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리근 - 자누지 한반도 정책팀장, 첫 비공식 접촉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북한 외무성의 리근 미국국장이 오바마 행정부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6자회잠 북한측 차석대표인 리 국장은 6일 미국이 대화를 추구하면 대화하고,고립을 추구하면 그에 맞설 것이라며 미북간 대화는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음을 분명히 했다.이날 미 국무부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와 만찬회동을 마친 뒤 오바마 정부와 대화할 용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정책을 추구하는 미국 행정부를 상대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그 어떤 행정부가 어떤 정책을 취하더라도 그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오바마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첫 북미 접촉에서 나온 리 국장의 이날 발언은 새롭게 출범하는 오바마 행정부에 대해 분명한 대화 자세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리 국장은 7일 외교정책협의회(NCAFP)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오바마 당선인 진영의 프랭크 자누지(Frank Jannuzi) 한반도 정책팀장과 첫 비공식 접촉을 가졌다. 이날 NCAFP 세미나는 비공개로 이뤄져 리 국장과 자누지 팀장의 구체적 발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힐 차관보, 시료채취 등 영변 핵시
출처 : 프론티어 타임즈대안 없이 규제 푸는 것은 앞뒤가 바뀐 것 입력 : 2008-11-03 11:59:41 편집 : 2008-11-03 12:00:5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해 현실적 대안 없이 수도권 규제를 푸는 것은 앞뒤가 바뀐 것이라고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박 전 대표는 3일 오전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든지 지방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먼저 내놓고 수도권 규제 완화를 해야 하는데 대안없이 전면적으로 하는 것은 선후가 바뀐 것이라고 지적했다.박 전 대표는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반드시 전제돼야 된다며 그러고 나서 수도권 규제도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주장했다.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놓고 한나라당내 친이계와 친박계 그리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원들간에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 전대표가 정부의 수도권 완화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섬에 따라 당내 분란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석 기자
경찰의 수배를 피해 조계사에서 농성을 벌이던 박원석 광우병국민대책회의공동상황실장 등 대책위 관계자 6명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9일 “촛불집회를 주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이날 낮 조계사를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조계사에서 은신 중이던 수배자는 박원석 상황실장과 한용진 상황실장, 권혜진 흥사단 사무처장, 백성균 미친소닷컴 대표, 김동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조직팀장,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등 6명이다이들은 지난 5월부터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하면서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다 조계사로 피신했었다.앞서 지난 24일에는 역시 조계사에서 농성하던 김광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행진팀장이 경내를 빠져나가 잠적했고, ‘안티이명박카페’ 부대표 백은종씨는 지난 18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오늘 오후 2시 국정원 앞에서 국정원개혁촉구 궐기대회가 있었다.국정원의 대공활동무력화를 시도하기 위하여 붉은 완장을 차고 괴문서인 “살생부”를 작성하였던 자들이 국정원에서 여봐란 듯이 아직도 당당하게 근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10년 좌파정권의 몸서리쳐지는 혐오감으로 역대 대통령 선거사상 최다지, 철대적인지지, 531만여표 차의 압도적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켰다. 집권 250여일 지난 오늘날에까지3도 대통령의 직속기관인 “국가정보원” 하나도 개혁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니 이명박정부가 진정 절대적지지로 정권을 만들어 준 대한민국국민들을 무엇으로 보고 있는 것인지 청와대를 향하여 소리쳐 물어보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은 선거에 의한 정권교체를 마치 전쟁에서 적국을 점령하기라도 한 듯, 서슬 퍼런 무지의 칼날을 만취한 망나니처럼 마구 휘두르며, 온갖 공갈과 협박, 회유로 국정원의 전문 정보`수사관 581명을 강제 퇴직시키고 대공활동을무력화 하여. 대한민국을 김정일에 헌납하기 위한 적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려하였다.이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10년 좌파정권에 몸서리쳐지는 혐오감으로 역대 대통령 선거사상 531만 표라는 압
