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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불교시민단체] 자승총무원장 출마 포기 촉구 집회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를 선양하지 않고 "민추본" 고문을 맡아 종북세력을 지원한 것 만드로도 퇴출되어야 한다

대한민국불교도총연합외 불교단체들(200여명)은 

 2013913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앞에서

폭우 속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현재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재출마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재출마 포기를 촉구하는 집회를 실시하였다.

 

작금의 조계종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계종의 총체적 위기로 자정능력이 상실되었으며 그 중심에 현재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자승스님은 지난 조계종 도박사건시 문제를 해결하고 명예로운 퇴진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조계종 사부대중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이 날의 행사에는 봉암사 적명스님이 오마이뉴스와 인터뷰 시 말씀과 수좌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슬피울며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를 낭독하고

 

이와 별도로 대불총은 자승스님이 떠나셔야 대한민국 불교가 산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하여 자승스님의 퇴진을 촉구하고, 아울러 조계종 스님들을 향하여 새로운 총무원장 스님은 청정하시고 공부도 수승하시면서 정법에 따른 개혁의지와 능력을 갖춘 분을 추대해 주실 것과 조계종단의 노후보장제도, 선거제도, 재정체계, 군법사제도 개선과 사회기여 확대 및 계율 강화 등을 이룩해 줄 것도 요구 하였다.

 

또한 결의문에서는 본 행사의 뜻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끝까지 관철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집회 후에는 조계사 경내에서

자승스님 총무원장 재출마 포기를 촉구하기 위하여

천막을 치고 7일 째 단식정진을 하고있는

수좌회 스님들을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와

한국불교의 미래을 위하여 끝까지 정진하여 주실 것을 말씀드렸다!

 

[취지문]

사부대중께 드리는 글


대한불교 조계종은, 비구종단이요, 한국불교의 간판이며, 총본산이다.
조계종의 행정적 수장은 총무원장인 바 어느 승려보다도 계행이 청정하고, 수행자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 총무원장 자승은 조계종 역사상 가장 타락하고 수치스러운 행위인 승복을 입고 강남 고급룸살롱에서 접대부와 동석하여 양주파티와 룸살롱 접대부와 성매수 사건에 연루되어 있고,
국내 국외 상습 도박사건,미국에 처자를 두었다는 은처승(隱妻僧)설의 비판여론이 비등하고,


반대의견을 피력했다는 이유로 적광(寂光)스님을 조계사 종무원 등 5∼6명이 총무원 지하 2층으로 강제 납치 집단폭행한 사건에 연루 되어 교계 언론은 물론 사회 언론에 크게 보도되어 조계종은 물론 전체 한국불교계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부정부패의 총무원장으로 지탄하고 있다.
자승원장이 한가닥 양심이 있다면, 오래전에 자신의 과오와 부덕에 대해 진솔히 사부대중께 참회하고, 총무원장직에서 용퇴를 했어야 마땅했다.


그러나 자승원장은 패거리들과 음모하여 총무원장 재임을 하기위한 공작으로 ‘불교광장’이라는 사조직을 만들어 재임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이 땅에 청정한 불교교단을 바라는 사부대중은 주먹을 쥐고 발을 굴러 분노를 표시하고, “자승은 즉각 총무원장 재임운동을 중지하라!”는 전국적인 함성이 충천하다


자승은 동패들과 음모하여 조계종도라면 엄수해야 할 종헌종법의 선거법을 짓밟고 “총무원장 추대위”를 만들어 제 입맛 대로 총무원장을 선출하여 거수기 노릇을 하려는 불교광장에서 통과시키려고 음모하는 데, 사회 법정에 제소해야 할 명백히 선거법 위반이다.
또한 자승은 종북불교 단체인 '민족추진운동본부'의 고문을 맡아 조계종단에 종북좌파불교를 지원해왔다. 자승은 재임기간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를 선양하지 않고, 종북좌파 불교를 지원해온 책임을 지고도 총무원장직에서 즉각 용퇴해야 하는 데, 오히려 재임운동이 웬말이냐!! 호국불교는 분노한다!!


