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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창립7주년 행사 및 시국강연회

11월 24일 부산 삼광사에서 봉행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년 11월 24일 14시~17시, 부산 천태종삼광사에서

창립7주년 기념행사와 현대사 재조명 시국강연회를 실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대불총 창립 7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지회로부터 한국불교의 상징인  부산에서 창립행사를 봉행할 것을 건의함에 따라 부산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대불총의 천태종 지도스님 이신 부산 삼광사 무원스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대한 행사를 갖게되었다.

행사에는 조 정관 큰스님과 성파 큰스님이 참석하시어 그 의미를 더 했다.

행사의 진행은 창립행사에 이어

작금에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문제와 남남 갈등의 중심에 있는 5.18의 슬기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강연회를 실시 하였다.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7년동안 한결 같이 대불총에게 지지원 성원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금일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과 준비를 하여주신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였다.

 

대불총의 7년동안 걸어 온 길은

오직 "국가가 없다면 종교도 없다"라는

호국호법의 신념으로 이었다고 술회하고

 

오늘의 강연회역시 이 시대에 국민적 관심과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역사교과서와 5.18 사건에 대하여 그 내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국민이 합심하여 슬기로운 해결하는데 다소나마 기여을 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삼광사 신도회 최주덕 부회장은

다음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

 

연평포격 3주년을 즈음하여 실시하게 되는

오늘의 대불총 행사를 의미 있게 생각하며

호국불교정신을 지켜나가는 대불총의 방문을

환영한다.

 

호국불교의 정신은

천태종의 3대지표인 "애국불교" "생활불교""대중불교"

중 "애국불교" 정신으로

천태종의 나라사랑 정신과 일치한다.

호국불교의 정신이 세계평화와 우리의 평화토일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통도사 서운암에 주석하시는 성파큰스님께서

다음 요지의 축하의 법어를 주시었다.

스님께서는

임진왜란 후 사명당 호국성사의 치적을 예로,

국가를 지키는 일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정말로 제대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불총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

<성파 스님은 20년동안 팔만대장경을 도기로 구어만든 16만장의 장경을 완성하여 수운암에 소장,관리하시고 있다>

 

 

 

조정관 큰스님의 축하 법어 요지

 

인간 최고의 가치는 "자유"이다

자유가 보장될 수 없는 물질의 소유는

의미가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최고의 가치로 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곧

자유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의 축하 법어

 

무원스님은 대불총의 지도법사로 수년간

뜻을 함께 해오신 분으로

대불총의 활동을 성원하신 스님이시다.

 

스님은  

대불총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호국호법을 위한

지속적인 정진을 당부하였다.

 

 

 

 

박희도 회장이

무원스님께 감사의 헌공,

 

그리고

무원스님이

박희도 회장께 후원이 있었다

 

 

이주영 박사는 최근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박사는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업적을 폄하하는 내용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검인정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어야 하며

내년 부터 교육할 교재는 지금 논의되고 있는 8종의 교과서 중

대한민국의 정신을 가장 잘 설명한 교학사 교과서 하나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학교가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해야 하나,

역사를 담당한 선생이 누구냐 하는 것에 선택 결정되므로.

바른 선택을 위한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함을 설파하였다.

강의 내용 전문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0068

부록 : 역사교과서 수정할 내용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0055

 

이주천 박사의 "역사로서 5.18" 주제에 대한 강의 요지

이 박사는 역사는 새로이 발견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부단한 논의를 거쳐

그 사실을 확정해 나가야 한다

5.18은 그간 2번의 재판에서 상반된 판결로 국민들의 진상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꺼지고 있고

2번의 재판 이후 새로이 발견되는 정보들이 나타나고 있는 점등을 고려할때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특히 5.18은 30여년 밖에 되지 않은 역사로서

역사의 증인들이 생존하여 있는 동안에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도록 노력이 집중되어야 한다

 

또한 역사란 재판으로 가려지는 것도 아니며

특정 집단의 전유물도아니며

역사에서 성역이란 존재 할 수도 없다.

강의자료 전문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0069

 

5.18 실체규명위원회 이화수 대표의

5.18관련 단체들의 기록을 중심으로

5.18의 진실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이대표는

5.18문제는 국가의 화두가 되고 있으나

동일한 문제를 서로 다른 정권에서

2차례의 재판으로 상반된 결과를 초래하여

국민적의구심을 갖게하여 국론도 2가지로 극명히 나우어져 있다.

이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5.18당시 사건 들 중에서 현재까지 풀리지 않는

6차례의 형무소 공격,  전남 전체의 예비군무기고 탈취,

총상자 중 70% 이상이 시민군이 소지한 총으로 사망한 점

파출소 / 세무소 습격과 방송국 방화 등의

비민주적 행동이 발생했던

원인이 규명되어 순수한 광주시민과 진압군이 함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최근 까지  의견을 달리하는 양편들이 각각 자신들의 주장을 위주로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그간 5.18 관련 단체들과 관련자들의 증언집, 서적 등이 발간되어 

오늘은 이들 자료를 소개하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으로 하겠다며

윤한봉 증언집 , 자유노트, 당시 선전 전단등 중 무장투쟁, 무기고 탈위 및 사전 지도에 무기고 위치 표시 등

사전 준비를 위한 계획과 이러한 현상들이 실제로 존재하였슴을 설명하였다.

 

강연 내용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0070

스라이드

http://www.nabuco.org/mybbs/bbs.html?bbs_code=comm6&bbs_no=70071&cate=&page=&type=&mode=view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