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종편) 3사에 대한 재승인을 결정한 가운데, 일부 위원들이 특정 종편을 노골적으로 두둔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방통위는 3월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된 TV조선, 채널A, JTBC 등 종편 3사에 대한 재승인을 의결했다. 방통위가 설정한 재승인기준 점수는 1천점 만점에 650점으로, JTBC와 채널A,는 각각 731.39점과 661.91점을 얻어 재승인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했다. 반면 TV조선은 625.13점을 얻는데 그쳐, 탈락의 위기에 놓였으나 ‘조건부 재승인’ 결정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겼다. 종편 심사위원들은, 채널A와 TV조선에 대해서는 "오보-막말건수가 비교적 많고 보도프로그램 편중이 심하다"며 부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JTBC에 대해서는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확보를 위한 실적과 계획이 우수하며, 보도-교양-오락 프로그램 편성이 타사에 비해 균형있다고 판단된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JTBC의 재승인 유효기간은 3년8개월로, 다른 종편에 비해 8개월이 더 길다. 김재홍 방통위 부위원장은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하면서 "종편을 줄여달라는 게 국민들의
1. 헌법재판소는 2017년 3월 10일 고영태 녹음파일 등에 대한 증거조사를 모두 기각하면서 바로 그것과 연결된 재단 설립 등과 관련된 직권남용, 재산권 침해 등을 대통령 탄핵 인용 사유로 삼고, 헌법재판소법령에 규정된 피소추자의 최후진술권을 보장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헌법재판소법령을 위반하면서 대통령이 수사에 적극 협조하지 않아 헌법수호의지가 없다며 적반하장식의 탄핵 인용 결정을 하였다. 그것에 이어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2. 대한민국 헌법 제12조 제3항은 “체포·구속·압수 또는 수색을 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는데 검찰은 위 규정을 따르고 있으므로 법치주의를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이나 형식적으로 위와 같은 절차만을 따른다고 하여 법치주의와 인권 보장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형사소송법 제198조 제1항은 “피의자에 대한 수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70조 제1항은 구속사유로서 주거불명·증거인멸 또는 도주 우려를 한정된 법정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헌법상 원리인 ‘적법한 절차’로
[도월스님 칼럼] 세월호의 갑질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는가 데일리대한민국 http://www.ilbe.com/6998628642 2015.11.25 10:50:06 (*.215.*.82) -부관참시와 능지처참을 논하는 유가족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이제 세월호 사고를 잊어야 한다- 몇일전 박정희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광화문에서 능지처참 시켜야 된다는 세월호 유족의 말을 듣고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치를 떨었다. 이건 아니다. 과연 세월호가 우리에겐 무엇인가. 왜 우리가 세월호 침몰의 공범이 되어야 하며 언제까지 세월호 유가족의 억지 주장과 생떼를 들어야 하는가? 도대체 세월호 유가족의 갑질은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정부에서 제주도로 가라고 했던가? 아니면 공무원이 배 운전을 했던가? 또 정부에서 운행하던 관용선도 아니잖은가? 그런데 왜 정부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반정부 투쟁을 일삼는가? 그 정도면 보상도 적당하지 않던가! 세계 해양사에 기록될 정도의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침몰로 인하여 많은 어린 학생들이 죽었지만 결국 이 사건으로 우리사회가 발목이 잡혀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한 발자국을 못나가고 있다. 결과적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7년 3월 25일 10시30분 부터 한강수상법당에서 3월 법회를 봉행하였다. 금일 법회에는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공동회장 송춘희 백력장학회장, 상임고문 한승조 고대명예교수, 정천구 전영산대학 총장, 상임감사 신윤희 전육군 헌병감, 사무총장 이석복 전 연합사 참모장, 경기지회 임선교 회장 , 호국승군단 단장 지광응천스님, 대공스님 , 정휴스님과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금일 법문은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께서 신라 호국사상에 대한 말씀을 주시었다. 박희도 회장 인사말 요지 수 개월간 계속되는 집회로 사회가 매우 혼란 드럽다. 태극기 집회는 실제 인원으로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하시는 분들의 참가 이유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주의 국가가 변질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이다. 그러나 신문은 정확한 보도를 피하고 있고 정치권도 무엇이 진정한 국민의 뜻인지 제대로 국민에게 알리려 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사드배치에 중국이 간섭을 해도 정치권은 정권잡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 시민 다수의 걱정거리라고 본다. 이러한 때에 국민이 잘해야
