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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2014 연수회-불교계 정풍운동과 바른 역사교과 채택에 앞장서자!

2014. 9.25~26 1박2일 실시,, 수덕사 참배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4. 9. 25~26 양일간 실시하였다.

대불총 연수회는 년중 행사의 하나로 2007년 부터 8번 째로 실시 하였다.

 

연수회에는 본회와 지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연수회에는 지난 9월 23일 대전에서 "헌법수호를 통한 국가정체성지키기 강연회"를

공동으로 대불총 대전지회와 주최한 대수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전지부장과 부지부장이

대전지회와 함께 참석하여 향후 불교와 천주교의 정화운동에 뜻을 함께 할 뜻을 공고히 하였다.

<9월4일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출범 ; 불교,천주교,기독교,유교>

 

연수회는

첫날 오후 입제법회,대불총의 활동보고, 지회활동보고 가 있었다.

다음날 오전

   부처님의 호국사상(김재원 스님/박사), 불교계의 반성(이 법철스님),

   오비이락과 인과응보(송 재운박사), 대한민국 정체성 (조형곤 21c 대표) 강의와

   회양법회로 마무리 하였다.

귀가시에는 수덕사 참배와 수덕사 방상 설정 큰스님 친견과 법문이 있었다.

 

대불총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은 입제식과

회향법회 시 인사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여러분이  염려하고 계신바와 같이

국가와 사회의 우려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고

위험도도 간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정부와 정치가 들에 대한 원망의 소리도 많다

 

그러나 누가 해주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국민이 정신을 차리고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

특히 "호국호법"을 위하여 모이신

대불총 회원 여러분이 솔선하여 대한민국 지키기에 정진하여 주기를 바란다!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   "대한민국을 지키자!"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장군에 의하여

대불총 활동보고가 있었다.

 

주요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감사원에 군법사 임용제도 개선 감사청구

군에 파송되는 군 법사 임용을 조계종 만 허용하고 있어

국방부의  종단에 관계없이 자격있는 승려임용 방침과는 배치되고 타종단의 자격있는 승려들의 군법사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

 

이것은 많은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기독교는 군목사를 여러개의 종단이 함깨 운영하고 함께 목사를 선발하여 군목사로 임용하는 것과 비교할 때 이해될 수 없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조계종과 협의 하였으나

국방부 군법사를 관리하는 부서가 "조계종의 특별교구"로 편성되어 있어 조계종의 반대로

"백약이 무효"가되어 부득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내게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감사원에서 감사청구를 받아들려 감사 중에 있으므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군법사의 관리부서인 조계종 특별교구도 자격있는 종단의 협의체로 개선되어야 한다/편집자>

 

2.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발족

한국의 종교계는 80년대 중반 천주교에서 도입한 "해방신학<사회주의와 결합된 신학사상>"이

타종교에 까지 번지고 이에 동조하는 각 종교의 성직자들이 동일한 목소리를 내어 왔다.

그 사례가 최근의 4대종교 지도자들의 이석기 석방 탄원이며

거슬러 올라가면 제주해군기지 반대, 4대강 반대, 광우병쇠고기 난동 등 우익정부의 국책사업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대한민국 수호세력의 종교단체는 각자의 노력으로 효율이 떨어짐을 개선하고자

먼저 4대종교가 협의체를 발족하였다.

참여 종교는 불교(대불총),천주교(대수천),기독교(선민네트워크),유교(전국유림총연합회)이며

계속하여 뜻을 함께하는 종교단체들을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반국가적 활동을 하는 성직자들을 국민에게 알리고,

신자들이 반국가적 성직자들을 거부 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 할 것이다.

 

3. 법질서 파괴현상 진단과 개선방향의 강연회를 종교계를 중심으로 하여

   대전에서는 이미 천주교와 공동주최로 실시하였으며

   금년 중에 대구, 부산, 경기에서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하고 있다.

 

4. 2013년 부산 부성고등학교의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금년에는 지회당 1개 학교씩 반드시 바른 역사교과서를 채택하도록 함께 노력하자!

 

5. 대불총이 5년동안 지속하고 있는 "임진난시 금산천투에서 순국한  승병의 역사찾기 운동"의 마무리로

당시에 순국하신 승병의 숫자에 대한 사료 정리를 금년 중으로 종결하여, 문화재청에 제출 및 개선 요구를 할 계획이다. 

이것은 420년 간 방치되어온  불교의 역사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호국호법"의 사업이다.

 

첫재 강의는

대전지회 지도법사 재원스님이 "부처님의 호국사상"을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재원스님은 동진출가하신 스님으로 "부처님의 호국사상"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시었으며

대전 청안사 주지로 "생활불교"를 이끌고 계신 스님이시다.

 

재원스님은

호국이란 나라를 지켜 보호 한다는 것이다.

