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정보혁명 시대는 먼저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제3차 산업혁명을 제1차 정보혁명 시대로 부른다. 이어 21세기 초반 (대략 2015년)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하는 초(超)지능 융합산업의 제4차 산업혁명을 2차 정보혁명 시대 시작으로 일컫는다. 1차 정보혁명 시대를 지식정보혁명으로, 2차 정보혁명 시대를 초지능혁명 시대로 구분 지울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2차 정보혁명 시대에 속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자원은 무엇인가? 미래는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고 말할 만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터, 바로 빅 데이터(Big Data)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는 빅데이터 보고서에서 산업혁명과 IT혁명에 버금가는 스마트혁명의 시기에 빅데이터는 혁신과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원천이라고 했다. IT분야의 리서치와 자문회사인 가트너(Gartner, Inc)는 빅데이터를 21세기의 원유라고도 표현했다. 데이터 식민지를 경계하고 준비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나로그(Analogo) 시대의 영토, 영해, 영공의 하드웨어적인 식민지개념을 뛰어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교수직 사퇴를 요구한 서울대 학생모임 ‘트루스포럼’과 서로 비난하며 공방을 벌였다. 조 전 수석이 트루스포럼을 ‘극우 태극기부대’라고 비난하자, 트루스포럼은 ‘정치선동’이라며 조 전 수석을 공격했다. 논란에 가세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제자를 비난하는 조 전 수석을 향해 ‘스승 자격이 없다’며 조 전 수석의 자질을 비판했다. 조 전 수석은 6일 페이스북에 트루스포럼 관련 기사를 링크한 후 “선생은 학생을 비난하지 않는다”며 “서울대 안에 태극기부대 같이 극우사상을 가진 학생들이 움직이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적었다. 앞서 트루스포럼은 2일 서울대 법대와 학생회관 인근 게시판 등 교내 곳곳에 ‘조국 교수님, 그냥 정치를 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였다. 이틀 뒤인 4일에는 이들이 붙인 대자보가 뜯겨진 채 발견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트루스포럼은 조 전 수석이 ‘극우 태극기부대’라고 비난하자, 같은 날 조 전 수석의 행태는 ‘정치선동’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들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극우는 나치·파시즘과 같은 국가사회주의 또는 민족사회주의를 말한다”며 “우리는 오히려 민족을 강조하며 사회주의적 환상
학생이 공부 안 하고 다른 데 정신이 팔렸다가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한 과목도 아니고 이 과목 저 과목 다 낙제다. 그런데 그 학생이 '시험이 잘못됐다'고 '당당하게' 역공을 한다. '결연하게 싸우겠다'고도 한다.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박수를 친다. 지금 나라 모습이 이렇다. 나라가 걱정이라는 말은 항상 있었지만 3류 정치의 해악을 받아낼 만큼 민간 부문이 성장해 여기까지 왔다. 지금 그 믿음마저 흔들리고 있다. 2분기 경제성장에서 민간 부문 기여도는 오히려 마이너스였다. 금융계 계신 분의 얘기다. "금융계 젊은 친구들의 문재인 지지는 높았는데 문 대통령이 남북 경협으로 일본을 단숨에 이긴다고 한 날, 젊은 직원이 '나라를 말아먹는다는 게 이런 건가요'라고 물어 놀랐다." 최근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우리 경제는 문 정권 출범 이전에 이미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역대 정권이 노동, 공공등 구조 개혁을 사실상 하지 않았다. 그렇게 허약해진 경제를 문 정권이 이상한 실험 한다면서 아예 발로 밀어 버렸다. 세계 주요국의 주가가 올랐는데 우리만 내렸다. 우리보다 경제가 12배 큰 미국보다 경제성장률이 낮다. 사회에 '경제 할 의욕' 자체가 꺾였다.