지난 15일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에너지안보연구소 안톤 클롭코프(사진 왼쪽에서 2번째) 소장 일행이 최선희(3번째) 북한 외무성 미주 국장과 만나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00:00/00:00 앵커: 계속된 미사일 시험 발사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압박을 받고 있는 북한이 러시아를 상대로 잇단 구애에 나섰습니다. 박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러시아를 향한 북한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범 뒤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대북압박이 거세지면서 러시아 카드를 활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리아 노보스티통신 등 러시아 언론은 23일 김정규 주 러시아 북한 대사관 고문이 모스크바에서 언론 설명회(브리핑)를 열고 핵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 외교관이 미국이 6자회담 재개를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을 펴면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미국 책임론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의 핵보유가 불가피했던 이유를 이해해주길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북한을 방문중인 러시아 에너지안보연구
지난 2014년 4월16일 침몰한 세월호가 3년여 만에 인양됐다.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으로 추모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 부근에 정박중인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 위에 세월호가 올려져 완전한 모습을 보였다. 옆으로 누운 상태이긴 하나 완전히 드러난 세월호 선체는 곳곳이 녹슬고 긁힌 흔적이 가득했다. 침몰하면서 생긴 상처와 바닷속에서 3년간 있으며 생긴 흔적이었다. 그러나 일각에서 주장한 ‘잠수함 충돌로 인한 침몰설’을 뒷받침할 만한 충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선체가 인양되면서 무분별하게 제기됐던 의혹과 음모론도 하나둘씩 허위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전날 오후 9시15분 세월호를 밑에서 받치고 있는 반잠수 선박이 해수면 위로 16미터까지 오르면서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세월호 선체가 전부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곳곳이 녹슬고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지만 원형이 크게 변형된 곳은 없었다. 침몰의 원인이 될 정도의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생긴 것으로 볼 만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이후 검경합동수사본부 등 수사당국과 정부는 세월호가 선체 복원력이 약해진
우리의 모습 우리의 근대화는 일제 식민지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근대적 행정체계, 사법체계, 교육체계 등이 그 기간에 갖추어졌으나 서구 근대 사상과 이론을 흡수하지는 못한 채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자유주의 사상을 언급하려면 1948년 5월 10일 당시를 뒤돌아봐야 합니다. 그날은 우리 손으로 입헌민주공화국 헌법을 만들기 위해 유사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제헌 국회의원 선거일이었습니다. 국민의 문맹률이 80%를 넘었던 당시 막대기 기호로 후보자 번호가 표시되었고 유권자들은 자 유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투표장으로 가서 주권을 행사했습니다.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수 백 년에 걸친 피나는 투쟁을 통하여 쟁취한 1인 1표 투표권 행사를 해방된지 3년 만에 경험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권리 행사가 아니라 전승국 미국이 안겨준 위대한 선물이었습니다. 감사할 줄은 알았으나 그것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국민은 소수였습니다. 분단과 전쟁을 치르면서 신생 민주공화국이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어리고 거친 모습의 민주정치는 있었으나 자유주의에서 비롯된 자유민주주의, 자유자본주의에 대한 사상적, 이론적 가르침이나 배움은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유니 홍(Euny Hong)은 16일 미국의 유력 언론인 CNN에 “당혹스럽다는 이유로 탄핵당한 대통령 (The President who got impeached for being embarrassing)”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한국의 헌법재판소에 의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있어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증거 없이 민심으로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너무 미성숙(too young)했고, 법치주의는 훨씬 더 미성숙(even younger)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하지만 박 전 대통령에게 일어난 일이 트럼프에게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국가의 민주주의가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가정”이라고 강조, 한국에서 일어난 대통령 파면과 같은 일은 미국에서는 일어날 수 없다고 암시했다. 