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MBC 같은 방송에 대한 처벌이 기존법률로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법이 있으면 뭣합니까? 그들이 따르지 않는데! 방송재허가 불허하면 뭣합니까? 전파는 그대로 송출해버리는데! 방송진흥위가 절대주주면서도 제대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것은 하드웨어적인 법집행문제이지, 절대로 소프트웨어적인 법률해석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 법률문제가 아닙니다. 사람 문제입니다. 우파방송국 만든다고 영원히 우파방송 안 됩니다. 우파 내에서 그만한 돈이 걷히지도 않을 뿐 아니라, 점유비율도 높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방송채널이 부족합니까? 케이블과 위성채널을 합하면 족히 100개는 넘을 겁니다. 너무 난립하여 선정․자극적인 경쟁이 생길 정도인데, 여기에다 우파채널 추가한다고 누가 보겠습니까? 제가 불자임에도 불교방송 안 보는데, 국민들이 좌익 반대한다고 우파채널 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가령 조선․동아가 방송을 만든다고 그것이 계속 우파적 입장만 대변할까요? 예전에 KBS와 MBC는 원래 우파방송 아니었습니까? 결국 국민들은 접근하는데 익숙해져버린 기존채널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뉴스든, 드라마든 공론화된 대화 소재의 대부분이 기존채널에서
예전에 국회청문회 때, 구본홍 YTN 사장에게 민주당에서 질문하길, 임명전 청와대 박 모 비서관과 만난 적이 있느냐고 했는데, 또 서울시교육감으로 선출된 공정택씨도 청와대와 전화통화 한 적 있느냐고 질문 당했는데. 이는 청와대 안에 있는 넘이 누설 해지 않고선 민주당으로선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다. 즉, 이들이 청와대 안에서 일어나는 일거수일투족을 민주당에 보고한다는 뜻이다. 이런 식으로 프락치들이 이명박 정부를 농락하니까 통일부가 대통령을 우습게보고 아직도 딴전 피우고 노는 것이다. 올 초 대북풍선 날리기 행사를 주최한 최성용씨를 북한화폐 반입 혐의로 고발조치한 예가 그런 것이다. 또한 이에 동조하여서인지, 백낙청 같은 자들이 좌빨의 월동기간이 길어질 것 같으니까 거머리 피 빨기 식으로 동면하려고 국가예산도 축내먹고, 국정 발목도 잡고, 국가중요 정보도 공짜로 염탐하려고 ‘거국내각’하자고 얄팍한 수를 두는 것이다. 이번에는 한 수 더 떠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주평통에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제3기 통일시대 시민교실』에 군사기밀을 수집·탐지해 북한에 넘긴 혐의로 기소(국가보안법 위반 등)된 바 있는 골수 반이명박 선동가인 소위 평화사진작가
마치 답답한 가슴을 속을 쑥 훑어주고, 막혔던 곳을 뻥 뚫어주며, 쌓였던 숙변이 빠져나가는 기분이다. 그의 세 마디는 1. 한국과 대화 없이 북(北)은 미(美)와 관계 못 맺는다. 2. 후계자 문제로 인하여 북한이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있다. 3. 김정일 만날 계획 없다.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쉬운 소리이며 무슨 특별한 능력도, 각별한 수고도 요구되지 않는 소리인데, 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까? 그것은 지금까지 ‘콘돌리자 라이스’나 ‘크리스토퍼 힐’이 보여준 것처럼, 처음엔 뭔가 대단한 것을 이룰 것처럼 화려할 정도로 무섭게 굴다가 은근슬쩍 북괴의 시간끌기작전에 녹아버리고는 맹물탕 떠오기가 창피해지니까 결국은 북괴의 양자회담 수작에 굴복하고는 애매모호한 변명하는 꼴에 사람들은 염증 나고 신물 났기 때문이다. 원래 국무부라는 게 분쟁거리를 말로써 해결하는, 즉 ‘말리기’ 전문이지 군사력을 사용하는 ‘때리기’ 전문이 아니다. 그러므로 국무부의 힘은 “같이 안 놀아주기”에 있는 것이지 “같이 잘 놀아주기”에 있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상대방을 겁먹게 만들려면 상대방이 국무부와 접촉하고 싶도록 안달 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즉, 상대방을 아쉽게 만들어야 기선을
이재용 이혼소동 나면났지 왜 대상그룹 주식이 뜬금없이 상한가 칠까? 사돈 집안인 삼성 재산 뜯어온다는 희망(?)에 부풀어서? 영업이 아닌 이혼으로 돈을 벌 기업이라서 이혼에 맞추어 상한가 치는가? 이제부터 대상그룹이 “조미료”에서 “위자료”로 주력상품 종목이 바뀐 건가? 그러면 이제부터 대상은 “미원”을 “이혼”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까보다. 이혼해서 돈 버는 기업이니, 미원보다는 이혼이 낫지 않나. 금호아시아나와 더불어 참여연대로부터 한 번도 재벌 어쩌고 하는 식의 비난의 예봉을 받지 않은 점도 이제 와서 보니 어째 자꾸 눈에 띈다. 참여연대, 금호아시아나, 대상그룹의 공통점을 굳이 말하긴 싫다. 나도 남들 뻔히 아는 것 가르치는 넘이 되긴 싫으니까.
