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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연수회

2013. 9.2~3 예산 봉수산휴양림에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년 9월2일 12시 부터 3일 12시 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조성하고 운영하는 봉수산휴양림에서 2013년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연수회는 본회, 부산/대구/대전/경기/충북지회의 임원 및 회원 80명이 참석하였다.

연수는 입회법회와 대불총활동 및 시사보고, 지회 활동보고, 상임 지도스님 법철스님, 법일 스님, 재원스님의 법설과 축원, 대불총 고문이신 정천구 박사(서울 디지털대학 석좌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연수를 통하여 회원상호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대불총의 지향방향에 대해서는

연수회에서 중지가 모아진 바와 같이

우리의 창립정신인 "호국호법"을 위하여 정진해야 할 것이다.

오늘 모든 분들이 행동을 강조 하신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To know is one thing, To practice is another !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장군이

2013~2013년 주요활동과 시사보고가 있었다.

주요활동으로는

금년 5월 충북지회가 창립되고

신생 충북지회가 9월12일 충북 증평에서

임진왜란시 금산전투에서 순국하신 의승군에대한

위령대제를 실시 예정이다.

작년도 주요실시사항으로는

2번의 세미나 (행주산성 전투시 행주치마의 원조이신 고양밥할머니 역사찾기 / 금산전투 순국 의승병의 호국정신 찾기)

그리고 현대사 재조명강연회 7회를 통하여 폄하되고 있는 건국정신의 함양에 기여하고,

우리사회의 이념적 갈등의 해소를 위해 5.18역사의 재조명에 노력하였다.

 

3월에는 월성원자력 발전소를 견학하고 안전을 위한 노력을 확인하였다.

 

5월 19일에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행사의 일환으로

1사단 도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부처님 오신날 기념 자유통일 기원법회"를 가졌고

애국시민들과 많은 연대활동을 하였다

 

또한 직접적인 정치개입은 배제하던 대불총이었으나,

18대 대선에서는 대한민국수호를 위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당선후 축하 법회와 대통령에게 "축하와 바라는 글"을 채택하여 전달하였다.

 

최근 사회적/정치적 이슈가 되어 많은 애국시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NLL 포기 발언 문제

국정원 선거 개입

    부정선거화 선동 정권퇴진운동

    국정원 무력화  - 6개 법안 발의

개성공단 등 남북협력 문제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관심에서 소흘한 문화권력의 좌경화의 문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우리 불교도들은 종교계의 활동도 예의 주시해야한다.

최근 천주교사제단의 시국성명과 맥을 같이 하는

불교계의 보신각 시국법회는

<국정원의 헌법유린 규탄 시국법회 /국정원 대선개입불교도시국회의 발족>

과거 광우병 시국법회 등으로 국민의 지탄이 대상이 되었던것과 같이

많은 불자들로 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지고, 

더 나아가 한국불교의 현재와 미래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불교는 전통적 호국불교의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는데 정진해야 하며

불교는 일부승려의 것만이 아니라 사부대중(남,녀 승려, 남,녀 재가불자)의 것 임으로 

재가불자들도 승단이 오류를 지적하고 시정의 촉구를 요구할 절실한 시점이 되었다. 

 

보고 후

영화권력의 실태인 영화권력 30년 분석 동영상과

노무현, 김정일의 NLL 관련 문서를 영상화한 동영상을 방영하였다.

 

대전지회 송두영 지회장(예비역 장군)의 지회활동 보고가 있었다.

 

대전지회는 매주 법회,

분기1회 큰스님 초청법회,

분기1회 전문강사 초청 안보교육

년2회 성지순례 등

회원들의 불교도로서의 수행과

국가 수호를 위한 정체성확립에 정진하고 있다.

 

부산지회 박만택지회장은 지회활동 보고가 있었다.

부산 지회는 11월 19일 부산에서

대규모 안보 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대불총 7주년 기념식을 병행하여

실시 할 수 있도록

본회의 결정을 건의 하기도 하였다.

