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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분향소 설치되면 발로 차 부숴라! ”

-김정일은 仁義를 베플지 않은 대살인마일 뿐이다-


김정일의 분향소를 수도 서울 도심에 세우겠다는 종북 좌파들의 언행이 논란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그들은 김정일이 살아서나, 죽어서나 불변의 충의를 보이겠다는 속셈이겠지만, 가까이로는 천안함 기습 폭침, 연평도 포격에서 죽은 억울한 국군과 양민들은 물론, 김정일이 일생에 걸쳐 대남공작으로 학살하듯 죽여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한 맺힌 영령들을 생각하면, 나는 이렇게 외친다. “김정일의 분향소가 보인다면 즉시 손이 아닌 발로 차 부숴 버려라.!”

주지하다시피 김정일이 생전에 자행한 대한민국 국민 학살하기는 그의 아비 김일성에게서 직접 학습한 것이다. 김일성의 악성을 회고하면, 소련군의 대위 계급장을 달고 소련군의 용병 노릇을 하다가 소련군이 북한정권의 괴뢰정권 수장으로 선택된 후, 사망할 때까지 대한민국 국군과 양민을 학살해오는 것이 業(업)이요, 취미였다. 그러한 아비로부터 학습을 받아온 김정일은 아비보다 한 술 더 뜬 악성으로 기습 포격, 폭침 등으로 국군과 양민을 학살해온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독사는 독사를 낳을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김정일은 생전에 악어처럼 대한민국 국민혈세인 대북퍼주기의 돈과 물품을 허겁지겁 삼키듯 받아온 자이다. 그런데 답례이듯 기습 무력도발로 대한민국 국군과 양민들을 죽여왔다. 김정일의 만행은 첫째, 북한인민들이 남한에서 주는 대북퍼주기에 감동하여 감사하여 동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남한이 대북퍼주기를 하면서 또 북침을 했다”고 기만 선전하여 인민들에게 대한민국을 증오하게 위한 공작에서이다. 둘째, 대한민국이 햇볕정책으로 북한인민을 동요시키려는 작태에 쇄기를 박기 위해 무력 기습도발을 해온 것이다.

자존심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대학살자인 김정일을 추모하는 분행소를 한국 어느 장소에서든 설치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억울하게 죽어간 군군과 양민들의 영령을 모독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김정일은 그동안 학살하듯 죽여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숫자에 만족하지 못해서인가, 북핵을 앞세워 2012년 강성대국 선언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대량학살을 예고 했었다. 돈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생명은 하나요, 소중한 것인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친 놈이 발광하듯 북핵을 발사하지 않을까, 전전긍긍이었다. 저승사자가 유언 한 마디 남길 시간을 주지 않고 김정일을 저승으로 붙잡아 간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로서는 洪福(홍복)으로서 하늘과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영령들의 보살핌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북핵걱정은 사라졌나? 아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를 이은 학살자의 피를 계승하기 때문에 장례식이 끝나면, 김정은의 학살자적 魔性(마성)은 불시에 발작할 수 있다.

김정일 탓에 억울하게 죽은 천안함, 연평도 폭침, 포격 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은 국군과 양민의 유족들의 통한, 號哭(호곡)소리는 충천한데 그들의 통한과 슬픔은 “나와는 상관없다.”는 듯 김정일의 죽음을 애통하게 생각하고, 그리워 하며, 조문을 간 두 여성이 있다. DJ의 부인 이희호와 정몽헌의 부인 현정은이다. 빗발치는 반대, 성토 여론도 아랑곳 하지 않고 조문을 간 이희호와 현정은의 속셈은 무엇인가?

이희호는 DJ의 부인으로서 항설에는 두 사람은 지독한 사랑을 했다는 전설같은 사랑 얘기가 전해온다. 오죽 했으면, 이희호는 DJ보다 먼저 인연이 있는 계훈제가 옥중에 고통받고 있을 때, “때는 이때다,” 는 듯 DJ와 사랑의 인연을 맺었다는 항설이다. 世人(세인)은 여자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서 깨달 수 있을 수 있고, 계훈제는 제행무상을 절감했을 것이다. 이희호는 夫唱婦隨(부창부수)라는 말처럼, DJ가 김일성, 김정일 2대에 걸쳐 보인 충의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아들들을 대동하여 조문을 갔을 것이라는 항설이 지배적이다. 충격적인 老醜(노추)의 충의다.

현정은은 어떤가? 멀쩡하게 사업하며 백년해로할 남편 정몽헌이 DJ가 독촉하는 대북지원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마침내 현대 사옥의 좁디좁은 유리창을 어렵게 통과하여 투신 자살했다. 현정은이 남편을 사랑했다면, 자살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통찰해야 한다. 절망에 빠져 비통한 심정으로 투신자실 할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을 통찰해야 하는 것이다.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대북 사업은 진즉 접어야 했다. 그런데 DJ가 꾸며 낸 “북한은 노다지”다는 말을 믿고, “노다지”를 독차지 할 수 있다는 商魂(상혼) 탓에 큰 앞 가슴을 내밀고, 조문행을 했다고, 呵呵大笑(가가대소)하는 항간 취객들의 취담이다.

나는 냉엄히 말한다. “아무리 노다지라 해도 김정일 탓에 죽은 남편과 부지기수의 원혼들과 유족들의 통한의 호곡을 생각한다”면, 조문을 가서, 애송이 김정은에게 商魂의 추파를 보내고, 눈도장을 찍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烈婦는 절대 그러한 처신을 하지 않는다. 그녀들이 충의를 다하고, 돌아온다면, 남녀 애국지사들은 그녀들에게 따져 항의해야 마땅할 것이다.

이희호, 현정은의 조문을 부러워 하는 종북 좌파들이 우선 수도 서울 광화문 네 거리에 김정일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차린다는 설이 비등하고 있다. “나만 안 죽으면 된다. 다른 사람 죽은 것은 내 알바 아니다.” 종북 좌파들은 김정일의 분향소에 분향하고, 꽃을 바치며 충의를 다지려는 것이요, 남남 갈등을 유발시키려는 음모이며, 국가보안법을 깨부수는 음모이다.

3대 세습독재자 김정은이 권력을 잡았다고 해서 남북 화해와 협조의 신명나는 세상이 올 수 있을까? 지극히 난망한 일이다. 독사가 독사를 낳듯이, 김일성, 김정일의 언행을 계승하는 김정은은 더 악독하게 학살을 자행할 수 있다. 남북한의 진정한 희망은 무엇인가? 먼저 북한의 인민들이 혁명하듯 궐기 투쟁하여 3대 세습독재체제를 끝장 나게 하여 主權在民(주권재민)의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 뿐이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혁명을 지원해야 한다. 우선, 정신나간 종북좌파부터 척결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끝으로, 거듭 강조하거니와 일생을 대한민국 동포를 죽여온 대살인마의 돌연한 사망에 환호할 지언정 분향소 설치는 절대 안된다. 분향소가 있다면 즉각 발로 차 부숴 버리는 것이 김정일에게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위로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보이는 것이요, 영웅적인 기상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분향소가 있다면, 힘껏 발로 차 부숴라! ◇


이법철(bubchul@hotmail.com)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