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육군의 주적개념을 명확히 밝혔다. 황 총장은 14일 육군의 적은 북한군, 노동당, 북한정권이라고 밝혀 북한=주적 개념을 확실히 했다.황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육군의 적이 누구냐는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의에 북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총장은 육군에서 주적개념을 사용하느냐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질의에도 내부적으로 주적개념을 사용하고 있다며 야전에서 정신교육을 할 때 주적개념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이에 대해 상급기관인 국방부에선 주적 개념을 안 쓰는데 육군에서 쓰는 것은 정책의 미스매치라며 장관 지시사항이 아닌데 총장이 쓰는 것은 항명이 아니냐고 추궁했다.황 총장은 이에 대해 (국방장관은) 국방백서에 주적 개념을 명시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며 국방부에서 (주적개념을) 쓰지 말라고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황 총장은 4대강 사업에 청강부대 병력을 투입한 것은 국토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와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안 의원의 지적에 대해 청강부대 장병들은 국가적인 사업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총장으로서 (병력을) 복귀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황 총
출처:뷹교포커스 /신희권 기자 jabiline@budgate.ne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은 25일 오전11시30분 금강신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정스님을 비롯한 간부진들이 모두 연행돼가는 수모를 당했던 10ㆍ27법난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나설것임을 밝혔다. 조계종이 아닌 종단에서 피해자임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천태종이 처음이다. 정산스님은 “그동안 천태종이 한번도 10ㆍ27법난을 거론한 적이 없었다. 수행자들이 이런 일을 당했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정부가 저지른 행위는 그야말로 만행이었다”고 주장했다. 스님은 “당시 종정스님이 보안대에 끌려가 28일간 감금당하는 고통을 당한 것을 비롯해 간부급 임원들의 구속만으로도 종단차원에서 얼마나 큰 피해였는지를 짐작케 한다“고 말했다. 천태종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980년 11월 10일 당시 종정이었던 대충스님을 비롯해 총 11명의 스님이 영문도 모른채 연행돼 짧게는 4일부터 길게는 1년까지 심문투옥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에서 당시 교무부장이었던 덕산스님과 비구니 법사 명성스님은 현재까지 투병중이라고 발표했다. 정산스님은 “천태종도들은 이 사건이 당시 중창기를
북한 불교계가 남한 불교계에게 반정부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남한의 자연공원법 개정 추진에 대해 불교를 배척하고 신성한 도량에 막대한 해를 끼치려는 또 하나의 엄중한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자연공원법 개정 추진은 종교차별 책동의 또 하나의 표현이라면서, 남한의 불교계가 각계층과 연대해 반정부 투쟁에 나서라고 했습니다. 글 민중불교 2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61320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401385&NewsCate=2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811642
※※※ 13일 오후 호남민권지키기회, 새호남애향단 등 호남출신 인사가 중심이 되어 만든 단체와 나라사랑어머니연합,국가정체성수호모임, 충의노인회 등 애국운동단체가 연합하여 “대한민국에 抗敵한 반역자 김대중을 처단하자”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에 항적한 김대중 반역자 처단하라이들 단체는 경찰이 삼엄하게 펼친 저지선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서 “김대중은 공산주의에 심취하여 김일성주체사상에 적극동조 부역한 반역자”라고 규정하고 “김대중이 아태재단과 민화협을 통하여 김정일과 내통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호남을 인질로 지역분열을 조장한 망국의 원흉이라”고 규탄했다.호남민권지키기회 대표 K모(70세,전북출신)씨는 “김대중이 작년 10월 김정일 핵실험으로 ‘햇볕정책’의 이적 반역성이 입증되자 이에 당황한 나머지 이성을 잃고 ‘핵실험 미국 탓’이라는 김정일 주장을 대변하는 데 혈안이 돼왔다는 사실 때문에 DJ에 대한 호남인의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대중 타도를 부르짖은 호남인 단체그는 이어서 “호남인들은 호남 푸대접론에 공감하여 지난 40년간 타지역으로부터 욕을 먹어가면서 DJ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까지 성공했다”며 “노벨상을 탔을 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