제 15 송 依止根本識 五識隨緣現 의지근본식 오식수연현 惑俱惑不俱 如濤波依水 혹구혹부구 여도파의수 근본식을 의지하여 오식(五識)이 인연 따라 현기(現起), 즉 현재 일어나는데, [오식(五識)이] 모두 함께 작용하기도 하고, 모두 함께 작용하지 않기도 한다. 이는 마치 파도가 물을 의지하여 일어나는 것과 같다. 근본식(根本識)이란 제8 아뢰야식을 의미하는데 그 중에서도 아뢰야식에 저장된 과거의 경험으로 심어진 종자, 즉 업력(業力)에 의지한다. 오식(五識)은 전 오식(前五識)이라고도 하는데, 안식(眼識)이 제1식, 이식(耳識)이 제2식, 비식(鼻識)이 제3식, 설식(舌識)이 제4식, 신식(身識)이 제5식인데 그들을 총칭하여 오식(五識) 혹은 전 오식이라 한다. 육식(六識) 중에서 제6 의식(意識)을 뺀 다섯 가지 몸의 기관이 외부와 접촉할 때 그들을 인식하고 분별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전 오식이 근본식, 즉 제8 아뢰야식에 저장된 업식에 의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물을 전 오식이 접촉하고 제6 의식이 인식하고 분별하는 작용을 하지만 이 작용이 제8 아뢰야식에 저장된 과거 경험의 종자들에 의지하여 일어남으로 인식의 대상이 있는 그대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회의에서 "일본 경제가 우리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경제 규모와 내수 시장"이라며 "남북 경제 협력으로 평화 경제가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 경제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일(일본 수출 규제)을 겪으며 평화 경제의 절실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 머릿속에 '북한뿐'이라는 얘기는 많았지만,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기업들이 초비상이고 금융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한 이날까지 '기·승·전·북한'이라니 말문이 막힌다. 남북 경협이 이뤄지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평화가 정착되면 안보 리스크도 사라진다. 그러나 그 효과는 세계 15위권인 한국 경제 규모에 비하면 결코 크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더구나 북한은 기술도, 자원도, 시장도 없는 세계 최악의 빈곤 국가다. 100년 이상 뒤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부풀려진 국가 GDP도 한국의 중소도시 정도다. 저임 노동력을 이용하는 임가공 외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불확실하다. 북한 왕조 체제가 한국 경제 시스템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나라와 경협을 해서 세계 최고의 기술 대국을 단숨에 따라잡는다니 무슨 요술인가.
제 14 송 放逸及失念 散亂不正知 방일급실념 산란부정지 不定謂悔眠 尋伺二各二 부정위회면 심사이각이 방일(放逸)과 실념(失念), 산란(散亂)과 부정지(不正知)이고, 부정(不定)에는 회면(悔眠)과 심사(尋伺)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두 가지에 각각 두 가지가 있다. 방일(放逸)과 실념(失念), 산란(散亂)과 부정지(不正知), 이 4가지 수번뇌는 제12송에서 시작한 20가지 수번뇌 중 마지막 4가지이다. 방일(放逸)은 자기 생명의 가치와 목적 그리고 능력을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고 물욕이나 애욕에 매달려 귀중한 세월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불교를 믿고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발심이 필요하다. 실념(失念)은 기억력을 상실하여 사물이나 경전의 말씀을 착각하는 마음이니, 치매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는 주변 사람들이 괴롭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 여 매사에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도(道)를 닦는 일에 마음을 잃어 우울증 증세가 있는 마음이기도 하다. 산란(散亂)은 마음의 중심을 잃은 마음이다. 한 가지를 생각하려 하면, 그 주변 일에 관심이 쏠리고, 또 그 주변에서 주변으로 관심이 옮겨 지면서 핵심을 놓쳐 아무 일도
