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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성호스님 1인 시위 재개…충돌 우려

 
성호스님(전 금당사 주지)이 23일 1인 시위를 재개한다. 조계사 인근에서 3보 1배도 진행하겠다고 밝혀, 또 다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성호스님은 23일 불교포커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10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도박승, 은처승 등의 종단 퇴출과 전면 쇄신을 위한 무기한 참회기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조계사 일원에서 3보1배를 진행하겠다고도 밝혔다.

스님은 지난해 연말부터 조계사와 법원, 언론사 등에서 ‘총무원장 퇴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지난 5월에는 조계사측이 기자회견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성호스님이 조계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때문에 성호스님의 1인 시위 재개가 또 다른 폭력 사태를 야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출처-불교포커스 : 여수령 기자 webmaster@budgate.net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