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기불교도총연합은 2013.2.28 대한불교진각종을 방문 신년하례를 가졌다.
진각종은 1953년 손규상 대종사가 창종한 순수 한국불교이며 밀교계에 속한 종파이다.
한국밀교계 종치종과,진언종이 진각종에서 분파되었다.
진각종은
다섯째, 타력 불교를 자력 불교로 혁신하고자한 진각성존 회당 손규상 대종사의 원력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종단운영 면에서도
- 도량의 도심건립과 참회와 실천의 심인불교운동 전개,
- 경전의 한글화, 서원가의 반포제정, 어린이 불교학교인 "자성학교" 건립 등의 적극적 포교방편 전개,
- 기복에서 벗어나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하는 새로운 신행 메커니즘과 진호국가(호국사상)의 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위키백과)
하례식에는 통리원장 혜정정사, 문화사회부장 덕정정사(대불총 지도법사)와 대불총 박희도 회장, 신윤희 감사, 이석복 사무총장, 강영근 기획실장, 신정례 재정위원장이 참석하였다.
방문은 간단한 인사와 덕담에 이어 대불총의 활동사항 과 금년의 주요 추진계획 설명 그리고 불교발전을 위한 담론이 있었다.
대불총이 지난해에 이어 실시할 청소년 독후감 발표회에 신도자녀 및 종단에서 운영하는 진성여고의 참여 등 적극적인 참여가 논의 되었으며, 부처님오신날 전방고지 점등식의 추진에도 필요성과 대북 문제로 인한 우려등을 함께 표시 하였다. 종단은 과거에도 25사단지역의 509오피에 점등식을 하였으나 최근 수년간 실시되지 못한 아쉬움도 표시하였다.
또한 대불총이 지난해 군부대초청법회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노정된 군법당의 노후와 지도법사들에 대한 지원 전무한 점등 은 기독교와 비교 조차 되지 못 하다.
이것은 기독교의 18개 종단이 연합하여 관리하고 지원되되는 기독교의 군종 활동과 조계종 만이 군 불교 포교를 담당하는 불교의 군종활동을 하는 것에서 비롯 됨을 함께 인식하였으나, 이로 인한 불교계내 불화의 씨가 되어서는 안될 것임도 분명히 하고, 현재 가까이에 있는 육군사관학교 영천 3사관학교 법회의 지원과 관리를 열심히 할 것을 표하였다.
불교정책의 발전 부분에서 "영아 수계제도"의 발전과 "출산 장려"를 위한 종단정책의 발전 등에도 동의 하였으며 출산장려 부분은 이미 종단에서 시작 되고 있음도 소개 하였다.
특별히 불교계의 대북정책 부분 대해서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장종주께서 말씀하신 호국불교"의 견지에서 관리되고 있어 어느 기관이나 단체 보다도 안보의식 부면에서는 통일의 그날까지 견함이 없을 것이라 하고,
현재와 같이 반공교육이 결여된 상태가 지속된다면 반공이 역전되는 현상도 초래될 수 있어 학교교육의 방향전환이 필요함을 강조 하였다.
통리원장 혜정정사는 종교의 현실참여에 대하여
"종교가 너무 깊이 현실에 빠져서는 안되며 본연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의미있는 화두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