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 맑음동두천 17.1℃
  • 구름조금강릉 20.7℃
  • 구름조금서울 21.7℃
  • 맑음대전 20.3℃
  • 맑음대구 20.0℃
  • 박무울산 18.5℃
  • 맑음광주 20.9℃
  • 연무부산 20.4℃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22.1℃
  • 구름많음강화 17.4℃
  • 맑음보은 16.8℃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9℃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7.9℃
기상청 제공

안보뉴스

이명박 정부는 쉽게 허물어질 수 있다?!

좌파이념에 중독된 아첨족, 궁물족, 웰빙족은 정권유지에 무용지물

이제 막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임기말의 레임덕 현상까지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하여 길거리 투쟁을 한 애국적 우파세력은 실용을 앞세우면서 이념과 도덕을 경시하는 듯한 이명박 정부의 정체성까지 의심하면서, 이명박 정부로부터 한발 물러서서 방관하고 있다. 권력자에게 잘 아첨하는 궁물족들이 이명박 정권의 주력부대가 되어버리면, 이명박 정부를 방어할 용감한 우군세력이 사라질 것이다. 최근 좌파정치꾼들이 이명박 정부의 조기 몰락을 예견하는 것은 농담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가 좌파성향의 정치세력, 시민단체, 언론기관들로부터 뭇매를 맞아도, 이명박 정부를 편들어 주는 우군 논객이나 매체를 찾아보기 힘들다. 좌파세력이 장악한 방송이 이명박 정부를 마구잡이로 매도하고 파괴해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핵심부를 차지한 기회주의적 궁물족과 웰빙족들은 좌파세력에 대항해서 싸우지 못한다. 왜 실리와 실용을 그렇게 앞세운 이명박 정부는, 임기초부터 오직 손해만 보면서, 낙동강 오리알처럼 외롭게 내버려져 있을까?

첫째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좌파세력의 부당한 공격에 대항해서 싸울 투쟁력이 없는 웰빙족들이 주축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좌파이념에 반쯤 취한 아첨에 능한 궁물족들은 야당과의 투쟁에서는 무용지물의 패망군에 불과하다. 좌파세력이 정권을 잡고 국가의 정체성을 흐리게 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때에 한나라당의 웰빙족을은 멍하니 방관하면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용감한 박정희나 전두환의 군화발에서 떨어진 권력을 주워서 누린 비굴한 정치적 웰빙족들이 아직도 한나라당의 주축세력이 되어있는 것 같다. 지난 10년 동안 집권한 좌파세력의 반국가적 국정운영에 정상적인 비판도 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던 한나라당의 웰빙족들은 보수야당을 투쟁력 없고 정체가 불투명한 웰빙정당으로 전락시켜 버렸다. 투쟁력이 없은 야당을 만든 한나라당의 웰빙족들은 권력과 금력을 구별하지 못하여, 쉽게 부패한 보수세력으로 전락하면서, 좌파세력의 등장에 밑거름이 되어버린다. 한나라당의 투쟁력 없는 웰빙족들은 이명박 정부를 출범시부터 좌파세력의 공세에 방치했으며, 앞으로도 정권수호에 무기력할 것이다.

이 한나라당의 신의없는 웰빙족들은 좌파정권을 퇴출시킨 아스팔트 우파를 "극우"로 매도하면서 경계하고 기피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공짜로 주워온 물건처럼 무책임하게 누리려고 하다가, 이번에 인선파동을 겪을 때에 당하기만 한 것이다. 정권을 쟁취할 투쟁력은 없은데, 국민들이 빼앗아준 정권을 전리품처럼 오만방자하게 나눌 얌체족들이 이명박 정부의 인선, 정책, 방향을 헷갈리게 하면서 좌파세력에게 헛점을 허락하는 것이다. 정권을 쟁취할 투쟁력이 없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웰빙족들은 이명박 정부에 위기가 오면, 자신의 몸도 가누지 못할 이명박의 바지자락을 붙잡고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숨어버린다. 투쟁에는 가장 무기력하면서, 이권다툼에는 가장 유능한 자들이 바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중심에 기어든 비굴한 웰빙족들이다. 이권에는 자라목처럼 기어나왔다가, 수난에는 게눈 감추듯이 도망가는 웰빙족들이 이명박 정부의 액심을 점령하는 한, 이명박 정부는 임기 내내 사사건건 투쟁력 강한 좌파세력에 시달릴 것이다. 부패한 우파세력은 사회불만을 악용하는 좌파세력의 번창에 밑거름이다.

