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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백낙청북한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판단

좌시하지 않으면, 드러누울래 ! 일어설래!

북한에서 이명박 정권에 매우 예민한 반응를 보이고 있다.
이것이 길들이기인지,총선 흔들기인지, 도전인지 그 의도는 알 수 없으나,
도를 지나치는 것만은 분명하다.

좌시하지 않겠다면 어떻게 한다는 것인가 ? 애들말처럼 죽여버리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
외교 술어에 선전포고도 이런 무례한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소식을 전하는 백낙청은 현정부의 기본 정책과 담당자들이 경륜이 부족하여 잘못 한부분이 많다고 한다.
그럴면 지난 10년 그리 퍼주고 그리 잘다루어 놓은 결과가 제맘에 않든다고 전쟁포고를 하는지 묻고 싶다.

김대중이 책략중 하나인 "차후 손질할 수없는 제도적 장치"를 하는 것이라는 개념에 따라 노무현은 퇴임 2개월을 남겨 놓고 국민들이 하지말라는 10.4 공동성명을 만들어 놓은 것을 대통령이 한 일이니 다음정권은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백낙청은 역시 좌빠의 뻔뻔함이 몸에 밴것 같다.

줄여서 말한다면
북한이 전쟁을 그토록원하고 피할 수 없다면, 우리 정부는 전쟁을 선택하고, 국민은 정쟁에 임할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전쟁이 어찌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 피해 질 것인가 ?

또하나 백낙청 처럼 말하는 놈들이 한둘이 아니고, 이럴게 몰고갈 사안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근본적으로 위헌적으로 처리된 분야에 대한 책임을 물러 노무현 김대중을 단되하고, 그 내용또한 무효화 하여 시끄러움의 요인을 제거 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최근 북한의 공갈에 대한 논평과
북한의 남한 압박의 또다른 요인이라고 하는 북한의 식량위기에 대한 뉴스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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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정권 협박은 4.9총선..南사회 분열 목적
이주일ㅣ2008년 04월04일ㅣ조회 20


국민들의 예리한 판단이 필요한 때이다. [2008-04-04 ]

김정일 독재정권의 협박수위 종점 4.9총선... 남한사회 분열 목적

지난 2일 국방부가 북측에 대한 유감표명과 함께 긴장 조성행위 중단을 촉구는 전화통지문에 대해 북한이 수용거부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명의로 된 전화통지문을 남측 권오성 수석대표에게 전달됐다. 이 전화통지문에는 남측의 전화통지문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 군 대응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일 노동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을 “역도”라 비난하며 비핵개방 외면, 2일에는 북한의 대남 유령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내세워 “최근 남조선 당국자들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면서 우리를 선제 타격하겠다는 폭언까지 거리낌 없이 떠벌리고 있는 것,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르는 극히 엄중한 사태”라고 이명박 정부를 협박해 나섰다.

같은 날 이명박 대통령은 군 중장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새 정부 들어 북한이 요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사태가 있었으나 저는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새 정부는 오히려 더 남북이 진정으로 대화를 하자는 관점에서, 대남전략이나 대북전략과 같은 전략적 차원에서 대화하자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남북이 가슴을 열고 대화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안보와 관련하여 “우리가 강할 때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안보의식이 남북평화와 안전을 가져오고 그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와 같은 발언은 북한의 거듭되는 협박공세에 휘둘리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북측에 오늘의 새로운 남북관계에 맞게 북한도 변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는 북한의 협박에 대해 아량을 보이며 차분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군 대응 조치”로 협박수위를 한 단계 더욱 높였다.

그 군 대응 조치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동서 해상과 군사분계선에서 무력도발을 단행하겠다는 말인가? 그러나 지금의 정세 하에서 무력도발로 이뤄진다면 북한이 더 불리해진다는 것을 김정일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북한의 계속되는 경고에 남한이 더욱 각성되어 가는 만큼 무력도발을 강행했다가는 최후에 역효과만 가져 오게 될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정일이 바라는 것은 뭔가?

