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대구시 중구 덕산동 동아백화점 쇼핑점 앞에서 열린 탄핵반대 총궐기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2.16 ⓒ 연합뉴스자유한국당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16일 “대기업을 때리고 옥죄는 법안을 발의하면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망하라는 얘기”라고 비판했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동안 제조업 일자리 16만개가 사라졌다. 국가경제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일자리가 사라지니 실업자가 늘어난다. 그에 따라 소비가 위축돼 경제가 침체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특검으로 인해 대기업들은 투자의욕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치적이고 편파적인 특검은 하루빨리 끝나야 하며 더 이상 연장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김 비대위원은 또 “야당들도 과거지향적인 투쟁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야당은 다수의석의 횡포를 그만 부리고 하루빨리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 ⓒ 연합뉴스자유한국당은 16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독살 사건과 관련해 ‘국내 정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북한을 악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 대해 “정치공학에 기대는 안일한 대북관”이라고 비판했다.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상호 원내대표 역시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김정은의 지시에 의한 암살인지 밝혀진 것이 없다면서 ‘북한 관련한 희한한 사건이 계속 생기니까 염증이 난다’, ‘이런 형태의 사건이 생길 때마다 짜증난다’는 등 국민의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추 대표와 우 원내대표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김정남 피살사건을 국민과 안보의 관점이 아니라 오로지 정치적 이해관계로만 바라보고 있다”며 “여당을 향해 그토록 독설을 내뿜으면서 김정은의 도발에 대해서는 제대로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문재인 전 대표까지 더해보면 북한과 김정은을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안보관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이 핵 무장과 미사일 개발을
▲ 박영수 특별검사. ⓒ 사진 뉴시스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해 출범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기존 뇌물공여와 횡령, 위증 혐의 이외에 특경가법상 재산국외도피 및 범죄수익은닉 혐의를 추가 적용하면서, 특검이 본래 설립 목적에 반해 방향성을 잃었다는 우려가 법조계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특검은 삼성이 최씨의 독일 법인과 컨설팅 계약을 맺고 80억을 송금하면서 외환거래 신고를 하지 않은 부분을 재산국외도피로, 삼성이 수십억원을 들여 명마를 구입, 정유리씨가 탈 수 있도록 지원한 사실을 범죄수익은닉으로 각각 봤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이 아니라 ‘삼성 특검’ 혹은 ‘이재용 특검’이란 말이 나올 만큼, 특검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을 위해 공을 들인 정황은 여러 곳에서 드러난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뒤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과 삼성 경영진에 대한 동시다발적 소환조사 등을 통해,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착실하게 진행했다. 특검은 정례 브리핑은 물론이고 비공식적인 언론 접촉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이 부회장의 혐의를 흘리는 등
1. 교육부! 국, 검정 혼용방침 철회하라! 2. 전교조 담임거부, 교사선택권 요구한다! 3. 전교조 많은 학교 명단, 숫자 공개한다! 4. 전교조 소굴 학교, 안 보내기 운동 전개한다! 5. 연구학교 지정방해 전교조, 좌파단체 고발 및 고발대행 시작! 6. 교육감 독선! 퇴진운동으로 갚아준다! 7. 전교조 불법행동 민, 형사 고소고발 한다! 2월 10일(금) 교육, 행자, 법무부 3개 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전교조와 좌파교육감들은 안하무인이다. 심지어 전교조는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중단하라‘는 보도자료를 뿌리며 교육감과 단위학교 교장을 압박하고 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교육주권자 이름으로 ‘전교조 울산지부장 도상열과 홍근진 대변인을 공무집행 방해죄로 고발한다.’ 역사교과서 좌경화의 심각성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교학사’교과서가 전교조와 좌파단체의 조직적 대응에 시장진입에 실패,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가 나서 올바른 국정 역사교과서를 1월 완성했으나 거대 악, 전교조와 좌파단체 독선에 정부 역시 무력한 모습이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연구학교지정이란 정상 절차에 전교조 압박 분위속가 만연하니 각 학교는 자율을 구현하기가
원제목 : 사람에게는 개(犬)形 인간과 뱀(巳)形 인간이 있다고 한다. 글 송재운 박사 / 대불총 공동회장 개(犬)형 인간이란 주인에게는 충성을 주군에게는 충복을 의미하며, 주인을 구하고 죽은 개로 유명한 오수(전북 임실면 오수리)개“이야기는 유명하다. 그러나 뱀은...성서에는 사탄이 뱀을 시켜 이브“를 꼬드긴 죄로 땅에 배를 대고 기는 짐승을 여자의 원수로 삼을 것이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로 사악한 짐승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어느 혹한의 겨울날 동면에 들어가지 못한 뱀 한 마리가 산길에서 冬死직전에 놓여 있는 것을 본 지나가던 농부가 측은히 여겨 자신의 가슴속 옷깃에 넣어 녹여 주었다. 따뜻한 농부의 가슴에서冬死를 모면한 뱀이 정신을 차리자 마자, 제일 먼저 한 보답?이 농부의 가슴살을 무는 일이었다. 결과는..농부는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그 후유증으로 인해 그 이후 농사일을 할 수 없었다는 실화가 있다. 물론 뱀이란 미물의 본능적 행위를 배신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자율성과理性을 가진 인간은冬死직전에 구해 준 농부의 가슴살을 무는 이런 짓을 해선 안될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뱀 보다 더 사악한 인간들이 부지기수
