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원순 당선은 理念(이념)과 價値(가치)를 포기한 이명박 정권이 자초한 일이다. 김정일 정권을 해체하고 從北세력을 약화시켜 2400만 북한주민 해방과 4800만 남한국민에 살 길을 터줘야 할 사명을 망각한 대통령의 業報(업보)이다. 서울시장 선거 국면에서 李대통령 발언은 彼我(피아)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어지러웠다. 그는 9월8일 방송인터뷰에서 안철수 돌풍과 관련, “이번 安교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정치권에 올 것이 왔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은)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특히 정치권에 대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변화의 욕구가 安교수를 통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을 계기로 (정치권이)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정치권은) 한 번 되돌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極左성향 박원순 변호사의 바람잡이로 나선 안철수 교수는 국가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비판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李대통령은 “올 것이 왔다”며 오히려 “정치권 변화”를 촉구했다. 안철수-박원순 쇼를 응원한 말이나 마찬가지였다. 2. 李대통령의 지나간 행보는 더욱 애매하다. 그는 서울시장 재임 시절 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에 자신의 매
미국의 악질적인 행동을 고발하는 선봉에 범민련이 서있다 1. 소위 「봉은사 외압설」을 제기한 김영국(52)씨가 3일 오후 장충동 참여불교 재가연대 만해 NGO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은사 주지 명진(明盡)이 21일 법회에서 한 말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明盡은 21일 법회에서 『자승 총무원장이 지난해 11월5일 취임한 후 11월13일 오전 7시30분 프라자호텔 식당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의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라고 자승 총무원장에게 얘기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말했었다. 김영국씨는 『명진 스님의 발언은 모두 사실』이라며 『지난해 11월13일의 만남은 내가 주선해서 이뤄졌으며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석했다』고 말했다. 김영국씨는 또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인 스님인 명진스님을 향해 「운동권」, 「좌파」라고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상당히 당혹스러웠다』며 『단지 농담으로 그런 얘기를 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만큼 안상수 원내대표는 분명히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생각한다. 부인한다고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 「明盡 좌파 논란」은 웃지 못 할 해프닝이다. 좌파(左派)
작년에 검찰청(檢察廳)에 전화를 걸었다. 『연방제 선동을 왜 처벌하지 않는가?』 그렇게 물었다. 해마다 인천 맥아더동상 파괴를 기도해 온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이하 연방통추) 같은 단체는 공중장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주한미군 철수와 함께 연방제(赤化통일방안)를 선동해왔다. 예컨대 이 단체는 2009년 1월21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연방제는 나쁜 것이 아니다. 연방제는 1년 중 6개월은 남쪽에서 대통령을 하고, 나머지 6개월은 북쪽에서 대통령을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정일이 6개월간 대한민국을 통치한다는 것은 명백한 적화(赤化)이다. 이들 단체의 활동은 멈춤이 없었다. 8월에는 인천 자유공원에 등장, 또 다시 맥아더동상 파괴를 주장했다. 사법부는 국가보안법 폐지-주한미군 철수-연방제 통일론을 선전·선동하는 행위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로 판단하여 처벌해왔다. 「연방제」는 『反국가단체의 활동을 찬양·선전하여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2003고합997), 『대한민국의 존립·안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협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것』(2002도539), 『反국가단체인 북한에 동조, 대한민국의 존립
노무현 정권 초기 法大선후배 모임에 갔더니, 나를 『수구(守舊)』라 비아냥거렸다. 대학시절 인생과 우주에 대해 고뇌(苦惱)하다 사법고시를 치르지 않았던 기자와 달리, 대부분 고시에 「패스」한 선후배들이다. 고급승용차 몰고 다니며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大韓民國의 특혜를 거머쥔 그들이 大韓民國을 지키자는 가난한 기자를 『수구(守舊)』로 놀리다니? 어이없는 일이었다. 이후에도 조국(祖國)의 미래를 염려하는 젊은 판사, 북한(北韓)의 해방을 고민하는 청년 검사, 국가를 파괴하는 자들에 분노하는 변호사를 거의 만나질 못했다. 김일성주의자,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아니면 이기주의자, 기회주의자, 웰빙(wellbeing)주의자들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른쪽에 가 있어야 할 공안(公安)검사들마저 민노총, 민노당, 전교조 세력에 동조하는 행태를 보면서 소스라치게 놀라곤 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연수원생들의 극렬한 반미(反美) 발언을 들으며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반미(反美)가 애국(愛國)이고, 친북(親北)이 애족(愛族)이라는 「똑똑한 광인(狂人)」이 너무나 많았다. 지식인의 좌경화가 심각하다지만, 그 중 법조계(法曹界)가 가장 심한 게 아닌가싶었다.
