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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제주해군기지건설 원만성취 기원법회 대불총, 강정마을에서

2012.4.1 강정마을에서 2천만 불교도의 뜻을 모아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2.4.1 제주해군기지건설 원만성취 기원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는 제주방어사령부 일요법회에 예비역불자회 법회에 동참하여 봉행하고, 이어 대불총 주관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자 야외법회를 기자회견 형식으로 봉행하였다.

강정마을 공사현장에서 봉행하고자 하였으나, 이날에도 극열 반대자들의 반대로 경찰이 마찰을 우려하여 이런저런이유로 공사현장 방문을 지연시키므로 공사현장앞 주차장에서 공사현장을 바라보며 시행 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남겼다.

본 행사에는 대불총 지도법사,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손수태 예비역불자회장(예 소장)을 포함한 예비역 장성7명,대불총 한승조 명예고대교수, 이건호 공동회장/상임부회장 등 대불총 임원 및 회원과 현지 회원을 포함한 예비역특전전우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중에는 예상대로 반대를 위하여 진을 치고 있는 자들로 부터 대형마이크로 일방적인 야유와 육성방해가 가능한 곳까지 와서 야유등 방해 그리고 종료 후에는 철수 하는 대불총 회원들을 수명이쫓아와 마찰을 유도하는 듯한 접촉을 시도하기도 하였으나 마찰없이 행사를 마우리 하였다.

일부 지상파 방송에서 본 행사를 반대자들과 "마찰"로만 보도가 된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다르다는 것을 밝혀둔다.
 

대불총 박 희도회장은 행사의 취지 설명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대한 불교계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사부대중이 적극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하되었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서 건설되고 있는 제주해군기지의 건설은

첫째, 국가의 부와 안보를 지키는 21세기 청해진으로서 국가번영과 안보를 위한 시대적 요구이며
둘째, 해군력 운용의 허브로서 전력운용의 융통성과 기동성 보장의 최적지이고,
셋째,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평화의 버팀목으로서 우리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넷째, 우리 앞마당을 지키는 해상 첨병의 모항이자 보금자리로서 제주도민과 해군이 함께하는 공동체 마을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하였다.

또한 평화는 힘이 있을 때만 지킬수 있는 것으로, 내 땅을 지키기 위한 일을 이웃나라의 눈치를 살핀다는 것은 사대주의적 발상이라고 규탄하였다.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철큰스님에 의하여 기원문형태의 성명이 발표되였다.

법철스님의 성명은 "우주에 변만하신 부처님이시여,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불교중흥을 위해 진력하는 대부대중의 결사체인 대불총회원들은 제주도 해군기지건설현자에서 국가의 안보사업인 해군기지 건설을 전폭지지하고, 원만하게 조속히 건설되어 국가안보가 더욱 튼튼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라는 기도와 대한민국만세3창으로 시작되었다

스님은 제주해군기지 건설 지지이유를 크게는 조국대한민국의 안보, 작게는 제주도의 평화를 위서라고 하였다.

불교도들 향하여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 자유가 있어, 우리가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으며,
만약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자유와 종교가 박탈 당한다면 신앙생활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불교도들은 우리의 전통인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일치단결하여 제주해군기지 사업을 지지하고 성원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불교계의 일부에서 환경등 비합리적인 논리로 서울 사패산 공사, 부안방패장공사, 천성산고속철 반대, 4대강사업등 국책사업을 시종을 반대 해 왔으며, 천선상 고속철이 다녀도 도룡용은 멀쩡히 살고 있는 것에 대하여 참회와 사죄가 없는 자들이 불교를 욕되게 하고 있으며, 이자들에 의하여 불교와 부처님의 법을 가장하여 제주해군기지도 반대하여 불교와 국가를 망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제주도에서 즉각 추방시켜야 할 것이라고 일갈하였다.

제주해군기지는 동,서,남 해역을 관리하고 독도와 이어도를 지킬수 있는 지정학적 중요성의 강조도 잊지 않았다

특히 종북주의자들이 창궐하여 한미동맹이 와해된 것으로 착각되어, 동해는 일본이 독도를, 남해는 중국이 이어도를 넘보고 있는 것을 상기하여 제주해군기지 성공을 위하여 모든 국민이 일치단결된 성원을 촉구하였다.
 

대불총 신정례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결의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의 회원들은 호국과 호법의 깃발을 높히들고 대한민국의 안전보장과 제주도 경제발전을 위한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첫째, 대한민국 남방해상교통로와 남방해역 해저자원보호 를 위하여 제주해군기지를 조속히 건설하라.

둘째, 국가의 부와 안보를 위한 합법적 제주해군기지 건설 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자를 엄격히 처단하라.

