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지난 5년간 한 일은 반역, 그중에서도 대역죄의 구성요건에 완벽하게 합치한다. 이런 자를 처단하지 못하는 국가는 위기를 다시 맞게 될 것이다. 지난 5년간 대통령 노무현은, 원래 좌경적 이념의 소유자로서 행정권을 장악한 것을 기화로 삼아 공권력과 국가예산을 남용하여 反국가단체인 김정일 정권과 그 동조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그 결과로 국가안보에 심각한 훼손이 생기고 國法 질서가 문란해졌으며 반역세력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자유를 얻었다. 그의 이런 행위를 통틀어 反헌법-反국가적 행위, 즉 통상적으로 반역이라고 규정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아래 혐의 목록 참조). 대통령과 같은 권력자에 의한 국가반역은 흔히 大逆罪(High Treason)라고 불린다. 우리 형법엔 반역적 행위를 처벌하기 위하여 국가보안법과 내란의 죄, 外患의 罪를 두고 있다. 外患의 罪에는 與敵罪(93조), 외환 유치죄(92조), 간첩죄(98조), 利敵罪(99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여적죄를 범한 자는, 즉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북한정권을 準敵國으로 간주할 경우 노무현의 국가반역혐의는 이 여적죄로 다스리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유우익 대통령 실장 내정자는 16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새 정부 국정운영에 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쓸데없는 이데올로기 논쟁에 휘말리거나 이데올로기로 일을 그르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분이 말한 이데올로기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이념이다. 이념은 쓸 데 없는 것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데올로기는 정치적 신념이다. 대한민국과 헌법의 이데올로기는 자유민주주의이다. 유우익 내정자는 자유민주주의를 뛰어넘어야 한다 쓸데 없는 자유민주주의 논쟁에 휘말려선 안된다고 말하는 셈이다. 안보도 경제도 성공시킨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이념형 정치인이었다. 이념형이었기에 성공한 것이다. 레이건의 이념도 자유민주주의적 신념이었다. 이데올로기, 혹은 이념은 정치인의 가치관을 결정한다. 이것을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치나 公務를 맡아선 안된다. 정치나 공무는 이념적 행위이다. 이렇게 따지고들면 유우익씨는 내가 말한 이데올로기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니고 좌파, 즉 사회주의 이념을 가리킨다고 말할지 모른다. 이명박 당선자도 몇 차례 비슷한 발언을 했다가 추궁을 당하면 그런 식으로 해명했다. 그렇다면 이렇
한국인의 독특한 성격을 보여주는 속담이 있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 사촌이 논을 사면 아픈 배도 나아야 할 터인데 질투심(좋게 말하면 경쟁심)이 강한 한국인은 아는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못 참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한국인 앞에서 정치인이나 정당이 오만해보이면 기름통을 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꼴이 된다. 노무현이 처참하게 망한 것도 무식-무례하게 보이고 국민 앞에서 오만방자하게 놀았기 때문이다. 똑 같은 실수를 한나라당과 인수위가 하고 있는 듯하다. 본분을 넘어 질주하는 대통령직 인수위를 1980년 신군부의 國保委에 비교하는 말이 나온다. 한나라당은 공천갈등으로 시끄럽다.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국회의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할 것이란 말이 한나라당 안에서 나온다. 출마지망생들이 대거 한나라당으로 몰리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이 사실상의 당선증이란 말도 한다. 이런 작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생각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 임계점에 달하면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가 배신감으로, 배신감이 분노로 폭발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잘 되는 것을 못 보는 이들이 지난 大選에서도 반이 넘었다. 이명박 후보가 받은 49% 득표율은 2002년 노무현 후보와 같다. 표수는 오히
