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前 부림사건 공안검사1000만 관객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영화 ‘변호인’에 대해 비판하면 사람들은 “그저 영화일 뿐”이라고 말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영화 속 악랄한 공안검사들에 대한 분노를 극장 밖에까지 가지고 나와 ‘실제 검사는 누구였는지’를 찾고 있다는 점이다.…
교학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복수 채택 입장을 밝힌 서울 용산구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도 진보 진영의 철회 압박이 시작돼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텍고에 대한 압박은 교육부가 특별조사를 통해 일부 학교에 외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뚜렷한 대책을…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 누적관객 8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 영화는 1981년 일어난 속칭 ‘부림사건(釜林事件)’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터넷 백과사전에 부림사건을 검색하면 ‘1981년 군사독재 정권이…
교학사 역사교과서 불채택에 대하여 우리 모두 "나의 책임"을 통감해야 하며, 특히 지도층이라고 거드름을 피우는 자들의 피를 토하는 자기 반성이 없이는 비전이 없다. 만들어 놓은 교과서도 못 뿌리면서 어떻게 국정교과서로 가며, 그 내용을 바꿀수 있겠는가? 교과서가 이념적으로 문제가 많음이 어제 오늘…
북한 당국이 해외에 파견된 장성택 측근들까지 줄줄이 소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1000명이 넘는 장성택 측근과 가족들을 비밀리에 숙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 소식통은 3일 자유북한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성택 측근 간부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숙청을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어 현재 그…
北, 장성택의 처형은 ‘제행무상(諸行無常)’을 절감하게 해주는 인간세계의 또하나의 교훈이 아닐 수 없다. 빈손으로 왔다가(空手來), 빈손으로 가는것(空手去)이 세상 불변의 진리인데, 한 껏 부귀를 탐내다가 문앞에 저승사자가 온 것을 깨닫지 못하고 졸지에 쳐형을 당한 것이 장성택의 말로라고 할 수 있…
국회가 나서서, 새빨간 거짓선동으로 不法파업을 일으킨 뒤 피신중인 범법자를 상대로 협상, 철도발전소위원회를 與野 동수로 만드는 조건으로 철도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기로 하였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격이다. 국회가 코너로 몰린 깽판집단에 탈출구뿐 아니라 피난처를 제공…
탈북자들이 국내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올 들어 북한 매체에 공개된 재입북 탈북자가 13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김광호씨 부부가 북한에 돌아가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을 비난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이런 형태의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