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남북한 통일은 남북 정치인들의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 한국이 북한의 상전국이요, 배후 조종자인 중공의 시진핑을 위시한 수뇌부에 간절한 외교를 통해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중공은 망조를 초래하면서도 북과 동사(同死)하는 정치사상일 뿐이다. 진짜 남북통일을 하려면, 첫째, 남북전쟁을 통해서만 통일이 가능할 수 있을 뿐이다. 그 전쟁은 과거 6,25 전쟁 때 보다는 비교할 수 없는 핵폭탄전이요, 확전(擴戰)의 국제전으로 변하는 것은 너무도 뻔한 수순이다. 제2 한국전이 벌어진다면, 과거 6,25 전쟁 때와 같이 북과 중공, 러시아가 동패일 수 있다.그러나 러시아는 북의 도발에 의해 제2 한국전이 개전된다면, 라시아는 미국측에 의해 섭외 당해 중국을 배신할 수 있다. 주장의 근거는 과거 6,25 전쟁 때 유엔에서 미국이 한국전에 유엔군을 동원하기 위해 결의안을 택할 때 유엔주재 소련 대표는 돌연 본국의 긴급 훈령을 받고 회의에 불참해 버렸다. 그 때, 소련 유엔 대표가 미국의 한국전에 대해 유엔군 동원에 반대하는 표를 던지고 운동했다면, 미국은 유엔군 동원에 실패했을 지도 모른다. 한국전 때, 소련의 수상 스탈린은 찾
여성 가운데는 입가에 작고 둥근 검은 점이 있기도 하다. 언제부터인가, 세상 사람들른 그 점은 남성을 홀리는 애교점이라는 말이 전해왔다. 호화 룸살롱 등에서 일하는 여성 가운데는 천연의 점이 아닌 가짜 점을 만들기도 한다. 나는 80년도 후반에 천연적으로 입가에 작고 둥근 점이 있는 여성을 우연히 산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입가에 점이 있는 여성은 노모(老母)와 함께 내가 머울고 있는 산사에 찾아왔다. 그녀는 30대 후반으로 미인형이었고, 피아노 연주의 ‘러브스토리’ 음악을 아주 좋아한다고 은은히 웃었다.그녀의 이름은 가명(假名)으로 박정미(朴貞美)로 하고 추억을 더듬어보자. 내 글을 읽는 어느 독자는 “스님이 신랄히 비판하는 한국 정치 이야기의 글에 신물이 난다.”고 불만을 토로하기에 오늘의 나의 얘기는 한국 정치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무척이나 러브스토리를 좋아하다가 사라진 여성의 실화를 통해 교훈을 얻자는 것이 이 글의 주제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산사에서 박정미를 우연히 만난 첫 대면에 대하여 묘사해보자. 방안에서 경전을 읽고 있는 나에게 누가 주지스님을 찾는다,는 전갈을 듣고 방문을 나서니 마당에 BMW 자가용이 서 있었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를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국민의 생명을 북핵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정부라면 임기초에 우선적으로 개성공단을 폐쇄했어야 마땅했다. 북핵을 돕는 국민혈세를 대북 퍼주기를 하려면, 차라리 엄동설한에 생활고에 신음하는 서민들을 지원하는 것이 백번 나은 정치라고 나는 주장한다. 그동안 한국정부는 국제사회를 향해서 원폭과 수폭까지 실험하고 장거리 로켓 발사까지 사거리 측정하듯 부단히 해오는 북을 제재하자고 제안해오면서도 북에 매년 개성공단을 통해 전기, 수도, 기름, 등과 1억달러가 넘는 돈을 지원해왔다는 것은 대다수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면할 수가 없지만 이제라도 대오각성하듯 개성공단을 폐쇄를 단행한 것은 아주 잘한 정치라고 논평할 수 있다. 북의 김씨 왕조의 개가 웃을 황당한 주장은 김씨 왕조의 태조격인 김일성이 “한반도는 비핵화해야 한다.”는 유훈이 있었다는 주장을 해대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김씨 왕조 3대 세습독재자들은 하나같이 국제사회를 향해 북핵을 해체할 것처럼 냉각탑까지 폭파하는 장면을 TV영상으로 국제사회에 방영하면서도 음흉한 속내의 전략은 원폭, 수폭을 실험해 마치고, 장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여 발
북한은 핵무기 20여발과 탄도미사일 1천여기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을 핵무기로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대남(對南) 군사력 우위는 달성되었다. 외부로부터의 침략 걱정도 없다. 지금 핵개발을 중단하고 경제에 투자하면 북한 주민이 더 잘 살 수 있다. 추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예만 선언해도 국제사회의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그런데 왜 김정은 정권은 여기서 멈추지 못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정부의 소극적인 ‘북한 비핵화’ 정책, 한국군의 대응전력 확보 지연, 한국 내 우호세력 존재, 6자회담과 미-북 양자회담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조금만 더 핵·미사일을 고도화하면 한반도 적화통일이 쉽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에 대한 핵공격능력만 확보하면 된다. 수년 내 가능한 일이다.이유를 자세히 살펴보자.① 한국 정부는 ‘북한 비핵화’에 소극적이다.한국 정부는 ‘북한 비핵화’란 용어 대신 북한이 선호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이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란 북한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신에 ‘정전협정 당사국이 평화협정을 체결, 주한미군 철수와 미국의 한국 핵우산 제공 중단’을 의미한다.
