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총선과 대선 등 선거판은 대한민국당(黨)과 남로당(黨)의 대결과 같다는 항설(巷說)이 자조적(自嘲的)으로 인구에 오르내린지는 문민정부가 시작된 이래로 시작되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천신만고 우여곡적 끝에 간신히 민주주의를 전제한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후 어언 70년이 다가오는 데, 작금의 한국 정치판은 대한민국당과 남로당의 대결같은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게 항간의 정세분석인 것이다. 한국에는 남로당의 간판은 없다. 그러나 남로당적 처신을 하는 야당은 존재하지 않는가. 나의 이 글 제목를 보고 일부 야당과 그 야당을 지지하는 지지성원자들은 편파적이라 격노할 수 있다.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야당과 좌파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야당의 정치하는 꼴을 보면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독보적으로 하는 것처럼 외치고 행동하면서도 정작 정치하는 핵심 꼴을 분석하면, 첫째, 구렁이가 제알을 보호하듯 북의 체제 붕괴를 막고 보호하기 위해 국민을 기만하여 국민혈세를 착취하듯 하여 대북퍼주기는 물론 북을 옹호하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을 환히 볼 수 있다. 근거로 그자들은 유엔에서 국제평화를 위해 북한인권법과, 북과 크게 연관있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향해 "죽여버리게 이××"라고 막말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녹음으로 공개됐다. 김 대표를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는 취지의 말도 녹음돼 있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이 문제를 놓고 또다시 친박(親朴)·비박(非朴)이 집단적으로 패싸움에 빠져들고 있다.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지역구 선거사무소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막말을 했고, 선거사무소에 함께 있던 누군가가 녹음해 외부로 돌린 것으로 추정된다. 윤 의원은 9일 김 대표에게 사과하면서도 정치 음모라며 오히려 반발했다. 윤 의원이 만약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정치적 음모로 몰아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윤 의원은 친박계 핵심 중 핵심으로 위헌 논란까지 무릅쓰고 현역 의원으로서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았던 사람이다. 행동을 한없이 신중하게 해도 부족할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작년 말엔 충청포럼이라는 단체의 회장을 맡아 지역주의를 부추겼다는 말을 듣더니 지난달에는 국회에서 연설하고 나가는 대통령을 향해 "저 여기 있어요"라고 소리쳐 국회를 희화화시켰다. 그것도 부족해 이번엔 스스로 시정잡배 수준을 넘지 못하는 '거친 입'을 다시 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친노(親盧) 패권주의에 대해 "당대표 자리도 내놨으니 패권을 부리려야 부릴 수 있겠느냐. 과거로 돌아가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내세운 친노 패권과 운동권 정당 청산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국민의당에 통합을 제의하면서도 같은 명분을 내세웠다.김 대표 취임 후 더민주에 변화 움직임이 나타난 건 사실이다. 친노 일부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대신 기업인, 안보 전문가가 빈자리를 채우고, 운동권의 과격한 목소리도 잦아들고 있다.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 지지율도 올랐다. 김 대표는 지난달 1차 현역 컷오프에서 문희상·유인태 의원 등 범친노 중진과, 각종 비리로 재판을 받거나 구설에 올랐던 신계륜·노영민·김현 의원 등을 공천 탈락시켰다. 광주의 3선 강기정 의원도 배제했다. 하지만 이후 친노·운동권 핵심에 대한 본격적인 청산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더민주가 친노·운동권 정당에서 합리적 민생 정당으로 정말 바뀔지 의구심을 갖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김 대표는 애초 현역 재선·중진 30~50%도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공천 탈락)시키겠다고 했고 그동안 막말·갑질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친노·운동권 핵심 인사
송재운(실버타임즈 편집인) 인질 없애 북핵기지 타격 가능케 했다북핵 제재에 UN국들 동참명분 만들고“북핵 실전배치땐 남한 죽음 아니면 노예”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우리 기업들을 개성공단에서 전면 철수 시켰다.이로써 2004년 첫 가동 이후 12년만에 개성공단은 완전히 폐쇄된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남북 화해와 협력, 그리고 경협의 상징으로 개발된 개성공단은 그간 양자간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처럼 여겨져 왔기에 폐쇄에 따른 아쉬움이 없지도 않다. 하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우리의 안보상황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직시할 때,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결단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본다. 오히려 늦은 감이 있지만,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고서는 남한에서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박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는 첫째로 북한에 저들의 인질이 될수도 있는 우리 국민을 한 사람도 두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질이 있을 수 없음으로 한-미는 북핵 제거를 위하여 어떠한 군사 작전도 이제 가능하다.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 하지 않는다. 핵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존재 이유이고, 미국과의 대화(평화회담) 밑천이
