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월 22일 국무회의에서 GSOMIA 협정안을 의결하였고 23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서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본 건은 최순실게이트로 국정마비를 우려하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나마 나라의 안위에 관해 믿음을 주는 행보여서 환영해 마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이미 러시아 등 19개국과 GSOMIA 협정을 체결하였고 일본과의 체결은 너무 늦은 감이 있다. 사실 본 협정은 2012년 이명박 정부가 체결직전에 야당과 여론의 총공세에 밀려 무산시켰던 사안이다. 정말 부끄러웠다. 그러나 지금은 북한의 핵을 머리에 이고 있는 우리로서는 본 협정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일본의 군사위성 및 해상정보수단 등 우리가 일본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협정을 반대하는 세력들의 반대 명분은 일본의 군사력이 한국에 진출 할 위려가 있다 거나, 일본의 군국주의 성향을 강화 시켜줄 것이라는 것 등이다. 일본의 군사력이 유사지 한반도에 진출하는 문제는 우리가 결정할 사안이다. 우리의 동의 없이 진출은 불가하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 한데도 이런식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 명분을 만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 민족공동체추진본부(사무총장 진효),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 소속 승려들이 종무원 조합원 등 50여명 과 함께 11월 12일 "2016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하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고 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에서 2015년 12월에 발행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 활동(약칭 일탈승려)" 책자에 수록된 승려단체 및 50인 명단에 포함된 승려들이다. 이들은 "일탄 승려 책자" 발행이후 2016년에 들어와서는 비교적 은인자중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순실게이트'를 계기로 다시금 본색을 들어내고 서서히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것 같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서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헌정질서와 법치주의'에 따라 "법"에 의거하여 검찰 또는 특별검찰에 의한 수사나 재판 그리고 필요시 국회의 탄핵 소추권에 의한 탄핵 절차를 밟아 엄정 처리를 하여야 한다. 단지 이 사건으로 인해 대통령이 인민재판식 또는 마녀사냥식으로 '하야'하게되면 헌정질서는 물론 가뜩이나 어려운 안보.경제 문제로 인해 대한민국이 몰락해서는 절대 않된다. 국가와 국민의 안정과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본 내용은 2015년 6.25일 대불총이 주최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세미나에서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내용입니다. 작금의 시국 상황에서 참고가 될 수 있는 귀중한 내용으로 판단되어 게재합니다. 해방공간의 혼란 부터 지금까지 역사와 우리의 할 일이 잘 정리 되었습니다. 원 제목 : 해방 70주년, 6.25한국전쟁 65주년, 그 때를 회상하며 금년은 8.15해방 70주년, 6.25한국전쟁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은 지난 70년간 공산주의 침략을 물리치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가난을 물리치고 풍요한 선진경제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피어린 전장(戰場)에서, 힘들고 고통스럽던 건설과 생산현장에서 피땀 흘려 싸운 장본인들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입장에서 오늘의 나라 형편을 보면 안심과 만족의 흐뭇함 보다는 불안과 걱정이 앞서는 것은 디지털 현대 문명의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구세대 늙은이들의 노파심 때문일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해방 후 6.25전쟁까지의 3~4년간 우리가 겪었던 혼란과 파괴의 그 시절이 재현되는 같은 느낌 때문에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어찌하여“북괴의 남침이 있으면 즉각
“시민들은불순한 '종북민중혁명 '세력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아니 된다” “과거 길거리 정치가허위와 흑색선전에 좌우되었다는 점을 잊었는가” “'종북민중혁명' 세력의 길거리 함성에 편승하는 정치세력을먼저 퇴출시키자” " 북핵 개발에 뒷돈 대준 정치세력은 국민앞에 사죄하고 청문회를 자청하라" “ 3야 국회다수세력은 국회로 돌아가 대통령에게 헌정질서 유지 대안을 제시하라” 11월 12일 저녁 촛불시위 참여인파는 경찰 추산 26 만 명,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역대 최대인파가 서울광장 일대에서 ‘박 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고 대부분 언론은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위는 언론이 세몰이 규모에서 부터 부풀이고 있다. 100만명이 운집하려면 4대문안의 도로를 대부분 인파로 넘칠때 가능한 규모인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위의 성격이며, 앞으로 매주말 세몰이 촛불시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인가 국민적 반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익히 아는 바와 같이 박 근혜 대통령이 이번‘최 순실 사태’와 관련하여 10월 25일과 11월 4일 2차에 걸쳐 책임을 통감하고 검찰의 조사도 받겠다는 대국민 사과를 하였고, 청와대 내의 비선실세들을 교체하는 한편, 여야를 아우르는