북한은 투자할 곳이 아니다. 2008년 현대아산은 금강산·개성관광 사업 중단으로 1조원 손실을 봤었다. 대북(對北)경수로 사업도 북한의 일방적 파기로 2조원 손실이 났었다.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은 북한에서 얻은 수익금 회수를 못하는 상태다. 2013년 북한의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로 입주업체들은 1조2천억 원 이상의 손실이 났다고 말한다. 북한이 오늘(11일) 개성공단 내 남측 인원 전원 철수, 자산 동결 및 몰수, 군 통신선과 판문점 연락관 채널 폐쇄 등 완벽한 ‘단절조치’에 나섰다. 이번엔 2조원 이상의 피해가 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3년 전 북한이 사고쳤을 때, 또 다시 그들의 선의(善意)를 믿고 적당히 달래다 된통 뒤집어 쓴 꼴이다.한반도 문제의 가장 큰 오류는 북한을 대화(對話)·타협(妥協)·지원(支援)을 통해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착각이다. 비정상적 집단을 정상적으로 보는 색맹이다. 악마(惡魔)의 예표(豫表)를 친구 잘못 사귄 친척 동생처럼 보는 나이브함이다. 북한 전역을 잡고 있는 어둠·흑암·사탄의 진(陣)인 ‘수령독재 체제(體制)’, ‘주체사상 정권(政權)’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소위 순진한 노력은 하나 같이 체제 지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개성공단 중단 결단은 일시적 정책 변화가 아닌 대북(對北)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의미한다.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 이후 남북관계의 두 핵심축이던 ‘6자회담’과 ‘개성공단’이 사실상 모두 폐기된 것이다.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역시 마찬가지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의해 강제된 것이다. 김정은이 핵 개발을 포기할 가능성이 희박한 만큼 남북관계는 앞으로 상당 기간 대결과 긴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낭만적 평화통일론을 완전히 접고 냉철한 현실 인식의 기반 위에서 망전필위(忘戰必危) 원평비전(願平備戰)의 국민적 의지를 결집하는 일이 더 없이 중요해졌다.이미 북한은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공작에 나섰다. ‘전쟁공포심’ 조장을 통해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다.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1일 “대가가 얼마나 뼈 아프고 혹독한지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실제로 후속 도발이 전개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런 불안한 상황이 장기화하면 우리 내부에서 안보 피로감이 생기고, 과거 천안함 폭침 직후처럼 ‘전쟁이냐 평화냐’ 식의 선동이 먹힐 수도 있다. 2개월 뒤 총선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이미
미래한국webmaster@futurekorea.co.kr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며, 보광사 경내에 비전향 장기수 묘역을 조성하고 ‘불굴의 통일애국열사 묘역’으로 호칭, 연방제 통일 및 국보법 폐지 주장, 북핵 지지 활동…▲ 이석복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종교계에서 “성직자가 신도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도가 성직자를 걱정하고 있다”라는 근심어린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불교도 예외는 아니다. 그 근심은 성직자들이 우리나라의 제반 갈등과 대립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이들은 반(反)국가적 이적단체로 판결이 난 단체들과도 협력을 하고, 종교라는 보호막 뒤에서 종교집회와 종교시설을 정치 활동 등의 선전선동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지난해 11월 한국불교 대표종단인 조계종의 중심 사찰인 조계사에 범법자 한상균 민노총위원장이 25일 동안 은거하여 불교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 조계사의 시국사범 은닉은 벌써 4번째다. 다수의 불교도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왜 불교가 반국가적 범죄자들을 보호하는지 그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그런데 간첩과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들의 묘지를 사찰 내에 조성하고, 그 빨치산들을 ‘민족의 영웅’이라 칭
대한민국 문민 대통령들의 시대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무슨 천추의 대역죄를 범한 듯 매도하고,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을 역시 천추의 역도(逆徒)로 몰아 매도, 맹공을 퍼붓는다. 자칭 문민 대통령들의 통치기간이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하여 장장 25년이 되어간다. 이제 25년동안 역대 문민 대통령들의 공과(功過)에 대해 논의해 볼 때가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군부출신 대통령들을 좋아하고, 문민 대통령들을 싫어하는 정치사상이 아니다. 중국 등소평의 비유인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에는 어떤 색갈의 고양이던 쥐만 잘잡으면 제일이라는 함의(含意)는 무슨 이념이던 나라를 부강하게 백성을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게 하면 좋다는 뜻이다. 따라서 나는 누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며 온 국민을 하늘처럼 존중하고 국민이 신명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를 하느냐에 대해서 호불호(好不好)의 가치 평가를 할 뿐이다. 주지하다시피 이승만 전 대통령은 평생을 일제에 빼앗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바쳐 헌신해온 애국자이다. 이승만의 대한민국 건국을 결사 반대한 북의 점령군 소련과 중공, 북의 김일성은 한반도에 미군을 쫓아내고 공산주의국가로 만들기 위한 갖가지 공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