한국의 민주주의의 민낯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 홍 작가는 “나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국민들의 상처 받은 감정에 기초해 탄핵한다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것은 힘들다”면서 소위 민심으로 탄핵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김진태를 방해하기 위한 공작으로 얼룩진 자유한국당 부산벡스코 대통령후보합동연설회 인명진과 모리배들이 벡스코 후보자토론을 또 다시 망쳤습니다. 이들은 사전 준비된 이 더럽고도 조직화된 방해공작으로 다시 한 번 김진태 의원을 괴롭혔습니다. 1. 행사 시작 전 홍준표를 따라 들어가는 지지자들만 입장시킨 후 김진태 김관용 이인제후보가 입장을 마치자 타 후보지지자들이 입장하려는 순간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입장을 방해 했습니다. 2. 심지어 입장 비표를 가진 타 후보 지지자 책임당원들은 행사 끝날 때 까지 입장을 못한 사람들이 부지기 수였고 그나마 나중에 입장한 책임당원 들은 김진태 후보의 연설을 못 듣고 김진태 후보의 연설이 끝나고 입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이없는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많아 공분을 샀습니다. 김진태후보 연설시 벡스코 연설회장 2층은 텅텅 빈 상태였는데 밖에서는 비표를 가진 책임당원들의 입장을 차단하고 있었고 경호하는 놈들이 누구지시를 받았는지 몰라도 문을 잠근 것도 모자라 경찰까지 동원하여 그 시간 까지도 입장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3. 실수를 가장한 방해 속출. 제일처음 연설을 한 김진태 후보의 기호 3번을 엉뚱한 번
원제목 : 부산지법의 전자개표기 관련 최우원교수의 노무현대통령 명예훼손사건에 붙친다.전자개표기는 과연 정확하고, 신속하고, 개표인원이 절약되고, 예산이 절약되는가? 확인하고 기대 미달이면, 폐기 되어야 할 것이다 본 내용은 2016년 8월 14일 게재한 내용을 다시게재한다.이글은 최우원교수의 재판시 검찰의 구형당시 작성한 것이나<약간 첨언>전자개표기의 문제점을 이해에 도움을 될 것으로 판단하여 우선 다시 게재한다 부산대학 최우원교수가 전자개표기 부정 관련 사건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아들 노건호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당하여 ‘지난 7월 부산지방법원(2015고단6533)에서 징역8월을 구형’받은 사건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고자 한다. <전자개표기를 선관위는 ‘투표지 분류기’로 명명하고 있느나 이 글에서는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자개표기'로 칭한다> 선거 개표용으로 전자개표기 사용은 노무현 대통령 선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용되어 왔고, 앞으로도 좋은 제도라면 계속 사용해야 하는 제도임으로 이 사건은 과거형만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까지 대한민국의 근간을 바로세우는 중차대한 사건이라 판단되어 이글을 쓴다
링크 : http://cafe.daum.net/pack0001/Yee3/3569 (출처 : 호국미래논단) [이종택 칼럼] 김진태 지지결집을 부추기는 인명진의 얄팍한 수작! 대권은 반드시 김진태와 태극기 국민의 것이 될 것이다! 2선에 불과한 김진태의 대선 후보 부상은 반란 세력 그 중에서도 비박으로 분류되는 역적들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고 공포다. 그렇지 않아도 국민들로부터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 탄핵에 동조한 김무성 유승민을 비롯한 비박 의원들이 종북 야당보다 더 나쁜 놈들이라는 비판을 받는 터 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며 반드시 박 대통령의 결백을 밝히겠다고 거리에 나선 김진태의 존재는 벌써부터 눈에 가시였지만 비박도 종북야당도 김진태가 삽시간에 태극기 민심을 등에 업고 대선후보로까지 상승할 줄은 미처 몰랐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란 세력의 우려와는 반대로 김진태는 무럭무럭 자라 지난날의 대선 후보 이인제, 경북지사 김관용 원내대표 원유철 등을 차례로 물리치고 홍준표를 턱 밑까지 추격해 버렸고 지금도 기세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바른당과 자유한국당의 배신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 그 때문에 역적의 주구 민노총 언론들은 일제히 김진
원장 현진권/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9 신화빌딩 13층 민주주의 속에 숨은 종북◎ 북한 주체사상 추종 세력... ‘민주주의’ 전면에 내세우며 본심 숨겨 ◎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세력의 활동에 매우 취약해 ◎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사실상 ‘인민’민주주의... 개인의 ‘자유’를 위해 존재하는 민주주의가 아니야(서울,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오후)□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과 자유통일문화원(원장 이애란)은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민주주의 속에 숨은 종북>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공동주최했다. □ 자유경제원은 “민주주의는 완벽한 제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이 최종적으로 지향해야하는 종착점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이 존재한다.”며 “그 중심에는 북한식 인민민주주의를 꿈꾸는 종북 세력이 있다. 낡은 사고방식에 갇혀있는 그들의 가면을 벗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세미나 기획 취지를 밝혔다. □ 발제에 나선 이동호 편집위원(미래한국)은 “자유민주주의는 내부의 적인 전복주의자들의 활동에 매우 취약하다.”며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이해하고 그 체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은 각성된 개
