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은 지금 국제사회를 비롯한 한국의 도움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 아프간은 민주주의 시행 8년의 신생국가로 지금까지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갈 길이 멉니다. 향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특히 지금 시급한 과제는 테러와의 전쟁입니다. 이 테러에 대해서는 모두 힘을 합쳐서 테러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테러리즘은 아프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위협이 되고 있으며 뉴욕, 발리, 예멘 등 모든 곳을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강한 울림이 있으면서도 호소력이 짙게 깔리는 여운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톤 높은 말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테러에 대한 모든 위협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그게 불가하다면 테러에 맞서는 지원이라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아프간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향후 가장 큰 첫 번째 과제가 안보적 측면에서의 테러와의 전쟁이며, 다음으로 가난과 빈곤,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이 부족합니다. 인적자원 역시 부족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마약도 큰 문제이며 농촌인구의 도시 이동으로 농촌이 피폐화되고 있으며 식량도
민중사관 입각, 오늘 우리사회는 계급사회.... 김진성 교수전교조는 영남당도 호남당도 충청당과 같은 지역 정당이 아니라 전국정당으로 전교조 조합원 8만 여명은 전원이 진성당원입니다. 현재의 정치권에 이와 같은 열성 진성당원을 가진 정당이 어디 있습니까? 2002년 노무현 정권을 창출하는 산파역으로 1등 공신이었을 뿐 아니라 17대 총선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전교조의 성격과 관련해 전국 조직망을 지닌, 그것도 가장 강력한 세(勢)를 규합하고 있는 정치 집단세력이라고 김진성 명지대 객원교수가 밝혔다. ▲ 28일 아침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NDI) 제64회 조찬 포럼. 이 날 포럼에서는 김진성 명지대 객원교수가 전교조를 해부하고 이의 대처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konas.net김진성(한국교육정책연구회장) 교수는 28일 아침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NDI, 원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서울 반포동 캘리포니아호텔에서 주최한 NDI 포럼 초청강사로 참석해 전교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주제 강연에서 이렇게 말하고 전교조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김 교수는 전교조의 주장과 관련해 노무현 정권의
저는 무엇보다 우선 통일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을 듣고 통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단이 고착된 것은 외세의 영향 때문으로만 알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습니다.▲ 17일 아침 열린 국제외교안보포럼 주최 조찬 강연회 ⓒkonas.net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는 주머니에서 꺼낸 한 학생이 보내온 이메일 편지 내용을 낭송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청년 학생들과 대화를 하지 않고 방치함으로 인해 우리 사회 젊은이들이 좌편향적 사고에 젖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이제라도 어른들이 적극 나서 대화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동복 대표는 17일 아침 서울 가락동 캘리포니아호텔에서 열린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 조찬 강연회에 초청 강사로 참석 이명박 정상외교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강연 말미에 자신이 최근 경기 안산 모 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관련 특강 후 느낀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과 후일 통일부장관이 꿈이라는 1학년 임 모 학생으로부터 받은 이메일 편지 내용을 소개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생성 자는...물가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치가 안정되고 안보에 흔들림이 없어야 된다는 정치·안보의 중요성이 지식인들 모임에서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또 새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1일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며 이명박 역도(逆徒) 로 지칭하며 도발적으로 나선 것과 연관해 중국의 올림픽이 개최되는 8월까지는 큰 도발을 못할 것이나 올림픽이 분기점이며, 8월 이후 가슴아픈 상황도 있을 수 있다 는 의견도 제기됐다.▲ 박강수 총재가 10일 아침 국제외교안보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konas.net박강수(전 배재대학교 총장)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총재는 11일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 주최 조찬강연에서 21세기의 변화와 행복을 주제로 한 즉석강연에서 변화, 특히 지식을 중심으로 한 경재·사회적 변화를 강조했다.박 총재는 강연 서두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해당되는 사항을 열거하고 히틀러를 빗댄 독일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기업구조의 변화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 중심산업 ▲주변국 동향 주시 등을 통해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