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8월 26일까지 낙동강 8개보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 각 보의 모습을 담은 항공사진과 4대강사업으로 변화된 다양한 강 주변 모습을 함께 보면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마련됐다. 강정고령보를 비롯하여 8개보의 항공사진이 각 1점씩, 보 주변에 위치한 공원 및 자전거 길 등 낙동강 주변 경관 사진이 12점 등 총 2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고정식 전시가 아니라, 8개보를 약 2주씩 순회한다. 물의 순환처럼 낙동강을 돌면서 전시를 한다는 의미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되는 첫 전시는 상주보 달성보 을숙도낙동강문화관에서 8월 1일까지 계속된다. 8월3일~15일까지는 낙단보 강정고령보 창녕함안보에서, 8월 17일~26일은 구미보 칠곡보 합천창녕보에서 진행된다. 뉴타임즈코리아 / 김신기 기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