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첨단무기가 아니라 군인정신그렇게 두들겨 맞고도 교전규칙만 운운하다니…군인답지 않은 장군들 많아 대응 못하면 이등병 강등을1973년 3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에서 갑작스러운 총성이 적막을 갈랐다. 북측 GP(경계초소)에서 DMZ 표지판 보수작업을 하던 남측 3사단 백골부대원을 향해 기습사격을 가한 것이었다. 이 사격으로 백골부대 장병 2명이 중상을 입었다.박정인(82·예비역 준장) 당시 백골부대 사단장은 즉각 북측에 사격 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아군(我軍)에 대응사격 준비를 지시했다. 그러나 북한은 남측의 사격 중지 경고에도 총격을 멈추지 않았다.박 장군은 즉각 사단 포대에 대응사격을 지시했고 105㎜와 155㎜ 곡사포가 적 진지를 향해 불을 뿜었다. 부상병을 구출하기 위한 연막탄도 작렬하며 사방에 화염이 치솟았고, 곳곳에 매설된 지뢰가 불을 뿜으며 폭발했다. DMZ 인근에 있던 적군은 혼비백산해 달아나기에 급급했다.박 장군은 이날 밤 사단의 모든 차량을 동원해 헤드라이트를 켜고 DMZ 남방한계선을 향해 돌진했다. 북한군은 국군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는 줄 알고 전군에 비상동원령을 내렸다. 일주일 뒤 귀순한 북한군 장교에 따르면 당시 북한
宗社協(종사협) 참가자들의 마음가짐과 그 功德(공덕)한승조(종사협 공동회장)1. 神氣(신기) 神性(신성)의 함유량이 많은 사람들과 宗社協운동세계평화는 인류의 보편적인 희망이며 추구하는 목표 가치이다. 그것이 이루어지기가 어려운 이유는 衆生 凡人들의 마음이 태생적으로 평화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구세계-사바세계의 보통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108번뇌에 파묻치고 苦海속에 헐떡이며 산다. 번뇌란 보통 貪瞋痴(탐진치) 慢(아만심) 疑(의구심) 惡見에 사로잡힘을 말하는데 사람들 마음 속이 이렇게 불편하며 괴로운데 그들이 살아가는 외부세계가 편안하고 화평할 수가 없는 것이다.그런데 종사협 관련자들의 정신상태는 어떠할까? 보통 衆生이나 범인들은 세계평화나 인류의 복지문제가 자신들 이익에 직접 관련되지 않을 때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이해관계와 무관한 일임에도 관심을 가지며 참여의 노고와 손해를 감수하는 사람들은 凡人의 수준을 넘어서 神人의 경지로 접근한 사람들이다. 본래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의 神性이나 神氣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나이가 들어서 世波(세파)에 오염될수록 그들이 타고 난 神性은 가려지고 망각되기가 일쑤이다. 그러나 宗社協(종사협)활동에 참가하
북한군이 29일 오후 5시 26분경 강원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최전방초소(GP)에 총격을 가해 한국군이 즉각 대응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 GP에서 아군 GP로 14.5mm 기관총으로 추정되는 2발의 총격이 있어 교전규칙에 따라 K-6 기관총으로 즉각 3발의 대응사격을 했다”며 “대응 사격 직후 북측의 정전협정 위반을 경고하는 경고방송을 두 차례 실시했다”고 말했다. 북한군 GP와 한국군 GP는 1.3km 떨어져 있다.이 관계자는 “피격 지점은 GP 아랫부분이고 별다른 피해는 없다. 북한군이 조준 사격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오발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북한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0일 특별조사팀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날 총격은 군 당국이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군사대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일어나 북한의 의도적 도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군 당국은 27일부터 한미 연합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지상, 해상, 공중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태세 등을 격상했다.특히 이날 총격은 남
정일용이란 자가 있는가 보다. 한국기자협회 회장이자 연합뉴스 부장이란 직책을 가지고 있던.. 하지만 이 정일용이라는 자가 내미는 명함에 적힌 가장 뿌듯해 할 직함은, 추측하건데 아니 단언컨데 6.15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공동상임대표이지 싶다. 이는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그간 이 정일용이 행해온 언행을 보면 누구라도 공감하시리라.어쨌든 이 정일용이 미디어 오늘이라는 매체에 기고한 글로 인해, 다시금 종북세력의 실체가 어떤 것인지를 확연히 증명하고 있는데.. 우선 그의 주장을 들어보자. 남쪽에는 고질병이 있다. 북쪽과 관련해서다. 엄연히 주권국가인 북쪽에 대고 이래라 저래라 훈수를 두고서는 자기 말이 먹혀들어가지 않으면 손가락질을 해댄다. 요즘 3대세습론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더 정확히 말해 3대세습을 비판해야 한다는 주제로 이른바 진보진영 내부에서 토론이 뜨겁다. 토론이 제대로 되려면 용어의 개념부터 정확히 정리해야 한다. 그런데 3대세습의 당사자인 북쪽에는 아예 이 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남쪽 일부에서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내린 평가일 뿐이다. 당사자는 쏙 빼놓고 국외자가 나서서 이렇다 저렇다하는 것은 역시나 턱없는 우월감에서 비롯된 오만한 행
