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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한대포 결의! 한대련 해체! 종북의원 사퇴!

전국 80개 지부, 회원 약 7,300명.. 대한민국의 마지막 희망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대학생 4백여 명이 모여 "나라사랑 대학생 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전국 80개 지부에 약 7,300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대학생단체로서는 대한민국 최고 규모다.

2009년 3월 설립한 <한국대학생포럼>의 슬로건은 "conserve & complete Korea"다.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다.
 
■ 이들은 온갖 우여곡절에 시달려왔다. 단체의 설립 배경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광우병 사태 등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일부 주장이 진실인 것처럼 호도돼 활동을 시작했다."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광우병 시위" 당시 경찰도 두들겨맞는 판에 겁도 없이 덤벼든 셈이다. 그냥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싶기 때문이란다.

"자유민주-시장경제를 중시하니까 우리를 "보수 대학생 단체"라고 부르더군요."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6047)

겁이 없긴 정말 없나보다. 지난해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은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 "나는 꼼수다" 정봉주 전 의원과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실컷" 두들겨 맞았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신문을 주워 모아가며 모아 전달한 후원금을 한 번 받았다고 "극우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런데도 괜찮다고 한다. 오히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한다.

"나는 내 소신이 있고 그 소신을 우리 회원들과 토론하며 결정하지 누가 시킨다고 이런 일 하는 게 아니다."
-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4915)

자꾸 새누리당 알바가 아니냐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 정작 "도움의 손길(?)"은 한번도 없는데도 말이다. 돈에 쪼들렸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닌데 억울할 법도 하다.

■ "비인기 주제"를 어쩜 그렇게도 잘 찾아다니는지 조직 규모에 비해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해왔다.

천안함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학생 6.25 전쟁60주년 기념주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21개 참전국 대사관을 방문, 감사편지 전달 행사를 열었다.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초청해 강연도 가졌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2295)

이 뿐만이 아니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날, 발빠르게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기습포격으로 숨진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에게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엮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국가 안보"에 지극 정성이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9940)

반값등록금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시점에도 당당히 "아니다"라고 밝힌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는 당연한 얘기가 통용되지 않는 요즘, 참 "배부른 소리"하는 대학생들이 분명하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2139)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대학생 4백여 명이 모여 "나라사랑 대학생 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전국 80개 지부에 약 7,300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대학생단체로서는 대한민국 최고 규모다.

2009년 3월 설립한 <한국대학생포럼>의 슬로건은 "conserve & complete Korea"다.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다.





■ 이들은 온갖 우여곡절에 시달려왔다. 단체의 설립 배경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광우병 사태 등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일부 주장이 진실인 것처럼 호도돼 활동을 시작했다."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광우병 시위" 당시 경찰도 두들겨맞는 판에 겁도 없이 덤벼든 셈이다. 그냥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싶기 때문이란다.

"자유민주-시장경제를 중시하니까 우리를 "보수 대학생 단체"라고 부르더군요."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6047)

겁이 없긴 정말 없나보다. 지난해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은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 "나는 꼼수다" 정봉주 전 의원과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실컷" 두들겨 맞았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신문을 주워 모아가며 모아 전달한 후원금을 한 번 받았다고 "극우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런데도 괜찮다고 한다. 오히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한다.

"나는 내 소신이 있고 그 소신을 우리 회원들과 토론하며 결정하지 누가 시킨다고 이런 일 하는 게 아니다."
-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4915)

자꾸 새누리당 알바가 아니냐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 정작 "도움의 손길(?)"은 한번도 없는데도 말이다. 돈에 쪼들렸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닌데 억울할 법도 하다.

■ "비인기 주제"를 어쩜 그렇게도 잘 찾아다니는지 조직 규모에 비해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해왔다.

천안함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학생 6.25 전쟁60주년 기념주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21개 참전국 대사관을 방문, 감사편지 전달 행사를 열었다.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초청해 강연도 가졌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2295)

이 뿐만이 아니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날, 발빠르게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기습포격으로 숨진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에게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엮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국가 안보"에 지극 정성이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9940)

반값등록금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시점에도 당당히 "아니다"라고 밝힌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는 당연한 얘기가 통용되지 않는 요즘, 참 "배부른 소리"하는 대학생들이 분명하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2139)





■ 박종성 회장 "한대련 해체-종북의원 사퇴 촉구하겠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성 한대포 회장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맨 손으로 일군 위대한 대한민국 그 자체다.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이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1. 우선 박 회장은 "대학가를 정치의 장으로 멍들게 하는 <한국대학생연합>과 <다함께> 같은 운동권 조직을 해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대학생들이 나서서 올바른 대학사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정치조직, 종북세력이 대학사회에 들어와 순수한 학생들, 꿈이 가득한 청춘들을 선동하지 못하게 막아야하고 정치권의 더러운 손길이 학내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이 앞장서겠습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한국대학생연합과 같은 정치조직, 선동조직, 북한을 추종하는 조직, 국가와 국민보다 북한 김씨 일가가 먼저인 조직을 반드시 해체시키겠습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3689)

#2.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종북 세력들을 저지하고, 더욱이 종북 국회의원들을 사퇴를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북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사퇴시키겠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목숨 다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입니다. 이 대한민국을 북한에게 팔아넘기려는 저 종북 국회의원들을 어떻게 그냥 쳐다만 볼 수 있겠습니까?

