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일보의 특종 보도에 따르면, 북한정권은 경수로를 지어주기 위하여 북한에 갖다 놓은 한국측의 건설중장비 등을 도둑질하여 가져갔다고 한다. 노무현 정권은 이 사실을 알고도 은폐하였다고 한다. 북한정권의 도둑질이야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한국정부가 이를 은폐한 것이 더 나쁘다. 북한의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시 일대) 경수로 자재·장비 무단 반출이 한국 및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인 이유는, 북한정권이 對北 경수로 건설사업을 추진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로부터 공사를 따낸 우리 업체들이 운용하던 455억원어치의 물품을 아무런 통보 없이 빼갔기 때문이라고 중앙일보는 지적하였다. 특히 군사적 專用을 우려해 철저히 관리해온 크레인·굴착기 등 중장비와 대형 덤프트럭이 도둑질해간 물건에 포함되어 있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한 당국자는 “2006년 10월과 지난 5월 북한의 핵 실험 때 경수로에서 빼낸 자재·장비가 이용됐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관계 당국은 2006년 1월 한국 측이 경수로 건설 현장에서 완전 철수한 직후부터 북한의 무단 반출이 이뤄지기 시작한 정황을 포착했지만 당시 노무현 정부는 이 문제를 비밀에
白智娟(백지연, 이하 白): 이 분의 말 한 마디, 글 한 편은 언제나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우파의 수장, 보수 논객의 대표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분입니다. 趙甲濟(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오늘 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趙甲濟(이하 趙): 안녕하십니까. 白: 제가 소개해드릴 때 보수 논객의 대표, 우파의 수장 사실 그런 표현은 늘 따라다니는 표현이거든요. 趙: 그런데 그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어색해요. 白: 어색하세요? 趙: 네. 白: 어떤 점에서? 趙: ‘우파’, ‘보수 논객’ 이런 말이 저한테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특히 ‘論客(논객)’이란 말의 ‘客(객)’자 때문에 좀 한가하게 느껴지고, 어떻게 보면 좀 오만하게도 보이는데 저는 그냥 기자입니다. 주로 제가 쓰는 글이 거의 다 사실을 바탕으로 쓰고 우파, 보수 이렇다고 하기보다는 저는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사실에 입각한 글… 하여튼 그렇습니다. 白: 그냥 ‘우파’도 아니고 최근에는 ‘極右(극우)’ 이렇게 이야기가 되거든요 그건 더 불편하시겠네요? 趙: 그건 우선 사실에 맞지 않죠. 저를 보고 극우라고 하는 사람은 저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그리기 위한 매도인데, 거기에 영향
김대성(NK지식인연대 미디어부장)의 최근 북한 정세 증언 “형님, 돈만 주면 김정일 모가지도 따다 줄 수 있어요” “500만 원을 주니 국경경비대 중대장, 정치지도원, 소대장들이 모두 고무바지를 입고 이 탈북자를 고무보트에 이고 중국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중국에 넘어오니 중국 안전부 차가 대기를 하고 있었고, 이 차를 차고 대련으로 와 남한으로 들어왔습니다. 돈만 주면 북한은 군인이든 당·간부든 누구든지 다 움직일 수 있습니다. ” (편집자 注) 이 글은 북한에서 화폐개혁이 실시된 직후인 지난 12월7일 NK지식인연대에서 미디어부장으로 근무중인 탈북자 김대성씨가 ‘趙甲濟의 현대사 강좌’에 나와서 강연한 내용이다. NK지식인연대 사이트는 북한의 화폐개혁을 가장 먼저 보도한 매체이다. 난리가 난 북한 저는 2004년 2월 脫北(탈북)해, 2005년 대한민국에 입국했습니다. 그 후 자유북한방송 기자, 국장을 거쳤고 지금은 대학원 공부를 위해 자유북한방송을 휴직하고 NK지식인연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추운데, 북한은 며칠 전부터 메가톤급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화폐개혁 때문에 북한은 지금 난리가 났는데, 이 화폐개혁을 저희(NK지식인연대 정보센
