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집안싸움 점입가경 손대표, 공개석상서 구 민주계 정면비판 연합뉴스 Url 복사하기스크랩하기블로그담기통합민주당 7.6 전당대회의 향배를 좌우할 지역위원장과 대의원 선정을 둘러싸고 당내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2월 당 대 당 통합 이후 수차례 표출됐던 열린우리당계와 구 민주당계간 불협화음은 손학규 공동대표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쏟아낸 ‘작심발언’으로 다시 표면 위로 떠올랐다.그는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 및 서울 성동갑 지역위원장 선정 문제를 거론하며 구 민주계의 좌장인 박상천 공동대표를 향해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 불편한 손학규-박상천 대표 통합민주당 손학규.박상천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손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지분 나눠 먹기로 대의원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연합손 대표는 “창피해 얼굴을 못 들겠다”, “매일 매일 가슴 속에서 분노가 치솟는다”, “이렇게 가다간 당이 망한다”, “화학적 결합을 얘기하면서 지분을 챙기려 한다”는 등의 원색적 발언을 이어갔고, 박 대표의 얼굴은 일순 굳어졌다. 4.9 총선 공천과 이후 전당대회 준비 과정 등에서
‘48시간 촛불’ 이틀째…정부발표에도 촛불 이어져 2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연합] 미국산 쇠고기에 반대하는 ´48시간 국민행동돌입´ 이틀째인 21일 정부의 추가협상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촛불집회는 계속되고 있다. 1800여개 시민단체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5만여명의 (경찰추산 8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주최 측은 당초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장소를 옮겨 태평로 일대 전체 차로를 점거한 채 행사를 진행하다가, 오후 8시50분께 광화문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앞서 열린 촛불집회에서는 주최 측에서 만든 10분 분량의 ´촛불집회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특히 자유발언을 통해 6.10 촛불집회 이후 참가자가 줄은 것을 의식한 듯 촛불집회 참가를 독려했다. 고려대학교 재학생인 ´고대녀´ 김지윤씨는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김씨의 학려위조 의혹을 제기한 것을 언급하며 주성영 의원이 모독한 것은 (나 뿐만이
● 쇠고기 타결 배경 최우석ㅣ2008년 06월21일워싱턴=최우석 특파원 wschoi@chosun.com 한미 간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배경에는 이번 쇠고기 파동을 경제 이슈가 아닌 한미 동맹 문제로 접근한 한국 정부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쇠고기 재협상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던 미 행정부와 의회가 움직였다는 것이다.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지난 10일 미국을 방문한 김병국 외교안보 수석이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관계자들을 만나, 한미 동맹 차원에서 쇠고기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19일 전했다. 덕분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슈전 슈와브(Schwab)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간의 협상이 고비를 맞을 때마다 백악관에서 개입, 물꼬를 터줬다는 것이다.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은 미국내 의회 및 행정부의 복잡한 이해 관계가 걸려 있어 조지 W 부시(Bush) 대통령 이외에는 풀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USTR과 한국 통상교섭본부간의 협상 내용을 부시 대통령이 시시각각 보고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같은 분석은 쇠고기 산지인 네브라스카 출신 척 헤이글(Hagel) 상원의원 등 미 상하원 의원들의
20일 오후 3시 광우병선동방송 MBC 규탄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MBC앞 인도에는 입체 여지가 없는 수많은애국지사와 시민들로 인해 들어설 자리앉을 자리 또한없을 정도였다.길 건네 인도로 자리를 옮긴 일부 애국시민들 진행본부의 구호에 따라 목이 터져라 MBC를 향해 왜쳤다.광우병선동방송MBC 경제몰락에 앞장서는 해적방송 MBC를 규탄한다이날 집회에는 몰지각한 촛불 주동자들이 계획 적으로MBC규탄대회를방해내지 무산 시키기 위해. 앞뒤 좌 우 가릴 것 없이 이곳 저곳에서 난동과 괴성을 지르며, 참석한 어르신들을 향해 입에 담지못할 욕설까지 퍼붜가며 방해를 했다. 그러나 지각있는 애국시민들 저들의작전에 휘말려 들지 않고 차질없이 MBC 규탄집회를 무사히 끝낼수가 있었는데 결국 KBS로 이동 중 일이 터지고 말았다,행동하는 애국동지 박정섭 동지가 촛불 주동세력의 일부 행동대원들에게 폭행을 당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인도를 입체 여지없이 꽉메운 애국시민들(사진촬영 장재균)▲반역적선동방송 MBC는 각성하라!! 라는 피켓을 찌는 듯 한 무더위 속에도 개의치 않고 들고 있는 애국시민들(사진촬영 장재균)▲소복과 함께 편파방송 선동방송 중단하라는 1인 시위(
