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토) 0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KOREA TIGERS:6.25둥이 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단장은 자정을 넘긴 한밤중에 젊은이들의 해방구, 내외국인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명소 홍대입구 지하철역 5번출구에서 北3대세습독재 타도와 중국정부에 반체제 인권운동가 류샤오보 노벨평화상 수상자 석방 요구 국제켐페인에 세계대학생들이 한 목소리를 내 줄것을 촉구하는 야간 1인시위를 가졌다. 이날 자정을 넘긴 밤중에 한자로 표기된 플래카드를 본 중국인 대학생 관광객 20여명은 타국에서도 류샤바오 석방 요구와 중국이 인권말살국인 현대판 세습왕조 북한을 비호하지 말고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한국시민운동가의 심야시위에 놀란 표정이었다. 이어 마지막 운행하는 서울대입구역행 지하철 전동차내에서 벌인 反北시위를 본 대학생들은 군대도 안간 27세 김정은이가 벼락치기 대장이 된 북한을 이구동성으로 규탄했다. 전동차내 대학생들은 배고파 못살겠다! 갈아치자 김정일-김정은 독제왕조! 김정남. 김정은의 왕자의 난 부추겨 김정일을 스트레스 충격사 시키자! 김정일-김정은 제거 현상금 2억달러 벌자! 라는 구호를 서울대입구역 도착때가지 연호해 외치면서 北민중봉기 촉구글을 인터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육군의 주적개념을 명확히 밝혔다. 황 총장은 14일 육군의 적은 북한군, 노동당, 북한정권이라고 밝혀 북한=주적 개념을 확실히 했다.황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육군의 적이 누구냐는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의에 북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총장은 육군에서 주적개념을 사용하느냐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질의에도 내부적으로 주적개념을 사용하고 있다며 야전에서 정신교육을 할 때 주적개념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이에 대해 상급기관인 국방부에선 주적 개념을 안 쓰는데 육군에서 쓰는 것은 정책의 미스매치라며 장관 지시사항이 아닌데 총장이 쓰는 것은 항명이 아니냐고 추궁했다.황 총장은 이에 대해 (국방장관은) 국방백서에 주적 개념을 명시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며 국방부에서 (주적개념을) 쓰지 말라고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황 총장은 4대강 사업에 청강부대 병력을 투입한 것은 국토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와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안 의원의 지적에 대해 청강부대 장병들은 국가적인 사업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총장으로서 (병력을) 복귀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황 총
북한이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김정일의 셋째아들 김정은의 권력 세습을 공식화했다. 김정은은 지난 10일 당 창건 기념대회에서 열병식 주석단에 모습을 드러내 ‘선군(先軍)영도의 계승’과 군의 충성심을 과시하며 후계체제 굳히기에 한발 더 다가선 모습이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한국에서는 북한의 독재체제를 비판하며 망명했던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타계했다. 황 전 비서는 김일성 생존 시 북한에서 ‘인간 중심의 주체철학’을 만들고 김정일에게 주체사상을 가르쳤다. 그러나 북한의 독재 세습에 항거해 가족의 희생을 감수하고 망명을 결행했다. 그의 주체철학이 민주주의와 부합되지 않지만 북한체제의 반(反)역사적이고 반(反)인간적인 실체를 폭로한 용기는 오래 기려져야 한다. 김정은의 후계자 부상과 황장엽 타계는 한반도 안보 상황의 새로운 국면을 보여준다. 특히 북한 내부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하다. 김정일의 병세가 깊어 유고가 임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험이 일천한 20대 후반의 김정은이 90만의 군대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한 북한의 통치권을 장악하게 되면 한반도는 새로운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 김정은의 권력승계가 실패할 경우, 격렬한 권력투쟁과 급변사태로 한
14일(목) 오후 2시, 기독교100주년 기념관 대강당 ‘故(고)黃長燁 선생 추모 및 김정은 3대 세습 규탄 국민대회’를 가졌다이날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강철환, 자유북한방송 대표 김성민,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 탈북시인 장진성, 추도곡연주 서울글로리아 합창단 등 500여 애국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前 대통령주치의 양영태 박사 사회로 진행됐다.촬영 장재균촬영 장재균촬영 장재균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 민노당 등 소속 정치인들의 망언이 집중적으로 거론될 예정이다. 예컨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근 “우리는 지금도 (천안함 爆沈이) 북한 소행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있다” “3代 권력세습은 북한에서는 상식이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가(家)에서도 아들로 태어나면 왕자 되는 거 아니냐”는 등 발언한 바 있다.국민행동본부는 朴원내대표 발언과 관련, 미리 배포한 성명을 통해 “김정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밥 먹으면서 북한동포 300만 명을 굶겨 죽인 것도 김정일의 상식적 행동이므로 비판하지 말자는 것”이냐며 “立憲(입헌)군주제의 영국 王家를, 700만 명을 죽인 김일성 一家에 비유한 것은 영국에 대한 모독이자 역사에 대한 無知(무지)”라고 지적한