李貴男 법무부 장관은 5일 反국가단체 구성이나 간첩 혐의로 처벌받은 사람들이 민주화 관련 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아 보상받은 것과 관련해 “보상 결정의 위법성 여부 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하였다. 李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對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이 “反국가단체 구성원 등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보상받은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李 장관은 “간첩으로 인정된 자에 대해 번복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상금이 지급된 것은 적절치 않다.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가 사법기관에 의해 확정된 판결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상 결정의 위법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에 있고, 관계기관과 법률 개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행동본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사랑국민운동연합(국민운동연합)은 지난 9월 16일 “보상심의위가 이적단체로 판결이 나온 사건 등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고 보상한 것은 반역행위와 다름없는 것”이라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심의위원으로 재직한 8명을 직권남용 및 국가보안법상 편의 제공 혐의로 검찰에
좌파가 우파에게 준 선물이 노무현, 우파가 좌파에게 준 선물이 이명박”이란 유행어가 있습니다. 정부 여당이 법질서를 세우지 못하면 2012년엔 깽판세력이 재집권할 것입니다. 1. 좌익폭도들이 경찰관을 집단 폭행하고 빼앗은 신용카드로 돈을 찾아가는 나라, 그래도 경찰만 두들기는 정치인들, 이건 나라도 아닙니다. 2. 깽판꾼들이 몰려다니면서 국회 안에서 국회의원을 집단폭행해도 화를 내지 못하는 대통령과 여당. 전여옥 의원 폭행범에게 인권상을 주자고 했던 총리 직속의 국가인권위원회, 이건 나라도 아닙니다. 3. 시너를 뿌리고 화염병을 던져 10여 명의 경찰관을 죽거나 다치게 한 용산 폭도들을 편드는 민주악당들. 폭도들을 진압하였다고 서울경찰청장을 몰아낸 한나라당. 그들이 국회의원 행세를 하는 곳, 이건 나라도 아닙니다. 4. 촛불난동 주모자들을 풀어준 판사들. 경찰관 일곱 명을 불태워 죽여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았던 자들을 초법적 위원회가 민주화운동가로 인정하여 사법부를 우롱해도 침묵하는 대법원장, 違憲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이건 나라도 아닙니다. 5. 죽창, 쇠파이프로 무장한 좌익폭도들에게 군인들을 맨몸으로 내어 보내 매 맞고 도망다니게 하였던 지휘관들, 시위 현
조갑제닷컴은 MBC가 좌파정권 10년간, 우파정권 1년간 한 일을 분석·비판하고 미디어法 개정안에 반대하는 MBC노조의 파업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 을 7일 출간했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머리글을 통해 “公營을 勞營으로, 公益을 私益으로, 公正을 편향으로 바꿔치기 한 MBC는 公共의 敵이다”라고 주장했다. 趙대표는 “MBC 노조가 파업을 하는 진짜 이유는 경쟁을 거부하고, 독과점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고임금을 계속 받고, 왜곡과 거짓 방송의 자유를 계속 누리면서, 反헌법적-反국가적 좌파세력의 선전사령부 역할을 계속 하겠다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MBC에 더 이상 깽판의 자유를 줄 순 없다”며 ‘MBC OUT 국민운동’은 주권자인 국민의 의무요 결단임을 강조했다. MBC OUT [목차] 머리글/ 主權者의 힘으로 ‘公共의 敵’ MBC를 OUT시켜야 1. 우리는 MBC가 한 일들을 알고 있다 탄핵반대 선동: 노동신문이 MBC보다 더 공정하지 않을까? 촛불亂動 선동: 왜 MBC는 구제불능의 조직일까? 방송개혁에 저항: 나를 웃기기로 작심한 MBC 賊反荷杖: ‘왜곡과 편파보도의 왕’이 KBS를 비판하다! 대한항공기 폭파범 金賢姬가 사는 집을 공개한
11월26일부터 12월12일까지 진행된 무료배포 기간 동안 5000여 통의 메일과 팩스가 조갑제닷컴에 도착했다. 학부모, 현직교사, 학원강사, 군·경찰 교육관계자 부터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손자·손녀를 걱정하는 할아버지까지, 모두 대한민국 교육현장을 걱정하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단체 주문, 행사장 배포까지 합치면 1만 부가 애국의 武器로 배포된 셈이다. 가장 뜨거웠던 반응을 보였던 이들은 역시 학부모였다. ▶아들·손자들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어린 세대들에게 이런 것을 가르쳐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정말로 한심하고 이런 것을 옹호하는 선생님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포항_ 김ㅇㅇ) ▶현재 고교 1학년 재학 중인 딸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비뚤어진 과거 역사 교육을 바로잡아 주고 싶습니다. (서울_ 김ㅇㅇ) ▶저의 자녀 중·고생들의 현대사 책을 보았는데 좌편향 기술이 많았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이라 생각하며 바로 잡아주시는데 감사드립니다. (경기 여주_ 정ㅇㅇ)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 군에 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두 아이가 재수와 대입시를 준비하면서 날마다 학교의 교사들의 좌파적 발언에 이의를 제의하면서 교과 내용에 질문을 많이 하였습니다