일본 아이치현 국제예술제 '아이치트리엔날레 2019'가 4일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소녀상〈사진〉 전시를 중단했다. 소녀상이 출품된 '표현의 부자유전(展)·그후' 코너 전체를 폐쇄하는 방식이었다. 소녀상은 개막일(1일)부터 75일간 나고야시 아이치문화센터에서 일본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온전한 형태의 소녀상이 일본 공공미술관에 전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우익들의 거센 항의와 협박, 일본 정치권의 압력으로 3일 만에 철거되는 운명에 처했다.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치트리엔날레 내 '표현의 부자유전·그후' 코너를 오늘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이 설명한 폐쇄 이유는 '관람자의 안전 확보'다. 전시 시작 직후부터 테러 예고나 협박으로 간주되는 항의 전화와 메일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1~2일 이틀간 아이치현에는 1400여건에 달하는 항의 전화와 메일이 접수됐다. 2일 오전에는 "(소녀상을) 빨리 철거하지 않으면 가솔린이 든 캔을 들고 행사장에 가겠다"는 팩스도 들어왔다. 항의 전화는 아이치현청 외에도 아이치트리엔날레 실행위원회, 협찬한 기업 등에도 쇄도했다고
제 13 송 誑諂與害憍 无慙及無愧 광첨여해교 무참급무괴 掉擧與惛沈 不信幷懈怠 도거여혼침 불신병해태 속이는 마음(誑), 아첨하는 마음(諂), 피해를 끼치는 마음(害), 방자한 마음(憍), 부끄러움이 없는 마음(無慙), 참회할 줄 모르는 마음(無愧), 잘난 척 으시 대는 행위(悼擧), 멍한 마음(昏沈), 믿음이 없는 마음(不信), 게으른 마음(懈怠). 광(誑)은 속이는 마음으로 사람을 기만하거나 유혹하여 재물을 가로채려는 마음이다. 이는 탐심에서 파생되는 마음이다. 첨(諂)은 아첨하는 마음이니 부정한 목적으로 힘있는 사람에게 아첨하는 것을 말한다. 해(害)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손해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도 탐욕에서 파생되는 마음이다. 교(憍)는 교만하고 당돌하고 거만한 마음이니 이도 근본번뇌 6가지 중 하나인 만(慢)에서 비롯되는 마음이다. 무참(無慙)은 자기가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더욱이 덮어 버리는 마음이다. 위에서 설명한 바 있다. 무괴(無愧)는 자기가 잘못한 일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거기에 더해 남의 탓이라고 변명하는 마음이다. 도거(悼擧)는 마음이 불안한 사람이 실은 들떠 있지만 남에게는 그렇게 보
제 12 송 煩惱謂貪瞋 痴慢疑惡見 번뇌위탐진 치만의악견 隨煩惱謂忿 恨覆惱嫉慳 수번뇌위분 한부뇌질간 번뇌에는 탐(貪)·진(瞋)·치(痴)·만(慢)·의(疑)·악견(惡見)이 있고, 수번뇌(隨煩惱)에는 분(忿)·한(恨)·부(覆)·뇌(惱) ·질(嫉)·간(慳)이 있으며. 근본번뇌로서 6가지를 열거하고, 근본번뇌를 의지해서 일어나는 지말번뇌(支末煩惱)를 수번뇌(隨煩惱)라고도 하는데, 이 수번뇌에 20가지가 있다. 이 송에서 그 중 6가지를 열거하고, 다음 제13송에서 계속하고 있다. 제6식의 번뇌는 제8 아뢰야식과 제7 말나식에 의지하여 일어나고, 제6식의 번뇌는 제6식에 의지해 일어나는데, 경계를 요별 할 때 자기중심적으로 요별하고, 자기와 이해(利害)관계를 일으켜 집착할 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각과 괴로움이다. 이렇게 일어나는 번뇌를 탐(貪)·진(瞋)·치(痴)·만(慢)·의(疑)·악견(惡見) 6종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탐(貪) : 재물(財物), 이성(異性), 명예(名譽), 음식(飮食) 등을 접할 때 애착심(愛着心)을 일으켜 그를 자기 소유로 만들고자 배타적인 욕심이나 과분(過分)한 욕심을 일으키는 마음이다. 제행이 무상하고 제법이 무아하며 일체가 연기하는 진리를