사부대중은 단결하여 부정부패한 승려가 조계종을 망치도록 수수방관 해서는 안되는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강조 하며, 우리는 조계종의 중흥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대불총 성명서 ]

 

자승스님이 떠나셔야 대한민국 불교가 살 수 있습니다.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대불총)2006년 창립이후

호국호법의 기치를 들고 대한민국과 우리 불교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호국불교 결사체입니다.

 

그동안 대불총은 한미연합사 해체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에 불교대표로

참여한바 있으며, 호국불교 역사 발굴등을 통해 호국불교정신 선양에 힘써

왔습니다. 또한 호법을 위해 불교계의 부패한 선거제도 개선, 부실과 부패의

온상이 된 재정관리 체계개선, 출가승들의 노후보장제도 도입, 전 불교계가

동참하는 군법사 제도의 개선, 스님들의 정치개입반대 및 좌경승려들의 순화, 낙후된 불교계의 사회기여 확대 등을 주창하며 정진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불교계의 대표종단인 조계종단은 대불총의 순수한

노력을 폄훼하고 소통을 차단하는 한편 부패승, 파계승, 정치승, 좌익승,

폭력승이 창궐하므로서 1700년 우리나라 불교역사에서 고려말 이후 가장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있으며 자정능력을 상실함으로서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입니다.

 

어쩌다 재가불자들이 불교계 대표 종단인 조계종의 스님들을 걱정하는 불교가 되었습니까!

 

특히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은처승, 도박승 등으로 고발이 끊이지 않고

자성과 소통 그리고 쇄신의 구호만 공허하게 외치고 있어 조계종단의 각종

폐해를 정화시킬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분으로서 불자들은 물론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신망을 잃고 있는 분입니다.

 

다행이도 자승스님의 총무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우리 불자들은 청정하시고 공부가 수승하며 정법에 의한 개혁의지와 능력이 있는 새로운 총무원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무원장 후보 등록일이 다가오는 지금, 자승스님은 그동안 수차례

불출마 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거취를 분명히 하지 않은 채 각종 유언비어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참선에 정진하고 계실 선방 수좌스님들이 뛰쳐나와 자승스님의

불출마를 요구하며 조계사에서 묵언정진을 넘어 단식정진까지 하겠습니까!

 

재가불자들도 불교도임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현 조계종단의 지도부는 자정능력과 지도능력을 철저히 상실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조계종단의 스님들께 고합니다.

 

첫째, 자승스님이 차기 총무원장 후보에서 떠나시도록 해주십시오.

 

둘째, 새로운 총무원장 스님은 청정하시고 공부도 수승하시면서 정법에 따른

개혁의지와 능력을 갖춘 분을 추대해 주십시오.

 

셋째, 조계종단의 노후보장제도, 선거제도, 재정체계, 군법사제도 개선과

사회기여 확대 및 계율 강화등을 이룩해 주십시오.

 

끝으로 저희 재가불자들이 이제껏 스님들을 바르게 외호하지 못한 큰 죄를

참회하며 더욱 바르게 모시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자승스님이 재임하면 불교는 망하고 자승스님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시면 불교가 회생할 수 있으며, 국민과 종도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종교로서 더욱 국가 발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기를 기원합니다.

 

 

2013913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우리의 결의

 

1. 우리는, 호화 룸살롱을 주연에 출입하는 부패승려, 국내외 도박승, 승려납치 폭력 배후승, 은처자 설의 여론이 충천한 부정부패한 자승은 비구종단 조계종의 총무원장 자격이 없다. 재임의 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하루속히 총무원에서 떠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우리는, 부정부패한 자승원장의 재임을 막고, 조계종을 중흥시키기 위해 단식투쟁하는 선원 수좌스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1. 우리는, 강력히 주장한다. 선거법을 짓밟고 총무원장 추천위를 통해 총무원장을 선출하려는 자승과 동패 도법은 사부대중 기만을 즉각 중지하고 참회하고 총무원에서 떠나라!!

1. 우리는, 장차 총무원장 선거는 선거법에 의해 공정한 경선의 선거를 바라고,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와 함께 청정한 비구스님을 총무원장으로 선출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1. 우리는, 호국불교를 외면하고, 종북 좌파불교를 지원하는 자승은, 총무원장 재임운동을 즉각 중지하고, 사부대중과 국민앞에 사죄하고, 즉각 용퇴을 바라고, 강력히 규탄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