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의 '김정은 낙관론'에 부정적 견해를 밝혀온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곧 경질된다고 한다.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비판이 경질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한다. 코츠는 올 초 의회 청문회에서 "북한 지도자들은 정권 생존을 위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위협을 제거할 것"이라고 장담하던 트럼프가 좋아할 리 없었다. 트럼프는 "정보기관 사람들은 학교로 다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경고했다. 그러나 코츠는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는 허구'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북한이 핵 능력을 계속 키우는 상황을 지켜봤기 때문에 트럼프의 정치 쇼에 장단을 맞출 수 없었을 것이다. 이후 전 세계가 지켜봤듯이 실제로 북한은 트럼프의 장담이 아니라 코츠의 판단대로 움직였다. 트럼프가 국내 선거 표 계산에만 주판알을 굴려도 미 행정부에는 코츠 같은 공직자들이 자리를 걸고 국가 안보 최소한의 중심을 잡고 있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트럼프가 주한미군 가족 철수, 한·미 FTA 파기 의사를 내비쳤을 때 결연하게 막았다. 그는 작년 연말 트럼프 대통령이 자
제 9 송 此心所遍行 別境善煩惱 차심소변행 별경선번뇌 隨煩惱不定 皆三受相應 수번뇌불정 개삼수상응 이 식의 심소(心所)는 변행, 별경, 선(善), 번뇌(煩惱), 수번뇌(隨煩惱), 부정(不定)이고, 삼수(三受)와는 모두 상응한다. 차심소(此心所)란 이 제6식에 의지해 일어나는 마음의 작용을 51가지로 분류(分類)해 설명한다. 변행에 5가지, 별경에 5가지, 선(善)에 11가지, 번뇌에 6가지, 수번뇌(隨煩惱)에 20가지, 부정(不定)에 4가지를 합하여 51가지의 마음의 작용이 제6식에 의지해 일어난다. 그리고 제6식에 의지해 일어나는 고(苦), 낙(樂), 사(捨) 삼수(三受)와 모두 상응한다고 했다. 위 삼능변식을 비유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첫째 제8 아뢰야식은 대통령직에 비유된다. 대통령은 무부무기, 번뇌가 없고 선악이 없으나 제6식이 하는 일체 신구의 삼업을 소장한 업을 제7식(장관)과 제6식(국장)의 의지처로 작용하지만 현상의 실무를 다루는 실무처는 아니다. 그리고 좋아하고 싫어하며, 기뻐하고 괴로워하는 감정과는 상응하지 않는다. 즉 대통령은 화내는 일도 없고 좋아하는 법도 없다. 둘째 제7 말나식은 장관직에 비유된다. 장관은 유부무기, 번뇌는 있으나 선
베트남 신문에 실린 내용인데 구글번역 이용했습니다 인도가 왜 러시아 Pantsir-S1을 배제하고 한국의 Biho Hybrid를 선택했습니까? https://baomoi.com/vi-sao-an-do-thang-tay-loai-pantsir-s1-nga-de-lua-chon-hybrid-biho-han-quoc/c/31561774.epi 비즈니스 23/07/19 07:12 GMT + 7 기존 러시아 국방부는 왜 Pantsir-S1과 Tunguska-M을 배제하고 한국의 저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비호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는지 인도 국방부에 해명을 요청했다.올해 초, 인도 육군은 대공 미사일 인 Pantsir-S1과 Tunguska-M을 배제하고 한국이 생산 한 Biho를 선택하는 놀라운 발표를 했다. 이로 인해 모스크바는 매우 불만족 스러웠다. 러시아에 따르면,그들이 인도에 제공 한 Tunguska-M과 Pantsir-S1 단지의 전술적 특징이 한국의 Biho Hybrid를 훨씬 능가하기에 인도 국방부의 결정이 혼란 스러웠다. 러시아 측은 이유를 설명하도록 인도에 요청했으며, 설명이 러시아를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다시 입찰을 제안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했다. 