1. 1월1일 국회를 통과한 「노동관계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案)」은 노조(勞組)의 역량을 「현재보다」 강화하는 것들이다. 『5공 시절 노사관계로 돌아가게 됐다』는 좌파의 선동은 더 많이, 더 빨리 좌경(左傾)시키지 못했다는 앙탈일 뿐이다. 추미애 민주당 갈등의 연막(煙幕)에 가려진 진실은 「개선(改善)」이 아닌 「개악(改惡)」인 것이다. 민노당은 왼쪽으로 5클릭 가자고 했고, 민주당은 4클릭 가자고 했는데, 秋의원은 3클릭 나가는 쪽으로 봉합했다. 한나라당의 1클릭 좌경화와 타협한 것이다. 보수매체마저 秋의원이 정파(政派)가 아닌 국가(國家)를 선택한 양 떠들고 있지만, 기자들의 낭만적 작문일 뿐이다. 2. 개정 노동관계법의 쟁점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부분이다. 이 중 전임자(前任者) 임금지급 금지 원칙은「사실상」 깨졌고, 복수노조 허용의 폐해를 막기 위한 창구단일화 원칙도 훼손됐다. 권혁철 박사(자유기업원 법경제실장)는 『개정법은 가장 우려됐던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폐지와 복수노조 허용에 따른 혼란과 비용 상승 배제의 과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며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한 채 시간에 쫓겨 얼버무린 채 「후속조치」
북한의 소위 화폐개혁 이후 들려오는 폭력·살인·방화 등 혼란의 소식은 60년 내전(內戰)의 종식을 예고한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망(亡)해가는 북한을 더 빨리 망(亡)하게 하는 일이다. 5천년 민족史 최악의 변종인 「김일성주의」를 하루빨리 멸망시켜 자유·인권·법치와 같은 보편적 체제를 북한에 만들어야 한다. 북한의 약(弱)한 고리를 더욱 약(弱)하게 만드는 공작(工作. operation)이 필요하다. 1. 북한은 지금 시장(市場)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소위 화폐개혁 역시 원시적이나마 자본주의(資本主義)로 변해가는 북한체제를 사회주의(社會主義)로 되돌리려는 시도이다. 한국은 북한 내 지하경제(地下經濟)를 키우는 공작에 나서야 한다.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 1만7천 명 대부분 북한에 머무는 가족과 친척에 돈을 보낸다. 이들 탈북자를 통해 북한 내 사회적 취약(脆弱)계층을 도울 다양한 통로를 찾아야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간 로동당 정권에 지원한 9조 원의 일부만 이렇게 돌리면, 북한은 시장에 의해 무너지든 변화하든 둘 중의 한쪽 길로 갈 것이다. 2. 북한은 지금 남한산 CD,비디오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남한산 복제 CD가 범람하고, 한국산
민노총에 가입한 통합공무원노조는 앞으로 20억 원 정도를 민노총에 납부하게 된다. 민노총 예산 86억 원의 20%에 달하는 금액이다. 민노총 가입에 대한 정부 측 발언은 한가롭기만 하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9월20일 『민노총 가입은 부적절하다』고 했고, 김경한 법무·이달곤 행안·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9월23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지 않은 민노총 소속 통합공무원노조가 정부의 대화상대로 적절한지 심각하게 검토할 것...공무원노조가 정치투쟁에 참여해 불법 활동을 할 경우 법에 따라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美軍철수를 주장하는 민노총에 공무원 12만 명이 가입했다. 국가비상사태에 해당하는 이 사건에 대해 「앞으로 문제되면 벌하겠다」는 식의 발언뿐이다. 하나같이 심각성이 결여돼 있다. 『단호한 대처』 운운한 정부의 「선언」을 믿고 싶지만, 믿기질 않는다. 정부는 그 동안 노조의 불법(不法)행위를 철저히 방관해왔다. 행안부는 올 초 해직된 전직 공무원 122명이 공무원노조 핵심간부로 불법적인 활동을 해 온 사실을 알고도 대응하지 않았다. 8월초 뒤늦게 노동부에 명단을 넘겼지만, 노동부는 실태파악이 어렵다며 역시 움직이질 않았다. 9월18일
니시오카 츠토무 동경 기독교대 교수 일본에서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통일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임박한 북한붕괴와 중국의 한반도 지배에 대한 경계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본의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이하 國基硏)는 9월11일 『일본의 신정권은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하라! 한국에 의한 자유통일 추진을 일본의 전략목표로 삼아 중국의 한반도 지배를 막아라!』라는 정책제언에 나섰다. 國基硏은 일본 내 대표적인 보수인사들이 만든 민간연구소로서 그간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북한정권의 인권탄압 등과 관련,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11일 성명은 일본의 저명한 보수성향 지식인인 사쿠라이 요시코(櫻井 요시코, SAKURAI Yoshiko), 다쿠보 타다에(田久保 忠衛, TAKUBO Tadae), 우시오 마사또(潮 匡人, USHIO Masato), 엔도 코이치((遠藤 浩一, ENDO Koichi), 오이와 유우지로(大岩 雄次郎, OIWA Yujiro), 시마다 요이치(島田 洋一, SHIMADA Yoichi), 타까이께 카쯔히꼬(高池 勝彦, TAKAIKE Katsuhiko), 토미야마 야스시(富山 泰, TOMIYAMA Yasushi), 니시오까 츠또무(西岡 力, NISHIOKA
