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12명이 복권 판매 수익금 중 다른 기금에 배분되는 비율을 현행 35%에서 40%로 높이고, 그 일부를 남북협력기금에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부는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예산으로 1조970억원을 편성했는데 남북 협력 사업이 확대되면 이 돈으로도 모자랄 수 있으니 복권 수익금에서도 가져다 쓰겠다는 것이다. 복권 수익금 배분 비율을 40%로 높이면 800억~900억원 정도를 남북협력기금으로 돌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통일부가 부 예산에서 남북협력기금으로 돌리는 전출금을 올해 800억원에서 내년 2000억원으로 올리는 예산안을 제출하자 민주당 외통위 간사는 "앞으로 남북협력이 활발할 텐데 더 필요할 것"이라며 정부안보다 2000억원을 더 올리려고 했다. 국민 세금 몇 천억, 몇 조원을 푼돈처럼 다룬다. 우리 도로·철도 건설에 쓰겠다며 편성한 예산 중 이례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남겼거나 그럴 예정인 돈이 무려 12조원이다. 이 막대한 돈을 대북 지원에 쓰겠다고 한다. 이러려고 일부러 남겼다고 볼 수밖에 없다. 국민을 속인 것이다.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 중 4000억원가량은 용처를 밝히지 않는 '비공개 편성액'으로
원래 내장사에는 636년(백제 무왕 37) 영은조사가 50여 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와 660년(백제 의자왕 20) 유해선사가 세운 내장사가 있었다. 1539(중종 34) 내장산에서 승도탁란사건이 일어나자 중종은 내장사와 영은사가 도둑의 소굴이라 하여 소각했다. 그뒤 1557년(명종 12) 희묵이 영은사 자리에 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고 절 이름을 내장사로 고쳤는데, 이곳이 현재의 내장사 전신이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 것을 1639년(인조 17) 부용대사가 중수하고 불상을 도금했으며, 1779년(정조 3) 영운대사가 대웅전을 중수하고 요사채를 개축했다. -다음 백과- 대한민지키기불교도총연합 경남지회창원지부는 11월 8일 김명주 지부장 주관으로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내장사 성지순례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12월 경남지회 창립이후 첫번째 지부행사로 실시되었다. 김명주 지부장은 정기적으로 성지순례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회원들이 심신을 연마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기 위한 불교도의 결사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본행사의 취지를밝혔다. 본 성지순례는 내장사 도완스님의 안내로 내장사 이모저모를 잘 살피고 정확한 설명으로 들을수
나는 오직 ”자유대한수호’와 서민경제발전과 서민복지 향상을 위해 기도하며, 글을 써온다. ” 한반도는 솔직히 역사상 단 한번도 자주독립을 해보지 못한 한(恨) 많은 땅이다. 남쪽에서는 일본군이, 북쪽에서는 중국군이 크게는 4년마다, 작게는 2년마다 야밤에 침략해온 것이 931회이다., 나는 언제인가, 한반도에 영웅이 태어나 자주독립국가를 건국하고 운영하는 호시절(好時節)이 도래하기를 기도한다. 한반도 자주독립국의 소망을 이루려면, 먼저 한반도인들이 구심점(求心點)을 만들어 뭉쳐야 한다. 일본의 천황같은 구심점 말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피를 토하듯 국민에 외치는 구호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은 한국인의 영원한 교훈이어야 할 것이다. 작금의 한국정치는 민주를 외친지 70년이 흘러도 여전히 영호남의 지역싸움으로 선거를 한다. 중국은 한반도에 1천년의 역사를 두고 상전국 노릇을 하면서 재물과 처녀들을 조공받고,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누렸다. 중국군은 청일전쟁(淸日戰爭)에서 일본군에 패하여 한반도에 축출되었다. 승자인 일제는 조선을 통치하는 통감부, 또다른 이름으로 ‘조선총독부“ 를 두고 총독이 통치하기 시작했다. 당시 일본군은 대동아공영(
앵커: 미국은 제2차 미중 외교·안보 대화에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추구하는데 있어 중국과의 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그리고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웨이펑허 국방부장 등 양국 국무·국방 수장들은 9일 외교∙안보 대화 후 미국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특히 중국 측에 양국이 연합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동의한 것처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추구하는데 연합되는 것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이것은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모든 대북 제재 결의를 계속, 엄격하게 이행함으로써 대북 압박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 expressed in our meeting the importance of remaining united pursue of final, fully v
