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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탈북동포 북송하는 중국, 무서운 인과응보를 받을 것!

2012.3.8 중국대사관 앞 시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2년 3월8일 14시 중국대사관잎에서
탈북 북한동포를 송환 시키는 중국의 태도를 규탄하고 즉각 북송중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본행사에는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상임지도 법사 법철스님, 법일스님, 대전지회지도법사 재원스님, 인전지회 지도법사 선일스님 등 10분의 스님과 대구 지회장 유상종 예비역 장군, 경기지회장, 등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불교 의식으로 타종과 국민의례 불교의례 순으로 진행되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은
중국의 탈북동포 송환규탄하는 뜻이 시방세계에 퍼져나가
우리 국민의 발원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에 의하여 타종되었다
 
▲ 불교의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을 집전 하고 있는 대전지회 지도법사 재원스님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은 규탄행사의 취지설명에서
중국은 이미 1990년대 부터 탈북자 강제북송의 숫자는 1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이 북송되면 생명을 잃게되고 작금에는 3족을 멸하라는 김정일 지시도 있다.

중국은 반인도적이며 간접살인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국제법상의 난민으로서 바른 대우를 하라고 촉구하였다,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에 의하여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성명서는 "중국의 탈북동포에 대한 만행에 무서운 인과응보를 경고하고
굶주림과 탄압에 시달리다 자유를 책한 탈북동포를 강제송환하는 것에 대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1. 중국은 세계적 강대국으로서 유엔 인권성언과 난민협약을 줏수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무시할때는 세계적 규탄으 면치 못할 것이다

2. 최근 많은 북한동포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중국으로 탈출하는 것을 "경제 때문에 중국에 넘어온 불법월경자"로 단정하는 것은 규제규범이 아닌 중국만의 궤변이다.

3.중국은 탈북동포들을 북한에 강제 송환할 경우 이들을 죽음으로 모는 만행이므로 비인도적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가를 치루어야 할 것이다.

4. 우리는 중국이 탈북동포들을 강제 송활 할 경우 인과응보에 의해 대재앙을 못할 것을 경고한다
 
▲ 이상득 의원이 격려차 방문이 있었다. 

다음은 법철스님의 규탄사



규 탄 사



300여만이 넘는 우리 동포가 기아로 북한 땅에서 죽어간 것은 국제사회에서 비밀이 아닌 공공연한 사실로 되었다. 우리 동포들은 더 이상 굶어죽지 않고, 자유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북하여 대한민국을 찾으려 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정부는, 북한세습독재체제를 도와주기 위해 탈북한 우리의 북한 동포들을 북송되면 처형강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 강제 북송하고 있다. 우리 한국 불교인들은 중국정부의 만행을, 우리는 전세계가 외치는 인권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 세습독재자 김정은은, 기아로 죽는 것을 피하고, 자유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우리 동포들을 인민군들을 시켜 국경선에서 저격하여 죽게 하더니 이제는 삼족을 멸한다는 살인마적 언행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 한국 불교인들은 강제 북송하여 처형당하게 하는 중국 정부를 지탄하며 각성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은 과거 한국전에서 대한민국을 침략하는 북한 공산군을 돕고, 대한민국으로 조국통일을 하기 직전 중국 공산군을 대거 보내 우리의 조국을 분단시키는 고통을 주더니, 이제는 탈북 동포들을 붙잡아 고문하고 처형하는 북한군에게 인도하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언제까지 대한민국을 향해 적대행위를 할 것인가. 각성하라!

우리는 중국이 우리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 진정한 친구라면, 목숨을 걸고 탈북한 우리의 동포들을 강제 북송하여 처형당하게 해서는 안된다. 중국 정부는 우리의 탈북 동포들을 난민대우하는 국제협약을 준수하라!

중국의 지식인과 종교인들이여, 간절히 호소한다. 여러분들이 궐기하여 현재 중국정부가 우리의 탈북동포들을 강제 북송하여 처형당하게 하는 만행을 중지하게 해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

우리는 간절히 중국정부에 외쳐 바란다. 탈북하는 우리의 동포들을 북송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향한 만행이요, 국제사회를 향한 만행이다. 중국 정부는 전 세계를 향해 북한세습독재자의 처형극을 지원하는 走狗(주구) 노릇을 자처하고 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우리 탈북동포의 강제 북송을 즉각 중단하라!

중국정부는, 우리의 탈북 동포들을 강제 북송하지 말라!

중국 정부는, 우리의 탈북동포들을 대한민국으로 오게하라!


 
▲ 참석하신 분들을 소개하고 있는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장군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