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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斗煥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그리워진다

작금의 대한민국 사회를 두고 항간(巷間에는 全斗煥 전 대통령의 리더십 [leadership] 이 그리워진다는 여론이 적지 않다. 문민정부 들어서 대한민국 정치판은 좌우대결이듯 보이고, 비유하면 대한민국 호(號)는 서서히 바다속에 침몰해가는 세월호 처럼, 친북, 종북의 바다에 서서히 침몰해가는 우려의 목소리가 드높아지는 탓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이 그리워지는 것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재직 기간 대부분 당시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과 중공의 공산주의 혁명지원으로 ‘6,25 남침전쟁’ 등을 결행해온 김일성의 대남적화 공작과, 당시 남로당의 수괴 박헌영이 음모하는 대한민국 전복 전쟁을 의미하는 빨치산과의 부단히 전쟁을 수행해온 대통령이다. 제주 4,3 무장반란, 지리산의 남부군 등 남한의 큰 산에 진지를 파고 무장 빨치산으로 대한민국을 향해 총을 발사한 빨치산과의 전쟁을 해서 잠재워야 했고, 김일성의 본격적인 기습남침전쟁인 ‘6,25 전쟁에 대응하여 김일성의 인민군을 격퇴 시킨 영웅이 이승만 대통령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노령에도 불구하고, 자나깨나 “북진통일!”이었으니 그의 영웅적인 기개에 기립박수로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밤에는 빨치산에 의해 인공기가 걸리고, 낮에는 국군과 전투경찰에 의해 태극기가 걸리는 마을이 부지기수인 그 시절에 이승만 대통령이 어떻게 작금같은 민주화를 할 수 있을까? 미국에서 민주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승만 대통령은 깨달았지만 말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반공, 멸공사상을 계승하고, 조국을 대한민국으로 굳게 믿고 수호 번영시켜온 분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술회에 의하면, 자신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소망을 가져본 적이 없는 것은 물론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 되겠다는 소망도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정해진 운명이 있는 것같다는 술회를 했다.

예컨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어느 날 전두환 장군에게 국회의원이 되기를 권했다. 차지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무렵이었다. 그 때 전두환 장군은 “오직 군인의 길로” 가겠다는 확실한 소신을 밝혔다는 것이다. 훗날, 전두환 장군이 1사단장으로 부임하고 나서 얼마후 부하 군인들이 北의 남침 땅굴을 발견하여 보고해왔다. 北이 파온 땅굴을 최초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보고를 받은 박대통령이 달려왔고, 주한 미군 사령관이 달려와 남침 땅굴을 확인하고, 전사단장의 노고에 치하했다. 땅굴 발견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전두환 장군을 더욱 신임하게 되었다. 얼마 후, 박정희 대통령은 전두환 1사단장을 보안사령관으로 임명했다. 불가해(不可解)한 운명의 시간은 닥쳐오고 있었다.

정해진 운명이었을까? 10, 26 김재규 중정부장이 박대통령 시해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평소 신의(信義)를 생명처럼 중시하는 전두환 장군에 있어서 국부인 박정희 대통령을, 다른 사람도 아닌 고향의 같은 마을의 후배요, 박대통령이 번번히 중용한 김재규에게 시해 당했다는 것에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더욱 분노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누구에게 시해 당했는지를 확신한 순간, 신의없는 배신자에 대한 체포는 전두환 장군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모든 군인들에게 국가원수에 대한 군인의 충성심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사례가 당시 육본에서 전두환장군이 김재규를 기만작전으로 순식간에 체포하도록 명령한 것이다.

나는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를 당한 직후 군심(軍心)을 크게 나눠 세 가지로 분석한다. 첫째,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신의를 목숨처럼 여기는 ‘충성파’의 장성들이 있었고, 그 안에 전두환 장군이 있었다. 둘째, 김재규가 물심양면으로 관리해오는 정승화 참모총장 등 장성들이 있었다. 셋째, 박대통령의 시해 당한 것에 분개하면서도 北의 남침을 막기 위해 동요하지 않고, 소속 부대지휘를 고수한 애국 장성들이 있었다.

