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중) 대한민국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무늬가 실체보다 더 실체 노릇하는 착시현상이다. 마치 플라톤의 동굴의 우상 비유에서 그림자를 실체로 믿는 어리석은 군중이 문제이듯이, 지금 한국사회에도 진짜가 아닌 가짜를 더 실체로 믿는 군중의 착시현상이 가장 큰 사회적, 도덕적, 정치적 문제이다. 한국사회에 실체가 아니라 무늬, 진짜가 아니라 가짜, 진품이 아니라 짝퉁이 더 설친다는 데에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 진짜가 변두리로 밀리고 가짜가 핵심부를 장악한 한국사회에는 점점 더 이율배반적 위선과 자기파괴적 폭력이 난무하면서, 결국은 대한민국이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가짜가 진짜를 너무 오래 억누르고 있으면, 진실폭로의 압력이 증가되어 결국은 폭발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거짓(무늬)이 진실(실체)을 배반할 수는 없다. 한국사회가 외부의 침략과 공격에 의해서 파멸의 위기에 직면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모순과 한계로 인해서 자기파멸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실용을 외치지만, 그 실체는 가장 기초적인 자기방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비실용성을 줄기차게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와 국민을 파괴하려는 좌익세력의 반란적
수잔 솔티 여사와 함께 북한동포들의 인권탄압을 알리고 인권신장을 위해 운동해온 재미교포 출신의 북한 인권운동가(모든 북한인의 자유와 생명을 위한 2009=자유와 생명 2009 대표)인 로버트 박씨가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성탄절인 25일 중국에서 두만강을 건너 무단으로 북한에 들어갔다고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가 밝혔다고 한다. 자유와 생명 2009 관계자는 이날 우리 네트워크 대표인 박씨가 성탄절인 어제 중국 연길을 거쳐 오후 5시께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쪽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기자에게 알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또 연합뉴스는 박씨가 북한 김정일 앞으로 보내는 편지를 휴대하고 갔는데, 편지에는 죽어가는 북한 인민들을 살릴 식량, 의약품 등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국경을 개방할 것과 모든 정치범 수용소를 폐쇄하고 정치범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고 전하면서 (박씨가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면서) 나는 미국 시민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왔다며 크게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북한의 인권상황을 세계에 알리고 인권신장을 촉구하기 위한 행동을 로버트 박씨가 무모하게 옮긴
11월 10일 오늘은 이명박 정부에 역사적인 날이다. 이명박 정부가 정권차원에서 핵심적 국책사업으로 내건 4대강 정비사업이 10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언론의 외면과 비난 속에 동아일보 정도의 축복만 받으면서, 드디어 4대강 정비사업이 오늘 첫 삽을 꽂는다. 망할 놈의 좌익세력이 악랄하게 비난·반대하는 것을 보니까, 4대강 정비사업은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필수적 국책사업인 모양이다. 대한민국 파괴와 민주정부의 타도에 광적인 망할 놈의 좌익방송들, 좌익신문들, 좌익포털들이 악랄하게 반대하는 모든 국책사업들은 대한민국에 필수적인 것들이다. 대한민국에 핵심적 국책사업에 딴지를 걸며 과도한 찬반논란을 유발시키는 좌익언론의 망국적 선동을 무시하고 4대강 정비사업이 고요히 시작됐다.환경보호의 탈을 쓰고 새만금사업, 경부고속전철 천성상터널, 원전폐기물시설(방폐장), 그리고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좌익정당, 좌익단체, 좌익인사, 좌익방송들은 사실상 대한민국의 핵심적 기간산업에 반대하는 반국가집단들일 뿐이다. 지율이라는 해괴한 여승을 앞세워서 부산으로 관통되는 천성산 터널을 환경단체들이 방송을 동원해서 반대선동을 했지만, 남은 것은 그들의 황당한 거짓선동 뿐이다. 4