 

 

 

 경기지회 임선교 지회장의 지회활동 보고가 있었다.

 

경기지회는 11월중 28개지부 총회를

의정부에서 실시한다.

 

경기지회의 운영은 지부중심으로

본회가 직접지휘하는 체제로 구상한다

 

특별히 강조한 내용으로는

 

대불총을 포함한 애국세력은 호국호법을 말로만 해서는 안된다.

행동하는 애국활동, 행동하는 대불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란 복안도 토로했다.

 

 

 대구지회 유상종 지회장(예비역 장군)과

회원들의 활동보고가 있었다.

 

대구지회는 일본이 소장중인

한국의 국보급 불화 "5백나한도"

반환 활동을 수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서명활동을 실시하고

일본을 방문하여 요구 한바도 있다.

 

범 불교적 차원에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충북지회는 위령대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지회장 김유천 예비역장군 만 대표로 참석하여 위령대제 시행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위령대제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북 증평 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한다.

 

본 행사는 임진왜란시 금산연곤평에서 유생들과 함께 전투하고 함께 순국하시었으나,

금산전투의 뜻을 기리는 금산 700의총에는 유생700명의 순국만이 있을 뿐

승병 800여 분의 역사는 없다.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하는 사회적 노력이 부족하여 이를 촉구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을 겸하여

위령대제 거행을 계획하였다

 

현재까지 확정된 참석인원은 3000여명으로 대규모 행사로 거행될 예정이다.

 

대불총 지도법사 법철 스님은

공수신퇴(功遂身退=공을 세우면 물러나라)라는

제목으로 아래 요지의 법설을 하였다.

 

"공수신퇴"란 사명대사님의 말씀으로

대사께서는 임진왜란시

"백성를 살리고 우리가 죽자!"라고

승군을 설복하여 3만여명의 승군이 전사하면서

나라를 지키는데 공헌하시고,

아무도 나서지 않는 일본과 평화협정에

사절로 파견되어

한국포로 3000명까지 구출하는 공을 세우셨다.

 

그 공으로 우의정에 제수되시었으나,

임금의 명이니 따라야 하고, 중의 본분이 아니므로 해서는 안된다 하시며, 우의정 3일만에 걸망을 메고 다시 입산하시었다.

 

작금 조계종의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부적격자인 현 자승총무원장은 사퇴하라는 요구가 빗발치는가 하면

그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는 조계종은

사명대사님의 말씀과 행적을 다시새겨 참회와 정화를 해야 한다.

 

<스님은

중이 중노릇 하면되지, 하지말라는 총무원장 무엇하러 할려고 하는가?

과거 총무원장들은 자그마한 문제만 생겨도 스스로 자리를 떠났다고 일갈했다!>

 

크게는 북한의 김일성 일가도 국가를 세웠으면 그것으로 족해야지,

대를 이어 왕국을 만들고자 하는 행태가 한반도의 불행한 역사를 만들고 있다

 

대불총의 호국호법의 실천도 사명대사님의 살신구국의 정신과

"공수신퇴"의 정신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대불총 고문 정천구 박사는

(전 영산대 총자 / 현 서울대지털대 석좌교수)

 

"호국정신과 조국의 현실"이란 주제로 아래와 같은 요지의 강연을 하였다.

 

한국불교의 전통은 통불교이며 호국불교이다.

 

호국이란 나라를 지키는 것이며,

이것은 불법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다.

 

불교의 이념은

자유,평등,자비의 사상으로

현대 민주주의 사상의 시발이 된

프랑스 혁명 정신인 자유,평등,박애와

동일하다.

불교의 이념을 지키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과 동일하다는 결론이며,

따라서 이것은 부처님의 사상을 구현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다" 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민주"만 논하고 "공화"를 생각하지 않는다

독재 또는 전체주의(개인주의를 박탈)와 반대되는 개념은 "민주"가 아니고 "공화"이다.

