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위한 李-李단일화 촉구성명서 정권교체를 위하여 李明博ㆍ李會昌 후보는 단일화되어야 조영환 편집인 12월10일 오후2시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보수연합 촉구 기자회견" [성명서] 정권교체를 위하여 李明博ㆍ李會昌 후보는 단일화되어야 한다 투표일이 10일 앞으로 박두한 제17대 대통령선거는 지금 가장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정권교체 세력의 분열은 이명박ㆍ이회창 두 후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한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각기 40%대와 20%대의 지지율을 보이는 반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계속 10%대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고 이명박ㆍ이회창 후보가 대선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할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은 단결을 과시하는 좌파 세력의 역량과 전통적으로 지역감정에 의하여 교란되어 온 표심의 정서를 무시하는 비현실적 판단이 될 위험성이 있다. 전쟁과 선거에서 1%의 패배 확률은 이를 100%의 패배 확률로 가정하고 대처해야 안전한 승리가 보장될 수 있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따라서 이번 대선에서 보수ㆍ우파 세력이 승리하여 정권교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열쇠는 40% + 20% = 60%의 합산이 실현될 것이냐의 여부에 걸려 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이를 위하여 정권교체 세력은 이명박ㆍ이회창 후보가 서로 공조하고 단합하여 단일화의 길을 걷도록, 모든 수단을 다 하여, 두 후보를 설득해야 한다. 이명박ㆍ이회창 두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룩하여 좌파 정권을 퇴출시키고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에 찬 물을 끼얹어서는 안 된다. 이번 대선에서 유권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소위 BBK 의혹은 검찰의 수사를 통해 ‘한방’이 아니라 ‘헛방’으로 판명이 났다. 이제 우리의 관심사는 유권자들과 이명박ㆍ이회창 두 후보가 이 같은 검찰 수사 결과를 어떻게 수용할 것이냐는 것이다. 이번 대선은 투표일 1주일 전인 12일까지 언론기관의 여론조사를 허용하고 있다. 우리는 12일자로 실시되는 마지막 여론조사까지 그 결과를 주시할 것이다. 우리는 이명박ㆍ이회창 두 후보가 이들 여론조사 결과에 입각하여 살신성인의 차원에서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실현시켜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우리는 이명박ㆍ이회창 두 후보 가운데 가장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낮은 후보가 사퇴함으로써 후보를 단일화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그들의 마땅한 도리이고 역사젹 소명이라고 굳게 믿으면서 두 후보가 이에 호응할 것을 요구한다. 만약 이명박ㆍ이회창 두 후보가 이 같은 우리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이번 대선에서 각기 완주를 고집함으로써 보수ㆍ우파 지지 표의 분산을 초래하여 정권교체가 무산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지지율이 낮으면서도 사퇴를 거부한 후보는 민족과 역사는 물론 자신의 자녀들로부터 용서 받지 못할 민주주의의 역적으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2007. 12. 10. <잃어버린 10년 되찾기 국민운동본부> 외 717개 단체 [단체 이름은 별지 참조] 관련기사 보수진영 "후보단일화" 필요없게 되었다 범보수후보들 단일화냐, 각개약진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