天安艦 침몰이 사실상 북한의 도발로 드러나는 3월26일 이후 약 보름 동안, 左派매체의 보도행태는 「北韓(북한)에 대한 옹호」와 「國軍(국군)에 대한 비난」으로 집중됐다.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른바 「금속피로파괴설」, 「암초충돌설」, 「탄약고폭발설」, 「국군기뢰폭발설」 등을 퍼뜨려나갔다. 左派매체의 國軍에 대한 비난은 「亂刀(난도)질 당했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해 보인다. 예컨대 경향신문의 사고 이후 15일간 軍 관련 기사 제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軍 비난. 『軍, 인명구조 등 초기대응 부실』 ▲『구멍 뚫렸다→동강 났다』 오락가락… 의혹 키우는 軍(以上 3월29일), ▲金국방 『기뢰 100%제거 확신 못해』… 갈수록 의문, ▲탐색선 늑장 투입·함정 간 교신일지 미공개 왜? ▲『삼국시대도 아니고 위치 못 찾나 무슨 구린 구석 있어 가리려하나...▲『3일 지나 어선이 함미 발견 기막힌 일』(3월30일) ▲매뉴얼도 없는 해군 「시간과의 싸움」 뒷북·즉흥, ▲TOD영상 40분을 80초로 편집해 공개, ▲정부·軍 「후폭풍 우려」 말 달라진다, ▲軍 함미 침몰 담긴 영상 숨겼다, ▲의혹 키우는 기밀주의, ▲여전히 미덥지 않은 軍의 구조 활동(4월
(연합뉴스>천안함 실종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벌이며 인민군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구호를 외친 대학생 단체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불법집회를 벌인 혐의로 한국대학생문화연대(한문연) 공동대표 김영식(27)씨와 송상훈(27)씨 2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한문연 소속 대학생 15명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30여분 동안 청계광장 소라공원에서 천안함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를 벌이다가 자꾸 인민군이 공격했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인민군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구호를 외쳤다는 것이다.이들은 오후 8시쯤 경찰이 3차 해산 경고를 하자 집회를 중지했다. 송씨는 국민들과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매일 저녁 이곳에서 촛불을 들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집회는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라며 당연히 해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6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한국대학생문화연대 주최로 열린 천안함 실종자 생환기원 및 희생자 추모촛불집회에서 경찰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촛불을 끄고 집회를 불허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지난 3월26일 서해에서 초계작전 중이던 ‘천안함’이 침몰한 것은 북한이 저지른 테러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1. 우선 실종장병들의 조속한 생환을 기원하며 우리는 군이 마지막 한명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종장병 구조에 최선을 다 할 것으로 믿는다.2. 해군함정이 공격받은 것은, 전쟁의 사유가 되는 중차대한 국가안보사안이다. 이번 사건이 북한이 저지른 도발로 확인될 경우, 정부는 독립주권국가로서 최악의 경우 전쟁을 각오하고, 단호하게 응징하는 도덕적 용기와 책무를 다해야한다.3. 이러한 중대한 국가안보사안을 놓고, 정치권은 불확실한 추측과 상상으로 실종장병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을 비하, 불신을 부츠기는 등의 무책임한 행동을 자제하고 정부와 함께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라,4. 언론은 이 사건이 일반 해난사건이 아님을 명심하여 더 이상 선정적인 보도를 자제하고 정부의 공식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라, ‘국민의 알 권리’ ‘언론자유’라는 미명하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추측보도로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는 진정한 자유언론의 태도가 아니다.5. 전쟁이 무서워서 당하고도 움츠리는 국가는 국제사회에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만약 북한이 개입한 근거가 나올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현재까지 북한의 개입 증거가 확실하게 드러난 게 없는 만큼 “앞서가거나 예단하지 말고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사고원인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개입근거가 나온다면 단호히 처리한다는 대통령의 의지는 결연하다”면서도 “청와대는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으며 한점의 의혹없이 조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은 ‘천안함 사고’에 대한 원인조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각종 추측성 진단이 나오고, ‘진실은폐 의혹설’마저 제기되는 데 대해 이를 일축하며 정부의 변함없는 대응 원칙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당국이 정찰 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사곶 서해안 잠수함기지에서 26일을 전후해 2~3척의 잠수정 이동궤적이 미심쩍은 상황을 파악하면서도 이를 천안함 침몰 원인과 연계하지 않고 매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는 것도 이같은 배경에서다.