둘째 이명박 정부의 아첨족들이 이명박 정부를 국민과 멀어지게 만드는 원흉이 되고 있다. 이번 정부 각료 인선파동에서 보았듯이, 국민들의 민심과 정서를 파악하지 못하는 정부의 정관들과 청와대의 각료들이 많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몰려든 궁물족들은 국민의 이목이 아니라 이명박의 눈치를 열심히 살피는 아첨족들이 너무 많아 보인다. 국무총리를 할 사람이 좌파세력에 눈치를 보느라, 국보위 시절에 자신이 받은 국가훈장을 수치로 여겨서 반납하겠다고 나설 정도로 지조가 없는 권력의 바람개비이다. 권력이 있는 곳이면 악마에게라도 어떤 수치를 무릅쓰고 불나방처럼 날아갈 권력의 기생충들이 이명박 정부의 핵심인사를 형성하는 것 같다. 이 웰빙족, 궁물족, 아첨족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좌파세력으로부터 두들겨 맞아도, 이를 방어할 용기와 의지를 가진 투사들이 아니라서, 정권의 유지와 국가의 수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명박 실용정부가 오직 자신의 실리만 챙기는 기회주의자들에 의해 점령당하면, 국민들과 원초적으로 거리가 생기는 구조적 모순을 가질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각료나 청와대의 수석들 중에 권력자가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자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강자와 부자의 힘에 맹종하는 아첨족들은 반드시 힘없고 가난한 서민들의 이권을 외면하게 되어있다. "성공한 부자들만을 위한 이명박 정권이라는 이미지"가 임기초에 한번 국민들에게 각인되면, 임기 내내 그러한 국민들의 스트레오 타입(편견)은 강화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실세들이 이명박과 사적 인연이 있는 궁물족들이거나 혹은 그 실세들과 사적 인연으로 얽혀있는 궁물족들이라는 평가와 여론이 국민들에게 퍼져서 굳어지면,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를 공적 조직이 아닌 사적 조직으로 매도하기 시작할 것이다. 권력에 아첨하는 궁물족들은 국가의 공조직을 개인의 사조직으로 횡령하여, 그 보스에게 아첨하는 것으로 연명하게 되어있다. 이명박을 마피아 보스로 만들지 말라는 오정인 소설가의 경고는 바로 권력에 아첨하는 궁물족들의 경계하라는 충언으로 들린다. 권력자가 가장 빨리 망하는 자는 달콤한 거짓말로 권력자의 골수를 썩게 만드는 아첨꾼이다.

셋째, 이명박 정부의 핵심에는 좌파세력의 이명박 죽이기에 대항할 이념적 무기를 포기한 좌파이념 중독자들이 너무 많아 보인다. 이번 한나라당 공천에서도 드러났지만,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속으로 경시하는 우파 무늬를 띤 웰빙족들과 좌파이념의 중독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좌파 위장세력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주축을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보여진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투철한 정치인이 한나라당에 희귀해 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집권 좌파세력에 싸우지 못하고 이념전을 회피해온 무기력한 좌파 위장세력이 이명박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면, 어떻게 타고난 야당체질에 강력한 투쟁력을 가진 좌파세력에 대항해서 무이념의 이명박 실용정부가 살아남겠는가? 이명박 정부가 스스로 실용정부라고 선언한 것도 강력한 좌파세력에게 싸움을 피해가자는 우파 웰빙족들의 도피의식과 패배의식에 근거했는지도 모른다. 이념전을 피하는 궁물족과 웰빙족들은 군중들의 심리를 잘 이용하는 타고한 투쟁력을 가진 좌파세력의 이명박 죽이기 선동을 결코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집권 초부터 비틀거리는 근본적 원인은 바로 반역과 망국을 태연하게 저질렀던 좌파세력에 대한 정당한 조사와 심판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동안 좌파세력의 비리와 부정에 대한 조사를 피하고 값싼 통합을 주장하는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에게 비굴하고 불의한 세력으로 비쳐지게 마련이다. 정의와 원칙을 포기하는 정부가 어떻게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겠는가? 국민들을 오직 배고픈 돼지로만 평가해서, 경제제일주의를 앞세우는 정치지도자는 "실천적 유물론자"이다. 물질을 앞세운 정치가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은 드물다. 정의와 자유 등 이념이 올바로 정립된 정부와 국민은 빵을 부차적으로 확보한다. 이념을 경시하고 좌파세력의 반역행각을 묵인하겠다는 불의한 정부는 국민적 지지를 잃게 마련이다. 한국인을 배고픈 돼지로 평가절하한 경제우선의 실리정부는 제정신을 가진 애국자들에게 인기가 없게 마련이다. 이명박 실리정부의 실추된 인기는 좌파세력에 대한 정당하고 합법적인 조사와 심판으로 회복될 수 있다.