호국은 호법에서 시작되고

호법은 호민(백성을 보호)하는 것이다

 

호민은 나와 이웃에서 구현되어야 하며 이것이 호국이 된다

호국은 현세적 복리를 제공하기위한 국가의 존재와 안위가 필요하다.

호국은 곧 정법, 자비, 평등으로 요약된다(금강명경 정법정롬품)

 

정법사상은 모든 사람에게 공명정대한 법, 올바른 이치, 불변의 이치를 말한다.

   불교의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이면

   도둑질 하라고 해도 못한다.

   사기를 치면 돈이 보여도 못한다.

   잘못된 이념에 사로잡혀 북한을 비호하고 추종하는 일은 도저히 할 수가 없다.

작금의 불교 일부 성직자들의 잘못된 생각이 세간에 비판을 받는 것은

모두가 부처님의 말씀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바른 수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비사상은

정치사상의 기본이념이다.  백성을 가엽게 여기고 베프는 것이다.

평등사상은

천지만물이 평등하고 저마다 역할이 있다는 것으로

차별없이 대하고 돌보고 실행한다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인도의 사회계급을 완전히 타파하신 분이다

법앞에 만인이 평등함을 보이셨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가장 위대한 문화를 남긴 민족은 자신들의 역사와 종교의 전통적 정신을 소중히 한 민족이다.

우리도 만주 일대를 무대로 한 배달 시대 부터 호국의 정신이 계승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불교는 신라시대 원광법사의 화랑오계 정신으로 삼국을 통일하고,

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시에는 무력대신 부처님의 정법 정신<팔만대장경 조성>으로 물리치고

조선시대에는 불교가 고려시대의 잘못되 "업"으로 승려를 가장 천시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나

임진왜란시 분연히 일어선 승군으로 하여금 왜적을 무찌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왜적으로 하여금 팔도 백성들의 목숨과 재산을 지켜주기 위하여 스님네들이 목숨을 던져 싸웠다.

 

1700년 한국불교에 호국사상은 나라와 불교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이다 .

 

 

불교계의  반성을 주제로 대불총 지도법사 이 법철 스님의 법설이 있었다.

스님은 성철스님 등 3분의 종정스님을 가까이에서 모시고

불교신문 편집장등을 역임한 분으로

대불총과 함께 사회와 불교계를 향한 쓴소리를 하시는 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스님이시다

 

법철스님은

최근 칼럼을 통하여

오랜동안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세월호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무리 부당성을 지적하고

신부와 수녀들은 떠나라는 권고를 한 결과

이분들이 시위현장을 떠난 사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같은 성직자로서 고뇌에 찬 권고를 하였으며

신부와 수년들이 시위현장을 떠나게 된 동기가 무엇이 되었건

감사하다는 표시를 하였다.

 

불교계도 작금에 이에 못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매스콤을 통하여 보도되는 성직자들의 부정한 실상이 노출되고 있는 것은

탐하고,노하고,우매한 짓을 하지말라는 부처님의 계율을 지키지 않은 것이다.

 

더욱 종교를 인정조차 하지 않는 북한을 비호하고 추종하는 세력이

불교계에 있다는 것은 이해될 수 없는 것이다.

 

모두가 수행을 멀리하기 때문이다 라는 요지의 말씀을 하였다.

 

"오비이락 과 인과응보"란 주제로 송재운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송박사는 대불총 공동회장으로 현재 동국대학석좌교수이다.

강의 내용은 우연한 잘못(업)도 인과응보로 이어지므로

업을 쌓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며, 업을 단절시킬 수양을 전하였다.

 

본 내용은

중국의 천태종 종조가 되시는 천태지자대사의 해원석결解寃釋結이란 유명한 법문法問 이다

 

오비이락파사두 烏飛梨落破蛇頭 

삼생전三生前에 까마귀가 배나무에서 배를 쪼아 먹다 날아가자,

배가 떨어져 그 아래서 햇볕을 쬐고 있던 뱀이 머리를 맞아 죽었다.

 

사변저위석전치 蛇變猪爲石轉雉 

 이렇게 죽은 뱀은 돼지의 몸으로 다시 태어 났고, 뱀을 죽게한 까마귀는 생을 마치고 꿩으로 태어 났는데, 숲속에서 알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돼지가 산 언덕에서 칡뿌리를 캐먹다 돌이 굴러서 그 꿩을 죽게 했다.

 

치작엽인욕사저 雉作獵人欲射猪 

 이렇게 죽임을 당한 꿩이 다시 사람으로 나서 사냥꾼이 되어 그 돼지를 활로 쏴죽이려 한 것이다.

 

<이 엽사가 천태지자대사를 맞나서 법문을 듣고 바로 활을 꺽어버렸다,

이것이 인과응보의 반복을 단절하는 것이다>

 

세부 내용 아래 참조

http://www.nabuco.org/newsdesk2/article/view_art.html?no=9286

 

 

마지막 으로 초빙되 21C 조형곤 대표가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조대표는 오랜기간 전교조와 학교교육의 문제를 깊이 연구하고,

전교조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알리는데 노력한 흔치않은 강사였다 

 

조대표의 주요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금 우리는 세대간 소통이 안되는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전제하였다.

