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5월 25일 한강수상법당에서 5월 법회를 봉행하였다.
5월 법회는 지난19일 도라전망대에 봉행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자유통일 기원 법회에 이어 25일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박희도 회장과 송재운 공동회장, 이건호 공동회장(상임부회장)과 상임지도 법사 법일스님(전 공군 군종감) 박봉식 고문(전 서울대총장),정천구 고문(전영산대총장) 및 상임감사 신윤희(전 육군헌병감) 사무총장 이석복(5사단장) 등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하였다.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19일 개성공단이 눈앞에 보이는 도라전망대 에서 " 부처님 오신 날 자유통일 기원법회"봉행과
병행하여 실시된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 전방상황 브리핑 등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금번 전방 안보현장의 답사를 통하여
새삼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는 소감을 토로하였다.
최근 북한특사의 중국방문에서 보여준
시진핑의 북한 비핵화 발원등의 국제적 움직임과
최근 탈북자들의 5.18당시 북한군 개입설과 이를 반대하는 등 양분된 의견은 "국가의 안전과 평화의 바탕위에 재 도약을 위하여" 조속히 규명되고 안정되기를 기원하였다.
경주 굴곡사 주지 설 적운 스님께서 법문을 주시었다.
스님께서는 신라의 원효대사님의 46세손으로 경주 설씨의 문중으로 경주에서 출생하고 자랐다,
출가후에 한국 선무도를 계승하여 8개국에 14개 지부를 운용하며, 세계선무도 총재를 맡고 있다.
스님은 출가이전 이미 태권도 사범으로 세계에 태권도를 널리 보급할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20세에 친구들과 우연히 경주기림사를 방문하여 기념사진 촬열을 위하여 석탑에 손을 대는 순간 과거 이 사찰에 인연이 있었던 것을 느끼고 2년 후 출가하여 양익큰스님으로 부터 7년간 불교금강영관(선무도) 수련하였다,< 양익 큰스님은 2006년 좌탈입망 하신 전설의 고수로서 일제치하에서 대가 끊기었던 "불교금강영관을 복원하신 분이다.>
이후 태백산 영원사에서 수행,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 8년 후 기림사 주지를 거처, 굴곡사를 인수하여 23년 째 운영하고 있다, 굴곡사는 청소년 대안학교등 선무도 중심의 콘테츠를 발전시켜 금년 8만 명을 목표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여 한국 템플스테이 인원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적운스님의 법문은 평시에 접하기 쉽지 않은 수행법 중 숨쉬는 방법 위주로 하였다(요지),
<선무도는 무술차원을 넘어 깨달음의 세계를 지향하며, 생사일여의 경지 법력을 함축하고 있다>
선무도의 수행은 "불교금강영관"/"지관 수행(止觀修行:일체멈춤과 관찰)"으로서 3가사 조화가 강조된다.
첫째는 몸의 조화(조신/操身), 둘때 마음의 조화(조심/操心), 세째 호흡의 조화(조식)를 통하여 몸의 조화와 마음의 조화를 이어준다
호흡은 들숨과 날숨 중 날숨의 길이가 2~3배 정도 길어 지게 수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수련은 6단계 중 3단계을 설명하였다. 1 수식단계는 숫자을 10이 넘지 않게 세어 가면서 마음을 일념으로 만들어 가는 것. 2단계 상수 단계로 들숨과 날숨이 길어지는 단계, 3지의 단계는 번뇌가 끊어지는 단계
또한 조식(숨을 쉬는)에는 4가지를 잘해야 한다(풍천기식)
첫째는 숨을 고르게 쉬어야 한다. 둘째는 소리를 내서는 안된다. 세째 맺힘이 없어야 한다. 네째 급하게 하지 마라!
대불총 부회장으로
윤영대 회장이 임명되였다.
윤 부회장은
동대문 상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금일 새로운 회원들에게 박희도 회장과 법일 지도 스님이 뱃지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