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일을 하는 이들은,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잘 대우해주고 경의를 표해야 한다. 이것이 인간에 대한 예의이고 생명에 대한 畏敬(외경)이다. MBC 인터넷 홈 페이지에 올라 있는 용산 放火사건 관련 뉴스 제목이다. 都心테러 행위를 한 폭도보다도 경찰을 더 몰아가는 제목들이다. 폭도들에게 불리한 제목의 기사가 두 개, 경찰을 추궁하는 기사가 네 개이다. 이 사건에서 경찰과 국민은 피해자이고, 폭도는 가해자이다. 대한민국 검찰은 촛불난동을 선동하였던 MBC-PD 수첩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아직도 못하고 있다. 그런 검찰이 순직자가 생겨 초상집이 된 경찰의 간부들을 수시로 불러 조사한다. MBC 뉴스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검사들에게는 경찰이 만만하고, MBC-PD들은 버거운 존재인 모양이다. 法治수호자는 함부로 대하고, 法治훼방자에겐 비굴하게 대한다면 그런 검찰은 영원히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직무 수행중 사망하는 소방 경찰관과 治安 경찰관이 1년에도 수십 명이다. 대한민국 建國 이후 검사가 직무수행중 사망한 경우가 몇 명인지 모르겠다. 편안한 일을 하는 이들은,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잘 대우해주고 경의를 표해야 한다. 이
朴槿惠 의원이 5일 예상했던 대로 국회 폭력 점거 사태에 대하여 한나라당과 민노당-민주당을 다 같이 비판하는 兩非論을 폈다. 발언 내용을 읽어보면 설렁한 느낌이 든다.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다. “이 법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국민통합을 위해 다수당인 우리 한나라당이 한걸음 더 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해결책일 순 없다. 朴 의원의 발언에선 法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민노당과 민주당이 폭력으로 국회 의사 진행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犯法 행위이다. 법을 만드는 사람이 법을 어기는 것은 가중처벌감이다. 무슨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朴 의원은 이에 대한 분노가 없다. 분노는 正義感의 한 표현이다. 한국 의회사상 최악의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兩非論은 犯法집단보다 피해자인 한나라당에 더 불리한 결과를 빚는다. 국민들은 朴 의원이 촛불난동 사태 때에도 不法폭력 시위대보다는 李明博 정부의 이른바 졸속 협상을 더 비판했을 뿐 아니라 친북좌익세력이 주동한 촛불난동을 이념적으로 보면 안 된다는 말을 한 것을 잘 기억한다. 그의 팬 클럽인 박사모는 한때 촛불시위에 가담하였다. 이런 朴 의원이 兩非論 이상의 발언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
진성호 한나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MBC 직원들은 평균年俸이 1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소위 神이 내린 직장이다. 거짓과 왜곡으로 좌파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해왔던 MBC 노조는 정부가 방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하자고 하니 不法파업을 자행한다. 요사이 MBC의 보도 작태는 제2의 촛불 선동이다. 차이점이 있는데, 촛불선동時는 속아넘어가는 이들이 많았으나 요사이는 메아리가 없는 외침으로 끝나고 있다. 언론의 공성성도 거부하고, 방송법이 요구하는 법질서 존중도 거부하고, 자본주의의 윤리인 경쟁체제도 거부하는 MBC야말로 守舊(수구)기득권 세력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을 총체적으로 위반하고도 반성이 없는 MBC를 지난 여름에 허가 취소했어야 했다. 좌편향 교과서 문제 때도 그러하였지만, 이 정부는 법대로 하면 간단히 끝날 문제를 법대로 하지 않아 복잡하게 꼬이게 만든다. 금성 출판사 간행 근현대사 교과서의 筆陣(필진)이 수정지시를 거부하면 법대로 교과서 검정을 취소하여 교과서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되는데, 출판사로 하여금 하나마나한 수정을 대신 하게 하고, 교장들로 하여금 그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도록 책임을 전가하였던 것이 敎科部였다. 세계 방
1민족1국가2체제를 주장함으로써 對南赤化전략인 연방제를 사실상 지지. 노동당과 김일성에 대한 본질적 비판 없음. 從北 민노당 노선에 가깝다. 李在五 전 의원은, 李明博 정부를 탄생시키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 지난 총선 때 낙선하여 미국에 가 있지만 정권내에서 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李在五 전 의원은 1980~90년대에 좌파단체인 민통련과 전민련의 조국통일위원장을 지낸, 「在野(재야)의 통일 문제 전문가」였다. 전민련 조국통일위원장 시절인 1989년에는 제1회 범민족대회를 추진하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그 후 1990년 白基玩(백기완), 李佑宰(이우재), 張琪杓(장기표)씨 등과 함께 「해방 이후 최초의 자생적·자주적·진보정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민중당을 창당, 사무총장을 맡았다. 