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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북한 불교 망친 '승려'들이 한국서 판친다

韓國佛敎가 종북 좌파 승려들로 망하고 있다

   이법철 /스님

신라불교, 고려불교는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숭앙받는 국교(國敎)였다. 수선과 학덕이 많은 승려는 왕의 스승인 왕사(王師)로 대우받았고, 더 큰 승려는 온나라의 스승인 국사(國師)로 우대해주었다. 물론, 왕사, 국사는 국왕과 만백성이 존중하는 수행과 중생을 위하는 자비를 실천하였고, 불교가 있는 나라를 수호하는 호국불교를 실천하였다.

하지만 작금 대한민국의 불교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호국불교를 외면하고 종북 좌파 노릇을 하는 일부 승려들 탓에 나날이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이제 기독교, 천주교의 교세에 나날이 밀려나는 지경에 놓였으니 이는 자작자수(自作自受)의 인과응보이다.

  北韓佛敎는 왜 전멸하였나?

  북한 땅에는 금강산을 위시하여 묘향산 등 명산에 명찰(名刹)이 많았다. 명산 명찰에는 걸맞게 수행과 학덕, 자비를 실천하는 고승들이 부지기수였다. 임진왜란 때 의승병을 이끈 구국(救國)의 성사(聖師)인 서산대사도 묘향산이 좋아서 일생을 묘향산에서 수행전법 하다가 그곳에서 입적하였듯이, 무상한 세월에 걸쳐 고승들이 북한의 명산, 명찰을 찾아 수행한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법열(法悅)을 느끼는 수도승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그런데 왜 북한불교가 전멸했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좌파 승려들의 음모 탓이다.

  예컨대 ‘님 위일즈’의 명저(名著) ‘아리랑’을 보면 금강산 신계사(神溪寺)의 승려인 김산(金山: 본명:張志樂)은 사찰에서 승복을 입고 승복을 입었으나 속세에 뜻을 두어 붉은 전사가 되었듯이, 해방직전 직후 부지기수의 승려들이 생계(生計)가 어려워 임시 사찰에 시줏밥을 먹으면서 불경 보다는 공산당이론을 암송하여 오디가 때가 되니 부처 보다는 모택동과 김일성을 추종하였다. 북한이 붉은 세상이 되니 붉은 승려들은 김일성에 충성하여 앞장 서 진짜 불교승려들을 인민재판에 세워 학살하고, 교화소 등에서 반야(般若)의 염불보다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암송하다가 죽게 하였다.

  붉은 승려들은 김일성을 추종하여 환속하면서 북한 땅의 명산명찰은 국유화 시키는데 앞장 섰다. 북한 사찰의 경제적 김일성왕조의 유지비, 인민의 복지를 위해 압수해버리는 정책을 김일성이 하도록 건의하고 인도한 한 것이 오늘에 이르러 북한 사찰에 진짜 승려가 한 명도 없이 전멸해버린 원인인 것이다.

  북한불교를 망친 붉은 승려들이 한국에 등장했다

 북한불교를 망친 그날의 붉은 승려들이 대한민국에 도래한 듯이 “민주화”를 외치면서 등장한지 오래이다. 붉은 승려들과 똑같은 좌파 승려들이 기회가 온 듯 전성기를 이루고, 그들의 목적인 대한민국을 망치고, 불교를 망치려고 음모공작을 해대는 불행한 시절이 도래한 것이다. 그들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서슬이 퍼런 국가보안법이 실행될 때에는 잠복해 있었다.

  대한민국의 붉은 승려들의 은인은 민주화라는 명분으로 “사상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으로 종북 세력의 길을 열어준 YS, DJ, 노무현, 이명박 4명의 대통령들이다.

종북 좌파 승려들은 모두 정체를 드러내었다. 그들은 ‘제주 4,3 반란사태’ 때, 무장반란군의 후예들이며, 여순반란사태, 지리산에서 진지를 파고 대한민국을 향해 반란의 총으로 투쟁한 빨치산의 후예들이고, 김일성의 ‘6,25 남침 전쟁 때, 붉은 완장들의 후예들이다. 그들은 軍警을 피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찰에서 수도승으로서 위장하여 지내다가 이제 호시절(好時節) 맞아 소리 높여 외친다.

  ”대한민국은 나의 부모를 죽였다! 대한민국의 멸망을 위해 최후까지 싸우겠다!“ 복수혈전을 외친다.
그들은 평양으로 달려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독재자에 읍소와 충성맹세를 한다. 붉은 죽순(竹筍)은 다시 부활한 것이다. 그들은 조선인민민주화를 지향하면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을 하는 것처럼 기만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통일일혁명가로 자처한다. 한반도를 김일성왕조로 하는 것이 정통성이라는 속내를 감추면서 말이다. 그들에게 한국불교는 김일성왕조의 세상을 열기 위한 혁명의 이용기지(利用基地)요, 시줏돈은 혁명사업에나 사용할 돈일 뿐 중생구제와는 관계가 없다.

  韓國佛敎, 북한불교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우리는 예측해야 한다. 대한민국 내에 종북 좌파 승려들이 전성기를 이룰 수록 북한의 붉은 승려들이 북한의 모든 사찰을 국유화 하는데 앞장 서고, 진짜 수도승들은 파멸시켰듯이, 똑같은 방식으로 대한민국 내 불교를 망치는 분석이요, 전망이다. 그 불행을 막을 해법과 대안은 있는가? 종북 좌파 승려들은 사회 전반에 걸쳐 종북 좌파들과 연대하고 있기에 대한민국을 향해 공동투쟁에 나서는 인원은 수 만명인 탓에 불교계 자정능력(自淨能力)은 희망이 없다고 본다. 보수우익이라고 자처하는 일부 노승들은 팔짱끼고서 “이 땅에 불교의 인연이 다 되었나?” 독백할 뿐이다.

  작금의 불교계 종북 좌파 승려들은 북한정권을 대변하여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반대로 종북 좌파 승려들의 세상을 열어주고 대북 퍼주기를 하여 북한을 도운 DJ, 노무현 등 대통령은 열렬한 지지찬사를 보낸다. 총선, 대선 등 선거 때만 되면 좌파 정치인들의 당선을 위해 혈안이 되어 광분한다. 혹여 누가 보수우파 정치인을 지지하면 정교분리(政敎分離)라고 외치며 악을 피운다. 정작 자신들은 좌파 정치인을 대거 지원하면서 말이다.

  끝으로, 전멸한 북한불교의 전철이 종북 좌파 승려들의 주도로 대한민국에서 또 불교를 망칠 것인가? 진짜 수도승들을 숙청하고, 사찰재산을 김일성왕조의 유지비와 인민의 복지를 위해 몰수하는 불행이 재연돨 수 있을까? 불행이 예감되는 세상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좌우포용정책으로 종북좌파 승려들을 오히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이다. 누구보다 한국불교를 수호하는 남녀신도 열사(烈士)들이 궐기해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하는 우리는, 태극기 아래 단결하여 부처보다는 김일성왕조에 충성하는 종북 좌파 승려들을 불교계에서 촌각을 다투워 축출해야 만이 한국불교가 살고, 대한민국이 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

  李法徹(www.bubchul.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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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