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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北 장사정포 타격 ‘엑스칼리버’ 실전배치

목표물 수직 타격 가능...타격 오차 10m 미만

주한미군이 북한의 장사정포를 타격할 수 있는 정밀 유도폭탄 엑스칼리버를 올해 안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VOA가 5일 전했다.
 
군 소식통은 5일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 2사단이 지난 5월말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엑스칼리버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올 연말까지 엑스칼리버를 실전 배치할 예정으로 안다고 말했다.
 
엑스칼리버는 155㎜ 포로 발사되는 정밀 유도폭탄으로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유도를 받아 휴전선 일대에 배치된 북한의 장사정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미 2사단이 보유한 155㎜터 팔라딘 자주포로 발사하며 목표물을 수직으로 타격할 수 있어서 갱도 진지 뒷 경사면에 있는 장사정포를 타격하는 데 적합하다.
 
엑스칼리버는 타격 오차가 10m 미만으로 알려져 있고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에 실전 투입돼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