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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공작의 핵심, 또 국정원 시비인가?

북괴는 남북 분단 이후 70년 가까운 세월을 두고 대한민국 정부의 어느 기관보다도 타도와 멸망의 공작을 해오는 대상이 국정원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눈(目)과 귀(耳)인 국정원 탓에 북괴의 대한민국 멸망의 공작이 번번히 허탕을 치는 것에 증오의 이빨을 갈아대는 것이다. 북괴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정보기관을 향한 공작사(工作史)를 보면 작금에 국정원의 南원장을 향한 음모의 흉수(兇手)는 이미 써먹은 고전적인 수법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이던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제일 먼저 비밀리에 투입되어 적정(敵情)을 탐지하는 것은 스파이의 몫이다. 예컨대 과거 임진왜란 때는 히데요시의 특명으로 일본 승려 현소(玄蘇) 등 승려들에게 조선의 풍습과 조선어(朝鮮語)를 통달시킨 후 조선승려의 복색을 하게 하고 조선의 군사시설은 물론 조선의 곳곳 요충지를 살피고, 지도를 만들어 왜군의 선봉부대장 가등청정(加藤淸正), 소서행장(小西行長)에게 전달되었다.

또, 김일성의 ‘6, 25 남침’ 기습이 있기 전 김일성이 밀파한 스파이들과 고첩(固諜)인 두더쥐들은 전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국회, 육본 등에 김일성의 인민군이 기습해 오도록 사전공작을 해왔다. 그 주장의 근거는 내일 새벽 인민군이 대대적으로 기습하는 데, 전날 밤 육본에서는 채 육군총장은 남녀 댄스 파티와 양주파티에 대취하여 인민군이 3,8선을 돌파했을 때, 인사불성(人事不省)이듯 코를 골아대고 있었고, 정보를 차단당한 이승만 전 대통령은 경회루(慶會樓) 연못에서 붕어 낚시를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북괴의 스파이와 손잡은 두더쥐들의 기만공작이 성공한 것이다.

채육군총장의 부관이 군적(軍籍)에도 없는 자인데 어떻게 버젓히 군복을 입고 부관노릇을 했는지 수수께끼이다. 부관은 ‘6,25 전쟁이 터지자 핫바지 방귀 새듯 사라져버렸다. 더욱 기막힌 것은 인민군을 상대하여 전투를 벌여야 할 다수 병사들과 지휘해야 할 장교들을 대거 농번기 휴가를 내보낸 것은 북괴의 기만극이 대한민국 어디까지 장악했는가를 절감하게 해준다. 트루먼 대통령의 즉각적인 미군파병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6,25 남침전쟁‘ 때 패망하고 대대적인 피의 학살이 벌어졌을 것이다.

6,25 남침전쟁에 패주한 김일성, 그의 아들 김정일은 2대에 걸쳐 인민을 3백만이 넘게 굶겨 죽이면서도 두 가지 공작사업을 쉬지 않았다. 첫째, 막강한 일본이 원폭 두 발을 맞고 항복한 것에 착안하여 북핵만들기에 혈안이 되었다. 둘째, 인민은 굶겨 죽이면서 막대한 공작금을 비밀리에 대한민국에 살포하여 대량으로 두더쥐들을 만들었다. 특히 정치계, 학계, 언론계, 종교계, 노동계 등에 집중적으로 두더쥐들을 만들었는 바 그 두더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1. 한반도의 정통성은 김일성의 백두혈통이라는 것, 그 외의 대한민국 정치인은 친일매국노(親日賣國奴)로 몰아버렸다. 2. 두더쥐들은 민주화를 외쳐 국민의 공감도를 얻은 후, 대한민국 민주화가 아닌 ‘조선인민민주화’로 변질시키고 있다.

작금에 두더쥐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변호하여 “대한민국에 간첩은 없다. 조국평화통일열사들이 있을 뿐이다!”고 강변하여 국민의 이목(耳目)과 사상을 기만하고 있다.

작금에 대한민국은 북괴의 대남공작을 수행하는 두더쥐들의 기만극에 의해 북괴의 노동당을 흉내내는 노동당 간판을 내건 자들은 물론, 한국 정치판을 좌우대결의 정치판으로 만든 듯 보인다. 학계는 물론 언론계도 좌우대결의 보도로써 치열하게 전투하듯 하고 있다. 두더쥐들의 기만극에 의해 한국사회는 스파이들이 예전처럼 산악과 바다를 통해 침투할 필요가 없이 탈북자로 위장하여 대한민국에서 환영을 받고, 정착금을 받아 맹활동을 하다가 하루아침에 北으로 복귀하는 괴이한 현상은 다반사(茶飯事)처럼 되어 버리는 웃지 못할 세상이 되어 버렸다.

최근 야당은 물론, 여당의 일각과 좌파 언론들은 탈북자 유우성의 공작사건을 트집잡아 국정원 南원장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국정원에 대한 “믿거나 말거나”, “아니면 말고”식의 음모, 모략성 유언비어를 난무하게 하는 듯 보인다. 그들이 아우성치는 속셈의 결론은 첫쩨, 南원장을 해임시키는 것이요, 둘째, 국정원을 해체 하려는 듯한 음모를 진행시키는 것같다.