善謂信慙愧 無貪第三根 선위신참괴 무탐제삼근 勤安不放逸 行捨及不害 근안부방일 행사급부해 선(善)이란 이른바 신(信)·참(慙)·괴(愧)와 무탐(無貪)·무진(無瞋)·무치(無痴) 등 3선근(三善根)과 근(勤)·안(安)·불방일(不放逸)·행사(行捨) 그리고 불해(不害)이다. 제6의식을 심소(心所)로 하는 선(善)에는 이상 11가지가 있다. 이를 개별적으로 해설하면, 신(信) : 부처님의 세계와 위에서 설명한 불성을 믿는 마음이다. 믿는 마음이란 결정적인 믿음이다. 왔다 갔다 형편 따라 믿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다.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앞으로 전진 하는 믿음이 믿는 마음이다. 이 믿음이 앞에서 설한 오별경 수행의 근본이 되고, 일체 보살도와 성불의 근본이 되고 앞으로 설할 10가지 선행의 근본이 된다. 참(慙) : 자기가 행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는 마음이다. 일요일 법회에 참석해야 하는데 참석하지 못한 것을 부처님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도반들에게 부끄럽게 생각하는 마음이 부끄러울 참(慙)이다. 이 11가지 선행을 살펴 행하지 않은 것을 참회하는 마음이다. 괴(愧) : 자기가 이미 한 일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모욕적으로 느끼거
제 10 송 初遍行觸等 次別境謂欲 초편행촉등 차별경위욕 勝解念定慧 所緣事不同 승해념정혜 소연사불동 처음은 변행의 촉등이 있고, 그 다음은 별경인데, 말하자면 욕(欲), 승해, 염(念), 정(定), 혜(慧)이고 먼저 제6의식인 3능변(三能變)과 상응하는 것은 변행심소(遍行心所)인 촉(觸)·작의(作意)·수(受)·상(想)·사(思) 등이요. 다음은 별경오심소(別境五心所) 즉 욕(欲)·승해(勝解)·념(念)·정(定)·혜(慧)니 이 다섯 심소(心所)는 반연하는 일(事)이 부동(不同)하다. 初遍行觸等 초변행촉등 먼저 제6식은 제8식과 제7식에 의지하여 작용하고 (觸)·작의(作意)·수(受)·상(想)·사(思) 등 오변행(五遍行)은 제6 의식에 의지하여 작용한다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가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을 만남에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등 육식(六識)에 의지하여 촉(觸), 작의(作意)·수(受)·상(想)·사(思)의 작용이 전개된다. 이 다섯 가지 작용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제8식과 6식에 의지하여 작용하므로 오변행심소(五遍行心所)라 한다. 次別境謂欲 勝解念定慧 다음은 별경인데, 말하자면 욕(欲), 승해, 염(念), 정(定), 혜(慧)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김정은 낙관론'에 부정적 견해를 밝혀온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곧 경질된다고 한다.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비판이 경질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한다. 코츠는 올 초 의회 청문회에서 "북한 지도자들은 정권 생존을 위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위협을 제거할 것"이라고 장담하던 트럼프가 좋아할 리 없었다. 트럼프는 "정보기관 사람들은 학교로 다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경고했다. 그러나 코츠는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는 허구'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북한이 핵 능력을 계속 키우는 상황을 지켜봤기 때문에 트럼프의 정치 쇼에 장단을 맞출 수 없었을 것이다. 이후 전 세계가 지켜봤듯이 실제로 북한은 트럼프의 장담이 아니라 코츠의 판단대로 움직였다. 트럼프가 국내 선거 표 계산에만 주판알을 굴려도 미 행정부에는 코츠 같은 공직자들이 자리를 걸고 국가 안보 최소한의 중심을 잡고 있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트럼프가 주한미군 가족 철수, 한·미 FTA 파기 의사를 내비쳤을 때 결연하게 막았다. 그는 작년 연말 트럼프 대통령이 자