민중당이 선거에서 실패하고 북한 간첩線이 침투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그는 말을 갈아탄다. 15代 총선 직전인 1996년 1월 金泳三(김영삼) 전 대통령의 권유로 한나라당의 前身인 신한국당에 입당했고, 입당 후 90일 만에 서울 은평 을구에서 당선, 기성 정치권에 들어갔다. 그가 2000년 4월 총선에서 재선되어 사무1부총장을 맡고 있을 때 조선일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좌편향 논란과 관련, 금성출판사 교과서의 공동저자인 홍순권 동아대 교수는 4일 울산역사교사모임 주최로 울산시민연대 교육관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정부가 인정한 검인정 교과서에 대해 꼭 수정이 필요하다면 저자들의 자율적인 논의를 거쳐야지 그걸 국가가 명하는 것은 독재정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비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는 학계 차원에서 이 같은 문제가 제기됐다면 환영했겠지만 교육의 중립성을 수호해야 할 교육과학기술부가 일부의 요구에 따라 직접 수정에 나서는 것은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금성출판사의 고등학교 근현대사를 읽어본 느낌은 차라리 노동신문을 교재로 쓰는 게 낫겠다는 것이었다. 노동신문을 읽는 학생들은 이것은 북한선전물이니 주의하여 봐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금성 교과서는 중립성을 가장하여 교묘하게 학생들을 속이는 책이다. 기적적인 발전을 한 대한민국을 태어나선 안 될 존재, 지옥을 만든 북한의 지배층을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한 이들로 가르치려 한다. 6.25 때 북한군이 저지른 대학살을 개혁과정에서 일어난 숙청, 국군의 부역자 응징을 잇단 처형이라고 썼다. 학생들에게 정신적인 독극물이
검찰에 의해 국가보안법상의 利敵단체로 규정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노무현 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보조금 6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06년 이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현황에 따르면, 실천연대는 `한반도 평화구축 이라는 사업 내용으로 `사회통합과 평화분야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006년과 2007년 각각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실천연대는 계속사업단체로 선정돼 1억원(2006년.2007년 각 3천만원, 2008년 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었다면서 불법 폭력시위단체에 지원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 정권은 親北反美단체에 합법적으로 국민의 血稅를 퍼다주었다고 비판했다. 한국을 공산화시키겠다고 결심하고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단체에 누가 국가예산을 주도록 했는지에 대한 수사는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 국가예산 지원을 받은 실천연대는 무엇을 했던가? 검찰 발표문에 따르면 실천연대 선전위원장 송모는 대학운동권 노래패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우리는 장군님의 전사/미제가 아무리 날뛴다 하여도운운하는 노래를 작사했다. 실천연대 조직원의 주거지에서 압수된 충성맹세문엔 위대한
경제위기는 새 판을 짤 수 있는 찬스이다. 1. 경제위기 때는 사람들의 관심이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된다. 자연히 실용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한국전쟁이 사람들을 벼랑에 몰아 명분론적, 위선적, 조선조적 사고방식을 많이 바꿔놓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경제위기는 經濟戰이다. 국가지도층이 이를 잘 이용하면 한국 사회를 선진화시킬 수 있다. 2. 먹고 사는 일을 방해하는 행태, 즉 불법시위-反국가적 교육-분열적 행태를 여론과 상황의 힘으로 제어할 수 있다. 3. 특히 勞使관계를, 共同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재정립할 수 있다. 4. 경제위기는 범죄의 증가와 사회적 혼란을 부를 위험이 있다. 法治를 세우지 않으면 수습이 어려워질 수 있다. 法治만이 荒天항해를 안전하게 만들 것이다. 5. 한국은 逆轉에 강한 나라이다. 과거 정부와 국민은 위기 때 이를 정면돌파했고 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았다. 1973년의 제1차 오일쇼크를 맞은 朴正熙 정부는 중동건설 시장에 진출하여 오일 머니를 벌어들이고 중화학공업 건설을 강행했다. 1979년의 제2차 오일 쇼크와 10.26 사건을 맞은 한국은 全斗煥 정권을 세우고 후유증을 수습한 뒤 물가 안정을 기조로 하는 개방적 경제정
