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을 찬양하는 좌파 단체인 '위인맞이 환영단' 단장의 친북 성향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낸 KBS 1TV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과 KBS 경영진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이하 '공영노조')은 "지난 4일 방송된 <오늘밤 김제동>에서 이른바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단장인 김수근 씨를 출연시켜 김정은을 찬양 방송한 것과 관련해 양승동(사진) KBS사장과 책임자 전원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영노조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왜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칠 수 없나?', '김정은은 겸손하고 능력과 실력이 있다', '김정은의 팬이 되고 싶다'는 김씨의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한 것은 불특정 다수에게 반국가단체의 활동 내용이나 취지를 주지시켜, 이에 대한 공감을 구하고 북한의 선전 선동에 합치되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공영노조는 "또한 <오늘밤 김제동>은 선거를 통해 뽑힌 합법적 전직 대통령(박근혜)이 마치 세습에 의해 승계된 독재자 김정은과 별 차이가 없다는 식의 방송을 내보내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했
앵커: 북한당국이 주민강연회을 통해 핵 보유국 지위 아래서 김정은식 세계화를 추진한다고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중앙에서 배포한 강연자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교양자료’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양시의 한 소식통은 15일 “요즘 중앙에서 배포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정은 위인칭송’ 주민대상 강연회가 연일 진행되고 있다”면서 “강연자료에는 ‘핵보유국지위에서의 김정은식 세계화’가 닻을 올리고 순항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강연에서 북미수뇌회담과 북남수뇌상봉은 전적으로 원수님(김정은)의 외교력과 결단력에 의해 성사된 것”이며 “전세계가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장래가 결정되는 력사적 사변으로서 진심 어린 흥미를 불러일으킨 원수님을 칭송하고 있다는 선전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자료에서 세계의 모든 신문, TV방송, 통신들이 ‘21세기의 또 하나의 거대한 력사적 사변’, ‘조선최고령도자가 전략적이며 능숙한 지도자로 국제무대에 떠오르다’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청와대가전직특별감찰반원이었던김태우검찰수사관의폭로를놓고우왕좌왕하고있다.허술한해명으로일관하면서논란을키우고있다는지적이다.청와대는“미꾸라지한마리가물을흐리고있다”면서강력한법적대응을예고했지만무언가를덮기위해허세를부리는것아니냐는분석도나온다. 청와대는지난해9월김수사관이우윤근주러시아대사관련비위보고서를작성해보고하자특감반업무범위를벗어난다는이유로추가감찰을하지않았다. 김의겸청와대대변인은‘우윤근비리보고서’가알려진지난15일“보고를받은청와대반부패비서관은국회사무총장이특별감찰반의감찰대상이아니기때문에감찰을진행하지않았다”고강조했다.특별감찰대상은관계법령에‘대통령이임명하는사람’으로정해져있다는것이다. 우대사는당시국회사무총장이었지만주러시아대사에사실상내정된상태라인사검증이진행중이었고관련첩보는조국민정수석과인사검증라인에보고됐다. 조수석은인사검증차원에서우대사에게관련사실을확인했다.조사결과첩보내용이사실이아니라고판단돼인사절차가진행됐다는것이다. 김대변인은첩보내용이지난2015년3월모일간지에실렸던사실도공개하며검찰이수사를진행했지만모두불입건처리됐다고밝혔다. 박근혜정부당시야당의원인우대사에대한수사가진행됐고불입건됐으니문제가없다는식이다.하지만실제로는당시검찰수사가이뤄지지않았다. 우대사의1천만원수수의혹은정식고소가아닌별건형식의진정서로접수
15일 태극기 집회 대한문 앞, 동화면세점, 서울역 광장, 시민열린마당(광화문) 등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정권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역 광장 ▲대한문 앞 ▲동화면세점 앞 2018년 12월15일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11월 21일 대한불교종단협의회 소속 불교인권위원회가 반난선동죄로 복역중인 이석기에게 인권상을 수상하였다. 대불총은 이에 대하여 하루전에 인권상 중지 기자회견을 통하여 대한불교종단협의회에 요청한바 있었으나 강행되었으며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여 인권상 수상에 대하여 종단협의회는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답변하였다. 이는 종단협의회도 인권상 수상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표현으로 생각도며. 또한 불교인권위원회가 금년을 포함 24년간 이념적으로 편향된 인사들에게 인권상을 수여한 것을 방치한 결과로도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승려들의 정치참여 금지를 위반하고 한국불교의 호국불교정신에도 반하는 단체는 마땅히 폐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본 요청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소속 29개 종단에 발송하였다. 현재 광화문에서 김정은 환영행사와 이석기 석방을 외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불교가 이렇게 한다면 1700년 나라를 몸으로 지켜오신 서산대사를 비롯한 승병들은 무어라 말씀하실까요? 전국의 불자님들께서 추이를 잘 살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원드립니다. 발송내용 은 아래와 같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불교인권위원회” 폐쇄