원제목 : 끌어당김의 법칙 변호사 서석구올림 끌어당김의 법칙 The Law of Attraction 무심코 뱉은 말이 운을 도망가게 만든다 심리학자들 그리고 새로운 시대 사상가들과 영적 지도자들은 끌어당김의 법칙 the Law Of Attraction 을 수 년 동안 이야기 해 왔지만 2006년도에 "시크릿" 이라는 책이 나왔을때 끌어당김의 법칙은 다시 한번 더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힘. 긍적적인 말의 효과를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기반으로 하여 좋거나 나쁜 경험들을 끌어당긴다. 2.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당신이 그것을 초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설사 당신이 그것을 원치 않는다해도 말입니다. 3. 당신이 어떤 것에 더 집중할수록 그것은 더 강력해집니다. 4. 결정할 때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믿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5. 당신은 좋은 일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함으로써 그 좋은 일들이 더 빨리 발생하도록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6.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신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당신이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7. 매일 "강력한
1. 서론 올해는 정유재란 420주년이고 1917년 레닌의 볼세비키 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민주화시대로 불리는 ‘87체제’가 등장한 지 꼭 30년이 지났다. ‘87체제’는 79박정희대통령시해사건→12.12→5.18로 이어지는 국가적인 총체적 혼란기를 거치면서 등장한 전두환의 신군부가 집권한 5공시대를 마감하기 위해서 5년 직선제 단임의 대통령제를 선택하게 된 87.6월 민중항쟁으로 성립된 정치체제를 말한다. 그로부터 어언 30년, 달도 차면 기울듯이 그 화려했던 87체제제도 더 이상 작동기능을 상실했으며 붕괴조짐이 도처에서 목도된다. 그 이유는 87체제의 각종 부작용과 적폐가 더 이상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져서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유린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붕괴 위기로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등장하는 체제를 ‘17체제’로 명명한다 하더라도 전개과정의 진행형이기에 관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정유년 새해 벽두부터 ‘촛불’과 ‘태극기’ 중 누가 민심을 장악하는가의 투쟁양상으로 벌어지고 있는바, 이 투쟁에서 승자가 17년 체제의 방향과 성격을 규정하게 될 것이다. 2. 대한민국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혼합물 48년에
“내 일생의 실천의 화두는 忠-義였다”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회고하고 강조하였다. 나는 신년 인사차 나는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2017년 2월 9일 오후 2시 연희동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으니 인적이 끊긴 고적한 산사같은 분위기였다. 과거 북적이던 아래층 비서실은 불도 꺼지고 인적이 끊겨 있었다. 두 번째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법에 의해 수난을 당해서인가. 응접실에서 나는 새해 문안 인사를 드리니 전대통령은 나의 산사에 찾아가고 싶다고 위치를 물었다. 속세의 인심의 제행무상을 절감하면서 산사에 가고 싶다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심정을 나는 이해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충의를 다 바쳤다. 박정희 대통령의 시해자까지 붙잡아 법정에 세웠는데, 그의 딸은 대통령이 되자 추징금을 받아 낸다는 명분을 세워 부관참시(剖棺斬屍)하듯 YS에 이어 두 번 째 소급 입법으로 특별법을 만들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가족 전체는 물론이요, 처남 등에까지 마치 연좌제를 적용하듯 재산을 추징하고 수모의 고통을 안겨주었다. 추징금을 찾아내기 위해 전파 탐지기 까지 동원하여 집안 구석구석은 물론 사저가 있는 땅속까지 뒤졌다는 후일담(後日譚)이 전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헌법학 탄핵심판은 형사재판 자체는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인용되든 아니든, 특히 인용되는 경우에 당사자에게 가해지는 불이익,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몰고 오는 국정 공백 등 국가의 명운을 가름하는 대내외적 타격과 손실들을 감안하면 형벌을 능가한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은 중대한 범죄에 대한 형사재판 못지 않게 공정하게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 그래서 형사소송법을 준용하게 돼 있다. 첫째로, 탄핵범죄(직무집행상의 헌법 내지 법률 위배)를 구성한다고 주장(소추)된 요건 사실들, 곧 박근혜 대통령에 의한 제3자 뇌물수수죄나 직권남용죄 등의 구성요건 충족 여부, 특히 고의(故意)가 과연 있었느냐 하는 점들은 엄밀하게 검증돼야 한다. 다만, 현재까지 나타난 것으로 그 검증이 합리적인 의심을 잠재우기에 충분한지는 의문이다. 둘째로, 증거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라도 그것이 탄핵범죄가 되느냐 하는 법리 문제야말로 엄격하게 다뤄야 탄핵심판이 정당화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민사사건인 세월호 사건에 관련된 선박회사 관계자 등 수많은 민간업자와 한국선급 및 직접적·구체적인 인허가권·지휘감독권·구조의무 등을 지닌 공무원들 (
