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천주교구는 정의구현사제단 파문하라!
천주교구는 회계하라!
동영상 촬영 편집 장재균
25일(월) 오후 6시 전북 전주시 천주교 전주교구청 앞에서 어버이연합회, 납북자가족임, 탈북자 단체 등 회원 150여명은 정의구현사제단 해체를 강력히 요구 했다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150여 명은 이날 오후2시 서울 종로구 인의동 어버이연합 사무실 앞에서 관광버스로 전주시 천주교 전주교구청으로 이동을 했다.
기자회견 취지에서 민주당!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고, 천안함폭침도 부정하여 국군과 희생장병 및 유가족을 능멸하는 주장에, 뜬금없이 대통령을 사퇴하라는 선동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이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수권을 지향하는 공당(公黨)인가, 종북반국가 세력의 숙주(宿主)인가⁉ 묻기도 했다.
[성명서]
-천주교는 ‘정의구현사제단’을 파문하라!
우리는 일부 이성을 잃은 성직자들이 자행하고 있는 망국적 행동을 더는 못 참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소위 가톨릭 정의구현사제단은 이름 그대로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라 김정은교 사제단이 되어 망발을 일삼고 있습니다.
어제 23일은 연평도 무력 도발로 전사한 장병과 희생자들의 3주기를 맞는 날이었습니다. 북한은 평화롭던 연평도에 갑자기 1,000여 발에 상당하는 함포를 쏴대어 우리 장병들과 무고한 주민들을 무차별 살해했습니다.
전 국민의 심장에 비수를 꽂은 이 도발을 정의구현사제단은 북한 독재의 편을 들며 북한이 연평도 포격을 한 것은 당연하다며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은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 미사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박창신 원로 신부는 강론에서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하면서 독도에서 훈련하려고 하면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해요? 쏴버려야 하지, 안 쏘면 대통령이 문제 있어요"라면서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NLL은 60여 년간 지켜온 우리의 영토입니다. 우리 영토를 침범하고 국민을 살해한 북한 독재정권을 옹호하고 나선 정의구현사제단은 더 이상 사제임을 스스로 포기한 김정은교의 맹종자이자 하수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의 강론은 통합진보당이 주장하는 민중혁명론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이들은 사제의 옷을 입었지만 사실상 사제가 아닌 적화통일을 넘보는 우리 사회의 또 다른 RO 조직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가톨릭 신도 여러분!
성직자는 세상을 구원하려 스스로를 내던진 분들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나눔과 사랑입니다. 국민을 착취해 죽음으로 내몰고 전쟁과 파멸을 기도하는 북한을 숭배하는 정의구현사제단은 더 이상 성직자 집단일 수 없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신도의 단결로 이들을 추방해야 합니다. 종교를 위장한 악의 무리들이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국민들이 뭉쳐야 합니다.
우리의 주장 -
1. 정의구현사제단은 더 이상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해산하라!
1. 정의구현사제단은 사제복 속에 숨긴 대한민국 적화의 야욕을 버리고 진정한 종교인으로 돌아가라!
1. 국민과 신도의 단결로 정의구현사제단에게 진실한 정의로 응징하자!
2013년 11월 24일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탈북자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