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전지회는 2014년 4월 13일 대전지회 김재원스님이 주지로 주석하시는 청우사에에서 창립 7주년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회에는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대구지회 지회장 유상종 예비역장군 , 부산지회 박만탁 지회장 및 상임 지도법사 법일 스님, 대구지도법사 성담스님 및 대불총 상임감사, 사무총장 등 임원과 대전지역 사암연합회 회장 대연스님, 만성스님 등 지역내 대덕 큰스님들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대히 봉행되었다.
대전지회 지도법사 재원스님
<청우사 주지 / 전 육군군종감>은
국태민안을 위한 발원문을
회원과 함께 봉독하였다.
대전지회 지회장 송두영 예비역 장군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근 북한의 위협 증대와
남남 갈등의 심화 등
국가 안위에 부정적 요인들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대불총 회원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대전지회 박재섭 사무총장으로 부터
지난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대전지회는
월1회 호국법회과 나라사랑 운동,
년2회 성지순례 <금년 미얀마 성지순례>
노인정 봉사활동,
미개발국가의 우물파기 모금운동 및 옷 보내기운동
등 을 소개하였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은
다음요지의 격려사에서.
대전지회가 그간 대불총 7개 지회 중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것에 치하를 하였다.
지난 7년 간 활동에 대한 회고에서는
2차례 대선과 총선 그리고 지자체 선거등에서
보여준 긍정적 부정적 결과에 대한
성공과 실패 요인의 성찰을 통하여
우리의 희망을 만들어내자고 하였다.
특히 국익보다 개인의 이익이 작용하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음도 강조하였다.
작년부터 사회의 화두로 떠올라 있는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하여
교학사교과서를 유일하게 채택한 부성고등학교에 노고를 소개하고
"민주주의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을 환기 시키며
향후 대전지회 회원들이 "호국호법"의 마음으로 노력하여
대전지역 학교들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도록 할 것을 권고하였다.
대불총의 금년도 지향 사업은
"반 대한민국세력으로 부터 도전을 받고있는 정체성과 준법정신"을
고양 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세미나 및 전국 강연회, 청소년 독후감 발표회등을 실시할 것이라는
요지의 격려사가 있었다.
종정협의회 회장 이신
석 가산스님이 멀리 장수에서 부터 오시어
축사가 있었다.
가산 스님은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혼"은
국민각자가 국가에 대한 충성하는 마음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대불총 지도법사 법일스님<청안사 주지 / 전 공군군종감>의 진정한 호국을 주제로 하는 법문이 있었다.
스님은 불교신앙의 목적은
중생이 부처가 되는 것이다.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되는 곳이 곧 안락정토이며,
피안의 세계가 되는 것이다.
이를 목표로 정진하는 일들을 "정법불사"라 한다.
대불총 지향해야 할 정법불사는 "호국호법"이 되어야 한다
호국호법은 그 시대의 절실한 시대정신에 따라 행동되어야 한다.
신라시대에는 원광법사의 세속5계를 중심으로, 삼국통일을 위한 호국호법의 큰 원을 목표로 하여 모든 국민이 정진 한 결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 할 수 있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에는 서산 대사의 격문을 시작으로 왜적 격퇴가 목표가되어 성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이 국태민안을 위한 노력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
대한민국을 위해하는 것 들은 무엇인가?
지금 우리 대불총의 호국호법의 길은 너무나 분명하고
용기 있고 적극적인 행동이 요구된다. 소리를 내어야 할 때 침묵은 가장 비겁한 것이다
"월남 패망을 자초하게 하고 결국 자신들도 불행하게 된 월남의 종교인들" 과 같이
종교의 잘못된 사회참여는 국가를 패망하게 하고 국민을 불행한 곳으로 인도하게 된다.
성직자들의 잘못에 대하여 바른 시정의 촉구가 참다운 신도들이 성직자를 외호하는 것이다.
라는 요지의 법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