북한이 미국에 의해서 테러지원국 명단에 오르게 된 것은 1987년 11월 말에 김정일이 지령했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때문이다. 이 테러로 115명의 탑승자들이 죽었다. 거의가 中東에서 3년간 일하다가 귀국길에 오른 한국 건설 노동자들이었다. 김승희, 김현희 두 테러리스트 가운데 김현희가 생포되어 김정일이 서울 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하여 저지른 범행임이 밝혀졌다. 미국 정부는 별도로 김정일의 범행임을 확인하고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려 여러 가지 제재를 가해왔었다. 오늘 부시 미국 대통령이 北核 해결 차원에서 북한을 그 명단에서 조건부로 삭제해주는 조치를 취했다. 李明博 대통령은 이 조치에 대해서 즉각 유감 성명을 발표해야 한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김정일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이 테러에 대해서 한 번도 인정, 사과, 배상하지 않았다. 2. 대한항공 폭파 사건 이후에도 김정일의 한국인 납치 및 암살은 계속되었다. 1997년 초에 있었던 이한영씨 암살은 김정일이 보낸 공작원의 소행이라고 당시 안기부가 발표했었다. 따라서 지금도 테러를 자행하는 정권을 아무런 보장 없이 지원국 명단에서 빼줄 순 없다. 3. 115명의 원혼을 달래고 그 유족들의 고통을 위로하
李明博 대통령의 측근이기도 한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어제 이런 하소연을 했다. 아무리 경제력이 압도적이라고 해도 통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겠다는 국가의지가 없다면, 전쟁을 불사해서라도 北核문제를 해결하고, 강제수용소를 깨부수고, 북한동포를 해방하는 통일을 해야 한다는 각오가 없다면 분단고착 상태가 지속될 것이다. 좌파정권 10년이 공직자들의 정신을 망가뜨렸다. 레이건 정부 시절 고위직에 있었던 한 미국인은 관료들의 저항을 깨부수는 방법이 있다. 개혁을 거부하는 이들을 閑職으로 보내서 놀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국민세금을 축내겠지만 국가에 적극적으로 손해를 끼치게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했다. 李明博 대통령은 노무현 정권 때 요직에 있었던 이들을 통일, 안보, 외교부서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들은 햇볕정책은 실패였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게 말하는 건 자기부정이 되기 때문이다. 정권이 좌파에서 우파로 바뀌었다는 것은 전 정권의 정책을 부정하란 뜻이다. 특히 對北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우파 집권의 이유가 사라진다.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명박 대통령을 밀어주고 좌경적 공무원들을 규탄하여, 이들 좌파적 관료집단의 저항을 無力化시켜야겠다.
국군을 약화시키는 데 全力을 쏟은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냈던 사람으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가까이서 지켜보니 盧 대통령은 두 가지에 집착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김정일 정권이 대한민국에 흡수당하지 않도록 할 것인가, 다른 하나는 어떻게 하면 국군을 약화시킬 것인가 국군통수권자가 敵을 이롭게, 我軍을 不利하게 하는 데 자신의 권한을 이용했다는 말이다. 간단히 말하면 利敵행위를 했다는 말이다. 그의 在任기간중 일어났던 일이 이 주장을 어느 정도 뒷받침한다. 1. 휴전선상의 對北방송을 중단시켰다. 敵의 對南거짓방송 중단과 교환했다. 이는 진실과 거짓을 等價로 교환한 利敵행위이다. 70만 명의 북한병사들에게선 즐거움을, 김정일에게선 골치아픔을 제거했다. 2. 西海 휴전선 NLL을 넘어온 북한함정에 경고사격한 한국군의 지휘부를 문책했다. 3. 對北퍼주기로 김정일의 핵무장을 지원하고, 이 자가 핵실험을 하니 이를 적극적으로 비호하고 실효적인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4. 북한정권과 군대의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김정일의 위조달러 제조 등 국제범죄를 미국이 단속하니 부시 대통령에게 단속을 하지 말아달라는 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5.
경상도의 護國불교, 畿湖의 反共기독교 아주 재미있는 통계가 있어 소개한다. 수년 전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의 종교인구표이다. 종교를 가진 국민은 전체의 약54%이다. 이들 가운데 불교가 47%로서 가장 많다. 신교도는 약37%, 천주교는 약14%이다. 기독교 전체를 합치면 51%로서 불교보다 많다. 지역별 분포가 재미 있다. 불교도가 많은 순서대로 본다면 울산이 약76%(종교를 가진 사람들중), 경남이 약74%, 부산이 약72%, 경북이 약69%, 대구가 약63%이다. 즉 경상도 사람들은 압도적으로 불교를 많이 믿는다. 신라의 護國불교가 그 뿌리일 것이다. 新舊敎를 합친 기독교의 분포를 본다면 전북이 67%로서 1위이다. 2위는 66%인 인천, 이어서 약65%인 서울, 약64%인 광주직할시, 약59%인 전남이 기독교가 많은 지방이다. 畿湖(기호)지방에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한국 기독교의 중심사상은 保守신학인 칼빈주의이고 反共주의이다. 畿湖지방의 기독교인들이 反共하고 경상도의 불교도들이 護國한다면 한국은 종교말살자인 김정일과 그 제자들의 행패를 진압하고 선진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불교는 최초의 민족통일 국가(통일신라)를 만든 정신적 원동력이었고,