10월 16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계선거기관협회(A-WEB)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지난 9월 27일 중앙선관거리위원회 김대년 사무총장이 임기를 두 달 남겨놓은 상태에서 갑자기 사퇴하면서 이른바 ‘A-WEB 사태’가 부각됐다. ‘A-WEB 사태’는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지낸 김용희 A-WEB 사무총장이 국내 전자투표기 제조업체인 ‘미루시스템즈’를 밀어주었다는 의혹과 이를 둘러싼 논란을 이른다. 김대년 전 사무총장은 사퇴 성명서에서 “중앙선관위 주도로 설립된 A-WEB은 설립 취지와 달리 수차례의 권고에도 특정업체의 선거장비 수출에 치우친 독선적 운영을 계속해 왔다”며 “급기야 외교분쟁으로 인한 위신 추락 등 여러 문제점을 노출해 왔으며 그 논란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주장했다. A-WEB은 어떤 조직인가 A-WEB은 개발도상국가들의 민주주의 선거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중앙선관위 주도로 설립된 국제 민간 기구다. 사업예산 전액을 선관위가 지원하며, 선관위 위원장이 A-WEB 해외 협력사업 전반을 주관한다. 선관위가 A-WEB을 관리·감독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 A-WEB은 출범 이후 후발민주국가에
앵커: 지난 9월 개소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의 간판이 북한식 표기인 ‘련락’으로 돼 있다며 한국의 일부 누리꾼, 즉 인터넷 이용자들이 뒤늦게 논란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북 정상 간 4·27 판문점선언 합의사항으로 남북한은 시설 개보수를 거친 후 지난달 14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동연락사무소 1층 현관 간판에는 북한식 문화어 표기법에 따라 ‘공동련락사무소’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습니다. 또 건물 오른쪽 위에는 한국식 표준어 표기법에 따라 ‘공동연락사무소’라 작게 적힌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북한은 두음법칙을 따르지 않아 ‘련락사무소’로, 남한은 ‘연락사무소’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1층 간판의 북한식 표기인 ‘공동련락사무소’의 글씨가 건물 오른쪽 위에 있는 남한식 표기인 ‘공동연락사무소’ 글씨체 보다 비교적 큽니다. (위 사진참고)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한국 내 누리꾼은6일 인터넷 사회연결망인 페이스북에 한국이 개보수 비용을 모두 떠 맡았는데도 한국식 표기를 조그맣게 밖에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비용에 한국 돈 100억원, 다시 말해 미화 약
앵커: 현재 미국은 북한의 정권교체(regime change)를 추구하지 않지만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계속 거부한다면 미국은 북한의 정권교체를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미국의 고위 국방 관리가 말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는 8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북한 관련 토론회에서 미국이 대북 제재를 해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완전한 비핵화’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고위 관리는 완전한 비핵화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며 사견임을 전제로 북한 정권교체는 미국의 현재 대북정책이 아니지만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계속 거부한다면 미국은 입장을 바꿔 북한 정권교체를 대북정책으로 삼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Regime change is not on the table. It is not today’s policy. But if North Korea continues to refuse, our policy is going to change.) 이 고위 관리는 이어 올해 들어 주요 한미 연합군사 훈련이 유예된 후 현재 미국 국방부는 훈련취소에 따른 군사적 준비태세 약화 상황을 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
한미연합사령관과 주임원사 이취임식이 8일 세계 최대의 미군 기지 가운데 한 곳인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렸다. 지난 2016년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후 사령관에 취임한 브룩스 사령관이 2년 6개월여 만에 떠나고 에이브럼스 새 사령관이 공식 취임한 것이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4개 나라에서 다양한 전투작전을 수행했던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상시 전투 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여러 (외교적) 기회들을 추구하면서도 고도의 준비태세와 오늘 밤 당장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 능력을 유지하는 게 미군과 한국군의 군사적 책무이며, 억제뿐 아니라 부름이 있으면 외부 위협을 격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연설 내용이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현재의 한반도 상황은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라면서 특히 한반도 방어와 지역안보를 지키는 유엔군사령부와 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의 사명, 아울러 한-미 두 나라의 신뢰와 단합을 강조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옛 고전을 인용해, 함께 단결해 서로 도우면 적들이 해칠 수 없지만 스스로 분열하면 막대기 하나보다도 강하지 못하다며, “단결이 강함”이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관계는