러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에 대해 전직 미국 고위 관리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5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에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작은 것들을 실험한 것뿐"이라며 "언짢은 감정 갖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로렌스 코브 전 국방부 차관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말할 때 매우 놀랐다"며 "전통적으로 북한과 매우 나쁜 관계에 있는 우리 동맹국들이 역내에 있는데 이건 매우 우려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이런 무기를 발사할 정도로 바보 같은 짓을 할 때 우리는 동맹국들을 방어해주기로 조약을 맺은 것"이라며 "북한 미사일이 미국까지 오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발언은 순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컨트리맨 전 국무부 차관대행 역시 "사거리가 짧고 이전의 미사일과 다른 종류라고 해도 이건 탄도미사일"이라며 "한국에 분명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량살상무기(WMD) 조정관도 "트럼프
제 8 송 次第三能變 差別有六種 차제삼능변 차별유육종 了境爲性相 善不善俱非 료경위성상 선부선구비 다음 제3 능변식(第三能變)은 여섯 가지 종류로 구별(差別)되어 있고, 경계(境界)를 요별(了別)하는 것으로 성상(性相)을 삼으며, 선(善)과 불선(不善) 그리고 선도 아니고 불선도 아닌 것(非善非不善)을 모두 함께 한다. 次第三能變 差別有六種 차제삼능변 차별유육종 다음, 제3 능변식(能變識)은 제1 이숙(異熟)능변식 (제8식), 제2 사량(思量)능변식 (제7식), 다음으로 제3 육종(六種)능변식 (제1~6식)을 논한다고 제목을 들었다. 이 제3 능변식에 차별이 있는 육종(六種)이 있다는 것은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眼識, 耳識, 鼻識, 舌識, 身識, 意識) 등 여섯 가지가 각기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어 차별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의근 (眼根, 耳根, 鼻根, 舌根, 身根, 意根)을 포함해서 육종(六種)이라 했다고 볼 수도 있다. 안근(眼根)이란 눈이고, 안식(眼識)이란 눈의 의식인데, 눈의 의식이 작용해도 눈이 멀면 사물을 인식하지 못하고, 눈은 작용한다 해도 안식이 작용하지 않으면 사물을 의식할
제 7 송 有覆無記攝 隨所生所繫 유부무기섭 수소생소계 阿羅漢滅定 出世道無有 아라한멸정 출세도무유 [제7 말나식(第七末那識)은] 유부무기(有覆無記)에 섭(攝)하여 생(生)하는 바에 따라 얽매인다. 아라한(阿羅漢)이나 멸진정(滅盡定) 혹은 출세도(出世道)[를 이룬 자에게는 7식의 유부(有覆)가] 없어진다. 有覆無記攝 隨所生所繫 유부무기섭 수소생소계 유부(有覆)라는 것은 제7 말나식은 제8 아뢰야식에 소장된 업식(業識)에 의해 아치(我癡), 아견(我見), 아만(我慢), 아애(我愛) 등 수많은 번뇌로 물이 들여져 그 업식에서 표출된 나를 세우고 위하기 위해 온갖 번뇌를 사량(思量)한다는 말이다. 제 7식이 사량(思量)하는 바는 아뢰야식에 반연하여 행하고 그 행한 결과는 아뢰야식에 다시 저장된다. 자기중심적인 번뇌를 조장하여 제6식을 물들인다고 하여 제7 말나식을 염오식(染汚識)이라고도 한다. 무기(無記)란 제7 말나식 자신이 사량하여 그 감정을 제6식에 전달하여, 그 감정을 언행(言行)으로 실행 하는 것은 6식이 하므로, 말나식은 선악(善惡)을 짓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무기(無記)라 했다. 섭(攝)은 제7 말나식이 제8 아뢰야식으로부터 염오(染汚)를 섭수하
