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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신년 법회

2014.1.25 한강 수상법당에서,,법문 :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은 2014년 2월25일 한강수상법당에서 신년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 김홍래 성우회 회장, 공동회장 송춘희 백련장학회 회장 등 고문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법회는 박희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안심정사 법안 스님의 "밝은사회와 6바라밀"을 제목으로 법문을,,

그리고  신년을 맞이하여  김홍래 공동회장과 한승조 고문의 덕담이 있었다.

 

특별히 가수 불자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가가 있었다.

 

박희도 회장은 다음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

 

금년의 갑오년은 120년 전의 갑오경장, 동학,청일전쟁등 불운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최근 대통령에게 입에 담지 못할 저주를 한

방송위원의 해촉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크다.

 

또한 친북인사들의 상황도 심각한 수준으로

대불총의 역활과 회원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작금 역사교과서 채택문제, 제주 4.3사건 추념일 반대 등 대불총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일 작금에 추진되고 있는 제주 4.3추념일 관련 세미나에서  추념일 제정문제가 깊이 논의 되었다.

우선 현재 입법예고된 추념일 배경은  노무현 정부시절 구성된 진상조사 보고내용이 이념적으로  좌편향 되어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며,

한 해에 20~30만 명의 학생이 견학하는 제주 4.3공원내 기념관의 전시 내용도 좌편향되어 있어,  당시 무장폭도들 까지 희생자에 포함되어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는 것이 제주시민의 발표이었다.

이러한 모순이 가려지고 난 후에 기념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며, 그 날자 또한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것도 설득력있게 제기되었다.

제주문제에 있어 4월3일은 당시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을 반대한 자들이 우익을 공격하여 성공한 날로서 대한민국의 기념일로서 4.3은 적당하지 않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에서 입법예고 하고 이 법안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이 법안을 반대할 마지막 기회임으로 많은 대불총 회원의 참여가 기대된다.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종합청사 안전행정부 의정 담당관실

    (우)110-760, 전화 02- 2100-3149 팩스 02-2100-4091>

 

법안스님은 금산위치한 안심정사의 주지스님으로 서울과 부산에 포교원을 운영하고 있다.

스님은  명리학 부분에도 상상한 위치에 있다고 한다.

 

법안스님의 법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생,노,병,사에 대하여 완벽한 설명은 불교 뿐이다.

서양에서 불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세상 모든 일은 법계의 이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 이를 극복할 수 도 있다.

이는 간절한 기도에 의하여 이루어 질 수 있다.

즉 인간의 운명도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면 바꾸어 질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은 자기 운명을 위해서 열심히 하라는 것을 다음과 같이 어어 갔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소유는 스님들에게 해당하는 것이며 재가불자들에게는 해당 될 수 없다.

금강경 어느 곳에도 무소유를 말한 것이 없다.

 

인간이 놓아야 할 것과 놓아서는 안될 것을 구분해야 한다

버릴것은 탐하는 마음, 화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이다. 즉 3독과 5계를 버려야 한다

 

인간의 희망과 용기등 개인의 발전을 위한 것은 버려서는 안된다 ,

재가불자가 재물을 늘려 나가는 것은 버려서는 안된다.

다만 그 재물은 중생을 구제하는 것에 사용해야 한다.

 

인간이 불교를 믿는 이유도 행복의 개념에 맞추어져야 한다.

따라서 재가불자는 재물, 색욕, 명예, 식욕 등을 적당히 이루어야 한다.

다만 지난친 탐이 있어서는 안되며

재물은 탐해서는 안되며 모여진 재물은 보시 공덕으로 환원해야 한다.

색욕은 계율에 따라 계를 벗어남이 없어야 하고

명예도 인욕 바라밀의 한계를 벗어남이 없어야 하며

식욕 역시 인간의 생존에 필요 이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것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불교도의 갖춤이 된다.

 

스님은 현재의 시국상황과 대불총의 활동에 대해서는

열린마음이 민주주의의 병을 고치는 것이며 그 것은,

파당이 없는 마음, 너와 나를 뛰어넘는 글러벌시대에 적응할 마음을 강조하고

 

국가도 흥망의 주기가 있으며,

쇄퇴기에는 선동정치가가 출현하여 세대간 갈등을 유발시킨다.

이것도 세대를 뛰어 넘는 열린마음으로 치유해야 한다.

남들이 쓰다 버린 낡은 이론으로는 안된다.

 

대불총이 호국호법이란 휼륭한 원을 가졌다.

그러나 이 큰원을 전국민에게 전파할 더 큰 원을 세우고 정진한다면

국가와 불교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대불총 고문을 대표하여 한승조 고문이 다음과 같은 덕담이 있었다.

우리는 홍익인간 사상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다.

이 사상으로 한,중,일 3개국이 뭉쳐지고, 아시아가 뭉치고, 세계에 전파 한다면

세계평화가 이루어 질것이다.  이것이 곧 보살도의 정신이다.

 

다음 공동대표 김홍래 성우회장(전 공군참모총장)은 덕담을 통하여

작금의 사회현상 중 중산층의 조건으로 학벌, 재력, 여가생활의 정도 등을 말하고 있으나,

여기에 "정신"이 빠져 있다.

실질적으로 인간이 먹고 사는 것은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남는 것을 남을  도와주는 "국민 정신 함양"이 필요한 시기이다.

 

조상현 대불총 해병불자회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