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는 “북한 잠수정 2~3척의 이동궤적이 정확
아래는 봉은사 주지 명진(明盡) 에 대한 자료이다. 명진은 지난 21일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자승 총무원장이 지난해 11월5일 취임한 후 11월13일 오전 7시30분 프라자호텔 식당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의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라고 자승 총무원장에게 얘기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킨 인물이다. 상당수 언론은 소위 現정권의 정치적 외압이라는 요지로 明盡의 발언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明盡은 조계종 산하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본부장 및 잡지 민족21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민추본과 민족21의 기존 활동은 이러하다. 1. 민족21 민족21은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가 2001년 3월 창간한 잡지이다. 明盡은 2006년 5월 말 이래 이 잡지 발행인을 맡고 있다. 민족21은 기사교류라는 이름으로 북한의 《통일신보》,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의 기사를 직접 게재하고, 평양당국자 주장을 비판 없이 인용해 金正日 정권을 미화해왔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농도가 다소 약해졌지만, 노무현 정권 당시 민족21의 북한체제에 대한 묘사는 「선군(先軍)정치」를 옹호하는 수준에 이른다. 2005년 12월
한국을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0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미 외무장관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그 어느 주제보다 북한문제에 대해 한마음이라며 북한이 한국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한국을 비난해서는 미국과 다른 형태의 관계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핵문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핵시설 불능화를 이루는 것이고 (우리 목표는)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서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은 탄도 미사일을 비롯한 모든 관련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도발적이고 도움이 안 되는 언행을 멈추라고 했다.북한은 작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이후 남북대화는 막고 미국만 상대하는 낡은 통미봉남(通美封南) 수법을 들고 나왔다. 대남(對南) 비방을 퍼붓고 군사 위협까지 들먹이면서 미국에는 대화하자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한 클린턴 장관의 대답이 한·미는 북한문제에서 한마음이라는 말이다. 통미봉남 술책에 단호하게 쐐기를 박은 것이다.클린턴 장관은 북한과 대화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북한이라는 파트너를 어떻게 하면 다시 (6자회담 등)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동아일보 자료사진 공무집행방해혐의..본인조사 없이 곧바로 기소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창 부장검사)는 29일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 민주노동강 강기갑 의원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로써 강 의원은 국회 폭력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첫 국회의원이 됐다.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확보된 증거만으로도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해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강 의원을 본인 조사 없이 바로 기소했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농성 중이던 민노당 당직자들에 대한 강제해산에 항의하며 국회 경위를 폭행하고 국회 사무총장실에 들어가 집기를 쓰러뜨리며 폭언을 한 혐의로 국회사무처 등에 의해 고발됐다.한편 강 의원은 오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동아닷컴