유우성은 누구인가? 북한이 싫어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귀순했다는 자이다. 그런데 그의 정체를 北이 보낸 이중 스파이로 볼 수 있는 것은 민변(民辯)이 확보했다는 서류이다. 민변의 서류를 보면 탈북자 유우성이 다시 밀입북(密入北) 했다가 다시 대한민국에 돌아온 행적을 알 수 있다. 유우성의 주장은 “모친 장례식을 마치고 나왔다”는 것이다. 탈북자가 버젓이 입북하여 모친 장례식에 효도를 마치고 다시 나왔다는 것인데 北의 경찰격은 물론, 정보기관인 ‘보위부’에 잡히지 않은 특권인가? 대한민국 검찰이 유우성의 정체에 대해 수사중이므로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항설(巷說)은 유우성은 北이 조종하는 이중 스파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북괴는 ‘6,25 남침전쟁 직전, 직후 이중 스파이와 두더쥐들을 총동원하여 미국 정보부 CIA 를 기만하는 공작을 대대적으로 펼쳤다는 것이 ‘뉴욕타임스’ 기자로서 집필한 명저(名著) ‘잿더미의 유산’이라는 책에서 주장되었고, 증명되었다. 한국전쟁 때 CIA 국장은 월터 베델 스미스 대장으로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정평이 났다. 하지만 그는 한국전쟁 때 미군에 유리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여 미군에 제공했지만, 실수도 많았다. 그는 北의 이중 스파이와 두더쥐들의 기만공작에 기만당하여 많은 돈을 낭비하고, 헛정보에 놀아난 것이다. 北은 예나 지금이나 이중 스파이, 두더쥐들을 내세워 CIA를 기만하고, 대한민국 국정원을 기만해오는 것이다.

미국 CIA는 국익을 위해 막대한 돈을 주고 정보를 구매하는 공작도 해오지만, 기만공작이라는 것을 알아채면 즉각 공작은 취소될 뿐이다. 이번 대한민국의 유우성 사건을 살피면 이중스파이에게 국정원 공작부서가 기만당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들기도 하지만, 기만 당했다는 것을 알아채린 순간 공작은 미국 CIA처럼 즉각 취소되었을 것같다. 따라서 국정원이 취할 행동은 해당 공작부서의 책임자가 책임을 지던지 시말서(始末書)를 쓰게 해야 할 일이지, 야당과 좌파 시민단체, 좌파 언론인들이 요구하는대로 南원장의 해임,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北이 의도하는대로 꼭두각시 노릇을 자처하는 것이고, 北을 대신하여 국정원 해체를 노려 지랄 발광하는 짓이라고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극렬 종북좌파같은 자는 南원장은 물론 책임을 지고 朴대통령까지 퇴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유우성 사건으로 南원장과 朴대통령까지 퇴진을 요구하는 대한민국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은 새누리당의 간판아래 행세하는 이재오의원의 언행이다. 이재오는 박대통령에 대한 면종복배(面從腹背)의 정치를 쉬지 않는 것으로 정평(定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유우성 사건이 일어나자 검찰의 결론도 없이 단죄하듯 南원장을 찍어내려는 복심(腹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그의 정치언행을 보면 차라리 종북좌파를 두둔하는 야당으로 적(籍)을 옮기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양심을 지키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항간에 충천하는 데 정작 본인은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같아 통탄스럽기조차 하다. 그의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원한과 김일성에 바친 충성편지의 정신은 장차 백골이 진토(塵土) 되어서나 방하착(放下着)할 것인가? 대한민국에 일편담심 충성하면 대통령까지 될 수 있는 이재오의원의 호상(虎相)이 안타깝다.

북괴는 북핵을 완성해놓고, 대한민국이 6,25 직전처럼 이중 스파이와 두더쥐들이 대한민국 무정부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은 물론, 치열한 좌유대결에서 종북 좌파들의 무장투쟁을 바라는 시점에 이르렀다. 북핵 침공 전날 밤처럼 또 육본에서 남녀 댄스 파티와 양주에 파티를 여는 우(愚)를 범할 지 모르겠느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종북 좌파들의 안하무인(眼下無人)적 대한민국 공격은 심각의 도를 용인해서는 안된다. 이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의병적 보수우익들이 봉기(蜂起)하듯 해야만 희망이 보이는 25시의 시각이다. 北과 이중스파이, 두더쥐들의 공격에 맞서 국정원 지키기 운동에 애국 보수우익의 총궐기를 촉구한다.

끝으로, 유우성 사건에 대해서 박대통령도 검찰의 수사를 묵묵히 지켜보고 논평할 일이지, 좌파들이 폐폐(吠吠)하고 물고 늘어진다고 해서 순발력있게 국정원에 대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논평해서는 안된다. 대통령의 논평 한마디가 요원의 들불처럼 좌파들이 마구잡이로 짖어대듯 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수호의 강직한 우국충정의 육참총장 출신 南원장을 기용했으면 좌파의 외풍을 차단해주고, 소신 껏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충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어야 마땅하다. 또,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 CIA같은 국정원이 될 수 있도록 지지성원을 해주어야지, 북괴의 조종대로 이중 스파이를 통해 南원장의 실각은 물론, 국정원 해체를 노리는 北의 기만극에 놀아나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주장하는 바이다. ◇



이법철(大佛總, 상임지도법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