제 9 송 此心所遍行 別境善煩惱 차심소변행 별경선번뇌 隨煩惱不定 皆三受相應 수번뇌불정 개삼수상응 이 식의 심소(心所)는 변행, 별경, 선(善), 번뇌(煩惱), 수번뇌(隨煩惱), 부정(不定)이고, 삼수(三受)와는 모두 상응한다. 차심소(此心所)란 이 제6식에 의지해 일어나는 마음의 작용을 51가지로 분류(分類)해 설명한다. 변행에 5가지, 별경에 5가지, 선(善)에 11가지, 번뇌에 6가지, 수번뇌(隨煩惱)에 20가지, 부정(不定)에 4가지를 합하여 51가지의 마음의 작용이 제6식에 의지해 일어난다. 그리고 제6식에 의지해 일어나는 고(苦), 낙(樂), 사(捨) 삼수(三受)와 모두 상응한다고 했다. 위 삼능변식을 비유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첫째 제8 아뢰야식은 대통령직에 비유된다. 대통령은 무부무기, 번뇌가 없고 선악이 없으나 제6식이 하는 일체 신구의 삼업을 소장한 업을 제7식(장관)과 제6식(국장)의 의지처로 작용하지만 현상의 실무를 다루는 실무처는 아니다. 그리고 좋아하고 싫어하며, 기뻐하고 괴로워하는 감정과는 상응하지 않는다. 즉 대통령은 화내는 일도 없고 좋아하는 법도 없다. 둘째 제7 말나식은 장관직에 비유된다. 장관은 유부무기, 번뇌는 있으나 선
베트남 신문에 실린 내용인데 구글번역 이용했습니다 인도가 왜 러시아 Pantsir-S1을 배제하고 한국의 Biho Hybrid를 선택했습니까? https://baomoi.com/vi-sao-an-do-thang-tay-loai-pantsir-s1-nga-de-lua-chon-hybrid-biho-han-quoc/c/31561774.epi 비즈니스 23/07/19 07:12 GMT + 7 기존 러시아 국방부는 왜 Pantsir-S1과 Tunguska-M을 배제하고 한국의 저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비호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는지 인도 국방부에 해명을 요청했다.올해 초, 인도 육군은 대공 미사일 인 Pantsir-S1과 Tunguska-M을 배제하고 한국이 생산 한 Biho를 선택하는 놀라운 발표를 했다. 이로 인해 모스크바는 매우 불만족 스러웠다. 러시아에 따르면,그들이 인도에 제공 한 Tunguska-M과 Pantsir-S1 단지의 전술적 특징이 한국의 Biho Hybrid를 훨씬 능가하기에 인도 국방부의 결정이 혼란 스러웠다. 러시아 측은 이유를 설명하도록 인도에 요청했으며, 설명이 러시아를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다시 입찰을 제안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했다. 러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에 대해 전직 미국 고위 관리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5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에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작은 것들을 실험한 것뿐"이라며 "언짢은 감정 갖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로렌스 코브 전 국방부 차관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말할 때 매우 놀랐다"며 "전통적으로 북한과 매우 나쁜 관계에 있는 우리 동맹국들이 역내에 있는데 이건 매우 우려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이런 무기를 발사할 정도로 바보 같은 짓을 할 때 우리는 동맹국들을 방어해주기로 조약을 맺은 것"이라며 "북한 미사일이 미국까지 오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발언은 순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컨트리맨 전 국무부 차관대행 역시 "사거리가 짧고 이전의 미사일과 다른 종류라고 해도 이건 탄도미사일"이라며 "한국에 분명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량살상무기(WMD) 조정관도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