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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6월법회 "심전경작" - 마음의 밭을 가꾸자

"헌법을 수호"하고 부처님의 정법을 지켜내는 것이 "호국이며 호법"이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 6. 29 10:30~12:30 한강 수상법당에서 6월 정기 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과 공동회장 송재운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상임지도 법사, 법일스님과 법철스님, 상임고문 한승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고문 박봉식 전서울대총장 과 정천구 전영산대학교 총장 상임감사 신윤희 전육군헌병감, 사무총장 이석복 전연합사 부참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법회 진행은 공동회장 이며 상임 부회장 이건호 조계종방생법회회장의 사회로  법일스님의 법문에 이어 최근 사회적 이유로 대두되고 있는 성차별에 대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라는 시중

중요 내용을 간출여 낭독하였다

나는 죽었노라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의 아들로 숨을 거두었노라

대한의 혼이 소리처 달리었노라

산과 골짜기 무덤과 가시 숲

원수를 밀어가며 싸웠노라

나는 더 가고 싶었노라 원수의 하늘까지

나는 새 나라의 새들과 함께 자라고 노래하고 싶었노라

그래서 용감히 싸웠노라 그러다가 죽었노라

 

이것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과 관련하여, 피로 지켜낸 우리 영토의 중요성을 대변하고, 대불총 회원들의 마음가짐을 시사하였다.

 

상임지도 법사 법일 큰스님

(전공군군종감/청안사주지)은

심전경작(心田耕作) 을 주제로

대불총의 지향방향에 대한 법문을 주시었다.

 

부처님 생전에 한 농부가 부처님께 질문하기를

"우리는 평생 농사일로 지내고 있는데,

부처님은 무슨일을 하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계십니까"라고 하였다.

부처께서 말씀하시기를 "불교는 마음의 밭을 가꾸는 것입니다"라고 답하였다 한다.

즉 농부는 땅을 가꾸어 곡식을 일구어 내고, 불자들은 마음의 밭을 가꾸어 심신을 강건히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탐,진,치를 버리고 인간이 태어날 때 가졌던 청정한 마음을 찾는 것이이다.

부처님께서는 탐,진,치를 버리기 위하여 8정도와 6바라밀 행을 강조하시었다.

 

6바라밀행은 

 보시(布施) · 지계(持戒) · 인욕(忍辱) · 정진(精進) · 선정(禪定) · 지혜(智慧)의 6바라밀(六波羅蜜)이다.

이중 보시, 인욕, 지혜 3가지에 대한 설법을 하였다.

 

보시는 자비심으로 중생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베푸는 것을 말하여

이것은 물질을 보시하는 제보시와 법을 전하는 법보시가 있다.

부처님 생전에는 제보시 보다 법보시를 더욱 중요시 하였다.

법회에 참여 하는 것도 법을 전하고자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법보시의 중요한 일부이다.

특히 이념적 갈등이 심화되고, 종교자체를 부정하는 북한과 그 추종자들로 부터 도전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헌법과 부처님의 정법을 수호하기 위하여 대불총과의 동참도 곧 호법이다

 

인욕은 참는 것과 기다림을 말한다.

배가 아픈 사람이 "수술을 하고, 치료가 완료"될깨가지 참고 기다리는 것과 같다

대불총은 정체성과 부처님 정법을 훼손하는 것을 호국호법으로 도려내고 끈기 있게 치유를 해야 한다.

 

지혜는 부처님의 밝고 깨끗한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

대불총의 지혜는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는 것에 모야져야 하고

이를 위하여 거짓을 분별하고, 진실을 찾아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불교계에 평화통일이란 말로 진실을 호도하는 무리,

사회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무리,

종북의 그늘에서 부처님의 정법을 훼손하는 무리들을 가려내는 지혜와 행동이 필요하다.

 

여기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8정도, 특히 사물을 순수한 마음으로 보는 정견, 속까지 잘 들여다 보는 정사유, 바른 행동인 정업을 잘 행해야 한다.

 

한양대학교

이 승헌교수를 초빙하여

법문 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차별 등 법률적 문제에 대한 설명의 기회를 가졌다.

 

이교수는 지금까지 교육이 성 자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다고 문제의 핵심을 제기 하였다.

 

특히 성희롱을 판단하는 기준은

성희롱은 힘의 논리가 작용하므로 당하는 측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는가 하는 것이라 한다

즉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들으면 즉각 반발할 수 있으나, 직장의 상사로부터 동일한 일이 생긴다면 대응하기 곤란하다. 이런경우 성희롱으로 판단된다.

또 당하는 사람들이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자존심"을 건드렸을때 회복이 불가능하다.

설사 실수로 잘못을 하였을 때 잘못을 정확히 사과해야 한다.

예를 들어 "농담 한 번 가지고 뭘그래" 한다면 상대방은 더 큰 상처가 되어 일이 확대 될 수 있다고 한다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장군은 공지사항을 전했다.

1. 대불총은 7월 법회는 휴가 기간으로 쉬고

    8월 법회는 연수회로 대체 한다.

 

2. 지난 17~18일 월성원자력 발전소 견학 소감을 전했다.

핵발전소는 태양열 발전소, 수력, 화력 발전소 등에

비하여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 운영되어

우리나라가 가장 싸고 질좋은 전기를 사용할 수있다고

원전운영의 불가피성을 설명하였다.

 

 

새로운 회원님들!

 

 

 

 

 

 

 

우리나라에서 AIDS 치료에 선두에 섯던

주해란 박사

대불총의 뜻을 함께 하기로..

 

박희도 회장이 대불총 뱃지를 수여,,

 

 

분당

추모공원 휴

이동우 회장은

 

대불총

활동에 동참과

후원금을 기탁하였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