법원이 조폭과 같은 집단 폭력을 옹호하고 경찰에 죄를 묻는 나라가 지금 대한민국이다. 민노총의 유성기업 임원 폭행 현장 상황을 담은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옆방 직원이 녹음했다는 파일에 따르면 민노총 노조원들은 구타당한 임원이 비명을 지르는데도 "모가지 부러지고 뒈지는 거야" "아이, 죽여 그냥" 같은 협박을 퍼부으며 매질을 계속했다. 매질을 하다가 구호를 제창하거나 피흘린 채 쓰러진 임원에게 '이 ××× 피 나니까 아파?' 하며 욕설을 퍼붓고 노동가요를 불렀다. 조폭이 따로 없다. 일부 노조원은 경찰을 향해 "어딜 들어와, 짭새가"라고 고함을 질렀다. "(경찰이) 몸을 사리느라고 우리에게 함부로 못하고 있다"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노조가 아니라 법 위에 군림하는 권력 집단이다. 이런 상황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법 질서와 공권력을 엄정하게 확립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민노총 폭행이 있은 지 8일 만이다. 이마저 말장난으로 끝날 것이다. 앞서 민노총의 공공기관 불법 점거가 이어지자 총리도 "불법 시위를 엄단하겠다"고 했다. 민노총 폭력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됐고 경찰이 적극 대응했다는 소식은 어디서도 들려
30일 북한 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할 목적으로 결성된 ‘백두수호대’가 대북 민간방송사에 몰려갔다. "태영호 전 주영(駐英) 북한 공사의 칼럼을 더 이상 싣지 말라"고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앞서 이들은 태 전 공사에게 "민족 배신자의 최후가 어떤지 알고 있을 것" 등의 협박성 메일을 무더기로 보냈다. 태영호(사진 오른쪽)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망명하기 전인 2016년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조선일보DB 국민통일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백두수호대 회원이라고 밝힌 2명의 남녀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손에는 ‘태영호 칼럼 방송 중단하라’는 피켓이 들려 있었다. 국민통일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은 특이하게도 실내에서도 검은 선글래스를 낀 채 벗지 않았다"면서 "가슴팍에는 백두수호대 스티커를 붙인 상태였다"고 말했다. 건물 밖에는 또 다른 남성 한 명이 망을 보고 있었다. 국민통일방송 측이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자"고 제안했지만, 백두수호대 회원들은 극구 거부했다고 한다. 백두수호대 회원 3명은 자신들의 신원 일체를 밝히지 않았다. 이들이 대북 민간방송사에 찾아간 것은 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8년 11월 24일 평창동 정토사에서 11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박희도 회장(전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공동회장 송재운 박사(동국대학교 명예교수) 등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갑자기 눈이 내려 교통의 불편을 무릅쓰고 참석하여 사부대중의 결사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정토사는 대불총호국승군단 단장이신 응천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는 사찰이다 (대불총 호국승군단 활동 : http://nabuco.org/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71참조) 응천스님은 태극기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호국불교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는 스님이다. 이 일로 인하여 태극기 집회를 반대하는 신도들이 다수 이탈하였으나, 굽히지 않고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여 호국호법을 위하여 용맹정진하고 있다. 따라서 대불총은 응천스님의 솔선수범하는 애국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토사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11월 정기법회를 정토사에서 봉행하였다. 응천스님의 법문요지 -승단의 화합이 제일이다- 법과 권력은 중생을 탄합하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인류평화와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인간의 힘과 지혜는 약한자를 억압을 위함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