이홍구, 정문헌, 박형준, 원희룡, 김덕룡... 李明博 대통령은 2009년 6월4일 7대 종단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나는 그동안 일관되게 6.15와 10.4선언을 포함해 모든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해야 하고 이것의 이행방안을 만나서 협의하자고 이야기해왔다』고 밝혔다. 당시 발언은 한 참석자가 「세간에는 대통령이 6.15 및 10.4 선언에 반대한다는 오해가 있다」는 말에 대한 답변이었다. 李대통령의 6.15와 10.4선언 존중 발언은 같은 날 언론에 일제히 보도됐다. 李대통령은 2009년 3.1절 경축사에서 『남과 북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평화적으로 공존, 공영해 나가자고 합의해 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남북 간 합의사항을 존중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하여 사실상 6.15와 10.4선언 존중 의사를 밝혔다. 李대통령 측근에도 6.15와 10.4선언 이행을 주장한 인물이 많다. 「대통령 자문 통일고문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이홍구 前총리(現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는 9월2일 한 심포지엄에서 『6.15공동선언, 10.4남북정상선언이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前대통령 국장(國葬) 영결식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23일 영결식 조사에서 金 前대통령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찬탄을 쏟아냈다. 韓 총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 대통령은 평생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민족화해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님,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적 통일 그리고 국민 통합에 대한 열망은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그는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선거에 의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 정치발전의 확고한 기틀을 닦았습니다.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화해와 교류협력의 큰 길을 열고』라고 말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선거에 의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김영삼, 노태우 前대통령은 선거가 아닌 쿠데타로 집권했었나? 아니면 선거에 의해 수직적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는 말인가? 이 정부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어 보인다. 평가를 독자에게 맡기며 韓총리의 조사(弔辭) 全文을 첨부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한승수 국무총리 조사 우리는 오늘 나라의 큰 정치지도자이신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영원히 이별하는 자리에 함께하고 있
7일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모임」카페에는 76일의 점거농성 중 노조 간부(幹部)들이 숙소 겸 식량창고로 사용했던 2층 사무실 사진과 동영상이 실렸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사무실에는 수십 포의 쌀가마니와 생수 수백 통, 라면과 부식거리, 부탄가스 수십 박스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좌파세력은 노조의 불법과 폭력에 대해선 일언반구 언급 없이 쌍용차 평택공장에 식수와 식량이 없다며 소위 정부의 비인도적 처사를 비난했었다. 2층 사무실에는 트럼프와 화투가 어지럽게 널려 있고 수십 개의 소주병들이 담배꽁초가 그득한 채 바닥에 뒹굴고 있었다. 같은 날 현장을 다룬 매일경제 인터넷판은 라고 보도했다.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모임」카페에는 『먹을 것과 마실 물이 없다더니 완전히 이마트 식품매장이었다』,『식수가 샤워할 만큼 쌓여 있었다』는 글이 올라 있었다. 『단순 가담자들은 간부가 시키는 대로 다하고도 더러운 물만 먹고 건빵과 주먹밥으로 연명한 것이냐. 이렇게 많은 식량을 쌓아 놓고 영양실조와 탈수증에 걸려 실려 나온 사람들은 대체 뭐냐』는 댓글도 있었다. 쌍용사태 중 좌파세력의 주요한 선동소재 두 가지는 소위 경찰의 강경진압과 함께 식
2004년 8월13일 소위 종교인 선언 당시 한 인터넷 신문 보도 기사를 캡쳐한 것 인터넷 검색을 하다 「8.15 59돌 종교인 통일·평화선언」이라는 글을 보았다. 2004년 8월13일 40명의 소위 종교인들이 선언한 것이다. 이들은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연내(年內) 철폐, △범민련, 한총련과 같은 소위 『애국(愛國)·애족(愛族)단체』의 8.15민족통일대회 참여 허용 및 정부의 회개(悔改), △탈북자 소위 『기획 입국』에 대한 對북한 사과(謝過), △ 소위 『김일성 서거(逝去) 10주기 조의(弔意) 방북』을 저지한 데 대한 정부의 사죄(謝罪) 등을 주장하며 아래와 같은 공동입장을 밝혔다. 『「사랑과 평화」, 「화해와 상생」을 지향하는 이 땅의 종교인들은 2004년 범민족 통일 평화행진에 동참하며 현안문제를 타개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근본적으로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주한미군(駐韓美軍)은 떠나야 할 것입니다...우리 종교인들은 악법 중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이 올해 안에 반드시 철폐되기를 정부, 국회에 촉구합니다. 또한 범민련 한총련 등과 같은 애국(愛國)애족(愛族)단체가 배제됨 없이 남북 민족공동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게