긴장감을 지속시키면서 4.9총선을 계기로 평화와 안정을 빌미로 친북좌파들에게 힘을 실어 주어 이명박 새 정부를 끝까지 흔들어 보겠다는 흑심이다. 또 여기에 남한이 북한에 정치 경제적 굴복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겨 낸다는 고질적인 관습에 따른 협박수단이다.

어찌 보면 기 싸움이라 볼 수 있지만, 지난 10년 간 남한과의 기 싸움에서 항상 이겨온 김정일 정권으로써는 일단 도발을 건 상태에서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번 기 싸움의 정점은 바로 4.9 총선이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이번 총선을 통하여 남한의 분열을 조장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들이 이명박 새 정부의 대북정책 비난의 수위가 높아가고 있다. 4·9총선을 앞두고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야당이 소금 역할을 해야 한다”며 통합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손 대표는 2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지난 10년간 쌓았던 남북화해와 평화적 교류가 일시에 무너질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압도적 다수로 국회를 차지할 때 남북관계가 과연 협력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이것이 바로 김정일이 바라는 것이다

김정일은 수년간 민주주의 사회의 허점을 보아왔다. 그 허점을 유리하게 할용 하자면 협박과 도발이 "제일"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안다. 남한정부를 길들이는 방법 역시 "협박"이 효과적이라는 점, 10년간의 관례를 가지고 있다.

일부 대북전문가들은 북한이 통미봉남 효과를 노린다는 주장도 있고,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중국정부로부터 물질적 지원을 얻어내려는 전략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근본 밑그림은 남한사회의 분열이다. 분열되어야만 남한 정부와 정치권이 북한문제해결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다 알다시피 북한문제는 비핵화, 인권개선, 개혁개방, 민주화실현문제이다. 그래야만 북한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북한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없다.

지금 이명박 새 정부가 김정일 독재정권에 대한 대처를 잘해 나가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지난날의 햇볕논자들이 문제이다. 분명히 독을 물고 정부와 여당을 공격해 나올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 다시 전쟁공포증을 불러일으키며 국민들을 기만하려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예리한 판단이 필요한 때이다

남한은 북한과 정반대인 자유민주주의 사회이다. 민주사회에서 국민들의 판단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 판단여하에 따라 4.9총선이 결과를 낳고, 그 결과에 따라 정부와 정치권의 역할이 규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청와대는 물론 군을 비롯한 안보분야, 김정일 독재정권의 흑심에 남한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주일 논설위원 liju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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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北/美北 갈등으로 北주민 고초 심화"★★

연합ㅣ2008년 04월04일ㅣ조회 22




한국과 북한, 북한과 미국 당국 사이의 갈등 수위가 최근 부쩍 높아짐에 따라 식량부족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이 겪어야 할 고초가 심화되는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NYT는 대북인권단체 "좋은벗들"이 3일 발간한 "오늘의 북한소식"에서 "평양이 6개월간 주민들을 상대로 한 식량배급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힌 점 등을 통해 북한의 어려운 식량상황을 진단한 뒤 최근 심화 조짐을 보이는 남북한 간의 갈등도 상세히 소개했다.

NYT는 북한의 식량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일 것라는 추정의 근거로 지난해 북한의 경작량이 홍수 피해로 11~13% 가량 줄어든 점, 최근 전 세계 곡물가격의 급등에 따라 중국이 식량 수출을 제한한 점, 올해 한국으로부터 식량지원을 받지 못한 점 등을 꼽았다.

NYT는 이어 북한 당국이 올해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서면서 지난해까지 매년 이맘때 이뤄져온 한국의 식량원조를 사실상 포기한 상황이며 이미 이 같은 갈등 고조에 대한 우려가 지난해말 북한내 곡물가격을 70% 가량 오르게 했다고 지적했다. /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