출처 올인코리아 이번 미디어법 통과 과정에서 가장 불법적인 깽판현상은 무엇이었을까? 여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법안을 통과시킨 장면이었을까? 아니면 야당이 쇠사슬로 본회의장 문을 잠그고 여당 의원들을 들어가게 하지 못하게 막은 것이었을까? 여당이 주장한대로, 야당 의원들이 여당 의원석에 앉아서 미디어법에 반대표를 눌러댄 것일까? 아니면 야당이 주장한대로, 여당이 대리로 찬성투표를 한 것일까? 야당의원이 국회의장석으로 몸을 던져 국제적 망신거리를 연출한 모습일까? 아니면 여당 의원이 몸싸움으로 야당 의원들을 5명이나 메어친 것일까? 이 모든 추태들도 최악의 깽판현상은 아닌 것 같다. 이번 미디어법 처리과정에서 가장 무법천지의 불법행위는 언론노조가 떼를 지어서 국회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정상적인 입법활동을 방해한 것이다. 민노총의 조직원들이 떼를 지어 국회에 침입해서 국회를 깽판장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좌익노조 조직원들이 국회의 법안처리를 막기 위해서 국회에 무단으로 처들어간 것은, 작년에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이 있다는 핑계로 야밤에 좌익선동세력이 군중들이 청와대에 몰아간 것과 같이, 반란적 현상이다. 좌익선동대원들이 국가정상화 법안 처리를 막기
오늘 새벽 국민행동본부와 고엽제 전우회 사람들이 덕수궁 앞의 노무현 분향소를 철거한 것은, 참다 못한 애국시민들이 행동하는 양심에 따라 경찰이 방치해온 不法점거물을 철거한 것일 뿐만 아니라, 李明博 정부의 法집행 포기를 몸으로 고발한 행위이다. 일단의 사람들이, 古宮 앞에다 천막을 쳐놓고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관광객들을 불편하게 하여도,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들이 철거를 요청하여도 막무가내로 無斷점거를 계속한 행위는 李明博 정부의 공권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상징적 사건이었다. 애국시민들이 여러 번 몰려가 경찰에 철거를 요청하여도 경찰은 오히려 不法점거자들을 비호하였다. 애국과 不法 사이에서 경찰은 중립함으로써 결과적으로 不法 편을 들었다. 李明博 대통령과 측근들은 지금, 이런 不法행위에 분노하여 애국적 행동을 하는 시민들을 극단적이다 부담스럽다라고 평하면서 중도실용 노선으로 가겠다고 한다. 자신들처럼 비겁해지지 않는다고 용감한 시민들을 향하여 욕설을 퍼붓는 격이다. 그들이 말하는 中道실용 노선은 不法과 애국 사이에서 中立하는 자세를 말한다. 경찰이 그런 中道 노선을 실천하는 바람에 선량한 시민들이 깽판세력들의 위협에 노출되어 안전하게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편집자 주: 아래는 김남균코나스 객원기자의 기사에 편집인이 내용을 첨가한 기사입니다]일제시대에 좌익성향의 인사들에겐 이중으로 훈장을 주고 우익성향의 독립투사에겐 이미 주어진 훈장도 박탈하려는 노무현 정부의 역사왜곡을 지적하는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가 열렸다.『장지연과 여운형의 ‘親日’』이란 기고문을 통해 ‘친일청산’ 작업의 순수성에 의문을 제기했던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는 10일 오후 문화일보홀에서 열린「제60회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에서 “누가 정말 친일파였나?”라는 제목으로 좌파세력의 역사왜곡을 주제로 삼아 강연했다.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파 명단 발표 이후 불거진 이른바 ‘친일파 선정’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재현되고 있는 가운데, 좌파세력의 입맛에 맞은명백한 친일인사도 독립투사로 채색되고, 좌익의 입맛에 맞지 않은 독립투사가 친일인사로 둔갑시킨 노무현 좌파정권 하에서 좌파세력에 의한역사왜곡 현상을정진석 교수가 분명한 사례를 들어서 지적했다. 이로써 그 동안 김일성, 김구, 여운형 등에 대한 좌파정권의 우상화와 장지영,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좌파세력의 마녀사냥의 실체와 의도가 명백해지고 있다.▲ 강연하는 정진석 한국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