한반도 통일을 위한 ‘통일대박’의 참수작전(斬首作戰)은 서막이 올랐다. 서막이 개성공단 철수를 신호로 참수작전은 서막이 오른 것이다. 참수작전의 성공 여부는 북핵을 가지고 국제사회에 공갈협박을 쉬지않는 국제공갈단의 수령인 김정은에 대해 공적(公敵)으로 타도, 쳑결에 국제사회가 공동인식하고 협동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국제사회를 대표하는 유엔 안보리를 통해 북의 김정은이 참수작전의 참수대상이 된 원인을 분석해보면 모두 책임은 김정은이 자초한 것이다. 김정은은 국제제사회가 공사(公私)간에 만류하는 데도 원폭과 수폭을 만들고, 북핵을 소형화 해서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하여 미국 워싱턴, 서울시와 청와대, 일본 등에 닥치는대로 발사하여 “불바다”로 만들겠다. 다반사(茶飯事)이듯 공갈협박에 재미를 붙인 결과의 인과응보이다. 김정은은 원폭, 수폭을 소형화 해서 중, 장거리 미사일에 탐재하여 국제사회에 마구 발사한다는 발상과 기획의도는 무엇인가? 국제사회를 향해 공갈협박을 치면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가 핵보유국으로 우대해주고, 조공(朝貢)같은 무한지원을 받아 여유있게 살 수 있다는 속셈에서인가? 한국사회는 북이 중앙 TV에 칠순 노파같은 여성 아나운서가 사납게 “
멀리서 큰 산를 보면 산은 신비하기 이를 데 없다. 기암(奇巖)과 가을이면 만산홍엽(滿山紅葉)이 되는 울창한 숲과 계곡을 흐르는 청정한 물 등이 신비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그러나 산속에 들어서면 독사(毒蛇) 등 무서운 동물들이 양육강식(弱肉强食)의 기회를 노리고 행동한다. 특히 모두가 평안히 잠들어야 할 깊은 밤에는 산속에는 수리 부엉이 등의 포식자(捕食者)들이 약육강식(弱肉强食)을 하는 것을 알리는 약한 금수(禽獸)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산의 적막을 깨드린다. 신비하기 짝이 없는 산은 가까이 가보면, 주야(晝夜)가 고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욱 신비스러운 산사(山寺)에도 갈등과 고해같은 이야기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1970년도 중반이었다. 해인승가대학(海印僧伽大學)의 선배로부터 나를 긴급히 찾는다는 전갈을 받고 해인사를 찾았다. 선배는 당시 해인사 재무국장 소임을 보고 있었다. 그는 40대 중반이었다. 어느 본사이던 재무국장 소임을 보는 승려는 해당 본사주지의 신임을 가장 크게 받는 승려이다. 나는 재무실에 잔뜩 점잖을 빼고 않아 있는 선배스님에게 넘죽 일배의 큰 절을 올렸다. 그는 나를 부른 이유를 엄숙하게 말했다. “해인사 교구 말사에 사고사찰
6,25 김일성의 남침전쟁에 대한 김일성으로부터 사전에 기습 침공의 시나리오를 보고 받고, 소련의 스탈린과 전쟁 배후자로서 역할을 한 중공의 마오쩌둥(毛澤東)은 1백만 영이 넘는 항미원조군(抗美援朝軍)을 김일성에 급파한 목적은 김일성으로 하여금 한반도의 공산통일을 하게 한 후 마오쩌동은 한반도에 대해 1천년간 상전국 노릇을 해온 중국의 전통을 계승하자데 목적이 있었다. 그 마오쩌둥의 영토탐욕에 대한 허욕은 작금에 중공 시진핑에까지 계승되는 것같다. 첫째, 동북공정으로 한국 영토에 대한 허욕을 쉬지 않고, 둘째, 북의 원폭, 수폭에 대해 옹호지원릏 쉬지 않는 것이다. 중공은 북의 김씨 왕조 옹호 지원에 중공의 흥망(興亡)을 걸고 도박하듯 하고 있어 보인다. 북은 자신의 체제를 인민의 낙원이라고 선전하고는 사실은 인민을 3백만이 넘게 기아로 죽도록 방치하면서 오직 북핵만을 개발하는 또라이 정치집단이다. 북은 북핵을 소형화 해서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하여 마구잡이로 어디던 쏘아버릴 것같은 협박에 재미를 붙이고 사는 데, 단골 협박이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또, 한국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 고 한다. 그러한 북이 좋아 죽겠는
2001년 미국 9ㆍ11테러 사건 이후 테러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처를 위해 추진된 법으로 대(對)테러 활동을 위한 국가정보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인권침해 등의 우려로 인해 결국 입법 처리가 무산되었다.이 법안은 2001년 11월 국가정보원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으나 국가인권위원회와 시민단체들의 반발과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의 우려에 부딪쳐 추진이 중단되었다. 이후 2003년 11월 수정안이 다시 국회 정보위원회를 통과했다. 수정안에는 원안에서 모호했던 '테러'의 개념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테러관련 국제협약에서 범죄로 규정한 행위”로 제한하고 테러단체도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지목하는 단체 또는 이와 연계된 단체로 한정했다.테러방지법은 군 경찰 국정원으로 분산된 대테러업무를 '대테러센터'로 집중시킴으로써 새로운 국가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원장 산하에 “대테러센터”를 두어 국방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관계기관의 대테러업무를 기획 조정하도록 했다. 특히 대테러센터가 테러단체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외국인에 대해 동향파악과 자금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법무부장관에게 출입국 규제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국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