全斗煥 정권이 한때 내각책임제 改憲을 추진했던 사실을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1985년 2.12 총선에서 躍進한 야당이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자 全斗煥 대통령은 당시의 間選 대통령제를 포기하고 내각제로 개헌하자고 나왔다. 1986년 8월6일 당시 여당인 민정당은 내각제 개헌안을 만들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全斗煥 대통령은 “헌법에서 경제문제를 잘못 다루면 큰 일 난다”고 주의를 주었다. 대기업을 규제하는 조항을 헌법에 명시하면, 대기업이 아닌 사람이 80~90%가 되니 인기를 끌 것 같지만, 발표 그 다음날은 인기가 있어도 상당한 능력과 경륜이 있는 대기업들은 사기가 처져서 경제 전체가 침체됩니다. 10.26 사태 후 마치 혁명이 일어난 것처럼 된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나한테 건의하기를 대기업을 잡으라고 했어요. 그러면 사회도 안정되고 내 인기도 올라갈 거라고 했어요. 내가 그때 경제를 잘 몰랐지만 어림짐작으로도 그래서는 안 될 것 같았어. 무책임하게 대안도 없이 막연한 욕심만 가지고 때려잡고 보자는 거야. 여론을 수렴한다고 하지만 무책임한 여론이나 감정적인 의사 표시 또는 확실한 대안이 없는 것들을 그대로 국가정책에 반영시키면 큰일
올해 한국 보수층의 한 목표는 李承晩 건국 대통령 재평가 작업이다. 2008년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다. 이 해의 의미를 잘 살리면 역사 교육, 국민 교육을 쉽게 할 수 있다. 1. 2009년에 발행될 고액권에 李承晩 대통령 얼굴을 넣도록 하는 운동을 전개하자. 김구, 신사임당으로 결정된 과정이 비민주적이므로 바꾸기도 쉽다. 대한민국 화폐에 건국에 반대했던 김구나 조선조 사람이 들어가는 것은 이상하다. 화폐 발행은 주권의 행사이다. 主權행사는 건국의 결과이고 건국은 이승만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승만은 한국 자본주의의 건설자이다. 화폐는 자본주의의 표상이다. 무엇으로 보나 이승만을 빼고는 고액권에 넣을 사람이 없다. 2. 국가예산으로 이승만 기념관을 지어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했던 김구 기념관을 신전처럼 거창하게 지어놓고 건국대통령 기념관을 짓지 않은 국민들을 세계가 어떻게 볼 것인가? 이승만 기념관은 김구 기념관보다 커야 한다. 3. 이승만 공항, 이승만路, 이승만 도서관, 이승만 동상도 지어야 한다. 4. 이승만 전기, 이승만 만화, 이승만 도안, 이승만 소설, 이승만 드라마도 나와야 한다. 이승만을 로고나 브랜드로 만든 공책, 기
북한 노동당 간부출신의 한 최근 탈북자는 북한의 지배층 사이에서 김정일에 대한 불신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일이 하는대로 따라가면 결국 체제가 망하고 말 것이란 비관론이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핵실험도 이들을 안심시키지 못하고 있고 김정일의 이른바 先軍정치도 위안이 되지 못한다. 김정일 정권은 지난 10년간 남한을 뜯어먹고 사는 데 익숙해져서 경제자립은 더 어렵게 되었다. 김정일은 더구나 국방위원회를 사실상의 계엄사령부처럼 운영하여 노동당 지도체제를 혼란과 갈등에 빠뜨렸다. 국방위원회가 정무원, 노동당 정치국, 군대까지 지휘하는 꼴이 되었다. 군대내의 노동당 출장소격인 총정치국도 국방위원회 산하에 들어갔다. 국방위원회는 김정일이 위원장인데 북한체제의 기존 권력 질서를 뒤집어버리는 바람에 상층부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에 국방위원회는 집행기구까지 확대하여 행정적 지시까지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배계층 안에선 김정일이 二線으로 물러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체제운영을 맡아 중국식 개혁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고위급 탈북자는 김정일이 망하면 우리도 같이 망하니 같이 갈 수밖에 없다는 체념에서 깨어나
盧武鉉씨가 대통령으로 재직중 추진한 정책과 보여온 言動은, 國憲과 國基의 수호라는 대통령의 헌법상 의무를 배신하고, 국가의 主敵 김정일 정권의 대한민국 전복 공작에 적극적으로 동조해왔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그는 대한민국을 主敵으로, 동맹국을 장애물로, 主敵을 同志로 간주했음이 확실하다. 대한민국 헌법에 위배되는 좌경적 이념을 가졌던 그가 지난 5년간 수행했던 反헌법적-反국가적 정책과 언동은 다음과 같다. 1. 대한민국 헌법과 法治에 대한 정면 도전(7건) 헌법질서의 수호가 第一임무인 대통령의 헌법파괴는 대통령이 범할 수 있는 가장 큰 범죄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國體와 관련되는 헌법의 심장 제1, 3, 4조를 집중적으로 위반했다. 가. 反국가단체를 상대로 하여 赤化로 가는 연방제-연합제 혼합방식의 통일방안을 추진했다. 그가 주장하는 연합제는 헌법 테두리내의 남북연합이 아니라 헌법을 위반한 국가연합이다. 이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해선 안 된다는 헌법의 명령을 무시한 행위이다. 나. 북한을 反국가단체로 규정한 헌법에 근거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을 폐기하여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헌법정신과 國體를 모독했다. 다. 국가위원회가, 확정판결을 받아 주범이 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