봉하마을의 노무현 사저는 반역의 아지트가 될 수 있다. 노무현이 예상과는 달리 자신의 고향에 사저를 짓고 대통령 임기 만료 후 그 곳으로 옮겨 살 것이라는 뉴스를 들었을 때, 문득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이것은 분명 뭔가 음모가 있을 것이며, 그것은 그 곳을 종북좌익 세력의 반역의 아지트로 쓸 수 있다는 우려였다. 처음 노무현이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그것은 순수한 귀향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노무현이 청와대의 국가기밀을 그대로 봉하 마을 사저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자 그 우려가 현실이라는 강한 느낌을 받는다.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노무현의 권력의 기반은 주사파 386운동권이다. 이들이 연루된 일심회 간첩단 사건은 청와대의 비서관들뿐만 아니라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간첩들이 얼마든지 그 세력 안에 포진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그런 상황에서 청와대 이지원 자료를 그대로 복사해서 봉하 마을 사저로 옮겼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고 하여도 좋게 해석할 수가 없다. 분명 이 자료는 간첩에 의해 북으로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노무현의 사저에는 청와대에 있는 이지원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애당초 컴퓨터 시스템을 두 벌을 만들
MBC OUT! 좌파 선동방송 해체해야강필성 기자 function win_open(){ win=window.open(skin/news_rem/print.php?no=2353&id=nac_news,win,width=650,height=500,left=10,top=10,resizable=yes,toolbars=no,scrollbars=yes); } 2008년 06월20일 국민행동본부 등 회원 1000여 명은 20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선동사령부 MBC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뉴데일리 국민행동본부 등 MBC앞서 왜곡규탄대회1000여명, 안티 이명박분자들과 곳곳 충돌광우병 논란을 촉발시켰던 MBC PD수첩의 내용에 왜곡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MBC를 질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뉴라이트전국연합 과격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1000여 명은 20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선동사령부 MBC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MBC OUT 선동방송 MBC 민영화 하자 거짓방송 MBC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MBC는 왜곡방송을 시정하고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과격촛불시위반대시민연대의 한 회원은
“9월13일 중국에서 9.1 강진”…브라질 예언가 [뉴시스] 브라질의 예언가 주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48)가 이미 작년에 쓰촨 대지진 발발을 감지, 후진타오(66) 중국 국가주석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그의 편지에는 2008년 5월12일 쓰촨성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며, 9월13일에는 하이난성 일대에서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 수백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인 ‘푸와’와 중국 재앙의 관계를 해석했던 중국인 디사이퍼는 “예언이 이미 한 번 적중한 만큼 쓰촨 지진 이후 중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작은 지진들이 9월 대지진의 전조(前兆)가 아닐까 라는 추측이 절로 든다”고 주장했다.예언이 적중한다면, 현 중국은 1976년 탕산 지진 당시처럼 대지진 다발 시기에 처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지진은 주로 윈난성-쓰촨성-허베이성-동북3성을 연결하는 지진대에서 활발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인도와 태평양 대륙판이 부딪치는 지대로 76년 이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이미 상당한 에너지가 축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탕산 지진을 앞두고 5년 동안 이미 7.1~7.9 규모의
이명박 대통령, 뼈저린 반성...자책입력시각 : 2008-06-19 16:06 목록보기 인쇄하기 관련기사청와대 뒷산에서 촛불 바라봐...식탁에 30개월 이상 오르는 일 없다두려운 마음으로 국민께 다가갈 것[앵커멘트]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에서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그러면서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쇠고기가 식탁에 오르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청와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진 기자!이 대통령이 진솔한 자세로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는데 어떤 표현을 썼습니까?[중계 리포트]이 대통령은 뼈저린 반성과 자책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이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에 임하면서 국민의 식탁안전은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거리를 가득 메운 촛불 행렬을 보면서 자책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특히 쇠고기 추가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30개월령 이하 쇠고기 수입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미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이런 뜻을 전했고 미국과 우리 정부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중이기때문에 이것만은 미국이 받아들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