넷째, 지금 한국사회에 팽배한 성공한 부자에 대한 적개심이 "부자정당" 한나라당과 "부자정권" 이명박 정부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요즘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 "고소영, 강부자, 강금실"과 같은 감성적이지만 귀족적인 뉘앙스를 가진 선동구호를 만들어내는 좌파세력의 천부적 능력을 봐라. 전세계에서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한국인들만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병철 삼성회장은 "한국사람들보다 속으로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 한국사람들보다 겉으로 돈을 증오하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작은 돈을 위해서 영혼까지 팔고, 돈으로 모든 구원까지 사려고 달려드는 한국인들이 아닌가? 돈을 너무 사랑하기에 성공한 부자와 부국을 인정하지 않고 증오하는 것이 한국인들의 심성은 아닌가? "한국인들은 배고픔을 잘 참는데, 배아픔은 참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즉 한국인들은 배고픈 노예상태는 잘 참는데, 지인이 잘되면 참지 못하는 시기와 질투의 심보를 가졌다는 말이다. 부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적개심은 좌파세력에 의해서 부자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덧씌워진 한나라당과 부자정권이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진 이명박 정권에게 치명적 독약이 될 수 있다.

부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적개심은 가히 종교적이다. 한국인들이 김대중과 노무현이라는 상고출신들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도 아마 부자와 엘리트에 대한 한국인 특유의 적개심 때문인지도 모른다. 부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적개심은 한국사회에서 자본주의가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더 심화된 것 같다. 국제금융세력에게 한국의 경제적 주도권을 넘겨준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은 남한사회의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적개심을 더 심화되었다. 오늘도 MBC가 부국인 대한민국을 비하하고 빈국인 북한을 비호하며, 부자기업인 삼성그룹을 불법과 비리의 소굴로 채색하고 빈자들을 사회적 희생자로 채색하는 선동을 해댄다. 좌파성향의 선동매체들은 부자와 강자에 대한 적개심을 한국인들에게 심화시킨다. 부자정당과 부자정권이라는 이미지를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가지게 되면, 성공한 부자에 대한 적개심이 가득한 한국의 군중들을 좌파세력은 쉽게 反정부 선동으로 동원할 수 있다. 부자에 대한 적개심이 좌파세력의 핵심적 이념이고, 그 적개심을 부추기는 것이 좌파세력의 핵심적 전략이다.

다섯째, 이렇게 투쟁과 선동에 타고난 능력을 가진 좌파세력의 이념공세가 이명박 정부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좌파세력의 공격에 취약한 이명박 정부는 스스로 좌파세력의 공세에 방어할 정신적 무기인 "이념"을 포기하는 "실용"을 선택했다고 선언한다. 이러한 이명박 대통령의 "이념을 초월한 실용"이란 구호는 이명박 진영에 스며든 좌파세력의 공작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부자연스럽고 몰상식한 정부의 정책방향이다. 이명박 정부의 "이념 없는 실용"은 무가치, 물도덕, 무개념의 정치이념을 선포한 것이다. 이념이 없는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선언은 정신이 없는 인간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은 비정상적 발언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과 한나라당의 핵심에는 지금까지 한국사회를 엉망으로 만든 친북성향의 좌파세력에 대항해서 국가를 정상화시키고 정권을 수호할 애국심과 정치이념을 가진 투사가 없다. 이명박 정부에 좌파세력의 살기와 투지를 피해가는 웰빙족, 궁물족, 아첨족들이 우굴거리는데 어떻게 이명박 정부가 투쟁에 천부적인 좌파세력의 야당을 상대로 정권을 지킬 수 있겠는가?