이달곤 행안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논문 중복게재’, ‘소득공제 이중신청’ 등으로 말이 많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 및 한나라당 내의 불순세력으로부터 떠밀려 자진사퇴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경우, 끝까지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고 국가관이 바르며 일상의 잡음이 없다. 이렇게 볼 때, 경찰청장 자리는 오히려 김석기의 인품에 비하여 타이틀이 모자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큰 인물은 그만한 시련으로 단련되듯이 김석기의 용도는 경찰청장보다 따로 더 적합한 곳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이왕이면 잡음 타는 이달곤 후보자 대신 김석기를 행안부 장관으로 임명하면 어떻겠는가? 생각 같아선 국정원장 자리가 좋겠지만, 원세훈 내정자가 의외로 선방하는데 찬물뿌리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이고 보면, 경찰청의 상급기관인 행안부 장관 자리가 딱 어울리는 것 같다. 아직 행안부 장관 임명 안 했으니까 내정자 바꾼다고 무슨 허물이 될 것도 없고... 또한 이명박 대통령도 이럴 때 통치의 묘미를 한번 발휘해야 할 거라고 본다. 과거 현대건설 회장으로서의 ‘신화’보다 이젠 대통령으로서의 드라마틱한 ‘감동’을 만들어줄 때도 되었기 때문이다. 통치의 묘미는 적대세력과의 기 싸움에서 이기는 결정타
사실 필자는 올해 들어 애국활동을 그만두려고 마음먹었다. 컨디션 안 좋은 날이 자주 생기고, MB의 희멀건 태도에서 뭣하나 긍정적인 자극을 느끼지 못하였기에, 그저 무지렁이 민초의 삶인 생활전선에서나 매진하려고 하였었다. 잃어버린 10년 동안 나 자신이 추스르지 못한 공백이 너무 커져 가기에.... 무엇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용산사태에 따른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사퇴론에 대한 대통령의 어정쩡한 태도였다. 이딴 식이면 장면 정부가 연상되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마음을 붙들어 매는 게 있었다. 바로 1월 30일 밤 SBS의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 대통령이 취한 발언이 그 첫째이다. 철거민 참사 문제와 관련 “잘못 먼저 따진 후 경찰청장 진퇴 결정”하기로 함으로써 김석기 경찰청장에 대한 야당과 좌익의 일방적 퇴진요구를 막아냈다는 점과 “부동산 가격상승 정책은 오해이며 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한 시류와 국민정서에 맞는 발언 때문이었다. 둘째로, 정부가 광우병 폭동 같은 불법·폭력시위에 참가한 좌파단체에 대한 지원금을 끊는다는 조치도 그러했다. 애국우익단체에 국물 떨어지는 것은 없지만 최소한의 바램을 수
왜 방송을 그냥두면 안되는지 쉬운 예를 들어보고자 한다. 최근에 세계여성들이 중독되어가는 드라마가 무섭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러한 드라마는 주로 여성 작가들이 쓰는데, 그 드라마에서 파생한 해괴한 유언비어가 나돈다. 가령 남편 사망시 남편명의의 재산이나 보험금이 시댁으로 상속되는 식의 유언비어가 돌아다니는 것 같다. 그런데, 구성요건 중 핵심요소인 혼인신고가 없었기에 상속권이 부정되었는데도, 이를 일부러 간과하도록 드라마 같은 데서는 교묘히 희석 내지 은폐시킨다. 사실 그냥 감성적으로 보면 절절한 사랑으로 동거하였기에 그들은 실질적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부부로 묘사된다. 다만, 그들이 볼 때 고정관념이라고 무시한 혼인신고라는 암초에 걸려든 억울한 피해자인양 묘사한다. 이런 얘기를 듣고는 여성들은 분개한다. 뭐 이런 xx같은 나라가 다 있냐고... 그래서 알려주었다. 거꾸로 자식 딸린 홀아비에게 자식 딸린 여자가 결혼했을 때, 혼인신고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이 경우 남편이 죽으면 여자에게 상속되고, 그 여자가 전남편 소생에게 증여해버리면 전처소생은 거지 된다고. 그래서 모든 여성들은 자신이 남편보다 먼저 죽으면 남편이 첩을 들일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이번 개각인사에서, 정문헌 같은 좌빨이 청와대 들어가는 것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었다. 이 자는 방송과 포털에서 절대로 흠 잡지 않았다. 오히려 칭송했다. 같은 동지적 연대감 때문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청와대 내 보좌진에 있어서 좌빨 수만 더 늘었다. 그러함에도 저들은 방송과 포털을 동원하여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집중 마크하였다. 저들의 속성을 가장 잘 간파하여 정곡을 찌를 수 있는 인물로 보았기 때문이다. 