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를 향해 “국가현안에 대해 이중적이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당 선거대책회의에서 “사드배치를 두고, 안철수 후보는 당론으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자기 당 조차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 후보는 사드 배치에 대해 ‘국회 비준과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는 사드배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인정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태도”라며 “‘사드배치를 뒤집기는 어렵다’고 나중에 말을 바꾼 것은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한 선거전략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아직도 사드배치를 ‘대재앙’, ‘망국적 선택’,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까지 하며 당론으로 반대하는 자기 당의 입장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참으로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정 원내대표는 “안 후보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현안인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대비책에 아무런 구체적 대안을 내지 않고 있다는 것과, 정작 자신의 당에서는 사드배치를 이토록 극렬하게 반대한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이 알게 되면 그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안 후보는 국민의당 내 박지
전두환 회고록에 볼멘소리 쏟아내는 빨갱이들 전두환 회고록 3권 중 제1권이 먼저 공개되었고,그 제1권에 5.18에 대한 내용이 있는 모양이다. 이 내용들에 대해 빨갱이들이 마치 소금세례 받은 미꾸라지 떼처럼 판에 박힌 주장들을 쏟아낸디. 그런데 그들이 쏟아내는 말에는 팩트가 전혀 없다. 특히 오마이뉴스는 전두환 회고록을 전두환이 직접 쓰지 않고 지만원이 썼다는 뉴앙스를 풍기는 기사까지 냈다. 아래는 오마이뉴스 기사 일부다, <오마이뉴스> 회고록에서 북한군 개입설 주장하는 전두환 전두환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광주민중항쟁 당시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이 나오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전두환은 "이처럼 전개된 일련의 상황들이 지금까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북한 특수군의 개입 정황이라는 의심을 낳고 있는 것이다"(406쪽)라고 쓰고 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은 존재했는가'라는 소제목으로 구성된 518쪽과 536쪽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522쪽에서는 "교도소 습격은 북한의 고정간첩 또는 5.18을 전후해 급파된 북한 특수전 요원들이 개입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라고 언급하고
16년간 쌓은 성, 국민을 지키는성을 지키기 위해 홍준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조갑제-정규재-김진은 5.18성역 호위 3총사 나는 태극기에 모인 40-50대 여성들이 조갑제-정규재-김진이 5.18민주화의 성역화를 위해 똘똘 뭉친 호위 3총사라 서슴없이 토로하는데 매우 놀랐다. 조갑제는 안철수의 의자에도 가 앉고 탄기국 의자에도 가 앉는 전천후 인물이다. 정규재는 홍준표를 박근혜 정도로 띄우고 사랑한다. 조갑제와 김진과 정규재는 5.18에의 북한특수군의 존재를 전면 부인한다. 그런데 나는 조갑제가 5월 23일 도청에서 남한의 청년들이 변복을 한 북한군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 정도는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980년 5월 23일 광주에 들어간 조갑제, 전남도청에 갔는가 안 갔는가? 그는 그 자신 광주에 5월 23일 진입했다고 고백했다. 5월 23일 취재하려 광주에 갔다면 광주 최고의 하이라이트이자 북한군이 벌인 유일한 잔치 장소인 도청을 무시했을 리 없다. 5월 23일의 유일한 볼 거리는 오로지 전남도청이었다. 우리 홈페이지와 ‘5.18영상고발’ 화보에는 온통 5월 23일에 찍힌 도청 사진들뿐이다. 말끔한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북한군에 의해 도청으로 체포돼 가
▲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 ⓒ 연합뉴스대선에 출마한 무소속 남재준 예비후보는 7일 “박정희식 해법으로 제2의 경제부흥을 이루겠다”며 ‘금지사항 열거주의(네거티브 규제방식)를 시장경제적 해법으로 전환해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육군참모총장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선택과 집중’으로 정부는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제도개선에 주력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투자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규제완화에 따르는 부작용의 보완책으로, 사후적 규제를 강화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보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역할과 연기금의 스튜어드십을 통해 의결권을 강화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규제 및 지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 균형개발을 지향하되 잠재성장률 회복 때까지 외투기업 유턴기업 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과감하게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남 후보는 또 “미래 선도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여성·고경력 퇴직 과학기술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정년을 65세까지 연장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군기