이명박 정부가 이념을 포기함으로써, 좌파세력을 공략하는 정신적 목표를 상실해버렸다. 이명박 정부를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파괴하는 정치세력은 분명히 남북한의 좌파세력인데, 이명박 정부는 그 좌파세력이 정신적 무기인 좌파이념을 회피하겠다고 선언했다. 좌파세력은 핵무기가 있는데, 이명박 정부가 그 좌파세력에게 핵무기를 사용하지 말고 전쟁을 하자고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꼴이다. 정치권력을 위해서 모든 수단과 전술을 동원하는데, 그 전술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이념인데, 어떻게 이념없이 좌파세력과 싸울 수 있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생각하는지 궁금하자. 물론 교조적인 이념에 빠져서 모든 것을 이념적 잣대로 판단하는 국정운영은 김정일의 통치처럼 망할 짓이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를 북한에까지 확산시켜야 하는 것은 절대명령인데, 어떻게 이념없는 통합과 통일이 가능하는가? 이념 없는 실리에 근거한 대북관계는 모래 위에 세운 누각과 같이 허구적인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에 투철한 우파정권만이 좌파세력의 파괴공작을 극복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이명박 정부가 오늘날 임기초부터 인기가 없이 출발하는 이유는 "실권한 좌파세력의 고차원적 이념공세"와 "이명박 정부의 기회주의적 웰빙족들의 이념포기" 때문이다. 실권한 좌파세력은 좌파이념에 근거하여 독기를 내품으며 이명박 정부를 허물어뜨리려고 악을 쓰는데, 이명박 정부의 궁물족들과 한나라당의 웰빙족들은 국민과 우파진영이 쟁취해준 정권을 하이에나 떼처럼 달려들어 차지하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예나 지금이나 좌파이념에 반쯤 취해서 몽상한 눈으로 투쟁력을 잃은 한나라당의 이명박 정부에 대해 국민들은 많이 걱정하고 있다. 마친 아편 중독자의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으로 국민들은 좌파이념에 취한 웰빙족, 아첨족, 궁물족들이 우굴거리는 여당과 정부를 염려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몰이념, 몰도덕, 몰가치적 인선과 정책을 보면서, 국민들은 좌파이념에 중독된 집권세력의 얼빠진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포기하고 망국적인 이념에 취한 좌파세력이 주축을 형성한 이명박 실용정부에 어떤 정상적 자유민주주의자들이 충성과 지지를 보내겠는가?

아첨적이고 기생적이고 염치없는 웰빙족들과 좌파이념에 반쯤 취한 위장 좌파세력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핵심세력으로 자리를 잡으면, 지금까지 아스팔트 위에서 좌파세력과 전선을 이루면서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키는 데에 선봉대였던 우파세력의 지지가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명박 정부는 남북한 좌파세력의 공격은 물론 우파진영으로부터도 공격을 받아, 중도세력의 전형적인 취약점을 노출시킬 것이다. 김구와 같은 중도적 인물이 현실세계에서 반드시 패배하는 것은 바로 중도세력이 가진 기본적 낭만주의 때문이다. 정치에는 중도세력이 성공하기 힘들다. 특히 아직도 선군정치를 앞세운 좌파세력이 북한에 건재하는데, 남한에서 좌파와 우파를 구별하는 이념적 기준을 거부하는 중도세력은 망조난 몽상세력이다. 노무현이 "강물도 좌우로 흐르고 사회에도 좌우가 있어야 한다"고 퇴임직후에 주장한 것은 남한에 좌파세력을 인정하라는 이적 망언이다. 우파세력의 약점을 침소봉대하여 군중을 미혹하고 선동하는 남북한 좌파세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이념을 무시하는 이명박 실용정부는 우파세력과 국민의 지지를 잃어 파멸될 수 있다. 대선기간 막바지에 이념과 안보를 경시하다가, 이회창의 출마를 정당화시켜준 과오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체험했다. 또 다시 이념과 안보를 경시하는 행각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계속한다면, 더 큰 재앙과 파멸을 이명박 정부는 초래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의지이고 자연의 순리이고 세계사의 흐름인 자유민주주의를 강화시킬 우파정권이 되어야 한다. 이념으로 분단된 상황에서 선군정치를 내세우는 김정일에게 우파와 좌파가 없다는 몽상적 발언을 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좌파세력에 홀려있다. 좌파세력에 홀려서 이념과 도덕을 상실한 정권은 국민들은 물론 하늘도 버릴 것이다. 이념과 안보에 충실한 "이명박 우파정부"만이 국민정서와 시대흐름에 맞아 선진화에 성공하는 실용정부가 될 것이다. 욕심을 내자면, 출범한 이명박 우파정부는, 이념과 안보에 투철하여,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북한에까지 확산시키는 통일정부가 되길 바란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