정기승 전 대법관 등 9명의 원로 법조인들이 공개적으로 탄핵심판을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정기승 전 대법관, 김두현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종순 전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회장, 이시윤 전 헌재 재판관, 이세중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종표 원로 변호사, 김문회 전 헌재 재판관, 함정호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김평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9명은 9일 조선일보 1면 하단에 '탄핵심판에 관한 법조인의 의견'이라는 광고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광고 목적에 대해 '지금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중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에 관해 우리는 박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호·불호나 찬·반을 떠나 순전히 법률전문가로서 법적 견해를 밝혀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명시했다. 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다음의 곳으로 연락달라'며 전화번호(02-3476-1199)와 팩스번호(02-3476-1538)를 기재하기도 했다. 아래는 광고 전문. 1.우리나라는 국회의 탄핵소추 그 자체만으로도 피청구인 즉 박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돼 실질상 탄핵 효과가 선발생하는 매우 특이한 제도를 가지고 있다. 탄핵소추 당시 제출된 증거와 선례만으로도 탄핵결
[문재인·안희정·이재명 일제히 '탄핵 위기론'… 중도층 재결집 나서] 文 "2월말 탄핵 결정 불투명… 대선 논하기엔 좀 이른 것 같다" 安 "탄핵시계 멈춰선 안돼… 대통령측 꼼수에 단호히 대처를" 李, 헌재 앞에서 탄핵 촉구 회견 민주당 대선후보 光州토론회, 문재인 불참으로 결국 무산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7일 한꺼번에 '탄핵 위기론'을 제기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2월 말 3월 초' 탄핵 결정이 불투명하다"며 '탄핵 위기론'을 처음 제기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도 "기득권 세력이 복귀를 노린다"며 헌재 앞에서 긴급 회견을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오후 늦게 "탄핵시계는 멈춰선 안 된다"며 합류했다. 야권(野圈)에선 최근 며칠 사이에 "헌재 재판관 일부가 탄핵에 반대하고 있다" "헌재가 탄핵 일정을 늦추려 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 정권 교체를 예상하며 조기 대선 레이스에 들어간 민주당으로선 이런 분위기에 제동을 걸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가상현실에서 '불꽃' 체험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7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손을 뻗으면 불꽃이 나가는 가상현실 시스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던 민주당 지방의원협의회 초청 대선 후보 토론회에 문재인 전 대표가 불참키로 했다 한다. 토론회는 결국 무산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 전 대표가 개인 정책 발표회는 계속하면서도 토론회는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후보들의 정책 발표를 '읽기 대회, 학예 발표회'라고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암기하는 실력이 지도자 자질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탄핵 재판 중인데 토론회까지 하는 것은 때 이르고 경선 일정이 결정되면 얼마든지 할 것이라고 했다. 다시 탄핵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정책 발표회를 거듭하며 대선 분위기를 주도해온 사람이 그다. 결국 다 핑계고 1위 주자로서 검증 토론을 피하려는 것이란 지적이 많다. 탄핵 심판 결과는 모른다. 그러나 조기(早期) 대선이 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이 경우 정당별 경선 3~4주, 본선도 3~4주에 치러야 한다. 절대적 시간 부족에 허겁지겁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넘어갈 수도 있다. 우리는 내 편이면 무조건 표를 주는 편 가르기 투표를 수십 년간 반복해왔다. 뽑아놓고 후회해도 바뀌지 않는다. 지난 대선 때 최순실의 실체가 일부라도 걸
야3당은 8일 헌법재판소의 조기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 연장을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오는 11일 광화문 집회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헌법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정치권이 힘으로 압박하는 게 과연 적절하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과 ‘특검수사 연장 촉구’에 합의했다. 추미애 대표는 “지금은 국회에서 압도적 탄핵가결을 이뤄낸 야 3당이 다시 머리를 맞대고 탄핵 완수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며 “이게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고 촛불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추 대는 이어 “민주당은 이번 대보름 촛불과 함께 촛불민심이 하나도 흔들리지 않았음을 박근혜 대통령과 호위세력에 분명히 경고할 것”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박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 이후 더 노골적이고 뻔뻔한 시간끌기로 헌재의 심리를 방해하는데, 이는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연시켜 탄핵심판을 무력화 시키려는 의도”라며 “국회에서 압도적 탄핵 가결을 이뤄낸 야3당이 머리를 맞대고 탄핵 완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