李明博 대통령은 9일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가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또 경위야 어찌 됐든 불교계 수장에게 결례를 해서 물의가 빚어진 만큼 경찰청장은 불교 지도자를 찾아 사과하고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어청수 청장의 불교계 방문 사과를 지시했다. 경위야 어찌 됐든이란 표현은 기업 경영자는 할 수 있을지 모르나 國法질서를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해선 안 될 표현이다. 경위야 어찌 됐든이란 말은,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만 보겠다는 뜻이다. 경찰이 촛불亂動(난동) 수배자를 숨겨준 조계사의 출입자를 검문하는 과정에 총무원장을 예외적으로 봐주지 않았다는 것이 경위인데, 그런 경위는 무시하고 불교계가 화를 내니 무조건 사과하라는 지시이다. 모든 일엔 경위가 중요하다. 경위를 무시하고 무조건 하는 일은 반드시 무리를 빚는다. 李明博 대통령은 불교계에 사과하면서 왜 조계사가 촛불亂動 수배자들을 숨겨주는 위법행위를 지적하지 않는가? 國法 수호자인 대통령이 국법 훼손에 대해서도 경위야 어찌 됐든 봐주겠다는
총 한 방 쏘지 않고 공산제국을 붕괴시킨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1989년 퇴임 직전 연설에서 정부의 개입과 규제를 새삼 경계했다. 그는 정부가 커질수록 자유는 작아진다고 말했다. 이 레이건 대통령이 師父처럼 생각한 이가 애리조나 주 상원의원 배리 골드워터였다. 그는 1964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 존슨 현직 대통령과 대결했다가 패배했었다. 이 배리 골드워터를 위한 찬조 연설을 통하여 레이건은 정치 入門을 했다. 배리 골드워터는 大選 기간중 자신을 極右라고 비판하는 민주당과 언론을 향해서 이런 말을 남겼다. 자유를 신장시키기 위한 극단주의는 惡(vice)이 아닙니다. 동시에 正義를 구현해야 하는 데서 온건한 것은 결코 德(virture)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애국자들을 極右라고 비판하는 세력은 주로 친북좌파이거나 이들의 선동에 넘어간 이들이다. 물론 한국엔 체제를 지키기 위해선 불법과 폭력도 불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세력, 즉 極右가 존재하지 않는다. 좌익들이 말하는 極右는, 북한을 해방하여 노예상태의 동포들을 자유민으로 만들어주는 일에 있어선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이들이며 헌법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다. 이들을 비판하는 좌익들은 正
오늘 불교도들이 李明博 대통령과 정부가 특정종교를 비호하고 불교를 푸대접한다고 주장하면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다행히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인들은 지난 2000년간 샤머니즘-불교-유교-기독교 순으로 종교를 받아들여 공존하게 했다. 종교 갈등이 비교적 약한 나라이다. 이에는 포용력이 큰 불교의 기여가 크다. 특히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키고 두 나라 사람들을 한민족으로 통합하는 데는 護國불교의 자비심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불교는 최초의 민족통일 국가를 건설하는 데 主力종교였다.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근대화, 민주화를 하는 데 기독교가 큰 역할을 한 것도 역사적 사실이다. 고급종교는 이처럼 역사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한다. 종교적 갈등이 사회를 분열시키지 않도록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선동꾼들의 입을 막는 일이다. 사소한 오해를 과장하고, 거짓말을 만들어 종교적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자기 집에 불을 지르는 행위이다. 종교인들이 사회적, 정치적 행동을 할 때도 진실과 사랑(또는 자비심)의 입장에 서야 한다. 종교가 과학과 사실을 무시한 사회적 행동을 하면 나라와 국민이 다 피해를 본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가 있다. 女僧 지율의 무리한 요구를 노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지 않은 것과 관련, 북한 외무성은 10.3 합의를 위반했다며, 그 대응조치로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조치를 중단하고, 원상복구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이 보도했다. 성명은 특히 10.3합의에 따라 진행중에 있던 우리 핵시설 무력화(불능화) 작업을 즉시 중단하기로 했고 이 조치는 지난 14일 효력이 발생됐고 이미 유관측들에 통지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우리 해당 기관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영변 핵시설들을 곧 원상대로 복구하는 조치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미국이 지난 8월11일로 예정되었던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를 해주지 않은 것은 북한측이 신고한 폐기 대상 목록이 워낙 엉터리로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플루토늄 보유량도 추정량보다 적게 했고 핵폐기물 저장소는 군사시설이라면서 목록에서 빼버렸다. 그래서 미국은 신고내용을 엄밀하게 검증하자고 했고 검증방안에 합의하기 전까지는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해줄 수 없다고 선언했더니, 저렇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요컨대 속아주지 않는다고 신경질을 부린 것이다. MBC와 촛불난동세력이 미국산 쇠고기는 절대적으로 위험한 물질이라고 거짓선동해놓고, 여기에 속아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