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불총 전국 시도회 합동법회 대불총에서는 4월 27일 11시, 충남 논산시 천호산 개태사에서 2024년도 전국시도회 합동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는 중앙회와 경기도회, 대구시회, 전북도회, 대전시회, 울산시회 등 각 시도회의 임원과 회원 70여명이 모여서 호국의 정신과 호법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모임이 되었다. 개태사는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의 군사들에게 최후의 항복을 받아 고려의 건국을 선포하고서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로서, 태조는 당시의 지명이었던 이곳 황산을 하늘의 가호를 받았다는 뜻의 천호산으로 개명하고, 태평성세를 열었다는 의미로 개태사라고 명명하였다. 오늘 법회는 헌화와 국민의례, 예불의식으로 시작하여 지도법사 재원스님의 축원과 박희도회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전북도회 신임 조성희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주지 양산스님의 설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법에 뒤이어진 아미타불 정근시에는 참가자 전원이 장미와 카네이션을 한 송이씩 불전에 헌화하여 공덕을 늘였으며, 대구시회의 우희삼회장은 지난 5년간 법화경 사경을 하여 대형 법화경을 완성한 대구의 서예가의 영인본을 박희도회장에게 전달하고 법화경의 영험을 의지하여 호국의 염원을 달성하는 방안에
이해찬 전 여당 대표는 지난 1.28일 이재명 후보 유튜브에서 현 추세대로 가면 3.9대선은 “초박빙이어서 조마조마하다. 이 선거 지면 큰일 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면서 “걱정하지 말라. 안 진다”고 말했다. 2.25일 조선일보 여론조사(2.23~24일 기간)에 의하면 윤석열 후보가 36.5%로 이재명 후보 34.9%보다 박빙 우세를 보였고, 안철수 후보는 8.5%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선이 정권교체라는 의견이 49.4%로, 재창출 37.9%보다 11.5% 우세하였다. 이는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이라는 의미로서 우파후보 단일화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한편, 우파대선후보 단일화에 대해 안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적용된 ‘국민경선’방식을 그대로 추진하면 된다고 하였고 지금도 그 입장에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보통사람이 듣기에는 일견 그럴듯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당내 경선’은 당원 중심의 지지도를 중시하듯이, ‘우파대선후보 경선방식’ 이라면 마땅히 자유 우파의 지지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따라서 우파 지지성향이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수도권 국민경선’ 방식에 대해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안 후보는 ‘국민경선’ 방식의 단일화를 주장한 이후 각종 여론조
회고컨대, 지난 1월20일 선관위 전 간부와 직원 2,900여명의 상임위원 변칙 연임에 대한 집단저항은 국민에게 한 줄기 희망을 주었습니다. 우리단체 회원 일동은 귀 위원회의 정의로운 행동에 정중히 경의를 표합니다. 귀하들의 당시 행동은 헌법상 위임받은 국민주권과 공직선거법의 관리자로서 공복의식, 어느 정파의 이익에 흔들리 않는 중립성과 공정성이라는 핵심가치(‘1.20정신’이라 한다)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이제 D-27일 시점에서 3.9대선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귀 위원회가 종래의 시각을 벗고, ‘1.20정신’를 잣대로 다음과 같은 위법성과 공개거부처분 등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투개표 참관인에게 ‘폭넓은 공정선거 감시활동’을 보장하여 주기 바랍니다.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리 제도 개선할 사항> 첫째 선거관리에 있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을 촉구합니다. 선거관리관은 공직선거법제157조제2항(당일투표관리관), 동법 제158조제3항(사전투표관리관)]에 의거 투표용지에 자신의 사인을 날인하도록 규정되었으나 그간 귀 위원회는 동 규정을 위반하고, 투표구를 명시한 ‘스탬프’를 일괄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투표용지에 사용되는
우리들 시민 단체는 북한이 지난 1월 7회에 걸쳐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는 바, 그 저의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의 특징을 요약하면, 1월5일, 11일 저고도(50~ 60km), 극 초음속 (최대, 음속의 16배), 활공비행 방식(재 상승, 좌우 회전 : Glide )에 의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1월25일 순항 미사일 (사거리 1,800km, 순항시간 2시간 35분 17초), 1.월27일 지대지 미사일 (고도 20Km, 사거리 190 km)을 각각 발사했고, 1월30일 에는 중거리 탄도탄(고도 2,000km, 사거리 400 km : 정상 각도 실거리 최대 5,500km)을 발사했다. 사진 1. 미사일 탄도 지그재그(Zig Zag) 궤적 사진 출처: 한미자유연맹(2.8) <북한의 미사일 도발 평가> 우리 군과 미군의 요격을 피하기 위해, 차량 및 철도 이동 발사대 이용, 저고도, 활공 비행 등 기술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된다.금번 미사일 도발 과정에서 포착된 기술 수준과, 잠수함 발사 능력까지 고려하면 사전 발사 징후 포착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전통적인 포물선 탄도를 가정하고 설치된 사드(THA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