결국 김석기 경찰청장을 검찰에서 소환한단다. 김석기 경찰청장을 검찰이 소환할 정도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봐야 한다. 국민과 우익이 믿어 줄만한 실마리를 스스로 훼손시킨 사례 아닌가. 김석기 청장의 유임여부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신뢰와 지지 여부의 시금석임을 모르는가! 이젠 왠만한 직장에서도 제대로 버티려면 MB를 욕해야 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방송과 포털을 1년 이상 방치한 결과, 이젠 믿을 수밖에 없도록 국민들은 이미 세뇌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쪼다들은 민주당이 저지른 국회폭동을 당하고도 깡패 소리를 듣고 있는 줄 알기나 하는지.... 이젠 정부에서 갑자기 경천동지할 일 벌여봐야 국민들은 용두사미할 것으로 예상해 버린다. 대운하를
이번에 항명(抗命)하는 형식으로 돌연 사의를 표명한 PD수첩 담당 검사 임수빈이 요즈음 화제거리다. 그는 PD수첩 제작진에게 마지막 소환 통보를 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조사 안 하고 기소불가를 주장한 것이다. 대부분의 검사들은 임 부장이 관련 PD들을 한 차례 조사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왜 섣불리 기소불가를 주장했는지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더구나 김대중의 “민주연합” 발언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의 국회 본회의장 불법점거 소동과 방송노조 파업(?)이 겹친 미묘한 시기에 말이다. 신동아에 봤더니, 이번에 사표낸 PD수첩 담당 검사인 임수빈은 그의 처가 인맥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다고 나온다. 그의 부인 장연희씨의 부친은 새천년민주당 의원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장관. 그리고 장재식 의원의 조카가 바로 그 말 많은 참여연대 장하성 교수다. 그럼 말 다했네. 새천년민주당 장재식 의원의 사위, 즉 현 민주당과 한통속. 참여연대 장하성 교수와는 처남-매부지간, 즉 현 좌파와 한통속. 결국 PD수첩 수사결과는 애시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거네? 사표 낸 시점도 꼭 좌파들의 난동을 부채질하기 좋은 시기인 점도
반가운 일이다. 힘내라! 이명박! 후진타오 방문 - 胡주석에게 탈북자 송환 말아 달라 위장 탈북자 여간첩 원정화 체포 - 잃어버린 10년 동안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일! 공정식 교육감 - 깽판 전교조와 협약 해지 KBS 사장 교체 - 이제부터 뉴스 톤이 슬슬 달라지네. 비리 PD 수사 - 힘이 있다는 것은 돈 뜯어먹을 위치를 말한다. 금강산 관광 중단 - 북괴를 옥죄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북괴 핵 불능화 중단 선언 - 장난 한 두 번이었나. 그래 혼자 실컷 지껄여라. 국가보안법 적용 -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 국가보안법 적용. 강원랜드 수사 - 개돼중과 놈현에 정면 도전. 좌익승려에 의한 범불교도집회 - 어청수 경찰청장 퇴임 안 시킨다. 냉전회귀, 공안정국 어쩌고 씨부리는 놈들 말에는 일절 신경 쓰지 말 것. 어차피 신경 써 줘봐야 은혜를 원수로 갚을 놈들일지니...
애국우익세력은 2007.12.19 제17대 대선에 있어 반역세력 좌파정권을 타도하기 위하여 한나라당을 지지했다. 대선정국에 들어가기 이전인 좌익집권 시부터 사재를 털어가며 애국투쟁에 나섰고, 전자개표 조작반대, 국가보안법 철폐 반대, 대통령 탄핵, 서해교전 추모, 평택시위 반대,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반대, 한미연합 작통권 단일화 반대, 북핵 폐기, 북한인권 사진전, 올림픽 대교 철탑 시위 등 무수히 많은 사안별 투쟁과 중요 기념일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가정체성수호와 반역좌익무리들의 척결을 부르짖으며 아스팔트 거리투쟁에 나섰다. 정부의 보조나 기업의 기부가 한 푼도 없는 상황에서 사재를 털어서 전자개표 조작의 위험성을 알리고, 북한인권을 외면한 채 허울 좋은 민족공조라는 미명 하에 진행되던 적화통일의 위협을 알리고, 부족하기 그지없는 정보를 분석하여 좌익들의 사악한 의도를 간파하여 알리고, 좌익의 음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좌파정권의 공권력으로부터 갖은 탄압을 겪어왔다. 이러한 애국투쟁의 과정에서 전여옥 의원 등 일부 애국성향 의원을 제외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무관심과 홀대로 울분을 토해가며 좌익정권과 가열찬 투쟁을 벌였던 것이다. 대선정국에 들어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