 

세대간의 소통의 문제를 교육에서 찾았다.

 

대한민국이 사용하고 있는 지폐에 있는 모든 그림은 조선시대의 인물들이다.

중국은 모든 지폐에 "모택동"을, 영국은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그려져 있다.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건국에 기여한 한 분들을 지폐에 올린다.

 

대한민국의 지폐는 아직도 대한민국은 없고 조선만을 교육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해방후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한반도는 공산화 되었을 것이며

박정희 대통령에 의하여 반만년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고

수십년 만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대국된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갖도록 국민교육이 되어야 한다.

 

교육현장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중,고 도서관 모두에게 정보공개 요청을 한 결과

2천 여개의 도서관에 350여만권의 장서가 파악되어 분석한 결과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이름 석자가 들어가 책이 90권

이에 비하여 김구 관련 도서는 4,000여권 이었다

 

심하지 않는가?

대한민국의 건국사를 교육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또 독립운동을 함께한 분들이면 함께 교육이 되어야 마땅한 일이 아닌가?

이런 사소한 것 같은 지식전달의 불균형이 세대간의 소통을 방해하게 한다는 요지이다.

 

도서는 물론 교과서에서도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김영삼 정부 시절  노동운동으로 분신자살한 전태일<열사>는 설명은 상당부분 할애 하고 있으나, 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하였으나 자수성가한 정주영회장은 한마디도 없다.

<전태일 열사의 호칭도 사전적 의미로서는 부적절하다>

 

노동운동이 중요하면 기업운영도 중요하지 않은가?

이런 편향된 교육이 편향된 사고를 갖는 인간으로 우리의 자식들이 교육되고 있다.

 

또한 교과서에 유관순 열사는 교과서에 없다.

노동운동은 중요하고,

일제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한 독립운동의 표상이 되는 유관순 열사를 제외 한 것은 이해될 수 없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민중사관에 의한 시각으로 교과서를 저술하고

민중사관 외적 독립운동이나 산업화는 바로 보지 않기 때문이라 분석된다.

 

작년에 최초로 고교용 우익성향 역사교과서인 "교학사의 역사교과서"서가 발행되었다.

분석한 결과 이교과서의 특징은

북한의 인권문제를 4페이지나 다루는 등 새로운 시각의 시도 이었다.

친북성향의 인사들로서는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는 교과서라 할 것이다.

 

반대하는 이들은 북한인권문제를 다룬책이라서 반대한다고 하지 않았다.

"친일적인 교과서" 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국민의 반일 정서"에 불을 질렀다

그 결과 2천3백여개의 고교중 단 1개 학교만 채택하였다.

 

그러나 교학사 교과서는 친일 교과서라 할 만한 내용이 없다.

친일을 꼬집어 말한다면

건국초기 대한민국의 장관에는 친일파가 한 사람도 없다

반대로 북한에는 친일파들이 상당 수 기용되었다.

남 과 북, 어디가 더 친일인가?

 

역사교과서 뿐만 아니라

국어, 사회, 도덕 교과서에도  대한민국은 없다.

청소년들에게 건국의 과정과 산업의 과정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는 긍지를 심어야 할 일이 빠져 있다.

 

교사들도 문제가 있다.

전교조들이 행사시에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뢰를 한다고 사회문제화 되었던 바가 있다

민중의례의 묵념에는 "노동운동을 하다가 죽은자들, 성적비관으로 자살한 제자들"을 위하여

묵념을 올린다고 한다.  정상적인 가치관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진 교사들에 의하여, 여러분의 자녀가 교육이 되고있다.

 

이와 같은 교육현장의 교육환경이 바뀌어야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을 갖게되어

소통를 통하여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편집자 주 : 좌편향 교과서의 실상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이 교과서 편성지침을 바꾸도록 "교과부"를 독려하고

각 학교의 교과서를 바꾸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

 

대한민국건국을 금지어로 지정한 교과부,

반대한민국적 계급투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교재

6.25를 왜곡, 남한의 성공한 토지개혁은 폄하하고 북한의 실패한 토지개혁은 미화

이승만 박정희 죽이기, 김대중 띄우기 --좌편향 교과서의 실상 에서--

 

아래 내용을 보시면 보다 상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가르치는 교과서

http://idkim.zc.bz/gnuboard4/bbs/board.php?bo_table=munje&wr_id=13

 

2. 정부의 수정 노력은 실패하였다

http://idkim.zc.bz/gnuboard4/bbs/board.php?bo_table=munje&wr_id=14

 

3. 법원은 주체사상을 斷罪하는데, 학교는 선전을 代行하다!

http://idkim.zc.bz/gnuboard4/bbs/board.php?bo_table=munje&wr_id=15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