박대통령 추도식인파 홍수 26일 오전 동작동 현충원 국립묘지 박정희 대통령묘역에서는 민족중흥회가 주최한 박정희대통령 제 29주기 추도식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유족들과 경향각지에서 구름처럼 몰려 든 추모객이 입추의 여지없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경건하게 치러졌다. - 29주기 박대통령 추도식 후 박대통령 묘소에 분향하는 박근혜 박지만 남매이날 행사에서 길전식(吉典植) 추도위원장은 식사를 통해서 미국에 불어 닥친 지난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의 여파로 한국의 서민생활경제도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받게 되었다.면서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박정희 대통령의 흔들림 없는 영도력과 결단력을 흠모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지난날 박정희대통령을 모시고 ´잘 살아보자!´ ´하면 된다!´는 의지로 땀 흘려 이룩한 민족중흥과 근대화의 금자탑을 더욱 빛내서 후세까지 자랑스럽게 이어가자고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식사를 마쳤다. 박세직 향군회장은 추도사에서 국가안보의 쇠퇴, 교육의 황폐화, 가치관의 붕괴 등 오늘의 국가적 위기현실을 열거하면서 각하께서 땀과 열정으로 이룩해 놓은 한강의 기적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깜빡거리는 위기에 처했다고 하면서 박근혜
피겨요정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26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환상적인 연기로 시즌 첫 그랑프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외신들이 그녀의 환상적인 연기와 의상 모두를 극찬하고 있다.피겨스케이트 전문 사이트 라이프 스케이트지는 NBC의 피겨스케이팅 해설자 스콧해밀턴이 말을 인용 김연아의 공중 회전 동작은 마치 그림처럼 완벽했으며 엣지나 다른 부분에서도 감점 요소가 전혀 없었다며 찬사를 보냈다.또한 미국의 주요 일간지 LA타임즈는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에 대해 김연아의 의상은 우아하고 훌륭하고 화려함까지 갖춘 단연 최고라며 진짜 드레스 다운 드레스였으며 매우 아름답게 어울린 적합한 의상이었다며 그녀의 스타일까지 극찬했다.반면 안도 미키의 의상에 대해서는 할머니의 다락방에서 꺼낸 곰팡이 냄새 나는 커튼같았다.베라 왕(유명 디자이너)부터 소개시켜줘야한다고 꼬집어 대비를 이뤘다.김연아는 죽음의 무도로 나선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11.70점이나 앞선 가운데 이날 세헤라자데를 선보인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23.95로 1위를 차지해 2
노무현 전 대통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쌀 직불금 문제와 관련해 참여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25일 인터넷 토론 사이트인 ‘민주주의 2.0’에 댓글 형식의 글을 통해 “쌀 직불제도의 설계가 엉성했던 점은 참여정부의 잘못”이라고 밝혔다.또 “제도 개선이 신속하지 못했던 것도 잘못”이라면서 “뒤늦게나마 최선을 다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노 전 대통령은 그러나 “은폐할만한 일을 보고받지 않았고 은폐할 이유도 없었다”며 “부당 수령자를 은폐한 일이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참여정부가 직불금 문제에 일부 책임이 있다는 글에 앞서 올린 또 다른 댓글을 통해서다.노 전 대통령은 이 글에서 직불제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게 된 경위와 보고 내용, 이후 조치 등을 설명했다.2005년에 쌀 직불제가 확대 실시된 이후 실제 경작자가 받아야 할 쌀 직불금을 경작을 하지 않는 지주들이 가로채고 있다는 정부가 여러 차례 접수되어 농림부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 보고할 것을 지시했지만 보고가 없었거나 시원치않아 정책 감사를 요청했다는 것.2007년 6월 20일 감사원으로부터 직불금 감사결과를 보고 받게 된 과정과 내용은 참여정부 관계
22일(현지 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스리하리코타(Sriharikota) 다완 우주 센터에서 인도의 최초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가 발사되고 있다. 인도 우주 연구소는(ISRO)는 이날 탐사선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달 탐사는 일본,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다. 사진 제공=인도 우주 연구소.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