정승화 총장은 김재규 중정부장의 추천에 의해 육참총장이 된 인연이 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같은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승화 총장은 김재규가 박대통령을 시해의 총성을 울리기 전부터 시해장소에서 총소리가 확실히 들리는 지근거리의 방에서 김재규의 명에 의해 대기하듯 당시 김정섭 중정차장으로부터 대접을 받고 있었다. 일생을 군인으로 총소리를 들은 정총장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는 총소리와 정보부 요원들이 경호실 요원들을 사살하고, 확인사살하는 총성이 다발로 울린 것을 분명 들었을 것이다. 그 때 정총장은 자리를 박차고 이유를 질문했어야 했고, 알맞은 처신을 해야 했다.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충성파 장성들은 박대통령 시해 장소 부근에 사전에 와 있던 정승화 총장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정승화 총장이 보안사 요원에 의해 연행 되었을 때, 당시 수경사령관 장태완은 정승화총장의 군맥답게 “박정희 대통령의 시해에 대한 진실 규명” 보다는 정승화 총장에 충성하여 수경사 전차부대에 청와대 쪽의 수경사 30경비단인에 모여 있는 충성파 장성들에 포격을 명령 했다는 것은 이미 전 국민이 아는 고전적인 얘기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충성파의 군과 김재규의 정승화 측 양군(兩軍)은 유혈의 무력충돌이 벌어지는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위기의 순간이었다. 국군끼리 내전이 벌어지면, 北의 김일성의 인민군이 남침해온다는 것은 너무도 뻔한 일이었다. 그 내전 위기와 남침위기를 평정한 충성스러운 군인들이 없었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몸서리 처진다.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은 앞서의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충성과 또 우국충정의 군인들 그리고 혼란기에 강력한 리더십을 갈망하던 국민들의 추대로 생각지도 않은 5공 대통령까지 운명의 길을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나는 분석한다.

北에서 가장 증오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순(順)이다. 앞서의 대통령들이 철저히 반공, 멸공정책을 해왔기 때문에 北과 국내 좌파는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처럼 증오하고 모략중상한다.

그 모략중상의 극치 사례는 전두환 대통령이다. 김일성은 신의주 대학생들을 동원하여 5,18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만들어 북한은 물론 대한민국 등 외국에 뿌려 전두환 전 대통령을 민족의 원수로 만들고자 획책했다. 영화를 만든 김일성은 5,18 당시 광주사태는 김일성을 ‘님’으로 하는 “님을 위한 교향시”로 선전하고 있었다. 아전인수(我田引水)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전두환 장군은 신의와 충성을 바쳐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자를 체포해 법정에 세웠다. 전두환장군이 김재규를 전격 체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당시 상황이 전개 되었을까? 김재규는 동패끼리 집권할 수 있었고, 박대통령 시해에 대한 법적 응징은 난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자들을 법정에 세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대통령 통치하에서 2번째 특별법에 의해 고통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도 전두환 대통령의 미납한 추징금에 대해서 환히 알면서도 특별법을 만들어 고통을 주지는 않았다. 그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반 헌법적 소급입법인 특별법으로 사형의 판결까지 받게 하는 고통을 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설상가상(雪上加霜)의 고통을 주려 하지 않고 배려해 주었는 데 말이다.

김영삼으로부터 시작한다는 문민 대통령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들은 부정축재의 비자금에 진실로 청정할 수 있을까? 민주화를 외치다가 대통령이 되면, 첫째, 대북퍼주기 하고, 둘째, 국내 좌파 지원하기, 셋째, 본인과 친인척 대졸부 되어 대통령직에서 떠나는 게 당연한 전통같은 세상이 아니던가? 대다수 국민은 문민 대통령들의 부정축재에 대해 균등하게 특별조사하지 않는 것에 불만족이다.

결 론

문민정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이 세월호가 바다에 침몰하듯 좌파의 바다에 침몰한다는 우려의 소리가 충천한다. TV 뉴스 시간에 입을 한일자로 굳게 다물어 보인 다음, “본인은 국헌을 문란하게 하고, 사회불안을 가중시키는 자에게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통치력, 리더십이 그립다는 여론이 세찬 바람처럼 일어난지 오래이다.

대한민국이 심혈을 기울여 국민혈세로 대북퍼주기를 해도 北은 추호도 변하지 않고 3대째 세습독재를 해올 뿐이다. 北은 이제 대북 퍼주기의 군침을 삼키면서 북핵으로 협박공갈을 해온다. 대한민국은 언제 북핵이 날아올지 모르는 불안초조의 세상이 되었다. 진보 좌파라야 고속 출세할 수 있다는 세상이 되었다. 문민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좌우포용의 중도정치를 하는 탓에 대한민국호가 침몰해간다는 우려가 심각한 수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그립다는 소리가 뇌성(雷聲)같이 들려온다. ◇



이법철(대한불교언론인협회장)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