저는 10월부터 회원들과 함께 종북 국회의원이 사퇴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에서 종북 국회의원 사퇴 문화제를 열겠습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3224)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대학생 4백여 명이 모여 "나라사랑 대학생 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전국 80개 지부에 약 7,300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대학생단체로서는 대한민국 최고 규모다.

2009년 3월 설립한 <한국대학생포럼>의 슬로건은 "conserve & complete Korea"다.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다.





■ 이들은 온갖 우여곡절에 시달려왔다. 단체의 설립 배경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광우병 사태 등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일부 주장이 진실인 것처럼 호도돼 활동을 시작했다."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광우병 시위" 당시 경찰도 두들겨맞는 판에 겁도 없이 덤벼든 셈이다. 그냥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싶기 때문이란다.

"자유민주-시장경제를 중시하니까 우리를 "보수 대학생 단체"라고 부르더군요."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6047)

겁이 없긴 정말 없나보다. 지난해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은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 "나는 꼼수다" 정봉주 전 의원과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실컷" 두들겨 맞았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신문을 주워 모아가며 모아 전달한 후원금을 한 번 받았다고 "극우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런데도 괜찮다고 한다. 오히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한다.

"나는 내 소신이 있고 그 소신을 우리 회원들과 토론하며 결정하지 누가 시킨다고 이런 일 하는 게 아니다."
-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4915)

자꾸 새누리당 알바가 아니냐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 정작 "도움의 손길(?)"은 한번도 없는데도 말이다. 돈에 쪼들렸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닌데 억울할 법도 하다.

■ "비인기 주제"를 어쩜 그렇게도 잘 찾아다니는지 조직 규모에 비해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해왔다.

천안함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학생 6.25 전쟁60주년 기념주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21개 참전국 대사관을 방문, 감사편지 전달 행사를 열었다.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초청해 강연도 가졌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2295)

이 뿐만이 아니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날, 발빠르게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기습포격으로 숨진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에게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엮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국가 안보"에 지극 정성이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9940)

반값등록금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시점에도 당당히 "아니다"라고 밝힌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는 당연한 얘기가 통용되지 않는 요즘, 참 "배부른 소리"하는 대학생들이 분명하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2139)





■ 박종성 회장 "한대련 해체-종북의원 사퇴 촉구하겠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성 한대포 회장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맨 손으로 일군 위대한 대한민국 그 자체다.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이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1. 우선 박 회장은 "대학가를 정치의 장으로 멍들게 하는 <한국대학생연합>과 <다함께> 같은 운동권 조직을 해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대학생들이 나서서 올바른 대학사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정치조직, 종북세력이 대학사회에 들어와 순수한 학생들, 꿈이 가득한 청춘들을 선동하지 못하게 막아야하고 정치권의 더러운 손길이 학내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이 앞장서겠습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한국대학생연합과 같은 정치조직, 선동조직, 북한을 추종하는 조직, 국가와 국민보다 북한 김씨 일가가 먼저인 조직을 반드시 해체시키겠습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3689)

#2.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종북 세력들을 저지하고, 더욱이 종북 국회의원들을 사퇴를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북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사퇴시키겠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목숨 다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입니다. 이 대한민국을 북한에게 팔아넘기려는 저 종북 국회의원들을 어떻게 그냥 쳐다만 볼 수 있겠습니까?

저는 10월부터 회원들과 함께 종북 국회의원이 사퇴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에서 종북 국회의원 사퇴 문화제를 열겠습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3224)





■ 문유진 부회장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내일"

문유진 한대포 부회장은 "대통령을 뽑는 것은 인기투표가 아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지도자상을 언급했다.

#1. 문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지도자를 원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100년 후를 바라본다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선별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가계가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할, 소신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2. 이어 "대한민국을 끌어안을 지도자를 원한다"고 했다.

"정부가 하는 일이면 우선 의심부터 하는 국민 정서를 만든 것은 바로 과거의 부족한 지도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대통령은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진정으로 열린 소통을 통해 믿음을 쌓고 대한민국을 품을 그런 사람입니다."

#3. 끝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종북’ 문제가 바로 이 위기의 중심입니다.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지 못하고 북한 핵 개발 문제를 눈감아주며 북한 인권 문제에 침묵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회에 입성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그러고도 뻔뻔하게 국민의례와 애국가를 부정하는 그들을 보면서 저는 대한민국의 내일이 불투명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대한민국의 내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태극기를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대학생 4백여 명이 모여 "나라사랑 대학생 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전국 80개 지부에 약 7,300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대학생단체로서는 대한민국 최고 규모다.