'떠나는 바람은 집착하지 않는다. 그저 왔다가 갈 뿐'이란 임종 게를 남기고 지난주 입적(入寂)한 광우(光雨) 스님의 '작은 장례식'이 불교계에서 화제다. 광우 스님은 한국 현대 불교의 대표적 비구니다. 1939년 만 14세에 직지사로 출가한 스님은 최초로 비구니 강원(講院)을 입학·졸업, 동국대를 입학·졸업했으며 최고 법계(法階)인 '명사(明師)' 반열에 오른 첫 비구니였다. 1958년 서울 삼선동에 정각사를 창건한 그는 당시로서는 선진적으로 어린이·중고생·대학생 법회와 일요 법회를 개설했다. 김동화 박사 등을 초빙해 최신 불교학 강좌를 열고 학승들을 지원했다. 장례가 화제가 된 것은 기존 불교계의 '장례 문법'과 다른 소박함 때문이다. 스님은 지난 18일 오후 60년간 지내온 정각사 자신의 방에서 입적했다. 이후 동국대 일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노스님이 병원에서 열반해도 사찰로 옮겨 장작을 때는 식의 다비장을 하는 것과는 반대였다. 장례 형식은 조계종 종단장(葬)이나 전국비구니회장(葬)이 아닌 '문중장(門中葬)'이었다. 화장 장소도 서울추모공원이었다. 제자인 정목 스님은 "이미 5년쯤 전부터 '장례는 깨끗하게, 간소하게'를 당부하셨다"고
제 6 송 四煩惱常俱 謂我痴我見 사번뇌상구 위아치아견 幷我慢我愛 及與觸等俱 병아만아애 급여촉등구 [제7식은] 4번뇌(四煩惱)를 항상 함께 하고 있으니 말하자면 아치(我痴)·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이다. 그리고 촉(觸) 등에도 모두 함께 영향을 미친다. 위 제5송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말나식은 아뢰야식에 의지하여 아뢰야식에 저장된 색(色)을 ‘나’라고 생각하여 그 ‘나’를 남으로부터 보호하고, 또 그 나를 남보다 잘나게 보이고 싶고, 남에게 그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고, 영원히 그 ‘나’를 유지하고 싶은 충동이 항상 작용한다. 그리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 불안해하고, 남으로부터 침해를 받아 존재에 위험이 있다고 느낄 때, 공포(恐怖)로 떨게 하여 제6식이 그에 대치하고자 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한다. 그러한 불안한 사정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경계하고, 남보다 안전하고 좋은 위치를 먼저 독점하고자 제8 아뢰야식에 저장된 모든 정보에 반연하여 온갖 사량(思量)을 다하고, 사량된 것을 제6 의식에 전달하여, 그에 대해 심사숙고하게 하고, 그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하도록 한다. 이러한 제7 말나식의 행을 사번뇌(四煩惱)와 촉(觸) 등으로 나누
원제목 : 죽느냐? 사느냐? 주사파 집권 대한민국 - 이래도 이 핑게 저 핑게로 쉬운것 만 골라서 하면서 애국한다고 나불거릴 것인가? - 주사파가 집권한 대한민국.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하면서, 대학교에서 2번 제적되고 25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7년 동안 공장생활하면서, 노동조합 위원장을 2년 동안 했습니다. 감옥에 두 번 가서 2년 5개월 동안 살았습니다. 감옥에서 김일성주의자, 주사파 학생들 수백 명과 만나서 토론도 많이 하고 함께 생활도 했습니다. 광주교도소에서 남파간첩, 공작원, 국내간첩, 재일교포 간첩 100여명과 함께 1년 동안 살았습니다. 저는 마르크스 레닌주의와 모택동주의에 심취하여 공부하고, 공산혁명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공산혁명을 꿈꾸는 선배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비밀지하혁명조직 생활도 10여년 했습니다. 저는 지금 집권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운동권 출신 대부분과 함께 활동하고 같은 시대를 꿈꾸고 투쟁해왔습니다. 제가 50년 간 겪어왔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대한민국은 이미 종북 주사파와 좌파 연합에 넘어갔다고 판단됩니