셋째, 제주해군기지건설과 관련 허위사실 및 유언비어 배포 자를 강력히 색출하여 의법 조치하라.

넷째, 각 종교 최고책임자들은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한을 품고있는 성직자들의 자격을 박탈하라.

다섯째, 대한민국불교도들은 제주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 뒤로 해군기지 정문에서 반대시위 차량과 시위대 모습이 보인다

야외법회는 대불총 상임부회장 이 건호 조계종방생법회외장이 진행되었다.

이건호 부회장은
제주해군기지사업은 5년여 준비기간을 거치고 국회의 예산심의도 통과된 사업으로서, 절차상 문제점을 주장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 소리를 높였다.

환경에 대해서도 보통사람의 상식으로 이해될 수 없는 과도한 요구는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란 경고도 있었다.
 

대불총은 강정마을 야회법회에 앞서
예비역불자회(회장 손수태 예비역 소장)가 제주방어사령부 법당에서 봉행하는 "제주기지 성공 기원법회"에 참석하였다.

본 법회에는 제주지역 스님과 불자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격려와 사병불교도 40여명도 함께 참석 하였다.
법회는 예비역불자회장의 인사와 대불총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큰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손수태 예불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주해군기지는 대한민국이 뻗어나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불자들은 기원하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예비역불자회의 설립목적이 전역 후에도 함께하는 심신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결정된 것이란 설명과 함께 예비역불자회제주지회 설립을 위하여 우선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대불총 박회도 회장의 격려사는 아래와 같다


제주방어사령부의 해군 및 해병불자 장병과 가족 및 이 지역 예비역 불자 여러분!

저는 예불회의 고문이자 호국불교 결사체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의 회장을 맡고 있는 전육군참모총장 박희도 예비역육군대장입니다.
오늘 국군예비역불자회 순회법회의 일환으로 이곳 해봉사 법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일찍이 제주도는 대한민국남해의 불침항공모함으로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섬으로써 세계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고 세대7대 경관으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보배섬 입니다.
이러한 보배섬은 지킬 수 있는 힘과 의지가 있을 때 평화와 번영을 구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남아이자 불자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불교도 존재할 수 있다는 진실은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십니다.
부처님께서는 나라를 지키는데 7가지 조건을 말씀하신바 있으십니다.
첫째, 중지를 모으는 국민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하며,
둘째, 국민이 나라를 위한 일에 대해서는 한마음으로 단결하여야 하고,
셋째, 법규를 지키는 질서있는 법치국가가 되어야하며,
넷째, 원로를 존경하며 경청하여야 하고,
다섯째, 약한 부녀자를 소중히 하며,
여섯째, 선조를 공경하고,
일곱째, 성자를 존경해야 한다고 하시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국가사회를 냉철히 바라볼 때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나라지키기 7가지조건이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지 매우 의심스러우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자랑스러운 해군·해병 불자 여러분! 우리가 믿는 불교는 대승불교로서 상구보리·하화중생 즉, 위로는 깨달음을 향해 노력하며, 이래로는 중생을 구제하는데 힘써야 하는 기본이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호국불교의 이념이기도하고, 우리불자들은 보살이 되고자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미 보살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군복무를 통하여 중생구제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고 위로는 불법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대승불교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희생적 보살도 정신을 생활화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복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극락에 이미 예약되어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말씀드린 나라지키기 7가지 조건과 대승불교의 이념을 실천하시는 확실한 보살이자 선구자가 되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영원한 번영과 함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부처님의 가피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지도법사 법일 큰스님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제하의 법문이 있었다.

스님은 가장 "아름다운 동행"은 "정토의 길"을 함께 하는 것이라 하고,
봉황에 비유하여
바른 것이 아니면 행하지 하지 않고,
아무리 배가 곱아도 먹을 것이 아니면 먹지 않고,
아무리 날개가 아파도 오동나무가 아니면 않지를 않는다
이것이 정토로가는 길이며,

봉황과 같은 정신으로 호법호법을 함께하는 것이
작금의 시대에서 가장아름다운 동행이라 하였다

이러한 결정과 행동을 위해서는
팀,진,치 3독을 버린 집착에서 벗어나고
기도를 통한 부처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원을 세우고, 적도 용서하는 큰 마음을 키우라는 말씀을 주었다.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소장은 다음 요지의 발언이 있었다.

불교에서 중요시하는 인연법은
당대의 최고 물리학자인 스티브 호킹스도 "세계는 인연에 따라 생성된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불교는 향후 인류의 의존도가 높아질 을 수 밖에 없는 매우 차원높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불교가 바르게 서야 할 것이며. 호법호국정신이 발로되어야 한다

즉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지지할 것이며,
따라서 대부분의 국민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지지 할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