2009년 3월 설립한 <한국대학생포럼>의 슬로건은 "conserve & complete Korea"다.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다.





■ 이들은 온갖 우여곡절에 시달려왔다. 단체의 설립 배경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광우병 사태 등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일부 주장이 진실인 것처럼 호도돼 활동을 시작했다."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광우병 시위" 당시 경찰도 두들겨맞는 판에 겁도 없이 덤벼든 셈이다. 그냥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싶기 때문이란다.

"자유민주-시장경제를 중시하니까 우리를 "보수 대학생 단체"라고 부르더군요."
- 변종국 한대포 1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6047)

겁이 없긴 정말 없나보다. 지난해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은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 "나는 꼼수다" 정봉주 전 의원과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실컷" 두들겨 맞았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신문을 주워 모아가며 모아 전달한 후원금을 한 번 받았다고 "극우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런데도 괜찮다고 한다. 오히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한다.

"나는 내 소신이 있고 그 소신을 우리 회원들과 토론하며 결정하지 누가 시킨다고 이런 일 하는 게 아니다."
- 윤주진 한대포 2기 회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4915)

자꾸 새누리당 알바가 아니냐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 정작 "도움의 손길(?)"은 한번도 없는데도 말이다. 돈에 쪼들렸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닌데 억울할 법도 하다.

■ "비인기 주제"를 어쩜 그렇게도 잘 찾아다니는지 조직 규모에 비해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해왔다.

천안함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학생 6.25 전쟁60주년 기념주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21개 참전국 대사관을 방문, 감사편지 전달 행사를 열었다.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초청해 강연도 가졌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2295)

이 뿐만이 아니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날, 발빠르게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기습포격으로 숨진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에게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엮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국가 안보"에 지극 정성이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9940)

반값등록금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시점에도 당당히 "아니다"라고 밝힌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는 당연한 얘기가 통용되지 않는 요즘, 참 "배부른 소리"하는 대학생들이 분명하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2139)





■ 박종성 회장 "한대련 해체-종북의원 사퇴 촉구하겠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성 한대포 회장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맨 손으로 일군 위대한 대한민국 그 자체다.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이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1. 우선 박 회장은 "대학가를 정치의 장으로 멍들게 하는 <한국대학생연합>과 <다함께> 같은 운동권 조직을 해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대학생들이 나서서 올바른 대학사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정치조직, 종북세력이 대학사회에 들어와 순수한 학생들, 꿈이 가득한 청춘들을 선동하지 못하게 막아야하고 정치권의 더러운 손길이 학내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이 앞장서겠습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한국대학생연합과 같은 정치조직, 선동조직, 북한을 추종하는 조직, 국가와 국민보다 북한 김씨 일가가 먼저인 조직을 반드시 해체시키겠습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3689)

#2.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종북 세력들을 저지하고, 더욱이 종북 국회의원들을 사퇴를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북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사퇴시키겠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목숨 다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입니다. 이 대한민국을 북한에게 팔아넘기려는 저 종북 국회의원들을 어떻게 그냥 쳐다만 볼 수 있겠습니까?

저는 10월부터 회원들과 함께 종북 국회의원이 사퇴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에서 종북 국회의원 사퇴 문화제를 열겠습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3224)





■ 문유진 부회장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내일"

문유진 한대포 부회장은 "대통령을 뽑는 것은 인기투표가 아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지도자상을 언급했다.

#1. 문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지도자를 원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100년 후를 바라본다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선별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가계가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할, 소신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2. 이어 "대한민국을 끌어안을 지도자를 원한다"고 했다.

"정부가 하는 일이면 우선 의심부터 하는 국민 정서를 만든 것은 바로 과거의 부족한 지도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대통령은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진정으로 열린 소통을 통해 믿음을 쌓고 대한민국을 품을 그런 사람입니다."

#3. 끝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종북’ 문제가 바로 이 위기의 중심입니다.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지 못하고 북한 핵 개발 문제를 눈감아주며 북한 인권 문제에 침묵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회에 입성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그러고도 뻔뻔하게 국민의례와 애국가를 부정하는 그들을 보면서 저는 대한민국의 내일이 불투명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대한민국의 내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태극기를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 전원책 "현 정치권에는 기대가 없다. 한대포에 기대를 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원책 자유경제원 원장은 "3기 멘토"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기대를 걸지 현 정치권에 기대하는게 없다"고 했다.

"내가 수없는 대학에 강연을 나가면서 유일하게 희망을 갖는 것은 여러분들 때문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

전원책 원장은 대학생들이 정치에 실망했더라도 투표는 꼭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우리 정치권에서 행해지는 포퓰리즘은 이제 도를 넘었다. 그러나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이라도 선택해달라.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정말 망한다. 제대로 된 대한민국. 정말 비전을 가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4520)

출처 : 뉴데일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