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환 교수, 신임 駐 파키스탄 대사 명령, “대사 임무 수행 잘하고 돌아와서 다시 인사 올리겠다” 강연 후 인사 [국제외교안보포럼서]오는 2020년을 전후로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민주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평소 지론을 바탕으로 통일안보교육에 나서고 있는 송종환 명지대학교 북한학과 초빙교수가 이에 대한 자신의 결집된 견해를 밝혔다.그는 ‘2020년을 전후한 한반도 자유민주 통일 가능의 객관적 환경’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가 세계적 트랜드 며 ▲북한의 수령유일지배체제 붕괴 임박 ▲개혁 개방을 택하지 않고 수령유일지배제제 고수 경우 체제 붕괴는 시간문제 인 점 ▲IT․통신기술의 발달과 외부 교류확대에 의한 외부 정보의 유입으로 북한 사회의 개방, 동요 가능성 점등 등을 예로 들었다.이와 더불어 최근 들어서는 과거와는 판이하게 ▲유엔, 미국 등의 대북경제 제재 및 중국의 비난으로 국제적 고립 심화, 이와 함께 2005년 미국의 요청에 의거 마카오 은행 BDA의 북한계좌 2500만 달러 동결 이후, 지난 1월 장거리 미사일 은하3호 발사에 대해 북한 단천 상업은행 베이징 지사 대표 제재대상 포함 등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대북금융제재가 속도를 더하고
"내가 작성해 청와대와 국정원에 각각 한부씩 보관토록 해"둘 다 똑같은데 문재인은 "국가기록원에 있는 것이 정본"국가정보원이 공개한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에 대해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자신이 작성한 대화록이 맞다고 인정했다. ▲2007년 10월 4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당시 김장수 국방장관과 김만복 국정원장이 김정일과 악수하는 태도를 비교하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김 전 원장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공개된 전문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내가 작성해 청와대와 국정원에 각각 한부씩 보관토록 했던 것과 일치한다."민주당 측이 주장해 온[국정원 대화록 조작설]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국장"대통령기록관에 있는 자료가 진짜 자료" - 25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 中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대통령기록관 원본과 국정원본이 따로 존재해 왔고 여러 정치적 이유로 국정원본에 누군가 손을 대서 문서를 상당히 오염시켰다." - 25일, 비상의원총회에서민주당 정청래 의원"민주당이 앞으로 요구할 NLL(서해북방한계선) 요구 발언 문서는 조작될 가능성이 있는 국정원 자료가 아니라 국가기록물 정본 원본과 녹음테이프" - 24일, 긴급
국군포로-유해송환 딱 한차례 꺼내… 서해공동어로 등은 장시간 대화 오가 통일부는 2007년 정상회담을 앞두고 각 부처 의견을 종합해 우리 정부가 북한과 합의해야 할 13개 사항을 정리했다. 정상회담 1개월 반 전인 8월 12일 통일부가 관계 부처 의견을 종합해 만든 ‘제2차 남북정상회담 추진 기본방향(안)’ 비공개 문서에 따르면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는 원칙에 합의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본보 2008년 10월 23일자 A2면… [단독]10·4 정상회담때 추진한 ‘13개 목표’ 성과는▶본보 24일자 A10면… [2008국감]“북핵 불능화 완료땐 10·4 경협합의 이행”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10월 4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첫머리에 “과거 전쟁 시기와 그 이후에 소식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불행한 과거를 마무리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기회에 큰 틀에서 해결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해 우회적으로 한 차례 언급했다. 이후 회담이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을 꺼내지 않았다. 김 위원장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10·4선언에서도 관련 내용이 빠졌다. 노 전 대통령은 4일 귀환 후 도라산
당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김장수 국방장관을 압박… 우리 측은 北 제안 거부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지난 2007년 10월 남북 정상회담 직후인 11월 27~29일 열린 제2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김일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김장수 당시 국방장관(現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유지하려는 것은 남북 정상 간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은 당시 평양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여러 형태로 김장수 장관을 압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당시 김 부장은 김 장관에게 "NLL을 고집하는 것은 북남 수뇌회담(정상회담)의 정신과 결과를 모르고 하는 얘기"라며 "노 대통령에게 전화해 물어보라"는 말까지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김 장관은 이에 대해 "나는 노 대통령으로부터 협상에 대한 전권(全權)을 위임받아 온 사람이므로 대통령에게 전화해 결심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북측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안했던 대로 북측의 해상 경계선