院谷 吳 南 湜(시인) 1 사람은 신이 아니기에 누구나 실수를 범할 수도 있고 사람마다 장단점도 있어서 잘할 수도 있고 잘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잘못을 저지른 장본인이 그걸 뉘우치고 참회하여 용서를 빌었다면 짠하게도 여겨 용서하는 용기도 있어야 ! 도덕윤리 면에 품위 있는 인간행위 이거늘 도대체 자기부모를 때려죽인 원수도 아닌데 왜 숨도 못 쉬게 구렁텅이로 한사코 집어넣어야 만 직성이 풀리는 게 바른 정치행위란 말인가? 하물며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직무에 잘못이 있었다면 여야누구를 막론하고 정치인으로서 감시 감독 잘못한 도의적 책임도 통감해야지 ! 그 점에 대한 반성은 추호도 없이 대통령이 잘못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하겠다는 위인들까지 설치고 나서서 대다수 국민이 선출한 민주국가의 최고권부에 헌법상 엄연한 국가대표인 현직대통령에게 국민이름을 팔아 초법적 발상으로 하야하라니! 2 나라의 체통은 아랑곳없이 자기들은 전지전능한 정치인이요 애국자인양 우쭐대며 당리당략사욕에 사로잡혀 웃으며 춤을 추고 언론은 언론대로 덩달아 대서특필 호들갑이라 온 나라가 뒤숭숭하니 대관절 이게 무순 꼴인가? 진정 국가관이 투철한 올바른 정치인과 언론인 그리고 우국지사들은 어
현재의 국회는 여소야대 구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석을 합치면 300석 중 165석이나 된다. 국민이 4·13 총선에서 이런 정치지형을 만들어준 것은, 아무리 해도 시정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不通)과 국정 혼란을 국회에서 거야(巨野)의 힘으로 견제·시정하라는 의미였다. 그런데 야 3당은 9일 대표 회동에서 박 대통령의 ‘국회 추천 총리’ 요청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거절하고, 12일의 시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국회가 권능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장외(場外)를 선택한 것은 대의민주주의는 물론 헌법 정신까지 위협하는 무책임한 일이다. 최근 야당의 움직임은 수권(受權)을 노리는 정치 세력으로서의 ‘책임감’을 찾아보기 어렵다. 최순실 사태가 터지자 별도 특검을 요구했고, 대통령과 여당이 수용하자 다시 거국중립내각을 요구하는 등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식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 언급에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국회 추천 총리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은 2선 후퇴 선언이나 같다. 야당 주장대로 ‘모든 국정의 포기와 포괄적 위임’을 공식화하라는 것은 위헌을 공식화하라는 것과 같다. 박 대통령은 수용하지 않을 뜻을 시사하
‘최순실’이라는이름하나가온나라를들끓게만들고있다. ‘게이트’로까지명명되면서일파만파번지더니지난4일에는대통령이재차국민에게사과하면서검찰조사까지받겠다는입장을밝혔다. 그럼에도여론은잦아들지않고같은날한여론조사기관이발표한대통령의국정지지도는5%까지떨어져역대대통령가운데최저치를기록했다고한다. 최순실게이트는정치에서만머물지않고경제,문화등다방면으로번지고있는상황이다. 이가운데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비롯한승가와재가단체등불교계도목소리를내고있다. 이들은시국선언을통해대통령의진정한참회와하야등을촉구했다. 이렇듯최순실게이트는종교계에도영향을미치고있다. 시쳇말로세상에서가장쓸데없는걱정이정치인과연예인걱정이라고하듯이우리는정치인을걱정할필요는없다. 오히려종교가가장걱정해야할것은국민,즉중생이다. 실제이번사건으로국민들이가장고통을겪고있다. 농담으로혹은떠도는소문으로만알았던일이실제로벌어지면서‘금수저’‘헬조선’이현실이돼버린상황에분노를넘어허탈감과박탈감을느끼고있는것이국민정서다. 이럴때일수록종교의역할이필요하다. 우리나라는정교분리원칙이명확하지만중생이아파하는데침묵하는것은진정한종교의모습이아니다. 하지만위로의말한마디도심사숙고해야할것이다. 국민의정서와나라의현상황을바로보지못하고하는말과행동은도리어역효과를줘서갈등과분노를심화시킬수있기때문이다. 감히말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과 야당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대로 나라를 침몰시키려 하고 있다. 여기서 빈대는 최선실과 그 일당들이며 초가삼간은 대한민국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중 가장 역점을 둔 것이 살인마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로 우리나라를 위협하여 정복하려 하자 수조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개성공단을 폐쇄하엿으며 궁극적으로는 김정은을 권부에서 퇴출시키거나 제거하여 북한 핵과 미사일의 위협을 없애려 하였고 지금은 유엔 안보리 제재를 강력하게 이끌어 내어 북한의 자금 줄을 차단하는 마지막 목줄을 죄어가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드를 도입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현재 대통령만큼 북한을 잘 알고, 북한 정권 정복을 위한 즉 통일을 위한 한미일 삼각 안보체제에서도 한국호의 선장이며 주축이 되어 진주 지휘하였는데 지금 현재 우리 국민들은 최선실 문제 하나때문에 모두 이성을 잃고 판단력이 흐려져 옥석과 대소와 선악을 구분 못하며 스스로 제 무덤인 나라의 무덤을 파고 박근혜에게 돌팔매를 던지며 그 가학성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최선실 문제는 일종의 권력 누수이며 스캔들인데 이 작은 스캔들 하나로 전제 국민의 안위와 안보를 걷어 치우고 북한 핵과 미사일에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