 

"민주" 만을 주장하면 자칫 민주독재 또는 전체주의로 빠질 위험이 충분하다.

 

한국의 위기는 바로

"민주" 만을 생각하고 "공화정치시스템"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의 전체주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 나치의 전체주의 핵심인물중 하나인

아이히만에 대하여 한 작가는

"그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생각할 수 없는 사람 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민주란 단어만을 가지고 선동하는 사람들에게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추종한다면 국가위기를 자초 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이것을 막지 못한다면 전체주의의 노예가 될 수 있다.

 

불교도의 입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 8정도 중에서 정사유(바른 생각)가 절실한 시기이다.

 

또한 정천구 박사는 선동과 무분별한 추종에 대하여 명확한 사례를 들었다.

 

미국의 남북전쟁 시 논란의 원인인 "노예해방"에 대하여 

남쪽에서는 투표로 결정하자고 하였으나

링컨은 "정의에 무슨 투표인가? "라고 전쟁을 택하였다.

 

링컨은 미국의 역사상 자국민에 의하여 가장 많은 국민이 희생된 전쟁을 치루었으나.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존경을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 불교는 한국불교의 전통을 찾아 바른 길로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승단의 잘못도 생각없이 추종하려는 신도들의 각성도 요구된다

 

대전지회 지도법사 재원스님은

(대전청우사 주지 / 전 육군군종감)

호국불교사상에 깊은 연구를 하신 스님으로

"불법 속에 호국불교"를 중심으로 법설을 준비 하였으나,

 

시간관계상 다음의 축원기도로 대신하였다.

 

찬란한 광명으로 대자대비 나투시는 부처님!

오늘 이 시간 여기 모인 대불총 가족,

큰 환희심 내게 하시고,

정법으로 무장하여 나날이 창성커 하소서.

 

어리석음과 탐욕 멸하여 청정케하시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하여 언제나 어니서나

보람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나날이 되게하소서!

 

심신이 병등이는 그 병고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람되고,

가난한 이는 가난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하소서!

 

대불총이 가는 곳 마다 정토를 이루고

대불총이 대하는 이 마다 나라를 사랑하고

대불총은 진리를 수호하는 "위법망구"의 보살이 되게 하소서!

 

대불총 지도법사 법일스님의

(서울 청안사 주지 / 전 공군군종감)

"길에선 호국호법"이란 주제의 법설 요지는

다음과 같다.

 

호국호법의 개념은 매우 광범위하므로

창립 7년이 되고 있는 대불총의 호국호법을 다시금 정돈할 필요가 있다.

 

대불총의 호국호법은

그 목표를 국가 안보에서 찾아야 한다.

 

이것은 불법에서 6바라밀 중 보시에서도 찾을 수 있다.

보시란 자기가 할 수 있는 많큼 베풀고 동고동락 하는 것이라 설명할 수도 있다

 

보시는 재물의 베품(財), 불법의 전파(法), 계율을 지켜 남을 괴롭히지 않음(無畏) 세가지가 있다

 

대불총의 보시는 법보시의 영역이다.

불교계 내에서도

부처님의 자유,평등,자비의 사상에 역행하는 집단을 추종하는 자들이

혼탁하게 만든 불교계를 부처님의 정론을 전파하여 정화시키는 것이다.

 

대불총의 호국의 목표는 부처님 정법을 오염시킨 현재의 상태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여 놓는 것이 되어야 한다

 

 

 

 

첫날 저녁에는

친교를 위한 조촐한 음악회도 가졌다.

 

적은 시상이었으나

소박한 즐거움이 컸다.

 

 

 

귀향의 길목에 자리한

예산 봉수산 자연림 조성에 포함된

생태공원도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생태공원

그리고 불교의 상징이기도 한

넓게 조성된 연꽂연못에서

모처럼 한가한 여유 속에

불법의 아름다움도 맞볼 수 있었다.

또한 지자체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애뜻한 노력이 피부에 와 닿는듯 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