앵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인권재단’의 토르 할보르센 회장은 대북 전단살포 등을 통한 주민 교육이 결국 북한의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의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회장은 주민의 무지(ignorance)와 공포심(fear)이 독재의 두 가지 중요한 수단이라며 북한 주민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을 교육한다면 북한 독재정권의 종식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할보르센 회장: 베를린 장벽은 더 이상 독재를 견디지 못한 일반 시민들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면 김 씨 일가의 공포정치를 끝낼 수 있습니다.한국 내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날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할보르센 회장은 25일 한국으로 출발하기 직전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북한 독재정권은 주민의 언론의 자유를 박탈하고 시민사회를 짓누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They seek to suffocate civil society and they seek to strangle freedom of speech.)할보
최근 ‘김정은, 히틀러 저서 선물’ 등의 사실을 보도한 한 탈북자 매체에 대해 “물리적으로 없애버리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단행하기로 결심했다”고 협박한 북한 인민보안부 당국이 이후 북한에 남아있는 탈북자 가족들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자유북한방송이 27일 보도했다.북한 내 신의주 소식통은 27일 자유북한방송과의 통화에서 “국가안전보위부가 관할하던 탈북자 가족들 신상에 대해 인민보안부가 넘겨받아 재조사를 시작했다”며 “가족들의 동태를 인민반장을 통해 듣던 방식에서 직접 가정방문을 하며 체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사람들이 불안해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탈북자 가족들은 자신들이 받을 연좌제 피해를 의식, 가족 중 탈북한 사람이 있으면 대체로 행방불명으로 등록하는 등으로 당국의 압박을 피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인민보안부에서 감찰과·주민등록과 보안원들을 파견해 행방불명됐다고 신고된 주민의 직계 가족을 조사실에 불러 행방을 재조사하고 있어 이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소식통은 자유북한방송에 “이들은 한 탈북자 가족에게 ‘아들이 남조선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가’ ‘돈은 몇 번 보냈으며 전화통화는 몇
대화록 전문을 공개하고, 반역에 가담한 자들을 의법처단하라! 2013.6.24 11~11:40 국회정문앞 부근 국민은행 앞에서 "애국단체총협의회" 회원단체들이 "노무현 전대통령 NLL포기발언 공개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본 기자회견에는 경우회, 고엽제 회원,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대불총, 라이트뉴스 등과애국시민 700여명이 참석하여정부와 국회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와대화록 전문 공개요구와 결의문 등을 채택하였다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이 상 훈 전국방부 장관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요지-전문:하단에 수록-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 노무현전대통령의 ‘NLL포기발언’을 확인 하였으며, 북핵문제에 있어서는 북한의 대변인 노릇을 하였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보도를 접하면서, 분노와 충격을 금치 못하며, 한때 이러한 대통령을 선출한 사실을 통탄할 뿐이다. 또 김정일의 NLL관련법 폐기제안에 “예, 좋습니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는 국가반역(反逆) 모의에 해당한다.NLL은 지난 60년간 우리국군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실질적인 영해선이며 남북기본합의서에서도 상호 존중하기로 합의한 남북 간 해상경계선이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국정원 작성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全文''NLL포기-反美공조-北核비호-차기정부에 쐐기박기'에 합의하고 同意하다!조갑제닷컴 1차 회의일시 : 10.3(목) 09:34~11:45장소 : 백화원 영빈관배석자- 南 :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백종천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조명균 안보정책비서관(기록)- 北 : 김양건 통일전선부장김정일 : 2000년에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하늘길을 열었고, 노 대통령께서는 육로로 온 것이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수해 때문에 도로 정비가 잘 안되서 불편하지 않았습니까.대통령 : 그렇지 않았습니다. 주변 경관이 좋아서 편하게 왔습니다. 군사 분계선을 도보로 넘으면서 제 스스로 감동을 느꼈습니다. 평양 시민들께서 성대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께서 직접 마중 나와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김정일 : 남쪽에서 대통령이 오시는데 환자도 아닌데 집에서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이상 녹음 청취 불가로 기록 내용을 정리)대통령 :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모습을 TV를 통해 보았습니다. 정말 걱정을 많이 하고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오면서 보니까 그래도 흔적이 거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