조선대학교 이영록 교수가 쓴 우리 헌법의 탄생(서해문집)이란 책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이 진지한 토론과 민주적 절차에 의해 이뤄졌음을 잘 보여준다. 1948년 5월10일 총선으로 출범한 국회가 開院式을 가진 것은 그해 5월31일, 국회가 30명의 헌법기초위원을 확정한 것은 6월2일, 헌법안을 확정한 것은 6월22일, 본회의에 상정한 것은 그 다음날, 국회에서 통과된 것은 7월12일, 공포된 것은 7월17일이었다. 7월20일 이 헌법에 따라 李承晩이 국회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8월15일 建國이 선언되었다. 이 기간에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토론이 전문적으로 열띠게 이뤄졌다. 대한민국 헌법이 졸속으로 急造되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한번 읽어봐야 할 것 같다. 制憲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의 열정, 識見, 순수성이 오늘날의 국회의원들보다 훨씬 낫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대한민국은 헌법대로 운영될 수가 없었다. 동내 야구팀이 메이저 리그의 야구 규칙을 채택했다고 하여 당장 뉴욕 양키스처럼 경기를 할 순 없는 것이다. 國力과 국민 수준이 약해서 헌법대로 하다간 나라가 망할 판이었다. 단 한 사람도 민주국가를 운영해본 사람이 없는 나라였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헌법이
김정일 정권 허물기는 가능하다 익명의 對北 전문가 제안(2) 전문가 3. 김정일 政權의 붕괴 가능성 ․ 김일성 사망 시 대부분의 분석가는 김정일 정권이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것은 빗나가고 말았다. 그 이유는, 김일성이 50여 년간 구축해놓은 정치적 기반이 확고하였고 위기를 떠받칠 인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치권이 흔들리지 않았다. 김정일이 후계자로 김일성 생존시부터 실질적 권한을 행세했기 때문에 권력 장악에 손실이 없었으며, 김일성만 죽은 것이지 죽음으로 인하여 달라질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김정일은 그대로 변함없이 통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 현재는 1996년 김일성 사망시와 비교하여 상황이 훨씬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 20여 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제난과 사회전반에 걸쳐 피폐현상 심화 - 후계구도가 불명확하고 누구를 후계자로 지명한 데도 망친 경제여건하에서 정치적 기반을 구축하기가 어렵다는 점 - 더욱이 정권을 뒷받침해줄 경륜 있는 인재가 거의 노령화되고 일선에서 후퇴해 있다는 점 - 김정일의 노령화 및 건강상태를 감안시 김정일 정권은 붕괴조짐이 언제 나타날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의 난감한 지경이라 할
지난 1월 15일 부터 2월 4일 까지 본 홈피에서 설문한 결과입니다문항과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1. 설면내용 및 결과한나라당이 총선 준비에 박근혜와 이재오 측이 원만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1월 말까지 지속된다면 박근혜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까 ? 2008-01-15 ~ 2008-02-04 1. 박근혜의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 6표(38%) 2. 이회창과 합류해야 한다 6표(38%) 3. 한나라당에 계속 남아서 투쟁해야 한다. 4표(25%) 2. 분석 : 한나라당에 계속 남아 있기를 바라는 의견이 25%로 갈라서라는 의견이 76%로 앞도정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반대이긴 합니다 만 결과는 두고 볼일 입니다.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차기 설문은 다시 준비를 하겠습니다.
12.12. 17:00! 세 가지 일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었다. 전두환 합수부장은 최규하 대통령 집무실에서 정승화 연행에 대한 재가를 청하다가 최규하가 노재현 국방장관을 부르기로 하면서 지연되어 기다리고 있었고, 정승화 연행조는 이미 약속해 놓은 대로 총장공관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으며, 30경비단에 전두환이 초청해 놓은 8명의 장군은 장태완으로부터 협박성 전화를 받으면서 대통령실에 간 합수부장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초청된 장성은 유학성(군수차관보), 차규헌(수도군단장), 황영시(1군단장), 노태우(9사단장), 박준병(20사단장), 박희도(1공수여단장), 최세창(3공수여단장), 장기오(5공수여단장)이었다. 이들은 전두환이 정승화 연행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해 초청받은 사람들이었다. 전두환이 대통령실에서 나와 30경비단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윤성민 참모차장이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장태완 수경사령관은 30경비단을 무력 공격하겠다는 협박성 전화를 했다. 대통령실에서 재가를 받지 못하고 돌아온 합수부장으로부터 전후 사정을 전해들은 유학성, 차규헌, 황영시, 백운택, 박희도 등 5명의 장군들은 수경사령관은 협박을 가해오고, 참모차장이