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를 잊으면 6.25다시 온다 written by. 권재찬 내일, 향군 주관 6.25 58주년 기념행사 개최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58주년 기념행사가 25일을 전후해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열린다. 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6·25전쟁 58주년 기념행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의 중앙행사를 비롯해 13개 시·도회, 222개 시·군·구회별로 개최된다. 6·25 참전용사, 상이군경, 학도의용군, 참전용사 유가족, 향군회원·가족, 현역장병,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는 물론 안보강연회, 사진전시회, 전적지답사 대장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 국립묘지 참배행사 재향군인회는 25일 중앙기념행사에 앞서 오전 9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재향군인회 회장단, 고문, 우방국 참전용사·참전해외교포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국립묘지 참배행사를 갖는다. 헌화·분향 등 참배를 마친 뒤에는 향군회장을 비롯한 참전국 대표 등 7명이 호국종을 타종한다. ▶ 기념행사 오전 11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중앙기념행사는 한승수 국무총리, 김양 국가보훈처장 등
중국, 티베트 시위자 1천157명 석방‥달라이 라마 협상 효력 209명 사망, 티베트 망명정부 발표… 판결 받은 사람 42명 (베이징) 중국이 지난 3월 티베트 시짱 (西藏)자치구 수도 라사에서 발생한 독립요구 시위 때 체포한 1천 157명을 지난 21일 석방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 했다. 신화사통신은 이날 바이마츠린 (白瑪赤林) 티베트 자치구 정부 상무부주석의 말을 인용해 “이번 석방자들은 가벼운 범죄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사면을 받아 석방 하게 됐다.”고 보도 했다. 한편 티베드 법원은 지난 19일과 20일 시위 때 난폭자로 구속된 12명에 대해서는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116명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그러나 판결을 받은 12명이 몇 년 형을 받았는지는 보도 하지 않고 있는데 티베트 망명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 정부가 지시하는 명령에 따라 판결하는 재판부는 믿을수 없다.”고 성명 하고 있다. 망명정부 관계자는 “중국 공산당은 지난 4월 시위자 30명에 대해 판결을 했는데 최저 3년부터 종신형을 선고 했다.”고 발표 했다. 한편 러시아를 방문 중인 티베트 망명정부 의회 카르마 초펠 의장은 지난 20일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갖
민주, `집안싸움 점입가경 손대표, 공개석상서 구 민주계 정면비판 연합뉴스 Url 복사하기스크랩하기블로그담기통합민주당 7.6 전당대회의 향배를 좌우할 지역위원장과 대의원 선정을 둘러싸고 당내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2월 당 대 당 통합 이후 수차례 표출됐던 열린우리당계와 구 민주당계간 불협화음은 손학규 공동대표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쏟아낸 ‘작심발언’으로 다시 표면 위로 떠올랐다.그는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 및 서울 성동갑 지역위원장 선정 문제를 거론하며 구 민주계의 좌장인 박상천 공동대표를 향해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 불편한 손학규-박상천 대표 통합민주당 손학규.박상천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손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지분 나눠 먹기로 대의원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연합손 대표는 “창피해 얼굴을 못 들겠다”, “매일 매일 가슴 속에서 분노가 치솟는다”, “이렇게 가다간 당이 망한다”, “화학적 결합을 얘기하면서 지분을 챙기려 한다”는 등의 원색적 발언을 이어갔고, 박 대표의 얼굴은 일순 굳어졌다. 4.9 총선 공천과 이후 전당대회 준비 과정 등에서
‘48시간 촛불’ 이틀째…정부발표에도 촛불 이어져 2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연합] 미국산 쇠고기에 반대하는 ´48시간 국민행동돌입´ 이틀째인 21일 정부의 추가협상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촛불집회는 계속되고 있다. 1800여개 시민단체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5만여명의 (경찰추산 8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주최 측은 당초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장소를 옮겨 태평로 일대 전체 차로를 점거한 채 행사를 진행하다가, 오후 8시50분께 광화문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앞서 열린 촛불집회에서는 주최 측에서 만든 10분 분량의 ´촛불집회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특히 자유발언을 통해 6.10 촛불집회 이후 참가자가 줄은 것을 의식한 듯 촛불집회 참가를 독려했다. 고려대학교 재학생인 ´고대녀´ 김지윤씨는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김씨의 학려위조 의혹을 제기한 것을 언급하며 주성영 의원이 모독한 것은 (나 뿐만이