coreano(회원토론방) 어제 밤 11시부터 방영된 프랑스 청년의 북한방문기 시청을 마치고 자정이 넘어 광화문 일대를 둘러보러 나섰다. 서울경찰청 네거리에서 생명의 말씀사로 빠지는 골목은 은행나무집 식당 부근 네거리에서 경찰 저지선에 막혀 있었다. 시위대들이 한글학회 앞과 새문안교회 주위에 포진하여 경찰과 대치중이었다. 새문안교회 뒷길로 해서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대열에서 이탈한 시위대가 삼삼오오 앉아서 휴식중이었고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이 나와서 불안한 표정으로 구경을 하고 있었다. 건장한 몸집의 60대 후반 노인이 보도에 앉아있는 시위이탈자들을 향해 꾸짖고 있었다. 니들이 6-25를 알아? 꿀꿀이 죽을 먹어봤어? 그때 누가 도와 주었어? 아이 라익 아메리카. 대꾸도 않고 멀뚱히 쳐다보는 청년들 앞에서 노인은 머리에 두손을 올려 하트 모양을 만들고선 말하길 아이 러브 아메리카. 약간 비켜서서 구경하던 비대한 몸집의 청년이 말했다. 어글리 코리언... 나중에 보니 그는 첩보수집조 같았다. 세종문화회관 뒤 로열빌딩 네거리에서 오피시아 빌딩 건너편으로 빠지는 골목은 중간 조금 지나 경찰저지선이 형성돼 있었다. 홈플러스 앞에서 진입을 시도하는 시위대
자식들을 홍위병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진실의 解毒劑(해독제)가 필요합니다! -미친 소, 너나 먹어라니? 미국인과 在美동포는 미친 소를 먹는 사람들입니까? 온 나라에 집단히스테리의 불을 지르고 기름까지 부은 것은 MBC의 날조와 왜곡이었습니다! -MBC의 광우병 선동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거짓의 촛불을 끄자’(107페이지 단행본과 8페이지짜리 소책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거짓에 전염되어 행패를 부리고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꼭 이 해독제를 읽힙시다! 모든 것은 MBC의 왜곡과 날조에서 시작되었다! *변조의 사례(5월13일자 MBC-PD 수첩):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광우병에 걸린 소일지라도 SRM(특정위험물질)을 제거한 나머지 부분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MBC는 이 발언을 “광우병에 걸린 소로 등심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안전하다고 말했다”고 악의적으로 날조했다. *과장의 사례(4월30일자 MBC 저녁 뉴스): 1997년 이후 미국에선 소에게 동물성 사료가 금지되었는데도, “미국의 소 사육 방식처럼 소에 동물성 사료를 먹이면, 소가 광우병에 걸린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이 쇠고기를 먹은 사람은 인간광우병에 걸립니다”고 과장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은 모든 사람
중앙일보 예측: 민주당은 개헌저지선 확보 어려울 듯. 자유선진당은 원내교섭단체 어려울 듯. 중앙일보는 한나라당이 4·9 총선에서 과반수를 무난히 돌파하고 170석도 넘길 수 있다고 예측했다. 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하더라도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얻기가 힘들 것이라고 한다. 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은 9석, 무소속은 16석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1일 현재 전국 245개 국회의원 총선 지역구 중 한나라당이 144곳, 통합민주당이 71곳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16곳, 자유선진당 9곳, 기타 정당 5곳 순이었다. 이는 29~31일 실시된 중앙일보-YTN 공동 여론조사(62곳)를 비롯해 미디어리서치-코리아리서치 조사 결과(116곳), 3월 하순에 실시된 중앙일보 조사 결과, 각 정당의 판세 분석 등을 종합한 결과다. 한나라당은 118곳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고 있어‘경합우세’ 지역 27곳을 합치면 모두 144석이고 비례대표 30석을 획득하면 170석을 넘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는 것이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개헌 저지선 100석 확보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세 48곳과 경합우세 23곳을 포함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