“우리는 이야기를 길게 나눴지만, 지금까지 얻은 게 전혀 없다”6일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저녁 만찬을 나누며 악수를 하고 있다.JIM WATSON /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첫 대면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 CNN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마라라고 휴양지에 도착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만찬장 앞까지 직접 마중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용차에서 하차하는 시진핑 주석과 악수를 하며 인사했고, 양국 정상 내외는 만찬장 건물에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이후 만찬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이야기를 길게 나눴지만, 지금까지 얻은 게 전혀 없다”는 농담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나는 우리가 우정을 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우리는 장기적으로 매우, 매우 위대한 관계(very, very great relationship)를 맺게 될 것”이라며 양국 관계에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지난 4월 3일(현지시간) 美메이저 방송사 NBC의 저녁뉴스가 새삼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美NBC의 메인 뉴스인 ‘나이틀리 뉴스’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진행했기 때문이다. 3일 오후 6시 30분(美동부 표준시)부터 방송된 美NBC ‘나이틀리 뉴스’는 전체 뉴스 분량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북한 관련 뉴스로 채웠다. 뉴스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선전 화면으로 시작했다. 이어 앵커 ‘레스터 홀트(58세)’가 경기도 오산의 美공군 기지에서 OA-10 지상공격기를 배경으로 뉴스를 시작한다. 첫 꼭지의 제목은 “북한은 트럼프 정부의 첫 ‘국제위기’가 될 것인가”였다. 보 도는 분쟁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기자로, 2010년 11월 연평도를 찾았던 ‘리처드 엥겔’이 맡았다. ‘리처드 엥겔’은 “트럼프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고 밝히고,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며 한반도 문제를 설명한다. 해당 뉴스에는 빌 리처드슨 前유엔 주재 美대사가 나와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로 인한 문제를 분석하고, 화면은 다시 한반도 지도를 배경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정권과 주일미군 기지 위치 등을 보여주며 북한 탄도미사일의 위협 범위가 지금은 한
‘3.10 항쟁 사망자·부상자 진상규명’ 기자회견 ▢ 4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 ‘3.10 항쟁 사망자·부상자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 김기수)’가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판결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세 명의 애국 열사들과 부상자들에 대한 진상규명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가진다. ▢ 위원회 김기수 (진상규명 위원장),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안홍렬 (자유한국당 인권위원장), 강사근, 도태우, 민중홍, 박정섭, 이보희, 이일호, 이희범, 정미홍, 정준길, 조영환, 차기환, 최유만 ▢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7년 4월 4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24 프레스센터 19층) ▢ 식순 -국민의례 -조사결과 보고 -피해사례 (진상규명위 발표 및 목격자 증언 등) -질의응답 -진상규명위 후속황동계획 및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관련 문의: 이보희 010-9944-0853) -진상규명위원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호국승군단(이하 호국승군단)은 2017년 4월 2일 평창동 정토사에서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하였다. 호국승군단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시던 스님들이 자연스럽게 뜻을 모아 구성된 단체로 지난 2월 10일 승군단 구성을 결정하고 창립립 법회를 갖게 되었다. 창립기념법회에는 호국승군단 스님들과 대불총 임원 및 뜻을 함께하는 재가불자 들이 참석하였다. 법회는 경과보고, 대불총회장 인사말에 이어 지난 2월 10일 결정된 승군단장 및 임원 추대, 법문/축사, 그리고 정관인준과 발원분 봉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립법회에 앞서 태극기집회에서 희생된 4분을 위하여 봉행되고 있는 49재 3번째 재도 봉행하였다. 호국승군단 대표 및 임원 추대 호국승군단 추대 : 실천생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광/응천 스님 대불총 박희도 회장 인사말 요지 우리 호국승군단은 누가 주도된 것이 아니라 뜻있는 분들의모임이라는 것이 자랑스런 긍지라고 생각됩니다. 승군단이 지향할 것은 단기적으로는 훼손된 국가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편향된 불교계를 바로 잡아 불교의 본연의 모습을 되찿는 일이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호국승군단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