● 쇠고기 타결 배경 최우석ㅣ2008년 06월21일워싱턴=최우석 특파원 wschoi@chosun.com 한미 간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배경에는 이번 쇠고기 파동을 경제 이슈가 아닌 한미 동맹 문제로 접근한 한국 정부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쇠고기 재협상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던 미 행정부와 의회가 움직였다는 것이다.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지난 10일 미국을 방문한 김병국 외교안보 수석이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관계자들을 만나, 한미 동맹 차원에서 쇠고기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19일 전했다. 덕분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슈전 슈와브(Schwab)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간의 협상이 고비를 맞을 때마다 백악관에서 개입, 물꼬를 터줬다는 것이다.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은 미국내 의회 및 행정부의 복잡한 이해 관계가 걸려 있어 조지 W 부시(Bush) 대통령 이외에는 풀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USTR과 한국 통상교섭본부간의 협상 내용을 부시 대통령이 시시각각 보고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같은 분석은 쇠고기 산지인 네브라스카 출신 척 헤이글(Hagel) 상원의원 등 미 상하원 의원들의
20일 오후 3시 광우병선동방송 MBC 규탄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MBC앞 인도에는 입체 여지가 없는 수많은애국지사와 시민들로 인해 들어설 자리앉을 자리 또한없을 정도였다.길 건네 인도로 자리를 옮긴 일부 애국시민들 진행본부의 구호에 따라 목이 터져라 MBC를 향해 왜쳤다.광우병선동방송MBC 경제몰락에 앞장서는 해적방송 MBC를 규탄한다이날 집회에는 몰지각한 촛불 주동자들이 계획 적으로MBC규탄대회를방해내지 무산 시키기 위해. 앞뒤 좌 우 가릴 것 없이 이곳 저곳에서 난동과 괴성을 지르며, 참석한 어르신들을 향해 입에 담지못할 욕설까지 퍼붜가며 방해를 했다. 그러나 지각있는 애국시민들 저들의작전에 휘말려 들지 않고 차질없이 MBC 규탄집회를 무사히 끝낼수가 있었는데 결국 KBS로 이동 중 일이 터지고 말았다,행동하는 애국동지 박정섭 동지가 촛불 주동세력의 일부 행동대원들에게 폭행을 당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인도를 입체 여지없이 꽉메운 애국시민들(사진촬영 장재균)▲반역적선동방송 MBC는 각성하라!! 라는 피켓을 찌는 듯 한 무더위 속에도 개의치 않고 들고 있는 애국시민들(사진촬영 장재균)▲소복과 함께 편파방송 선동방송 중단하라는 1인 시위(
봉하마을의 노무현 사저는 반역의 아지트가 될 수 있다. 노무현이 예상과는 달리 자신의 고향에 사저를 짓고 대통령 임기 만료 후 그 곳으로 옮겨 살 것이라는 뉴스를 들었을 때, 문득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이것은 분명 뭔가 음모가 있을 것이며, 그것은 그 곳을 종북좌익 세력의 반역의 아지트로 쓸 수 있다는 우려였다. 처음 노무현이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그것은 순수한 귀향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노무현이 청와대의 국가기밀을 그대로 봉하 마을 사저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자 그 우려가 현실이라는 강한 느낌을 받는다.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노무현의 권력의 기반은 주사파 386운동권이다. 이들이 연루된 일심회 간첩단 사건은 청와대의 비서관들뿐만 아니라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간첩들이 얼마든지 그 세력 안에 포진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그런 상황에서 청와대 이지원 자료를 그대로 복사해서 봉하 마을 사저로 옮겼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고 하여도 좋게 해석할 수가 없다. 분명 이 자료는 간첩에 의해 북으로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노무현의 사저에는 청와대에 있는 이지원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애당초 컴퓨터 시스템을 두 벌을 만들
MBC OUT! 좌파 선동방송 해체해야강필성 기자 function win_open(){ win=window.open(skin/news_rem/print.php?no=2353&id=nac_news,win,width=650,height=500,left=10,top=10,resizable=yes,toolbars=no,scrollbars=yes); } 2008년 06월20일 국민행동본부 등 회원 1000여 명은 20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선동사령부 MBC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뉴데일리 국민행동본부 등 MBC앞서 왜곡규탄대회1000여명, 안티 이명박분자들과 곳곳 충돌광우병 논란을 촉발시켰던 MBC PD수첩의 내용에 왜곡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MBC를 질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뉴라이트전국연합 과격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1000여 명은 20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선동사령부 MBC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MBC OUT 선동방송 MBC 민영화 하자 거짓방송 MBC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MBC는 왜곡방송을 시정하고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과격촛불시위반대시민연대의 한 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