▲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진태 후보. 사진은 지난 22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모습이다. ⓒ리얼미터 제공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진태 후보가 5%를 기록하며 대선레이스에 본격 집입했다. TK와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을 결집시키면서 6위권에 진입, '보수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이 수치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리얼미터〉의 2017년 3월 4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진태 후보는 5.2%를 기록, 6위에 올랐다. 홍준표 후보는 9.1%로 5위를차지했다. 야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5%,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7%,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2.5%, 이재명 성남시장이 10.5% 순서였다. 구체적으로 김진태 후보는 TK에서 10.1%,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26.7%, 보수층에서 14.8%를 모으며 지지층을 결집시키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국민의당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 김진태 후보는 지난 탄핵 정국을 거치며 전통적 보수 지지층에게 대안으로 떠올랐다. 태극기 집회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소신을 드러냈고, 국회법사위 간사로 야당이 밀어붙이는 법안을 막아내기도 했다. 홍준표 후보는 김진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제재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의회가 한층 강화된 대북제재법을 통해 행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들어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돈줄을 확실히 차단하기 위해 기존의 대북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초당적 법안(H.R. 1644)이 21일 미국 하원에 제출됐습니다. 21일 발의된 미국 하원의 대북제재강화법 개정안 표지. 사진제공 : 에드 로이스 의원실 하원 외교위원회에 발의된 법안은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엘리엇 앵글(민주∙뉴욕) 외교위 민주당 간사, 테드 요호(공화∙플로리다) 동아태소위원장,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 등 외교위 민주 공화 지도부가 대거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대북제재강화법의 개정안 형식으로 발의된 법안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차단하기 위해 대북제재를 대폭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국무장관이 각국의 대북제재 이행에 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토록 했습니다. 또 북한에 연간 수십억 달러의 돈줄이 되고 있는 외화벌이용 해외파견 북한 노동자를
앵커: 북한이 22일 오전 원산 비행장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에서 노재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미사일이 일정 궤도로 상승하지 못한 채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사대를 벗어나자마자 바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 시도는 지난 6일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ER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4발을 쏜 지 16일 만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전날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추적해 왔다”며 “미사일 발사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구체적인 제원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중거리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이나 중거리 무수단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한의 국방부는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여부를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한미 연합훈련과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에 맞서 무력시위를 시도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에선 김정은 위원장의 군사적 성과에 대한 집착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 /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