제 4 송 是無覆無記 觸等亦如是 시무부무기 촉등역여시 恒轉如瀑流 阿羅漢位捨 항전여폭류 아라한위사 [제8 아뢰야식은] 무부무기(無覆無記)이니 촉(觸) 등 [오변행심소(五遍行心所)] 또한 이와 같다. 항상 움직임(恒轉)이 [마치] 폭류(瀑流)와 같으니 아라한(阿羅漢)의 자리에서 사(捨)[무부무기(無覆無記)]가 된다. 시무부무기(是無覆無記)란 아뢰야식의 체(體), 즉 근본 자리는 물들지도 아니하고, 선악(善惡)에도 치우침이 없는 자리이다. 물들지 않는다는 말은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는 말이니 번뇌가 없고, 선악(善惡)에 치우침이 없다는 말은 좋고 나쁜 것에 집착이 없다는 말이다. 선인(善因)에 집착이 없으니 선과(善果)에도 집착이 없고, 선인(善因)이 없으니 악인(惡因)도 없다. 악인이 없으니 악과(惡果)도 지어지지 않는다. 이는 곧 인과(因果)가 없다는 말이 되고 인과(因果)가 없다는 말은 생(生)하는 것도 없고 멸(滅)하는 것도 없다는 뜻이 되니, 시무부무기(是無覆無記)가 곧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다. 비유로 아뢰야식의 체(體)를 설명하고자 한다. 음식을 담는 접시가 체에 비유된다. 어떠한 음식을 담아도 그를 좋아하거나 싫어함이 없고, 그로 인해 오염됨도 없으며
정부가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19-2 동맹 연습' 명칭에서 '동맹' 표현을 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2019년 두 번째 한·미 훈련이란 의미인 '19-2 동맹' 대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검증' 등 이번 연습 목적이 드러나는 이름을 쓰겠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애초 19-2 동맹이란 명칭을 쓰기로 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지난 3월 첫 번째 훈련이 '19-1 동맹 연습'이었다. 명칭 변경은 북한이 지난 16일 "'19-2 동맹'이 현실화하면 미·북 실무 협상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협박한 이후 추진되는 것이다. '동맹 연습'은 지난해 대북 억지력의 근간이던 키리졸브, 독수리, 프리덤가디언 등 3대 한·미 연합 훈련이 전부 폐지되고 대체 훈련으로 도입됐다. 그나마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지 않는 지휘소 연습(CPX) 수준이다. 연대급 이상이 기동하는 연합 훈련은 사라졌다. 이번 '19-2 동맹 연습'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대로 된 실전 훈련을 하지 않는 한·미 군사 동맹에서 사실상 남은 건 '동맹'이란 이름뿐이다. 이제는 북이 화를 낸다고 그 이름마저 삭제하려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작권 전환을 위해 한국군의 연
전북 진안군 용담호에 대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던 한국수자원공사가 "식수원에 태양광 시설을 들여선 안 된다"는 지역 반발에 부딪혀 결국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용담호는 전북 지역 6개 시·군과 충남 서천에 식수를 공급한다. 전북 인구 182만명 중 127만여명(70%)이 용담호 물을 먹는다. 전북도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보듯 먹는 물에 대한 안전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사업에 반대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22일 "수상 태양광 설치에 대한 전북 도민의 부정적 정서를 확인했다"며 "용담호 태양광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용담호 일대에 주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는 이유였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려다 재검토에 들어간 전북 진안군 용담호 전경. /전북 진안군 당초 수자원공사는 사업비 576억원을 투입해 20㎿급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려 했다. 용담호 전체 수면의 0.7%(25만7000㎡) 면적에 태양광 패널을 깔고 연간 2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