6.25 남침전쟁과 피의 숙청으로 500만을 죽인 김일성의 대를 이어 선군정치를 앞세운 무능과 기아로 300만을 죽인 김정일이 스물여덟 살 애송이 셋째아들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칭호를 붙여주고 ‘젊은대장’이라 부르며 9월 28일 당 중앙 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감투를 씌워준데 이어서 당 창건기념일이라는 10월 10일 군사퍼레이드 주석단에 김정은을 등장시켰다. 같은 날 北에서 소위 주체철학이란 것을 만들어 김일성 유일체제 수령론과 김정일 1인폭압살인 후계체제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1997년 4월 20일 대한민국으로 탈북귀순이 아닌 [亡命] 형식으로 입국하여 북 핵 등에 대한 기밀과 남한 내 金부자에 포섭되어 노동당과 내통 반역하는 간첩 리스트를 제공했을 것이나 두 가지가 다 유야무야(?) 된 채 세상을 떠났다.이로 인해서 한국 언론은 연일 김정은 사진을 1면 톱에 대문짝만하게 싣고 김정은 3대 세습 축하분위기를 연출하고 TV화면마다 매시간 김정은과 북 군사퍼레이드 장면을 연일 방영하여 이곳이 서울이 아니라 평양이란 착각할 정도로 “김정일이 하고 싶은 더러운 일을 간첩보다 잘하는 열린당(민주당)”이라고 칭찬(?)을 하던 홍콩 발행 AWSJ 사설을 떠올리게 한다.
전남도청 앞 왕복 8차선 도로 이름은 후광로(후광은 김대중 전직의 아호) , 전남도청 내 대강당 이름은 김대중 강당, 광주 전시컨벤션센터였던 젝스코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무안 공항의 원래 이름은 김대중 공항, 목포와 압해 연륙교 원래 이름은 김대중 대교이다. 그런데 박정희 전직을 기념하는 것은 경북 구미의 박정희 체육관이 꼴랑 하나 있을 뿐이고,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기념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소련과 중공의 지원아래 북괴가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선전포고도 없이 6.25 기습남침전쟁으로 도발해 왔을 때 그 새끼들(Son of bitch-트루먼 대통령이 한 표현임)을 당장 막아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냈던 美 트루먼 대통령을 기념하는 조형물은 하나도 없다.(물론 임진각 근처에 자그마한 동상이 하나 있긴 해도 그건 동상으로 보기엔 너무나 미약하다. 김대중 동상에 비하면 말이다.) 배은망덕한 나라에 미래는 없다. 샘에서 물을 마시는 자, 샘을 판 자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건국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어 자유대한의 기초를 닦았던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건국 대통령님, 중화학 공업 육성과 새마을 운동으로 반공(反共-반공과
최근 ‘배추값 폭등’ 원인 놓고 ‘각종 說’이 난무하면서 이상 급등한 채소값의 원인이 사회적 담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유통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은 불규칙한 기온과 늦장마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을 가격 급등의 주원인으로 보고 있는 반면, 정치권 등에서는 중간 유통업자의 폭리나 대형마트의 사재기 등 유통구조상 문제를 배후로 지목하는 ‘음모론’을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서 한술 더 떠서 야권과 그 야권에 대한 호불호보다는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을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는 일부 시민단체와 좌파 언론들은 4대강 공사를 배추파동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가 출처 불명의 주장을 하기 시작하자 다음 아고라 같은 곳에서 펌질이 시작되고 좌파 언론이 이를 적극 보도하는 가운데 국감이 시작되자 야권에서 이를 호재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4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병헌 의원(서울 동작갑)은 배추, 양배추, 상추를 검은 비닐봉지에서 꺼내 놓은 뒤, “배추는 (한 통에) 1만5000원이고, 양배추는 8000원, 상추는 100g에 3500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배추가 비싸니까 양배추 김치 먹겠다’고 하는데 양배추 김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모두 40조원을 투자,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는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김황식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중소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차 녹색성장 보고대회’에서 밝혔다.우선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재원 40조원은 정부가 7조원, 민간부문이 33조원을 공동으로 투자하게 되며 특히 태양광과 풍력을 비롯한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현재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조선산업 등에 맞먹는 핵심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정부는 차세대 태양전지, 해상용 대형풍력 등 10대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총 1조5.000억원을 투입하며 태양광 장비를 비롯해 풍력관련 부품 등 8대 소재 및 장비개발, 국산화 등에 1조원을 포함, 연구개발(R&D)에 3조원을 지원해 기술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기업과 발전회사 및 금융원이 1,000억원의 상생 보증펀드를 조성하는 만큼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1조6,000억원대의 대출보증이 이뤄질 전망이다.특히 물 분야에선 IT기술에 기반하는 ‘지능형 상수도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