국민행동본부(이하 國本)가 민주당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쟁점은 國本이 2월2일 발표한 『남북한 좌익들이 동시에 일어나 나라와 경제에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라는 성명. 이 성명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게 민주당 측의 주장이다. 2월2일 國本의 성명은 깽판을 일삼는 민주당의 비민주적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민주당은 성명에 적시된 바와 같이 2008년도 촛불난동 당시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인간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미신과 선동으로 국민들을 속여, 석 달간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無法(무법)천지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러한 정당에 대해 『민주적 기본질서 파괴 집단』이라고 표현한 것이 과연 사실을 날조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가? 오히려 민주당의 고소야말로 國本이 문제 삼아야 할 誣告(무고)행위가 아닌가? 2월2일 성명의 나머지 부분을 읽어보아도 虛位(허위)사실을 날조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수 있는 표현은 없어 보인다. 2008년 촛불난동과 2009년 입법난동 과정에서 보여준 민주당의 불법`폭력`깽판에 대해 헌법과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評價(평가)한 것이다. 민주당은 성명에 적시된 바와 같이『국회의원과 보좌관까지 폭도로
민주당은 2008년 2월17일 창당 이래 民主(민주)라는 이름으로 民主(민주)주의와 法治(법치)주의, 議會(의회)주의를 파괴하는 데 세월을 보내왔다. 민주당은 이념적으로도 편향된 시각을 보여 왔다. 대한민국 정부와 護憲(호헌)세력은 가혹하게 비판하면서 김정일 정권과 從北(종북)세력에 대해선 온정적 태도를 보여 왔다. 敵(적)의 敵(적)은 친구라는 식이었다. 1. 2009년 7월11일. 민주당은 「디도스」(DDoS) 공격 배후가 북한이라는 국정원 분석과 관련, 「사이버 북풍」으로 정권의 안정화를 꾀한다며 輕薄(경박)하고 不純(불순)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은 명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연일 「북한 배후설」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최고 국가정보기관의 모습치고는 너무도 경박스럽고 불순한 행동이다...국정원은 인터넷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악법 제정」의 기회를 확보하고 「사이버 북풍」을 유발시켜 정권의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노영민 대변인 브리핑)』 2. 2009년 6월7일. 민주당은 하루 전 자살한 강희남 목사에 대해 『우리는 당신이 못다 이룬 뜻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렇게 논평했다. 『평생을 우리 민족의 통일과 이 땅의 민주주
1. 박근혜 前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기대는 이제 접어야 할 것 같다. 19일 연합뉴스 보도 내용이다.《한나라당 박근혜 前대표가 19일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소집과 관련, 『참석하게 된다면 반대표를 행사하기 위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朴 前대표는 안상수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표결에 참여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데 대해 『참석 여부에 대해 그런 말 한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 親朴의원이 전했다고 한다. 安 원내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본회의장에 집결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미디어법 통과 의지를 강조하면서 『박근혜 前대표도 오늘 출석하지는 않았지만, 표결에는 참여한다는 전언을 받았다』고 말했었다.》국민행동본부가 19일 성명에서 지적한 것처럼 『미디어 법은 여야(與野), 좌우(左右) 또는 친이(親李), 친박(親朴) 사이의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지난 10년 좌파정권 하에서 굳어져버린 방송의 철밥통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것』이다.미디어 법 처리는 어렵고 복잡한 명분이 없다. 간단하고 명료하다. 2008년 4월29일 MBC PD수첩과 같은 엉터리 방송을 막자는 것이다. 광우병 난동(亂動)의 주범이 된 당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