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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北, 미사일 지침 개정에 연일 비난

핵무기까지 가진 놈들이,, 인간이 이렇게 뻔뻔할 수가??

북한이 최근 개정된 한미 미사일 지침에 대해 연일 비난하고 있다.

북한 통일전선부가 조종하는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0일 대변인 담화에서 “지금 괴뢰 호전광들은 북 지역의 그 어디든 ‘자유롭고 신속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공공연히 줴치며(떠들며) 전쟁열에 들떠 있다”며 “‘미사일 정책선언’은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 선포이며 전면전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북침 작전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선제공격 연습에 이어 벌어진 미사일 사거리 연장 책동으로 하여 전면전 발발은 더이상 피할 수 없게 됐다”며 “파멸의 막바지에 이른 역적패당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무모한 전쟁도발에 매달리는 이상 우리도 강력한 물리적 힘을 행사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위협했다.

이어 “‘미사일 정책선언’ 발표 놀음은 미국과 괴뢰들이 다그쳐온 북침 선제공격 준비가 마침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오늘과 같은 사태에 대비해 우리가 선군의 기치 밑에 자위적 핵 억제력을 비롯한 무진 막강한 섬멸적 타격력을 갖춰온 것은 천만번 옳았다”고 했다.

북한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과 관련, 지난 9일에도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조선군대는 미국본토까지 명중타격권에 넣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단호한 행동뿐이며 세상이 알지 못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진짜 전쟁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