지난 8일 전 세계 해외동포대표자들이 "자유민주체제 부정, 경제실패, 안보파괴, 문재인정부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거행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세계8백만 해외동포를 대신하여'9.19남북군사합의서'의 위헌에 대한 '성우회 성명서'와 '문재인 여적죄 고발' 지지, '지식인 320명의 선언문'과'나라사랑 전직 외교관모임 시국선언문'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민주체제 부정, 경제실패, 안보파괴, 문재인정부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는 호주, 일본, 뉴질랜드, 브라질, 캐나다, 미국, 독일 등지에서 살고있는 해외동포들과 대표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해외동포대표자들의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해외애국동포대표 시국선언문] 자유민주체제 부정, 경제실패, 안보파괴, 문재인정부 즉각 퇴진 세계8백만 해외동포들을 대신하여 해외 애국동포 대표자들은 9.19 ‘남북군사합의서’의 위헌에 대해 10.18일 공표한 예비역 장성모임인 ‘성우회’ 성명서, 연이은 Northern Limit Line (NLL) 양보 위법을 고발한 도태우변호사 주축의 ‘문재인 여적죄 고발’을 지지한다. 또한 10.26 일 발표한 ‘지식인 320명의 선
정부가 올해와 내년도 교통시설특별회계 예산에서 사용하고 남은 12조원을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에 예탁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시설특별회계는 도로·철도·공항·항만 확충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전용 예산이다. 이 정부가 토목공사 중심의 SOC 투자를 줄이면서 막대한 잉여금이 발생하자 이를 공자기금 계정으로 옮겨두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교통시설특별회계 예산으로 18조2400억원을 편성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 예산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 그 결과 도로·철도 등의 확충을 위해 쓰이는 교통시설특별회계 예산이 6조4000억원이나 남았다. 편성된 예산의 3분의 1 이상이 남은 것은 드문 일이다. 예산 잉여금은 내년도 세입(歲入)으로 넘기고 그만큼 새 예산 편성은 줄이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정부는 이 돈을 공자기금에 예탁하고 내년도 예산을 또 5조6000억원 정도 남을 만큼 편성해 총 12조원을 공자기금에 예탁할 것이라고 한다. 교통시설특별회계 잉여금을 공자기금에 넣어두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렇게 큰 규모의 잉여금을 예탁한 전례가 없다고 한다. 더구나 공자기금에 들어간 돈은 국회의 개략적인 총액 심사를 거쳐 남북 협력기금
대불총 창립12주년 기념법회 봉행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실체 수호를 다짐 ▲영상 대불총 <<대불총 창립 12주년 축시>> 호국호법의 연꽃으로 피어라 축시 항산 장 순 휘 1. 호국의 숨결 반만년 역사의 숨결 속에는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호국의 정기가 발현(發顯)하여 굳굳하게 이 민족을 지켰던 불법의 행렬이 있었습니다 신라 원광대사가 설법으로 몽골 오랑캐의 침략에는 팔만대장경의 법력(法力)으로 국난의 암흑에서 불광(佛光)을 비춰 호국의 발원이 되었습니다 현해탄 건너 왜구들 침략에는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가 승장과 승병 함께 호국승병으로 죽창(竹槍)을 들고 맞서 싸워 법혈(法血)을 흘렸습니다 죽음을 넘어선 불심의 열반(涅槃) 부처님 팔정도따라 왕생극락 믿으며 영겁(永劫)의 세월에도 나라사랑은 나라가 있어야 불교도 있다는 호국불심 영생불멸의 정신으로 이어왔습니다. 2. 파사현정(破邪顯正) 대불총 차마 잊지도 잊어서도 안될 6·25전쟁 악마의 불장난이 이 강산을 불지를 때 분연히 일어나 맨 주먹으로 적 전차 아래로 폭탄들고 달려들었던 불사신 국군이 지킨 조국이 대-한-민-국 입니다 이름없는
<<대불총 창설 12주년 축시>> 호국호법의 연꽃으로 피어라 항산 장 순 휘 1. 호국의 숨결 반만년 역사의 숨결 속에는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호국의 정기가 발현(發顯)하여 굳굳하게 이 민족을 지켰던 불법의 행렬이 있었습니다 신라 원광대사가 설법으로 몽골 오랑캐의 침략에는 팔만대장경의 법력(法力)으로 국난의 암흑에서 불광(佛光)을 비춰 호국의 발원이 되었습니다 현해탄 건너 왜구들 침략에는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가 승장과 승병 함께 호국승병으로 죽창(竹槍)을 들고 맞서 싸워 법혈(法血)을 흘렸습니다 죽음을 넘어선 불심의 열반(涅槃) 부처님 팔정도따라 왕생극락 믿으며 영겁(永劫)의 세월에도 나라사랑은 나라가 있어야 불교도 있다는 호국불심 영생불멸의 정신으로 이어왔습니다. 2. 파사현정(破邪顯正) 대불총 차마 잊지도 잊어서도 안될 6·25전쟁 악마의 불장난이 이 강산을 불지를 때 분연히 일어나 맨 주먹으로 적 전차 아래로 폭탄들고 달려들었던 불사신 국군이 지킨 조국이 대-한-민-국 입니다 이름없는 학도병으로 반공대열의 애국시민으로 이 산하 저 계곡에서 죽음으로 지켜낸 불멸의 호국영령기리는 나라사랑의 불심이 바로 대불총의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